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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정훈♥' 한가인, "별 학교 다니는 딸"이 준 '별자리 부채' 자랑('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별 학교 다니는 딸"이 준 '별자리 부채' 자랑('그로신')

    ‘그로신’ 한가인이 별자리에 관심 많은 딸을 언급하며 별자리가 된 ‘페르세우스-안드로메다’ 커플의 이야기에 반가움을 표한다.29일 밤 9시 40분 방송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5회에서는 네 MC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스페셜 게스트 유병재가 뭉쳐,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의 대서사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스토리텔러’ 설민석은 “드디어 제우스가 인간과 사랑을 나눈다”면서 “반신반인으로 태어난 이를 ‘영웅’이라고 부른다”고 정의한 뒤, 페르세우스 이야기를 시작한다. 설민석은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벤 모험담부터 안드로메다와 운명적 사랑에 빠져 바다괴물을 물리치고, 수많은 역경 끝에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온몸으로 열연해 모두를 몰입시킨다.설민석은 “페르세우스가 살던 그 작은 요새가 점점 커져 티린스까지 다 합병, 미케네 문명의 시작이 됐다. 그 성벽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것”이라고 전해 지금도 남아 있는 신화의 흔적을 알려준다.페르세우스의 대서사시에 푹 빠진 한가인은 “우리 딸이 별 학교에 다니는데, 이번 방송의 주인공이 페르세우스라는 걸 알고 이걸 줬다”며 별자리 부채를 보여준다. 한가인은 “이 부채 안에 페르세우스, 안드로메다 커플은 물론, 페가소스, 카시오페이아(안드로메다 엄마)가 다 있다”며 반가워한다. 유병재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가 다 신화에서 시작된 것이냐”며 “이렇게 원류를 찾아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 만한 이야기가 없음을 알게 된다”고 감탄을 연

  • 여배우 삶 놓은 김하늘·한가인·최정윤·박진희, '오히려 좋아' [TEN피플]

    여배우 삶 놓은 김하늘·한가인·최정윤·박진희, '오히려 좋아' [TEN피플]

    엄마의 삶에 집중하기 위해 연기를 잠시 내려놓았던 배우들이 예능으로 복귀에 기지개를 켠다. 화려한 일상을 보내던 여배우들이 육아라는 신비의 세계를 경험한 뒤 다채로워진 에피소드로 돌아온 것. 공감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이야기가 쌓인 이들은 예능에서 입담을 드러내며 워킹맘과 엄마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찬란했던 과거와는 조금 멀어졌지만 대중과는 한층 더 가까워졌다. 김하늘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 게스트로 출연했다. 작품으로 만나긴 했으나 예능에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건 오랜만. 김하늘은 결혼하고 처음 나온 혼자 여행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2016년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하늘은 2018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출산하고도 긴 공백 없이 연기 활동을 해왔던 터라 김하늘이 엄마라는 사실은 어색했다. 노래를 감상하던 김하늘은 "평상시에 아기들 노래만 듣는다. 이런 노래 들을 시간이 아예 없다. 여유가 없다"고 털어놨다. 또한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데 몇 년 동안 읽어본 적 없다. 읽어도 육아, 아이 관련된 것이었다. 나를 위한 게 없었던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철저한 관리로 미혼과 다름 없는 비주얼이지만, 직접 육아를 언급한 건 처음. 김하늘이 엄마라는 사실이 확 다가온 순간이었다. 2016년과 2019년 출산하고 육아에 집중해왔던 한가인도 예능에 나온 순간 '엄마'가 강조됐다. 엄마가 된 순간 '김현주(한가인 본명)'로 살았던 적이 없다고 고백해 전국 엄마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한가인은 '써클하우스'에서 "36개월까지는 오롯이 내 손으로 키우는 게 원칙"이라며 "아이들

  • 한가인, 오은영 박사와 다정 한컷…"사랑하는 선생님과"

