KBS ‘불후의 명곡’ 김창옥의 명강의에 힐링 무대가 더해지며 감동은 배가 됐다. 관객들은 물론이고, 안방 1열의 시청자들 역시 웃고 울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607회는 전국 6.1%, 수도권 5.9%로 土 동 시간 통합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2주 연속 1위이며,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1위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 607회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1부에서 김창옥은 소통이라는 주제로 ‘부부’, ‘남과 여’, ‘나와의 소통’ 등 세 가지 키워드 토크를 펼치며 출연진들과 소통했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그대는 나의 인생’, 홍서범의 ‘고맙소’, 홍서범&조갑경의 ‘내 사랑 투유’, 홍경민의 ‘희망사항’, 정다경의 ‘사랑아’, 김호영의 ‘끌어올려’, 박해미의 ‘여러분’ 등의 무대로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창옥의 첫 번째 소통 강연 키워드는 ‘부부’였다. 김창옥은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온다’라는 명제 아래 부부의 소통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김창옥은 관계가 좋은 부부의 특징에 대해 “서로를 부를 때 호칭을 쓰지 않고 애칭을 사용한다더라”고 했다. 결혼 17년차 신동엽은 아내에 ‘우리 여왕님’이라고 부른다”고 했고, 결혼 10년차 김준현은 “저는 그 분의 성함을 부른다. 극존칭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원조 잉꼬부부 홍서범은 아내 조갑경에 대해 “항상 ‘미녀가수’라고 부른다”고 강조했다. 연애 당시 서로를 ‘강아지’,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는 김소현-손준
이번엔 ‘남성 고음종결자’가 탄생한다. KBS ‘불후의 명곡’이 두 번째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을 통해 안방 1열까지 시원하게 터지는 고음을 선사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은 2023년 현재까지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13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6회는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 II’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경호, 고유진, 이혁, DK, 종호(ATEEZ), 김동현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 28일 방송된 ‘천상계 고음종결자 특집’이 여성 출연자들의 고음 대결이었다면, 이번 특집은 남성 출연자들이 고음을 뽐내며 자웅을 겨룬다. 국내 최고의 고음을 자랑하는 남성 아티스트들이 어떤 차별점과 매력으로 명곡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훔칠지 관전 포인트다. 특히, 2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됐다는 김경호는 “2년 만에 나왔지 않나. 헤비메탈이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주먹을 불끈 쥔다. 또, 토크대기실에서 MC 김준현은 DK를 향해 “선배들 깔아 놓고 후배들과 붙어 보겠다?”라고 꼬집고, 김경호는 “조곤조곤 요목조목 잘 쫀다 너”라며 후배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눈길을 끈다고. 김경호는 오랜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는 만큼 “우승 욕심 있죠. 준비했는데”라고 트로피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는다. 이번 특집에서 ‘헤비메탈 고음’의 김경호는 에일리의 ‘보여줄게’, ‘클래식 고음’ 고유진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다시 해석한다. ‘흉성 고음’ 이혁은
KBS ‘불후의 명곡’에 5년 만에 돌아오는 박정현이 첫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한다.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토요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의 6일 방송은 ‘아티스트 송창식’ 2부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리상자부터 박정현, 정승환, 박창근, 에이머스(AIMERS)까지 최강 가창력의 아티스트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날 MC 이찬원은 “박정현이 오늘까지 ‘불후’ 4번째 출연인데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가 없더라”며 “욕심 나지 않으시냐”고 운을 뗐다. 박정현은 “경연하러 나오는데 그냥 하겠다는 태도로 나올 수는 없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로 주먹을 불끈 쥐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유리상자 이세준은 “야구 할 때 타율 굉장히 높은 타자가 네 번째 타석까지 안타가 안 나오면 분명히 나올 때 된 거다. 오늘이 딱 그날”이라며 박정현의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는 후문. 이찬원 역시 “마지막에 치고 끝내기를 해 버릴 거 같다”고 덧붙였고, 지난 1부에서 1승과 동시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이무진은 박정현에 좋은 기운을 전하며 “파이팅”을 힘차게 외쳐 토크대기실을 후끈 달궜다고. 특히 박정현은 “너무 오랜 만에 인사를 드려 죄송하다.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송창식의 ‘푸르른 날’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 그는 “선배님의 열창에 항상 취하게 되고 이 노래를 들을 수록 영혼이 깊어진다. 그런 해석을 갖고 왔다”며 “제가 선배님 노래를 들을 때마다 받는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니?” KBS ‘불후의 명곡’ 유리상자가 후배 정승환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오랜 팬 부부의 이혼을 막은 훈훈한 사연을 전한다.