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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종합] 한가인, ♥연정훈에 '3대 명품' 가방 선물…딘딘 "이거 팔자" ('1박 2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명품 가방을 인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는 '미니멀리즘 여행'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캐리어를 이끌고 새로운 여행을 위해 오프닝 장소에 한자리에 모였다. 개별로 챙겨온 짐을 하나씩 소개했는데, 연정훈은 낙오의 추억을 곱씹으며 "낙오될까봐 지갑을 챙겼다"며 품에서 지갑을 꺼내보였다. 제작진은 짐을 싣고 출발하면 되는데, 차에 있는 짐만 인정이 된다고 했다. 개별로 챙겨온 짐으로만 1박 2일 동안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멤버들은 챙겨갈 짐을 정리하느라 집중했다. 딘딘은 연정훈의 명품 가방을 들어보이며 "정 안 되면 정훈이 형의 루이비통 팔자"고 제안했고, 연정훈은 "그거 형수가 생일 선물로 사준 거야"라고 발끈했다. 차 안은 캐리어 두 개만으로 꽉 찼고, 트렁크도 캐리어 하나로 벅찼다. 이를 지켜보던 연정훈은 '정리왕' 신공을 드러내 테트리스 하듯 하나씩 쌓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박스라는 개념을 버리고 빈 공간에 쑤셔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연정훈의 지휘아래 멤버들은 차 안에 차곡차곡 짐을 넣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코로나 키트 박스를 넣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 아냐"라고 발뺌했지만 범인은 나인우. 문세윤은 "혹시 모르니까 챙겨 가야지. 그때 종민이형 걸려서 촬영 끝났잖아"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주머니에 하나씩 넣어. 6개만 있으면 되잖아"라고 제안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한가인 "'1박2일' ♥연정훈보다 지방 촬영 많아"…신동엽 "나는 처음" ('손 없는 날')

    [종합] 한가인 "'1박2일' ♥연정훈보다 지방 촬영 많아"…신동엽 "나는 처음" ('손 없는 날')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보다 지방 촬영이 많다며 웃었다.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 신동엽, 한가인은 충남 예산의 야생동물 구조 센터 이사에 나섰다.이날 신동엽은 계속된 지방 촬영에 나선 한가인에 대해 "아이들에게 괜히 미안하다. 아빠(연정훈)도 계속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고 있고 갑자기 엄마까지 지방을 다니지 않나? 아이들이 '뭐지?' 하고 놀랄 것 같다"고 걱정했다. 이에 한가인은 "미안하다 얘들아. 엄마, 아빠가 역마살이 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실 요즘 남편보다 내가 지방을 더 많이 다닌다. 남편은 2주에 한 번 촬영인데 우리는 1주에 한 번 촬영이지 않나? 경남, 전남, 충남 할 것 없이 다 다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신동엽은 "나도 방송하면서 이렇게 지방 촬영을 자주 다니는 건 처음이다. 그런데 또 '손 없는 날' 촬영하면서 이렇게 지방을 오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게 힐링된다"고 했다. 한가인 역시 "나도 여행 다니는 것 같기도 하다"고 공감했다.한편, 센터의 김봉균 씨는 "대부분 시민 분들이 우연치 않게 다친 동물들을 발견하면 연락을 주시고 저희가 간다"고 설명했다. 한가인이 "동물 119와 비슷하다"고 말하자 김봉균씨는 "119와도 비슷하고 응급실과도 비슷하다"고 비유했다.이어 봉균 씨는 "3년 치료하고 자연으로 돌려보낸 경험이 있다. 깃 손상이 심했다. 수리부엉이였다. 깃 손상으로 비행을 아주 못할 수도 있다. 인공적으로 깃을 갈아주기도 하는데 그 친구는 그 정도의 깃이 남아있지도 않았다. 스스로 갈아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quo

  • [종합] 한가인 "'48세' ♥연정훈, 아직도 아기…결혼 후 내 마음 몰라 서운"('김미경TV')