    한가인, 오은영 박사와 다정 한컷…"사랑하는 선생님과"

    배우 한가인이 근황을 전했다.한가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하는 선생님과 식사. 행복한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왜 아들이 아빠 막 죽여요?"…한가인, "뵙고 싶었던" '뇌섹남' 유병재와 만남('그로신')

    "왜 아들이 아빠 막 죽여요?"…한가인, "뵙고 싶었던" '뇌섹남' 유병재와 만남('그로신')

    유병재가 충격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유병재는 오는 29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5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해박한 지식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블랙 드레스로 여신 미모를 선보인 MC 한가인은 "너무 뵙고 싶었던 분이다. 유쾌한 뇌섹남"이라며 유병재를 반갑게 소개한다. 이에 유병재는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 설민석 선생님과 오랜 인연으로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화답한다.잠시 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본 적 있느냐"라는 한가인의 질문에 유병재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봤다. 내 기억으로는 제우스가 바람 피우는 정도로 이해했다. 너무 자극적이라 부모님 몰래 봤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유쾌한 분위기 속에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영웅 이야기를 시작한다. 설민석은 "제우스가 드디어 인간 여인을 사랑한다. 신과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영웅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대서사시다"라고 말한다.이날 설민석의 이야기는 아르고스 왕국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르고스에서는 왕좌를 놓고 형제들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쌍둥이 형은 동생을 쫓아내고 자신이 왕이 된다. 이후 다나에라는 예쁜 딸을 낳았는데 내심 아들을 바라던 왕은 신탁을 받는다. 딸이 아들을 낳는데 그 외손주가 장성해서 자신을 죽일 거라는 신탁이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여기는 왜 아들이 아빠 막 죽여.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설민석은 유병재에게 "만약 이런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질문

  • '연정훈♥' 한가인 "아들·딸 천문학 관심 받아, 별 학교 다녀"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아들·딸 천문학 관심 받아, 별 학교 다녀"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해박한 지식과 송곳 질문으로 신화 이야기의 흥미를 돋운다.22일(오늘) 방송되는 MBN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4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노사연이 출연해 ‘제우스의 바람’에 대한 흥미로운 신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가 된 칼리스토 모자의 이야기와, 헤라가 내린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여신으로 숭배 받게 된 이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들려준다. 설민석의 모노드라마급 강의에 푹 빠진 노사연은 “아주 기가 막히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그러면서 “사람은 높은 위치에 있을 때 더 조심하고 겸손해야 한다”면서 신화가 주는 교훈에 깊이 공감한다.한가인 역시 별자리 이야기에 큰 관심을 드러낸다. 한가인은 “우리 아이들도 천문학을 굉장히 좋아해서 ‘별’ 학교도 다니고 별자리와 관계된 것도 많이 본다”고 말한다. 여기에 “목성 주위에 있는 위성들의 이름이 칼리스토 아니냐? 이오, 에우로페도 있다”면서, 해박한 지식과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 나날이 급상승하는 진행 실력을 과시한다.한가인의 질문에 김헌 교수는 “목성이 영어로 주피터다. 제우스의 영어식 이름”이라면서 신화와 별자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가 ‘꿀잼’과 ‘뇌호강’을 선사한다.‘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4회는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연정훈♥' 한가인 "자식 위해서면 목숨도 버릴 수 있어"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자식 위해서면 목숨도 버릴 수 있어" ('그로신')

