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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정훈♥' 한가인 "야식, 야식!"…'허기의 여신'에 격한 공감('그로신2')

    '연정훈♥' 한가인 "야식, 야식!"…'허기의 여신'에 격한 공감('그로신2')

    이현이가 ‘모델 선배’ 송경아에게 ‘신들의 사생활2’ 출연을 강력 추천받았다고 말하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6월 1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9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이창용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델 이현이와 함께 ‘친절한 데메테르씨’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교훈을 안겨주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한가인에게 ‘모델계의 여신’이라고 소개받은 이현이는 “모델로 소개를 받았으니, 일어나서 인사드리겠다”며 놀라운 비율을 과시한다. 이에 MC들은 감탄을 연발한다. 한가인은 “송경아 씨와도 친분이 있지 않냐. 얼마 전에 출연하셔서, 신화에 푹 빠졌다가 가셨다”라고 친분을 언급한다. 이에 이현이는 “경아 언니를 최근에 만났는데, 즐기다가 가셨다고 하시더라”며 맞장구친다. 그러면서 “저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한다. 2000년 즈음, 그리스 로마 신화 붐이 일었는데, 저희 학교 앞에 ‘가이아’라는 커피숍도 있었고, 유행하던 향수 이름도 데메테르였다”라고 밝힌다.한가인은 그 시절 추억에 맞장구치며 격하게 공감한다. 이현이는 “그때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런 프로그램은 아이랑 같이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늘 했다”라며 학구열을 드러낸다. 이에 한가인은 “많은 엄마들이 사랑하는 프로그램이 맞다”라며 MC로서 자부심을 뿜어낸다. 훈훈한 분위기 속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를 분노하게 만든 ‘테살리아’의 왕 에리시크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데메테르를 상징하는

  • [종합] 한가인, 파란만장한 가정사에…"♥연정훈과 결혼 18년차, 많은 생각"('신들의 사생활')

    [종합] 한가인, 파란만장한 가정사에…"♥연정훈과 결혼 18년차, 많은 생각"('신들의 사생활')

    배우 한가인이 올림포스의 여왕 헤라의 이야기에 깊이 몰입했다.25일 방송된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8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이창용과 게스트 배다해가 '가정의 여신' 헤라와 남편 제우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헤라가 질투, 분노, 저주의 화신처럼 알려진 게 억울하다고 하신다"라며 헤라에 빙의(?)한 모습으로 흥미롭게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헤라는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제우스의 불륜 행각을 알면서도 인내하고 가정을 지키려 했다. 그런데도 제우스는 미소년인 가니메데스와도 묘한 분위기를 풍겨 헤라를 극히 분노하게 했다. 결국 헤라는 큰아들인 헤파이스토스까지 모욕하며 화를 내는 제우스의 모습에 가정의 여신 타이틀까지 버릴 각오로 이혼을 선언했다.설민석은 "헤라가 떠나 자유를 얻은 제우스의 입장이라면 어떨 것 같냐?"라고 이창용에게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창용은 "저라면 와이프가 너무 그리워서 못 견딜 것 같다"라고 답해 한가인과 배다해를 흡족게 했다. 제우스 역시 처음에는 헤라를 찾지 않았지만, 더 이상 다른 여자를 봐도 심장이 뛰지 않자 고민에 빠졌다. 결국 인간계의 현자를 찾아가 고민 상담받았는데, 현자는 "다시 결혼하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제우스는 헤라와 결혼식을 올릴 때보다 더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했고, 제우스의 재혼 소식은 헤라의 귀에까지 들어갔다.설민석은 "만약 청첩장을 받은 헤라 입장이라면 (재혼식에) 갈 거냐?"라고 한가인에게 물었다. 한가인은 "다 깽판 치러 가야지. 완전히 끝장낼 거야"라며 흑화(

  • 한가인도 자기가 예쁜 줄 아나보네 "외모만 이렇지 속은…" ('그로신')

    한가인도 자기가 예쁜 줄 아나보네 "외모만 이렇지 속은…" ('그로신')

    배우 한가인이 속에 남자가 있다는 깜짝 발언을 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 7회에서는 배다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낸다.이날 ‘공감 여신’이자 MC 한가인은 “우리 방송이 신화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다”라며 게스트 배다해를 반갑게 맞이한다. 이에 배다해는 “평소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은데 잘 몰라서 이곳에 왔다”며 열혈 학구열을 드러낸다. 하지만 “남편 이장원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배다해는 “공대생이어서 그런지 큰 관심은 안 보이는데, 계속 정보를 나열하긴 한다”고 솔직히 답해 정반대 성향임을 고백한다.잠시 후 김헌 교수는 이날의 주인공이 ‘아르테미스’임을 알리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을 통틀어 여성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신이 아닐까 한다. 순수하고 격조 있는 모습을 갖고 있지만 자존심에 손상을 입었을 때는 가차 없이 응징하는 냉정함을 갖고 있다. 한마디로 열정과 냉정 사이에 있는 신”이라고 설명한다.또한 김헌 교수는 “아르테미스를 로마 신화에서는 ‘디아나’라고 부른다. 이를 영어식으로 읽으면 ‘다이애나’가 된다. 서양의 여성 이름 중에 다이애나가 많지 않냐. 그만큼 아르테미스 여신이 서양인,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라고 덧붙여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여자들이 좋아했다고 하니까 ‘걸크러시’한 느낌이 있는가 보다”라고 예리하게 묻고, 이에 ‘