    [종합] 한가인 "'48세' ♥연정훈, 아직도 아기…결혼 후 내 마음 몰라 서운"('김미경TV')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 대해 언급했다.15일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는 '마흔에 멈출 것인가, 마흔부터 다시 시작할 것인가? 42살 한가인님이 미경쌤에게 물었습니다. - 김미경의 마흔수업 한가인 김미경 최근강의 인생명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한가인은 "제가 작년에 선생님 강의에 왔었지 않나. 비밀리에 와서 마스크, 모자 쓰고 듣고 있었다. 어떠셨어요?"라고 물었다. 김미경은 "진짜 깜짝 놀랐다. 우리 직원들도 그 누구도 몰랐다. 나는 걸어올라 올 때도 몰랐다"고 답했다. 한가인은 "그전에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었다. 선생님 회사 좀 찾아가 볼까, 상담받고 싶고, 언니의 독설이 있었지 않나. 독설도 좀 듣고 싶었다. 저도 사실 갈림길에 서 있고, 고민이 많은 나이"라고 털어놨다.이어 "딱 제 얘기다. 올해 제가 마흔둘이다. 서른여덟부터 고민이 됐다. 내가 맞게 살고 있는 건가,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건가 그런 물음이 사춘기 때처럼 이때 그럴 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가인은 육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정훈과 200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가인은 "엄마들이 항상 고민하는 게 책에서는 내 수입의 30%가 넘게 아이 교육비에 지출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저희가 가만히 보면 30% 다 넘어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가인은 "우리 집에서 돈 제일 많이 쓰는 애들이다. 1번 첫째, 2번 둘째"라면서 "나머지 우리는 다 아껴 써야 한다. 얘네들한테 해줄 게 많다. 어느 정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또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에 대해 "아직도 아기다. 진짜 아기다. 아직 성장

  • [종합] 적록색약 고백한 신동엽, 직접 그린 그림 봤더니…검은띠 태권 소년 ('손없는날')

    [종합] 적록색약 고백한 신동엽, 직접 그린 그림 봤더니…검은띠 태권 소년 ('손없는날')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적록색약으로 미술시간을 싫어했다고 밝혔다.1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는 함양 미술학원의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졌다. 신동엽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수업에 임했다. 그는 "제가 왜 어렸을 때 미술시간을 싫어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라며 "내가 적록색약이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내가 색칠한 그림을 보고 선생님이 '장난치지마'라며 꾸중하셨던 기억이 난다. 어렸을 때 그 기억때문에 흥미를 덜 느낀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나도 미술시간을 안 좋아했다. 그림을 못 그려서. 그림 잘그리는 애들이 부러웠다"라고 덧붙였다.이후 신동엽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했다. 소년이 도복을 입고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 그는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싶었는데 다니지 못했다. 도복을 입고 발차기 하는 걸 상상하면서 그렸다. 여덟 살 때 항상 이걸 그렸던 거 같다 혼자서"라며 "검은 띠가 되고 싶어서 검은 띠로 칠했다. 얼굴이나 머리는 어떻게 칠해야할지 몰라서 미완성으로 남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술학원 재원생 래인 양의 할아버지가 등장했는데, 다름 아닌 개그맨 전유성이었다. 전유성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하늘색으로 맞춰 입고 등장했다. 전유성을 래인이 할아버지로만 알았다가 정체를 알게 된 신동엽은 "아이고! 형님"이라며 손을 붙잡았다. 그는 래인이 엄마인 전제비 씨를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제가 데뷔 전부터 '재능이 있으니까 열심히 해 봐'라면서, 내겐 정말 특별한 분"이라고 했따. 전유성은 "

  • '연정훈♥' 한가인 "상위 1% 영재 딸 위해 직접 놀이 플랜 구상" 열혈맘 인증 ('손없는날')

    '연정훈♥' 한가인 "상위 1% 영재 딸 위해 직접 놀이 플랜 구상" 열혈맘 인증 ('손없는날')