    한가인, 한젬마, 노사연이 15년 만에 아들을 만난 칼리스토의 이야기에 진한 모성애를 드러내며 폭풍 공감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4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와 함께 스페셜 게스트 노사연이 나서 폭주하는 제우스의 불륜 행각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간다.먼저 설민석은 제우스가 ‘칼리스토’라는 님프를 유혹하는 이야기로 ‘그로신’판 ‘부부의 세계’ 서막을 연다. 그는 “어느 날, 제우스가 자신의 딸 아르테미스의 시중을 드는 칼리스토를 보고 반하는데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딸의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고 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얼마 뒤, 제우스의 아내 헤라는 칼리스토가 제우스의 아이를 낳은 것을 알게 되고 극대노 해 칼리스토를 곰으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칼리스토는 아들과도 헤어지는데, 무려 15년 만에 곰의 모습으로 아들과 숲에서 대면한다. 하지만 곰이 자신의 엄마라는 걸 알 리 없는 아들은 곰의 가슴에 화살을 겨눈다.안타까운 모자 상봉과 대치 상황을 설명하던 설민석은 갑자기 한젬마에게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묻는다. 그러자 한젬마는 “진짜 눈물 나려고 한다”며 절절한 모성애를 담은 답을 내놓는다. 한가인과 노사연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자식을 위해서면 목숨도 버릴 수 있다”고 공감한다.설민석은 세 사람의 진심 어린 답을 들은 뒤, 칼리스토 모자가 하늘의 별자리가 된 결말을 들려준다. 이와 관련, 김헌 교수는 칼리스토와 별자리 이야기 속에 담긴 제우스의 깊은 뜻을 설명해주는데, 이를 듣던 노사연은 “제

  • [종합] 연정훈, ♥한가인 덕에 "신세계"에 눈떴다…기름떡볶이 흡이('1박 2일')

    [종합] 연정훈, ♥한가인 덕에 "신세계"에 눈떴다…기름떡볶이 흡이('1박 2일')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 덕분에 '기름떡볶이의 세계'로 입문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서는 부자를 꿈꾸는 다섯 남자의 시끌벅적한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난도의 역대급 등산을 예고하는 다음 주 방송 예고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1%(전국 가구 기준)까지 올랐다다. 2049 시청률 또한 3.5%(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역대급 추리력으로 제한 시간 내에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호화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산더미 물갈비 먹방을 펼쳤다. '먹선생' 문세윤부터 '소식좌' 딘딘까지, 모두가 먹성이 폭발한 모습을 보이며 푸짐한 점심 식사를 즐겼다.이어 다섯 남자는 올빰 야시장으로 향해 용돈 벌기 게임에 돌입했다. '잡기, 찍기, 당기기'라는 세 가지 미션 중 '잡기'를 선택한 딘딘과 나인우는 눈을 가린 채 젓가락으로 용돈을 집어야 하는 게임에 참여하게 됐다. 이때 '열정 악마' 연정훈은 돈을 집기 어렵게 구석에 배치해놓는 꼼수를 발동하며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 이에 딘딘과 나인우는 각각 7000원과 0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얼굴에 돈을 붙여 옮겨야 하는 '찍기' 미션에 돌입한 연정훈은 무려 2만 9000원의 용돈을 획득했다. 연정훈은 미션 획득한 용돈으로 올빰 야시장에서 여유롭게 야식을 살 수 있었다. 기름떡볶이를 사서 테이블에 앉은 연정훈은 "기름떡볶이를 와이프(한가인) 덕분에 먹기 시작

  •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식 정말 힘들었다" 폭탄 발언 ('그로신')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식 정말 힘들었다" 폭탄 발언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남편인 연정훈과의 결혼식을 언급한다. 노사연은 제우스와 헤라의 결혼식 이야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15일(오늘)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3회에서 노사연은 “저와 닮은 헤라를 좋아한다. 헤라 신이 내 안에 있다”며 의욕을 보인다. 설민석은 “그럼 지금부터 제우스의 뜨거운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며 ‘49금’ 신화 이야기의 서막을 연다. 이어 설민석은 “제우스가 왕권이 강화되자 끊임없이 여인을 만나 사랑을 하기 시작한다”며 “하지만 헤라는 제우스의 끈질긴 구애에도 단호했다. 헤라는 ‘나를 신들의 여왕으로 만들어준다’는 혼인 서약을 하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한다.이를 들은 노사연은 “응, 그래야지”라며 헤라의 입장에 격하게 공감하는 한편, “(전) 결혼식을 두 번 다시 못 할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자 한가인은 “저도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결혼식을) 여러 번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라며 과감 발언을 던져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든다.잠시 후 한젬마는 헤라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며 더욱더 흥미로운 사실을 알린다. 그림 속 헤라가 가슴 밑에 차고 있던 허리띠를 가리키면서 “이게 아프로디테의 마법의 띠(케스토스 히마스)인데, 이것을 차면 누구도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라고 헤라의 비밀을 공개한 것. 이에 그림을 뚫어져라 보던 노사연은 “저런 게 있었어? 당장 구해야겠네”라며 급발진한다.하지만 설민석은 “헤라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제우스가 옛 연인 레