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토요일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정상을 지킨데 이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차지한 최강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의 6일 방송은 ‘아티스트 송창식’ 2부로 꾸며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리상자부터 박정현, 정승환, 박창근, 에이머스(AIMERS)까지 최강 가창력의 아티스트들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유리상자 이세준은 까마득한 후배 정승환이 부른 ‘너였다면’을 커버한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에 이세준은 기타를 잡으며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기 시작하고, 여기에 정승환이 합세하며 깜짝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는 전언.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환상 하모니에 토크대기실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고 전해져 기대가 모아진다. 급기야 노래를 마친 이세준은 정승환을 향해 “이 노래 나 주면 안 되니?”라고 욕망 섞인 너스레를 떨어 감동 뒤 웃음폭탄이 터졌다는 후문. 유리상자는 또 자신들의 오랜 팬이었던 부부의 이혼을 막았던 사연을 전해 모두를 집중시킨다. 유리상자는 이혼 합의 후 자신의 콘서트장을 찾은 부부의 사연에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안되겠냐’는 진심을 전했고, 실제로 이 부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결합 소식을 알려왔다고. 이를 들은 MC 이찬원은 “가정법원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을 해야 될 거 같다”라며 유리상자의 훈훈한 사연에 감탄했고, 환희 역시 “이건 박수 쳐야 한다”
KBS ‘불후의 명곡’ 한국 가요사에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송창식의 명곡이 다시 태어났다. 송창식의 달콤한 고백이 담긴 ‘맨 처음 고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이무진이 첫 승과 함께 첫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4회는 전국 7.5%, 수도권 7.1%로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려 동 시간대 19주 연속 1위로, 토요 최고 예능의 위엄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4회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동근, 환희, 조명섭, Xdinary Heroes, 이무진 등이 무대에 올라 송창식의 명곡과 음악 세계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었다. 이번 특집의 호스트인 송창식이 본격적인 경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내공 있는 ‘한 번쯤’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창식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자유로우면서도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거장의 에너지로 감동을 줬다. 명곡 판정단은 송창식의 무대에 밝은 미소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양동근이 ‘담배 가게 아가씨’로 등장했다. 양동근은 특유의 나른한 래핑으로 무대를 시작, 주목도를 높였다. 특히 여자 래퍼의 등장과 바이크 등의 무대 연출로 시선을 끌었다. 양동근은 곡 중간 자신의 곡 ‘골목길’을 영리하게 삽입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뽐냈고, 댄서들의 지원사격을 받아 더욱 새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무진은 “예상치 못한 무대를 보여주셔서 놀랐다“고 했고, 정승환은 “정말 많이 리메이크 된 노래인데 전혀 색다르게 보여주셨다”고 감탄했다. 환희 역시 “‘골목길’ 배치를 절묘하게 잘하셨
라포엠이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03회는 전국 5.2%로 동 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 18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3회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지훈, 몽니, 김연지, 라포엠, 김준수, TAN 등이 출연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를 재해석했다.이번 특집의 호스트인 최정원이 경연에 앞서 직접 무대에 올라 매력을 뽐냈다. 최정원은 'Dancing Queen'과 'Waterloo'를 잇달아 부르며 대한민국 뮤지컬 1세대 디바의 내공을 뽐냈다. 최정원의 뜨거운 에너지에 관객들 역시 축제를 즐기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첫 번째 무대에 TAN이 호명됐다. 뮤지컬 '그리스'의 'Summer Nights'를 선곡한 TAN은 청량하고 싱그러운 무대로 시작부터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목표는 우승"이라며 남다른 포부를 나타낸 TAN은 실제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쳐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스토리를 담은 이 무대는 토크 대기실과 명곡판정단을 단숨에 몰입케 했다. 이지훈은 "어린 패기가 확실히 보였다.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나더라"라고 칭찬했다. 몽니의 김신의 역시 "고등학교 시절 설레는 추억이 소환됐다"라며 미소를 지었다.