    배우 한가인이 상위 1% 영재인 첫째 딸을 위한 세심 교육열을 과시한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오늘(14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아이들의 동화 같은 동심을 그리는 함양 미술학원 원장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미술학원 원장 의뢰인의 ‘원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색다른 체험을 위해 늘 고민한다’는 말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 놨다. 한가인은 “첫째 아이 키울 때 ‘내 애라고 생각하며 해주는 곳’이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혼자 집에서 직접 놀이 플랜을 만들어서 해줬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한가인은 물에 불리면 커지는 개구리알(워터비즈) 놀이에 대해 “개구리알을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데 보통은 집에서 못하게 한다. 한쪽 그릇에 개구리알을 담아두고 잠깐 눈을 떼면 온 집안에 난리가 난다. 노는데 30분, 치우는데 2시간 걸린다”며 열정만큼 쉽지 않았던 개구리알 사태를 회상하며 두 눈을 질끈 감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와 함께 한가인은 최근 운동 학원 트렌드까지 완벽히 꿰고 있는 세심한 교육열을 내비쳐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그는 “아이들 학원 갈 때 표정만 봐도 학원이 좋은지 아닌지 100% 느껴진다”며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면모를 여과없이 드러냈다고. 이날

  • 한가인, 공룡을 사랑하는 아들 공개...귀여워~

    한가인, 공룡을 사랑하는 아들 공개...귀여워~

    배우 한가인이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13일 한가인은 "공룡과 장난감의 노예"라며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공룡 의상을 입은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피플] 한가인, 색깔 없이 '예쁘기만 한 예능캐'…넘치는 욕망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소득

    [TEN피플] 한가인, 색깔 없이 '예쁘기만 한 예능캐'…넘치는 욕망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소득

    절세미인 배우로 꼽히는 한가인이 최근 예능을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상담 예능, 오디션 심사위원 등 예능마다 역할도 다양하다. 하지만 의욕에 비해 큰 성과는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건축학개론' 후 2016년 딸을 출산했다.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던 한가인은 2018년에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컴백했다. 이후 2019년 아들을 출산했다. 연기 활동은 2018년이 마지막이었던 셈.육아와 둘째 출산 등으로 공백을 가졌던 한가인이 활동을 재개한 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이었다. 지난해 한가인은 SBS '써클 하우스' MC를 맡았다. '써클 하우스'는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로, 위로가 필요한 이 시대의 청춘을 위한 상담 예능.대중에게 '신비주의'로 느껴졌던 한가인은 '써클 하우스'에서 자신을 둘러싼 불임설, 불화설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기 가지려고 노력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도. 결혼하고 다음 과정이 임신은 아닌데"라면서 "내가 선택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건 너무 행복했다. 사람들 이목 때문에 하기는 싫었다"고 강조했다.유년 시절 아픔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한가인은 "나도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는 않아서 힘든 시기가 있었다. 아빠라는 존재에 대한, 미운 마음 자체도 없었다. 미움이란 감정도 어떻게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의 반대라고 할 수 있다. 무감정이라는 표현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육아에 전념하던 생활의 부작용도 고백했다. 한가인은 "아이들이 애착 관계가 생기고 정서적으로 안정될수록 나는 불안정해지고 있다"며 "

  • [종합] 한가인 "온수 안 나오는 집 살아…친구 초대해 본 적 없다" ('손없는날')

    [종합] 한가인 "온수 안 나오는 집 살아…친구 초대해 본 적 없다" ('손없는날')

    배우 한가인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는 마흔을 앞두고 성우라는 직업에 도전해 현재 대전 지역에서 성우 초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48세 정훈 씨를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졌다.서울을 떠나 설레는 마음으로 대전에 온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이 현재 거주 중인 대학가 옥탑방 원룸을 찾아갔다. 꿈을 좇아 바쁘게 살다 보니 협소한 옥탑방 원룸에서 혼자서 살고 있어, 가족과 친한 친구 1명 외에는 누군가를 초대해 본 적 없다는 의뢰인.그의 사연에 한가인은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한 번도 초대해 본 적이 없다. 어린 시절 살았던 집은 따뜻한 물도 안 나오고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떼던 집”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자취경력 15년 차 의뢰인의 내공이 드러나는 깔끔한 자취방의 풍경과 방안 곳곳에 담겨있는 의뢰인의 추억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의뢰인은 “어렸을 때 꿈은 있었는데 성적에 맞춰 대학 가고 회사 들어가다 보니 잊고 있었고, 마흔을 앞두고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걸 해볼까 싶어서 성우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현재 지역 방송의 라디오 성우로 일하고 있음을 밝혔다. 의뢰인은 “서른아홉에 성우 학원을 끊어서 3년 반 동안 대전에서 서울로 일주일에 2번씩 통학했다. 당시 아르바이트를 다니면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라면서 고단했던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서 힘들었지만 행복했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줬다.  의뢰인은 최근 청약에 당첨돼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처럼 꿈에 그리

