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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JD1 '여심 설레이는 인사'

    [TEN포토]JD1 '여심 설레이는 인사'

    가수 JD1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월요병 날리는 외모'

    [TEN포토]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월요병 날리는 외모'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장하오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제로베이스원 리키 '샤프한 옆선'

    [TEN포토]제로베이스원 리키 '샤프한 옆선'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리키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또렷한 이목구비'

    [TEN포토]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또렷한 이목구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성한빈이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KBS2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동방신기 특집 확정,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제베원·JD1 출격('불후')

    동방신기 특집 확정,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제베원·JD1 출격('불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이 확정됐다.2월 1일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번 특집은 동방신기의 '불후의 명곡' 첫 출연임과 동시에 2015년 '그룹 god 특집'에 이은 9년 만의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번 특집은 동방신기의 불후 첫 출연이라는 점과 함께 '불후의 명곡'이 god에 이어 9년 만에 준비한 아이돌 아티스트 특집이라는 점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라인업도 화려하다.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슬기, 온앤오프, 라포엠, 카디(KARD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JD1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동방신기의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인다.이는 동방신기의 음악적 영향력과 K-POP 산업 내에서의 중요한 위치를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불후의 명곡'의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가 더욱 뜻깊은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오는 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녹화는 동방신기와 함께한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자 그들의 음악적 유산을 존경하는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로 꾸며져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아티스트 동방신기 특집을 맞아 많은 아이돌이 선뜻 출연을 희망해왔다. 아이돌 2세대 동방신기의 20주년을 기념하며 현재의 글로벌을 이끄는 K-POP의 파워를 보여주고자 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호중, 故 김광석에 위로 받은 이찬원에 동감 "기타 처음 잡게 해준 가수"('불후')

    김호중, 故 김광석에 위로 받은 이찬원에 동감 "기타 처음 잡게 해준 가수"('불후')

    김호중이 고 김광석을 언급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1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그려진다. 이날 토크 대기실이 김호중, 정인, 정동하의 목소리에 순간 콘서트장으로 변한다. 이들의 깜짝 가창에 모두가 귀 호강에 빠진다.'내게 위로를 준 명곡'에 대한 이야기가 오간다. 김호중은 '고 김광석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라는 MC 이찬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제가 처음 기타를 잡게 해준 가수가 김광석 선배님"이라며 "1월이 되면 늘 가장 많이 생각나는 시기"라고 운을 뗀다.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를 언급한 김호중은 무반주 상태에서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른다.꾸미지 않고 담담하게 내뱉는 김호중의 목소리가 토크 대기실을 가득 채우며 긴 여운을 남긴다. 이에 윤하는 "너무 귀 호강이다. 자리가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정인 역시 "학창 시절에 장혜진 선배님 노래를 좋아해서 대학 시절 가요제 나가서 불렀던 기억"이라며 토크 대기실 중앙에 나와 장혜진의 '내게로'를 부른다. 정인의 독보적인 목소리가 돋보인 무대에 김호중은 "1절만 듣기 너무 아쉽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임재범의 '비상'을 꼽은 정동하는 곡의 가사 한 부분을 읊으며 "외로운 건 똑같은데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오히려 위로됐다"라고 전한다. 정동하 역시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무대를 펼쳐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거친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에 이찬원은 "정동하가 불러줘서 더 빛난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운다.이번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 트바로티 김호중, 성악의 진수…감동의 무대('불후의 명곡')

    트바로티 김호중, 성악의 진수…감동의 무대('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을 통해 김호중의 감동 무대가 이어진다.오는 20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 641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가 그려진다. 앞서 1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도 김호중의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김호중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Adoro', '나만의 길'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로 본래 전공인 성악 보이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아무도 잠들지 말라'는 뜻의 'Nessun Dorma'는 김호중 목소리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곡이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이번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커버 무대도 이어진다. AB6IX는 아이돌 1세대인 선배 그룹 H.O.T.의 명곡 '빛'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AB6IX가 다시 탄생시킬 2024년 버전 '빛'의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정인 역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커버한다. 이적의 대표곡인 '하늘을 달리다'가 정인의 독특한 목소리를 입어 어떤 무드로 펼쳐질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이밖에 1부에서 흥을 끌어올렸던 코요태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공시완 선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떼창 근본 그룹인 코요태가 공시완 선수와 함께 이번 올림픽의 성공을 함께 외치며 즐거움과 용기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별 스타들의 초특급 헌정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 구성 역시 출연진들의 히트곡 중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로 선별됐으며, 선