두 번째 무대의 바통을 이어받은 몽니는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선곡했다. "몽니만의 '지금 이 순간'을 선보이겠다"던 몽니는 록밴드의 특성을 살려 편곡한 새로운 맛의 '지금 이 순간'을 선보였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 곡인 ‘진또배기’를 황민호에 빼앗길 위기감을 느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황민호는 ‘진또배기’를 선곡, 김연자호 봄꽃 열차에 탑승한다. 황민호는 야무지고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진또배기’를 부르며 관객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황민호의 무대에 MC 김준현은 “이찬원이 자칫하면 ‘진또배기’를 뺏길 수 있겠다”고 경고한다. 이를 들은 이찬원 역시 “사실 그런 생각을 했다. ’진또배기’를 내가 그만 부를 때가 왔다”고 동의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이찬원은 “’진또배기’는 제가 트로트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천 번은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며 “그런데 황민호가 너무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김준현은 황민호의 무대 매너를 칭찬하며 “노래도 노래인데 무대 매너가 최고다. 엄지 척이 아니라, 엄지를 찍고 오더라”며 미소 짓는다.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의 무대 매너와 관련 “‘진또배기’ 연습할 때 이찬원 형 영상을 많이 참고했더라”고 덧붙여 설명한다.김연자는 안율의 가창력은 물론이고 외모를 칭찬해 이목을 끈다. 이찬원은 “안율을 처음 봤을 때 너무 잘 생겨서 너무 놀랐다”는 김연자의 말에 끄덕이며 “저 얼굴로 일주일만 살아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고.이후 토크석에서 황민호는 변사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고, 황민우는 남다른 김연자의 춤사위를 그대로 재연해 박수
KBS ‘불후의 명곡’ 정미애가 설암 극복 후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정의송의 ‘님이여’로 무대에 오른 정미애는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는다. 노래가 끝나자 관객들은 정미애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의 컴백 무대를 반긴다.무대에서 토크석으로 내려온 정미애를 만난 김연자는 눈물을 참지 못한다. 김연자는 “정미애가 원래 노래를 잘한다”며 “옛날에 만났었는데 ‘수은등’을 부른다고 해서 조금 조언을 했더니 그 다음 만나니 저보다 노래를 더 잘하더라”며 엄지를 치켜 세운다.정미애는 설암 3기를 판정받고 극복한 과정을 전해 감동을 준다. 입 안에 염증을 달고 살던 정미애는 이상 징조를 느꼈고, 큰 병원에서 설암을 진단 받았다고. 그는 당시 심정에 대해 “말할 수 없다. 하늘이 무너졌다”며 “처음에는 가수를 못하겠다고 포기했었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정미애는 “혀를 1/3 잘라냈다. 8시간 정도 수술 시간이 소요됐다”며 “원체 노래를 오랫동안 해 와서 그런지 수술 후에도 노래를 포기 못하겠더라. 재활을 오래 했다. 끊임 없이 반복하고 하다 보니 안 되던 발음도 되더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쏟기도.정미애는 설암 극복 후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정식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나 기쁘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보내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이에 김연자는 “큰 병을 앓았는데 이겨냈다. 대단하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존경한다”고 고된 투병을 거쳐 건강을 회복하
가수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MC와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2회는 '2023 봄날 - 김연자의 봄꽃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번 특집에는 이찬원, 양지은, 정미애, 강예슬, 황민우&황민호, 안율 등이 '김연자의 봄꽃열차'에 승차해 함께 축제를 펼친다. 토크 대기실을 이끄는 MC 이찬원과 최근 아티스트 김연자 특집에서 김연자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나타낸 양지은이 출격한다. 특 설암으로 투병했던 정미애가 약 2년 3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는다.이들은 김연자의 명곡들을 비롯해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명곡을 부르며 무대를 채운다. 봄꽃열차의 차장인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10분 내로', '밤열차', '수은등', '진정인가요'와 윤승희 '제비처럼', 나훈아 '어매', 한명숙 '노란 셔츠의 사나이', 이해연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부른다.이찬원은 신곡 '풍등'과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로 무대에서 인사를 건넨다. 혜은이 '감수광', 본인 노래 '나도 한 잔'을 부르는 양지은은 김연자와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로 듀엣 입맞춤 한다. 정미애는 정의송 '님이여', 김연자 '천하장사'와 신곡 '걱정 붙들어 매'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예슬은 주현미 '짝사랑', 금잔디 '오라버니'로 흥을 돋운다. 안율은 설운도 '사랑이 이런 건가요'를 선곡했고, 황민호는 이성우 '진또배기', 황민우는 김연자의 '블링블링'으로 끼를 뽐낸다. 세 사람은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로 합동무대를 펼친다. 차장 김연자와 후배들