  • 한가인, 가난했던 '흙수저' 어린 시절 고백 "연탄 떼고 찬물 나오고"('손 없는 날')

    한가인, 가난했던 '흙수저' 어린 시절 고백 "연탄 떼고 찬물 나오고"('손 없는 날')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놨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오늘(20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꿈을 좇아 늦은 나이에 성우를 시작한 대전 의뢰인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가인은 ‘바쁘게 꿈을 쫓아 살다 보니 48세 나이에 아직도 옥탑방 원룸에 혼자 살고 있다. 집이 너무 협소해 가족과 친한 친구 1명 외에는 누구도 초대해 본 적이 없다’는 의뢰인의 사연에 남다른 공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이 “저 역시 어린 시절, 집에 친구를 초대해 본 적이 없다”라고 밝히면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는 아이들이 부러웠다”라고 털어놓은 것. 한가인은 어린 시절 살던 시골집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은평구로 이사 오기 전, 아주 어렸을 때 살던 시골집은 찬물만 나오고, 연탄 보일러를 떼던 집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물이 나오는 친구네 아파트가 부러웠다”라고 넉넉하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일화를 꺼내 놔 주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가인은 “‘누군가의 집을 간다’는 건 특별한 일 같다”라면서 의뢰인 집의 첫 번째 손님이 된 것에 남다른 소회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나아가 한가인은 여전히 꿈

  • [종합] 한가인 "'상위 1% 영재' 8살 딸, 성교육 책만 봐…줄줄 외웠다" ('손없는날')

    [종합] 한가인 "'상위 1% 영재' 8살 딸, 성교육 책만 봐…줄줄 외웠다" ('손없는날')

    신동엽과 한가인이 ‘문래동 패밀리’의 건강한 관종력에 푹 빠졌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지난 13일 방송된 8회는 ‘좋지 아니한家’ 편으로, 서울 문래동에서 30년을 거주한 ‘문래동 토박이’이자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사람이 없는 ‘자칭 관종 가족’의 추억 이사 서비스가 그려졌다.이날 신동엽과 한가인은 스스로를 ‘관종(관심 종자라는 뜻의 신조어)’이라고 칭하는 독특한 의뢰인 가족의 사연을 받고 이들의 진짜 관종력을 알아보기 위해 동네 탐문에 나섰다. 의뢰인 가족의 단골 식당 등 문래동 곳곳을 탐문 조사하던 신동엽, 한가인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이 의뢰인 가족의 막내 아들 ‘동재’를 알고 있는 기현상에 놀라는 한편, 동재의 놀라운 인싸력에 감탄을 터뜨렸다.실제로 만나본 의뢰인 가족은 명랑함의 결정체였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 분위기에 한가인은 “역시 에너지가 남다르다”라며 감탄했다. 의뢰인 가족의 남다른 관종력이 돋보이는 추억들도 집안 가득했다. 야구장 이벤트 단골손님이었던 막내의 이야기부터 중고등학교 내내 1학기 학급회장을 놓치지 않은 첫째 딸의 이야기, 120전 120패 전설을 쓴 서울대 야구부 출신 아빠의 눈물겨운 사연, 처음 뵙는 시아버지 앞에서 달타령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결혼 프리패스에 성공한 엄마의 이야기 등 시트콤 같은 가족의 스토리가 귀를 사로잡은 것. 이에 엄마는 “나에게 관종이란, 나의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이다. 다른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

  • '연정훈♥' 한가인, 사춘기 자녀 가정에 "신기해서 넋 놓고 보게 돼"('손 없는 날')

    '연정훈♥' 한가인, 사춘기 자녀 가정에 "신기해서 넋 놓고 보게 돼"('손 없는 날')