  • '정동원 개발' JD1, '불후의 명곡' 데뷔 무대 "내 입력값은 아이돌"

    '정동원 개발' JD1, '불후의 명곡' 데뷔 무대 "내 입력값은 아이돌"

    정동원이 개발한 인공지능 아이돌 JD1이 데뷔 무대에 나선다.오늘(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0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됐다.JD1은 정동원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 아이돌이라는 콘셉트. 일종의 정동원 부캐다. JD1은 “개발자인 정동원이 도전을 위해 저를 개발했고, 저는 JD1이란 이름으로 입력된 값으로만 활동한다”고 밝혔다.녹화 당시 데뷔를 앞두고 있던 JD1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데뷔하게 된 것과 관련 “떨린다”며 가요계 선배님들이 보고 있으니 더 잘하고 싶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옆에서 JD1을 보던 김호중은 “정동원이 JD1을 참 잘 만들었다”며 “정동원의 목뒤에 점이 있는데 JD1에도 점까지 똑같이 뒤에 새겨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JD1은 자신의 개발자인 정동원과 자신의 음악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며 “개발자님 음악 스타일은 성인가요, 대중가요인데 저는 K팝 아이돌 음악을 주로 하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한다. 특히, AI 아이돌이라 충전 방식이 독특하다며 “음식을 먹어도 되지만 팬분들이 함성을 질러 주셨을 때 충전하고 보충된다”고 웃는다.정동원이 아이돌 도전을 위해 개발했다는 JD1은 이번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데뷔곡 ‘who Am I’의 무대에 나선다. 인공지능 아이돌 JD1의 무대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이번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 구성 역시 출연진들의 히트곡 중 응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곡들로 선별됐으며

  • 김호중, 리베란테와 협업…정동원 아이돌 부캐 JD1 출격('불후의 명곡')

    김호중, 리베란테와 협업…정동원 아이돌 부캐 JD1 출격('불후의 명곡')

    워너비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0회는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으로 기획돼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특집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월1일까지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7개 경기, 15개 종목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불후의 명곡'은 이번 올림픽을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다양한 장르 출연진들의 무대를 선보인다.코요태, 정인, 정동하, 윤하, 김호중, AB6IX, 클라씨, 리베란테, JD1 등 댄스, 보컬, 록, 크로스오버, 아이돌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축제를 가득 채운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특별한 협업 무대가 펼쳐진다. 김호중이 'Tiritomba'를 후배 그룹 리베란테와 함께 부른다. 밝고 경쾌한 김호중의 이 곡이 리베란테를 만나 어떤 색을 덧입을지 기대를 모은다.데뷔 26년 차의 코요태는 이번 특집을 위해 '불후의 명곡' 무대에 첫 출연 한다. 가요계 떼창의 근본이라 불리는 코요태는 이번 특집의 기획 의도에 십분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코요태는 '만남', '비몽', '순정' 등 히트곡 메들리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공시완 선수와 함께 '우리의 꿈'을 부를 예정이라 의미를 더한다. 코요태와 공시완 선수가 함께 꾸며내는 이 무대가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큰 기쁨과 용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밖에 가수 정동원의 아이돌 부캐 JD1의 무대도 주목된

  • '불후의 명곡' 김수철 만난 포레스텔라, 크로스오버의 정수

    '불후의 명곡' 김수철 만난 포레스텔라, 크로스오버의 정수

    ‘불후의 명곡’ 김수철 꿈의 무대가 청룡의 해를 제대로 열었다. 김수철은 후배들과 협업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 개구진 모습, 새로운 도전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를 쉼없이 흥겹게 만들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39회는 전국 6.7%, 수도권 6.6%로 변함없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9회는 ‘김수철과 NEW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 1부에서 김수철과 양희은, 크라잉넛, 이적, 성시경, 거미 등 ‘찐친’들이 함께 했다면, 이번엔 김수철이 평소 관심 있게 보고 있었지만 아직 연이 없었던 후배 가수 ‘사거리 그오빠’, ‘UV’, ‘멜로망스’, ‘손태진’, ‘포레스텔라’ 등과 함께 협업 무대를 펼쳐냈다. 오프닝과 엔딩에 이르기까지 김수철이 무대를 누비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소통’(2002 한일월드컵 주제곡)으로 김수철이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김수철의 산들거리는 지휘와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낸 환상의 하모니가 모두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무대는 절정을 향해 달리고, 중간 장구와 북, 징이 울리고 태평소 가락이 퍼지며 신명 나는 한 마당이 펼쳐졌다.김수철의 첫 번째 친구로 ‘멜로망스’의 이름이 호명됐다. 1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는 ‘멜로망스’는 막중한 사명감을 갖고 이번 무대에 오르겠다 밝혔다. 김수철은 ‘멜로망스’에 대해 ‘내 맘에 젖어 들어온 후배’라고 표현했다고. 출연진들의 부러움 속에 무대에 오른