  • '연정훈♥' 한가인 "딸들이 너무 재밌어해, 설레서 잠 설쳤다" ('그로신')

    '연정훈♥' 한가인 "딸들이 너무 재밌어해, 설레서 잠 설쳤다" ('그로신')

    한가인이 ‘깻잎 논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3회에서 한가인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노사연을 맞아 신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감한 발언으로 설민석X김헌X한젬마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날 화사한 의상을 입고 여신미를 풍기며 등장한 한가인은 “선생님들을 만날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어제는 마음이 설레서 잠을 설쳤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지난번에 들었던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말해줬더니 너무 재미있어 했다”는 말로 ‘그로신’ MC부심을 내비친다. 이에 ‘국민 꽃사슴’ 노사연은 한가인의 말에 폭풍 공감하며 “난 헤라를 좋아한다. 헤라 여신이 제 안에 있다. ‘그로신’ 게스트로 제가 딱 적격”이라고 자부한다.특히 노사연은 ‘깻잎 논쟁’의 창시자이자 ‘질투의 여신’ 헤라와 닮은꼴임을 알리며 다시 한번 ‘깻잎 논쟁’에 불을 지핀다. ‘깻잎 논쟁’의 시작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만약 남편이 다른 여자의 깻잎을 눌러준다면 어쩌겠냐?”는 질문을 한가인에게 던지는 것. 이에 한가인은 솔직한 답변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뒤이어 설민석은 이날의 주제인 ‘제우스의 뜨거운 사생활’과, ‘가정의 여신’이자 ‘결혼의 여신’인 헤라의 무서운 폭주를 ‘모노 드라마급’으로 생생하게 들려줘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설민석의 '제우스-헤라' 부부 이야기에 과몰입한 노사연은 급기

  • '연정훈♥' 한가인, 흰 티셔츠에 카디건만 걸쳤을 뿐인데…저 세상 미모[TEN★]

    '연정훈♥' 한가인, 흰 티셔츠에 카디건만 걸쳤을 뿐인데…저 세상 미모[TEN★]

    배우 한가인이 일상을 공유했다.한가인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포골드 국제대회 참가. 이곳은 스페인입니다. 배고파요...^^ 왜 매일 자주 배가 고픈 걸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성당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한가인은 흰 티셔츠에 카디건과 슬랙스를 착용했다.또한 한가인은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끈다. 한가인의 미모는 누구든 걸음을 멈추게 하는 듯하다.한편 한가인은 현재 방영 중인 예능 '싱포골드'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연정훈♥' 한가인 "아이 낳고 제이·재우 엄마로만 살아, 나는 없었다" 눈물 ('싱포골드')

    [종합] '연정훈♥' 한가인 "아이 낳고 제이·재우 엄마로만 살아, 나는 없었다" 눈물 ('싱포골드')