    '손 없는 날'이 '자칭 관종패밀리' 문래동 핵인싸 가족의 이사 사연을 공개한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13일 방송되는 8회에서 MC 신동엽, 한가인은 서울 문래동에서 30년을 거주한 문래동 토박이이자, 스스로를 '관종 가족'이라고 칭하는 '문래동 패밀리'의 사연을 듣는다. 엄마와 아빠, 대학 입학을 앞둔 딸과 중3 막내아들까지 총 네 명으로 이루어진 '문래동 패밀리'는 정들었던 고향 동네를 떠나 서울 송파구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릴 예정. '자칭 관종 가족'이라는 수식어 답게, '문래동 패밀리'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핵인싸 면모를 드러낸다.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 가족의 추억이 담뿍 묻어 있는 문래동 곳곳을 거닐다 깜짝 놀랄 상황과 맞닥뜨렸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학생들부터 시작해 음식점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문래동 패밀리'의 막내아들인 '동재'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것. 신동엽과 한가인은 "혹시 동재 아세요?"라는 질문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손을 들고 나오는 '동재 지인'의 행렬에 "길거리 모든 사람이 동재를 안다"라며 얼굴도 모르는 동재의 인싸력에 혀를 내두렀다. 그러면서 '문래동 패밀리'와의 만남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문래동 패밀리와 만난 신동엽, 한가인은 사춘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명랑하고 화기

  • [종합] 한가인 "언어영재 8세 딸, 차에서 신문 봐…♥연정훈 男배우 험담한다" ('라스')

    [종합] 한가인 "언어영재 8세 딸, 차에서 신문 봐…♥연정훈 男배우 험담한다" ('라스')

    배우 한가인이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출연했다. 올해 데뷔 21년 한가인은 지난해 신비주의를 벗고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예능이 찍을 때 훨씬 재밌고 효율성도 훨씬 높다. 가성비가 장난 아니다. 사실 아기 키우면서 드라마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데, 예능은 여유가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은 "2~3년에 한 번씩 일을 했는데, 그때는 예능에서 나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자유롭지 않은 시대였다"며 "이미지를 깰까 봐 피하다 보니 정신적으로 우울했다.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번아웃이 왔다. 그게 쌓이다가 예능을 만나 너무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모님에게는 "엄마 얘기 많이 할 건데 거슬려도 참아"라고 하고, 시부모님에게는 "방송을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는 한가인. 그는 "시부모님이 문자가 왔다. '우리는 절대 방송을 보고 있지 않다'고 하시더라. 결국은 보신 거다. 나 가면 어제는 뭐 했더라, 하시며 샅샅이 보고 계신다"고 말했다.한가인은 배우 연정훈은 2005년 결혼해 슬하에 2016년생 딸, 2019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한가인은 "남편은 내가 남자 나오는 방송을 보면 그렇게 싫어한다. 얼마 전에 '강철부대'를 재밌게 봤는데 언제부터 군인한테 관심있었냐더라. 촬영장에 남자 상대역이 있으면 어디서 들은 척 험담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딸에 대해서는 언어 영재라며 "영어, 중국어 다 잘 한다"며 "딸도 아들도 둘 다 책을 너무 좋아한다. 아

  • 무려 한가인인데…"내게 배우 못할 거라던 감독 있었다" 충격 폭로 ('손없는날')

    무려 한가인인데…"내게 배우 못할 거라던 감독 있었다" 충격 폭로 ('손없는날')

    배우 한가인이 “신인시절 내게 배우 못할 거라던 감독님 있었다”고 밝힌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오늘(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판교의 공유 오피스에 입주해 각각의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세 명의 청년 CEO들을 만나 이들의 창업 도전기를 전해 듣는다. 정부 지원 사업으로 판교 오피스를 사용 중인 세 대표는 계약 만료로 인해 분당의 새로운 공유 오피스로 이사를 떠나게 된 상황. 데스밸리(스타트업이 자금 유치 실패 등으로 인해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를 견디고 있는 세 대표는 부침이 있는 가운데서도 꺾이지 않은 열정과 긍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세 대표는 “지난해까지 수입이 없어서 투잡을 뛰었다. 새벽에 배달을 하다가 졸아서 사고가 나기도 했다”라고 밝히는 등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또한 “사업을 시작할 때 주변에서 훈계를 하는 사람이 많았다. 반박할 말이 없다는 게 상처였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의 탄식을 자아내기도.이 같은 청년 CEO들의 사연에 신동엽과 한가인은 자신들의 녹록지 않던 신인시절을 떠올리며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신동엽은 “나도 코미디언으로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코미디를 하기엔 너무 멀끔하다는 이유였다. 상처가 되는 말을