  • [종합] '불후의 명곡' 53주 연속 1위…"성시경, 요즘 정서와 안 맞아"

    [종합] '불후의 명곡' 53주 연속 1위…"성시경, 요즘 정서와 안 맞아"

    ‘불후의 명곡’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인조 합창단이 대화합을 무대를 만들어냈다.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김수철과 100인의 합창단, 관객들까지 모두 하나 되어 뛰고 웃고 노래하며 대장관을 이뤄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8회는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수철이 호스트가 되어 오프닝과 엔딩 무대를 담당했고 크라잉넛, 거미, 성시경, 양희은, 이적 등이 김수철의 친구로 무대에 올라 김수철의 명곡 또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김수철의 기획으로 ‘불후의 명곡’을 통해 탄생한 세계 최초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웅장하고 압도적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38회는 전국 6.1%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3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오프닝은 김수철의 지휘 아래 펼쳐진 동서양 100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실험적이고 이색적인 무대로 관객들에 큰 인상을 남겼다. 이번 특집의 주인공인 김수철은 “여러분이 저를 가수로 작곡가로 설 수 있도록 제 음악을 사랑해 주셔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불후의 명곡’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만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감격하며 왈칵하는 눈물을 참아냈다. 이어 김수철은 자신의 대표곡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열창, 감정을 토해내며 관객들의 감성을 터치했다.김수철의 첫 번째 친구로 크라잉넛이 뽑혔다. 김수철과 오랜 시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는 크라잉넛은 작은거인의 ‘일곱 색깔 무지개’를 선

  • 세계 최초 대규모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양희은→손태진·포레스텔라 출격('불후')

    세계 최초 대규모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양희은→손태진·포레스텔라 출격('불후')

    KBS2 '불후의 명곡'이 2023 피날레를 장식할 대기획 프로젝트인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으로 시청자를 찾는다.오는 30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638회는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이 그려진다. 2023년 한해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 보답하기 위해 피날레를 장식할 프로젝트로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을 기획했다.'작은 거인'이란 별칭을 가진 김수철은 국내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천재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기타, 베이스, 키보드, 피아노, 드럼 등 악기 연주에 능통해 국내 최초의 원맨 밴드 활동을 했다. 또한 록 음악과 국악을 접목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쳤다. 국제 대회 주제가나 영화 음악 등에 다수 참여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뽐냈다.이번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은 야심 찬 기획과 무대 구성을 예고, 많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동서양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인조 합창단이 출연하는 대규모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같은 무대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 최초다.연말을 맞아 빅쇼가 예고된 만큼 라인업 역시 상상 이상의 화려함을 자랑한다. 이번 특집에는 양희은, 이적, 크라잉넛, 성시경, 거미, 사거리 그오빠, UV, 멜로망스, 손태진,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불후의 명곡' 35대 전설로 출연한 바 있는 양희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희은은 독보적인 내공과 감성으로 여러 무대를 소화한다. 후배 가수와의 스페셜 협업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이목이 쏠린다.이번 특집의 주인공인 김수철 역시 자신의 히트곡을 무대로 선보이며 전면에서 관객들과 호흡