    배우 한가인이 눈물을 흘렸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싱포골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라운드 지역 배틀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등장한 조아콰이어는 무대를 잃은 엄마들이 모인 팀으로, 도합 3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한 팀원은 "엄마들이 노래하고 싶은데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선생님을 모셔서 놀이방을 운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조아콰이어는 산울림의 '회상'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몄따. 박진영은 "한 명씩 나와서 노래했으면 우리를 이렇게 쓰러뜨리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 진짜 합창이다"고 감탄했다.한가인은 무대를 본 뒤 눈물을 훔쳤다. 그러면서 "뭐라고 말을 못 하겠다. 아이를 낳고 엄마로 살아오면서 한 번도 제 본명 김현주라는 사람으로 서 있었던 적 없다. 제이 엄마, 재우 엄마 전화할 때도 제이 엄마라고 했었는데 오늘 무대에서 이름을 달고 서서 노래하는 모습이 그냥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진영 역시 "지역 예선하면서 처음으로 눈물 났다"고 극찬했다.대일외고 동문합창단 바르카롤레는 방탄소년단(BTS) '버터' 무대를 재해석했다. 박진영은 "춤이 아쉽다. 그런데 오디오가 너무 좋아서 계속 소름이 끼친다. 하체를 쓰면서 음정이 맞는 게 신기해서 계속 쳐다봤다"고 평가했다.리아킴은 "춤이 아쉽지만 노래 분위기랑 잘 맞는 표정, 음악보다 앞서나가지 않는 표정이 좋았다"고 전했다.코로나19로 무대를 잃은 공연예술가들이 모인 라온제나 팀의 무대를 본 리아킴은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강하게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안정된 춤과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절정 포인트가 없지 않았나 싶다"고 평가했다. 박

  • '연정훈♥' 한가인 "아이 낳고 어디서든 '누구 엄마'였다" 눈물('싱포골드')

    '연정훈♥' 한가인 "아이 낳고 어디서든 '누구 엄마'였다" 눈물('싱포골드')

    신나게 춤추며 노래하는 '퍼포먼스 합창' 경연으로 합창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SBS '싱포골드'가 상상을 초월하는 반전 무대를 예고했다.9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SBS '싱포골드'에서는 성악가들의 화끈한 일탈이 그려진다.춘천에서 진행된 지역 배틀에는 이탈리아 유학파 성악가와 교수들이 모인 신생 합창단이 등장했다. 이들은 2PM의 '우리집'이라는 파격적인 선곡과 압도적인 성량,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5MC 박진영, 김형석, 한가인, 이무진, 리아킴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진영과 김형석은 "스페인 국제합창대회를 함께 도전한다면 우리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실현해줄 탄탄한 실력이라 프로듀서로서 굉장히 욕심나는 팀"이라고 극찬했다.이날 방송에는 자녀 수만 도합 35명인 현실 육아맘 합창단이 등장한다. 담담한 선곡과 무대는 의외의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진영은 한 방 맞은 듯한 멍한 모습으로 "심사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라고 했다. 한가인은 "아이를 낳고 (배우를 잠시 쉬고) 엄마로 살아오면서 어디서든 '제이 엄마 누군데요'라고 소개해왔는데,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달고 노래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6년생 제이 양, 2019년생 재우 군을 두고 있다.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합창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소개하고 있는 '싱포골드'는 매주 일요일 저녁 방송된다. 9일 방송은 10분 확대 편성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설마 여자?"…'연정훈♥' 한가인, '결혼 제정신 아닐 때 해' 기혼자 토크 공감('그로신')

    [종합] "설마 여자?"…'연정훈♥' 한가인, '결혼 제정신 아닐 때 해' 기혼자 토크 공감('그로신')