가수 송가인이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심수평 편 2부 우승을 차지했다.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1회는 '아티스트 심수봉 편' 2부로 꾸며졌다. 양지은, TAN, 몽니, 송가인, 알리가 무대에 올라 심수봉의 명곡을 오마주해 선보였다.양지은이 심수봉의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로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양지은은 국악의 색깔을 빼고 심수봉의 감성을 덧입혔다며 전혀 다른 창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 목소리로 정공법을 던진 양지은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며 흡인력 높은 무대를 펼쳤다.송가인은 "하는 곡마다 느낌이 다른 거 같다. 반한 거 같다.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참았다"라고 평했고, 소향은 "그냥 노래하시는데 되게 울컥했다"라며 심수봉의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 심수봉은 양지은에 대해 "점점 더 멋있어진다. 정말 반했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TAN이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이었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재해석한 TAN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발휘했다. 완성도 높은 편곡과 화려한 구성이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 무대에 대해 몽니 공태우는 "2PM이 생각났다. 파워풀하고 보컬을 소화하는 게 대단했다"라고 평가했다. 송가인은 "모자를 쓰니 섹시하다. 뼈가 괜찮을까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AN의 무대에 대해 심수봉은 "저도 위로받았다. 고맙다"라고 미소 지었다. 양지은이 TAN을 제치고 1승했다.심수봉에 대해 '한국의 폴 매카트니'라고 존경심을 표한 몽니는 '젊은 태양'을 선곡해 록
KBS ‘불후의 명곡’ 1대 전설 심수봉의 명곡이 600회 특집을 맞아 다시 한번 재해석됐다. 완성도 높은 재해석 무대가 많은 이들의 감동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불후의 명곡’ 600회는 전국 6.1%, 수도권 5.6%로 동 시간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15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이변 없는 토요 최강자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00회는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이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해 펼쳐냈다.NMIXX(엔믹스)가 첫 번째 무대에 오르며 포문을 열었다. NMIXX(엔믹스)는 ‘미워요’를 선곡, 자신들만의 색을 녹여낸 색다른 편곡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600회 특집으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NMIXX(엔믹스)는 퍼포먼스와 랩을 가미한 ‘미워요’로 박수를 자아냈다. 특히 수준급 라이브 실력이 시선을 끌었다. 프라임킹즈는 NMIXX(엔믹스)에 대해 “너무 예뻤다. 춤이”라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엇보다 심수봉은 NMIXX(엔믹스) 무대에 대해 “최고였다. 기대하겠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마독스로 ‘그때 그 사람’을 다시 불렀다. 마독스는 특유의 보이스와 자신만의 감성으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재즈 풍으로 편곡된 ‘그때 그 사람’은 마독스의 탁월한 강약 조절과 무대 운용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담백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보이스가 명곡 판정단의 감성을 터치했다. 송가인은 “마독스가
가수 홍경민이 NMIXX(엔믹스)를 보고 딸이 저렇게만 컸으면 좋겠다고 밝힌다.4월 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00회는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으로 꾸며진다.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설의 아티스트 심수봉의 레전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이날 토크 대기실에서 홍경민은 NMIXX(엔믹스)의 퍼포먼스를 보고 "어린 딸을 둘 키우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우리 애들이 딱 저렇게만 크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이어 딸들이 걸그룹의 꿈을 꿀 것을 예상하며 "하겠다고 그러면 어지간해서는 말려야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들은 딸 아빠 MC 김준현도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저도 똑같은 생각했다. 딸이 저거 하겠다고 하면 어떡하지? 생각했다"며 동조해 현장에 폭소를 더했다는 전언. 소향 역시 춤을 추면서 라이브를 소화한 NMIXX(엔믹스)를 칭찬하며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NMIXX(엔믹스) 해원이 장안의 화제인 주기자 성대모사로 데뷔 첫 '불후의 명곡' 무대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고. 해원은 "심수봉 선생님의 '미워요'를 NMIXX(엔믹스)만의 믹스팝으로 선보이겠다. 상큼발랄하게 무대를 찢어 놓고 오겠다"고 말했다.NMIXX(엔믹스)는 해원의 각오처럼 신인다운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고, 토크 대기실의 출연진들은 저마다 미소 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전언이다. 더욱이 무대에 오른 NMIXX(엔믹스)는 &ls
그룹 TAN 현엽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TAN 태훈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TAN 창선,성혁이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