  • [종합] 이수지, '예능 대부' 이경규 위해 '이소라 복사'…'불명' 동시간대 51주 연속 1위

    [종합] 이수지, '예능 대부' 이경규 위해 '이소라 복사'…'불명' 동시간대 51주 연속 1위

    ‘불후의 명곡’ 스페셜 무대를 꾸민 이수지가 웃음 폭탄을 터트린 가운데, 동률을 이룬 황치열과 안성훈이 2승을 거머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36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안성훈, 황치열, 소닉스톤즈, 하이키,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이수지는 이경규를 향한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아 이소라 무대를 복사, 천의 얼굴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636회는 전국 7.8%, 수도권 7.0%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51주 연속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안성훈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라 오프닝을 열었다. 이경규 제작 영화 ‘복면달호’ OST ‘이차선 다리’를 선택한 안성훈은 이 영화를 좋아해 여러 번 봤다며 이경규에 대한 팬심을 담아 노래했다. 안성훈은 록의 색깔을 가미해 노래를 소화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무대 중간 댄스 의상 교체와 댄스 퍼포먼스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무대에 대해 황치열은 “1차선 다리였다. 꽉 막혔다. 성훈이 다가와서 건널 수가 없다”고 했고, 남우현은 “마지막 순서로 나왔으면 우승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이경규는 안성훈의 무대에 대해 “트로트 가수의 창법으로 부르니까 다른 맛이 난다. 아주 잘봤다”고 칭찬했다.황치열이 이경규가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인 ‘사랑..그 놈’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앞서, 댄스를 가미한 무대로 5번 우승의 영광을 누린 바 있는 황치열은 이번엔 정공법을 선택했다. 초반부터 감정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 황치열은 무대 말미 포텐을

  • 안성훈, 진짜 효자네 "우승 상금 5억, 부모님 집 짓고 차도 바꿔드려" ('불후의 명곡')

    안성훈, 진짜 효자네 "우승 상금 5억, 부모님 집 짓고 차도 바꿔드려" ('불후의 명곡')

    가수 안성훈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상금으로 받은 5억 원을 부모님의 집을 지어드리는데 썼다고 전했다. 오늘(9일) 방송되는 635회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가 출격해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안성훈은 ‘우승을 하면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켰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경기도 안성에 단독주택을 지어 드렸다”며 밝게 미소 짓는다. 탄성을 내지른 이찬원은 “자가? 자가구나”라며 “안성훈이 안성에다가 안성맞춤의 집을 지었다”라고 아재 개그를 구사한다. 이어 안성훈은 “부상으로 차도 주셔서 아버지 차도 바꿔드렸다. 효도 좀 했다”고 뿌듯해 했고, 이찬원은 또 “아버지가 계타셨다. 역시 효자가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안성훈은 ‘그리움만 쌓이네’를 들고 무대에 오른다. 안성훈은 트로트가 아닌 발라드 선곡 이유로 “어머니가 노래방에 가시면 즐겨 부르시는 노래였다. 어머니께서 방송에서 제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선곡하게 됐다”며 또 한번 효자의 면모를 뽐낸다. 2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르는 안성훈은 “설렘 반, 긴장 반”이라며 “감성으로 붙어 이기겠다”고 주먹을 불끈 쥔다. 안성훈이 어머니의 애창곡 ‘그리움만 쌓이네’를 어떤 감성으로 풀어낼 지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대기실 3개나 쓴 양지은, 칼 갈았다…이찬원 "탈진할 것 같은 무대?"('불후의 명곡')

    대기실 3개나 쓴 양지은, 칼 갈았다…이찬원 "탈진할 것 같은 무대?"('불후의 명곡')

    가수 양지은이 22년 국악 인생을 통해 쌓아온 최대치의 내공을 쏟아부은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35회는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 2부로 안성훈, 유회승, 터치드, 양지은, LUCY가 출격해 하나의 트로피를 두고 자웅을 겨룬다. 이날 양지은은 "첫째 아이가 '불후의 명곡'을 보다 운 적이 있다. 무대에서 제 불이 탁 꺼지는 모습을 본 거다. '엄마 진 거야?'라길래 불 꺼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했다"라고 하얀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는 양지은은 이번 무대에 자신의 22년 국악 인생 내공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고 자신한다. MC 이찬원은 "사전 인터뷰에서 '탈진할 것 같은 무대'라고 했던데"라고 말을 꺼낸다. 이에 양지은은 "제가 22년 판소리 국악 수련을 통해 얻은 내공을 많이 섞었다. 산속에서 수련하는 귀곡성을 최대치로 넣었더니 연습하고 나면 머리가 핑하고 돌더라"며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다고. 양지은은 "학창 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산속에서 수련했던 고음을 오늘 보여드리겠다"며 가장 한국적인 음악과 소리가 버무려진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내비친다. 특히 양지은은 이번 방송에서 대기실을 3개 쓸 만큼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악기 연주자와 사물놀이 군단을 대거 섭외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리메이크 특집'은 세대가 바뀌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레전드 리메이크 명곡을 재탄생 시킨다. 원곡을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은 곡을 다시 해석해 부르는 기획인 만큼 원곡과 리메이크곡 두 버전을 모두 고려해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