    한가인이 '기혼자 토크'에 공감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그로신') 2회에서는 제우스와 그의 책사였던 프로메테우스의 극한 대립과, 제우스의 인간 절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한판 승부'에 얽힌 이야기와, 신화를 소비하는 현명한 방법에 대한 담론이 시청자들에게 '뇌호강'을 선사했다.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 등 네 MC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시청자 대표' 한가인이 우아한 자태로 등장해, 또 다시 스튜디오를 신전으로 만들었다. 한가인은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에게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따로 책으로 읽고 배우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역사 시간에 신화를 배우냐"고 물었다. 알베르토는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니라, 그냥 신화라고 부른다"며 "국어 시간에 신화를 배우는데, 갈수록 난도가 높아진다. 또한 한국의 속담처럼 신화와 관련된 관용구를 일상에서 많이 쓴다"고 밝혔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피 말리는 두 남자의 두뇌 싸움'에 대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설민석은 "제우스가 프로메테우스를 견제하던 차에 '신들의 전쟁'(티타노마키아)으로 지상이 초토화된 것을 보고 프로테우스에게 직접 내려가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흙으로 인간을 빚은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며 "급기야 불을 훔쳐다가 인간들에게 줬고 이를 알아챈 제우스는 그에게 끔

  • 한가인, ♥연정훈과 대결서 참패했는데…한 번 들인 '예능 맛'에 또[TEN피플]

    한가인, ♥연정훈과 대결서 참패했는데…한 번 들인 '예능 맛'에 또[TEN피플]

    배우 한가인이 예능으로 '신비주의'를 벗더니 '고삐'를 제대로 풀었다. 연기 활동만 해오던 한가인은 SBS 상담 예능 '써클 하우스'로 데뷔 이후 첫 MC에 도전한 것을 시작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늘려가고 있다. 이번에는 JTBC 예능 '손 없는 날'에 MC로 합류했다.JTBC 측은 새 예능 '손 없는 날'의 MC로 신동엽에 이어 한가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손 없는 날'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 선택하는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담는다. '손 없는 날'은 '유 퀴즈 온 더 블록'를 맡았던 김민석-박근형 PD가 JTBC로 이적 후 만드는 첫 작품이자, '1박 2일 시즌4' 부활을 성공시킨 노진영 작가가 제작진으로 참여한다.김민석 PD는 "한가인이 세상의 모든 이사에는 스토리가 있는 것 같다며 이 기획을 반가워했다. 프로그램 설명을 하기도 전에 '손 없는 날'의 기획 의도를 꿰뚫고 있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한가인은 타인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이야기 나누길 좋아한다. 그가 배우로서, 딸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아온 삶의 궤적들이 이 프로그램에 날개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한가인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방영된 '써클 하우스'에 출연했다.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6년 만에 복귀를 예능 MC로 한 것. 또한 MC 첫 도전이기도 했다. 한가인은 '써클 하우스'에서 신비주의를 '봉인

  • "판도라 얼굴이 한가인"…인류 최초의 여성, 외모 어떻길래 ('그로신')

    "판도라 얼굴이 한가인"…인류 최초의 여성, 외모 어떻길래 ('그로신')

    한가인이 신화 속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에 깜짝 빙의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N 예능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2회에서는 신화에 등장한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제우스의 인간 절멸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의 탄생을 언급한다.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에게서 가장 소중한 걸 빼앗기 위해 제우스가 고심한 방법이 무엇인 줄 아느냐?”는 설민석의 질문에 한가인은 “알 것 같은데, 설마 여자?”라고 답한다. 정답을 바로 알아맞힌 한가인은 잠시 후, “최초로 만들어진 여자가 인간을 절멸시켰다고요?”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이에 설민석은 “제우스가 여성을 만들게 한 뒤 ‘판도라’라고 명한다. 이후 신들이 축복을 내렸는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그래서 ‘판도라’의 얼굴이 한가인이야”라고 명쾌하게 정의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설민석은 “제우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판도라’를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선물하는데,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준 선물을 절대 받지 말라’는 형의 당부에도 ‘판도라’를 보고 바로 (선물로) 받는다”고 말한다. 그러자 한가인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저를 보고 안 받을 수는 없겠죠”라고 판도라에 빙의한 열연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잠시 후 설민석은 판도라로 인해 인류가 절멸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