  • 한가인, ♥연정훈 아닌 회장님 아들과 결혼할 뻔?…"원래 꿈은 호텔리어" ('손없는날')

    한가인, ♥연정훈 아닌 회장님 아들과 결혼할 뻔?…"원래 꿈은 호텔리어" ('손없는날')

    한가인이 데뷔 전 커리어 우먼을 꿈꿨다고 털어놓는다.JTBC 예능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다. 오늘(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판교 공유 오피스에서 분당으로 이사를 떠나는 스타트업 청년대표들을 위한 추억 이사 서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신동엽과 한가인은 스타트업을 경영하며 매일 혹독한 생존 일기를 쓰고 있다는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자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통하는 테헤란로를 먼저 찾는다. 특히 신동엽과 한가인은 글로벌 흥행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곳이자 창립멤버 6명의 소규모 게임회사를 해외 17개국 지사와 약 17000여 명 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글로벌 게임회사’의 사옥에 방문해 스타트업 성공 비결을 직접 배운다.그런가 하면 이날 테헤란로의 빌딩 숲을 거닐던 한가인은 ‘커리어 우먼 드림’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한가인은 “데뷔 전에는 취직하는 게 꿈이었다. 영화 속 커리어 우먼처럼 아침에 커피 사 들고 출근하는 로망이 있다. 호텔경영을 전공했으니까 대학을 계속 다녔다면 호텔리어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라며 눈을 반짝거린다. 이에 신동엽은 “그러다 보면 호텔 회장님 아들을 만날 수 있다. 회장님 자제분을 만나면 다짜고짜 따귀를 때려야 결혼할 수 있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고. 글로벌 게임회사 1일 직원 체험을 통해 커리어 우먼의

  • [종합] "성형한 곳 없어" 한가인, 자연미인 인증→먼 발치 母 본 후 '오열' ('손없는날')

    [종합] "성형한 곳 없어" 한가인, 자연미인 인증→먼 발치 母 본 후 '오열' ('손없는날')

    한가인이 자연미인임증 인증한 가운데, 어머니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쏟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손없는날'에서는 여섯 번 째 사연자를 만난 한가인과 신동엽의 모습이 담겼다. 신동엽과 한가인은 사연자를 만나기 위해 은평구를 찾았다. 이곳은 한가인의 고향으로, 학창 시절 자주 갔던 단골 떡볶이집을 찾았다.떡볶이집 사장은 "한가인이 다섯 살 때부터 왔다. 유치원도 다니고 피아노 학원 가다가 들렀다"며 "한가인이 임신했을 때 친언니가 포장해 가기도 했다"고 밝혔다."한가인은 어떤 학생이었냐"고 묻자 사장님은 "모범생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한가인은 진짜 모범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도 별로 없었다. 공부만 했으니까 별로 없었다"며 "예뻤다. 걔는 고친 곳 하나도 없다. 내가 증명한다"며 자연 미인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정훈이랑 결혼했을 때 염정훈이 끼가 있는 사람인데 한가인 속 썩일까 걱정했었다"며 "근데 이제 와서 보면 시집을 잘 갔다. 내 놨으면 다른 사람이 채 갈텐데 감사하다"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사연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된 임채비 씨의 사연이었다. 임채비 씨는 스스로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이 담겨 있는 인생이다"라고 소개했다.임채비 씨는 현재 작은 서점을 운영하면서 부산으로 이사를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22살 대학 졸업 후 이혼,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시집살이, 열두 식구나 되는 시가를 모신 어린 며느리로서의 삶, 그리고 김장 500포기를 담갔던 며느리로서의 고난을 토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