  • 연정훈♥한가인, 18년만 밝힌 세기의 결혼식…"다 부서지고 깨져, 안하면 욕 먹었다" [TEN이슈]

    연정훈♥한가인, 18년만 밝힌 세기의 결혼식…"다 부서지고 깨져, 안하면 욕 먹었다" [TEN이슈]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공개 결혼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당진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을 위해 KBS 사옥 앞에 모여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세윤이 "가만히 있어봐라"며 김종민에게 "설레발 좀 쳤던데. 결혼 내년에 하신다고?"라고 언급한 것.이에 김종민은 "맞습니다"라고 답했고, 연정훈은 "어? 하는거야?"라며 놀랐다. 딘딘이 "아니 운이. 사주를 봤는데 내년 결혼운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하자 김종민은 "사주 봤는데 내년에 결혼한다고 해서"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근데 올해도 많이 남았는데 내년까지? 올해는 운이 없대?"라고 물었다. 김종민이 "올해는 만나야 결혼을 하지! 올해는 만나는 운이고 내년이 결혼운"이라고 강조했다. 문세윤이 "만나는 사람 없냐"고 재차 묻자 김종민은 "네가 그걸 왜 물어보냐"며 역정을 내며 "만났다 안만났다 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자 문세윤은 "결혼할 때 그것만 좀 약속해달라. 최초공개가 어디냐. 수많은 방송 중에 최초공개 어디서할지 본인입으로 확실하게 선포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에 김종민은 "고민이 많다. 만약 결혼한다면 첫 소식은 ‘1박 2일’에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에 문세윤은 "그걸 지키지 않을 경우 3억 5000만의 위약금을 물어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딘딘은 "종민이 형 결혼한다고 하면 하객은 대한민국 절반이 온다"며 "이형은 거의 쫓기듯이 결혼했잖아"라고 18년 전 연정훈과

  • "우리 딸 다 알아"…연정훈, 8살 영재 딸 자랑 이어 통화 공개 ('1박 2일')

    "우리 딸 다 알아"…연정훈, 8살 영재 딸 자랑 이어 통화 공개 ('1박 2일')

    연정훈이 8살 딸 목소리를 최초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저녁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지식 테스트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메뉴를 사수하기 위해 각 메뉴별로 나눠진 퀴즈 정답 맞히기에 나선다. 아침 식사 이후 공복인 멤버들은 배고픔을 드러내며 음식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드러내는데. 전원 정답을 맞혀야 성공인 상황에서 제작진의 넓은 배려(?)로 지인 전화 찬스 3회가 주어지는 등 흥미진진한 저녁 식사 복불복을 예고한다. 난이도 최상부터 최하까지 메뉴 수준에 맞는 문제가 제공되고 멤버들은 이를 맞춰 음식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특히 연정훈이 한가인과 전화 통화를 해 찬스를 얻는다. '형수님' 한가인 찬스로 멤버들은 먹고 싶은 음식을 사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정훈은 한가인에 이어 딸을 자랑하며 딸바보 모습을 드러낸다. 저녁 식사 복불복으로 과학 문제가 나오자 연정훈은 "우리 딸이 다 아는데"라며 딸을 자랑했다.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첫 딸은 영재 검사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연정훈은 딸에게 전화까지 걸어 찬스를 사용한다. 8살인 딸에게 지식 질문을 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얼만큼 저녁 식사에 간절한지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한가인 "둘째 낳고 어지럼증 생겨…내 핸드폰 책임자=♥연정훈"[TEN이슈]

    한가인 "둘째 낳고 어지럼증 생겨…내 핸드폰 책임자=♥연정훈"[TEN이슈]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에게 받은 선물 중 휴대폰이 가장 좋았다고 한다.3일 W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소문대로 토크가 장난 아니시네요. 한가인의 센스 폭발하는 선물 추천! 한번 함께 들어보실래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한가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5월 가정의 달 선물을 골라봤다"며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소개했다. 한가인은 자신이 생각하는 선물의 의미에 대해 "아이 낳기 전에는 선물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게 어려웠다. 혹시 받아서 필요 없는 걸 주게 됐을 경우가 있거나 혹은 이게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고민됐다. 아이 낳고 나니까 아무 날도 아닌데도 의미 있는 선물 주고 싶더라. 애들이 이걸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러더라. 선물 준다는 의미가 좀 바뀐 거 같다"고 밝혔다.한가인은 "둘 다 확고한 취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딸은 캐릭터 시나모롤에 빠졌다고 한다. 한가인은 “얼마 전 비가 오는 날 우산 쓴 사람들을 그렇게 부러워하면서 ‘시나모롤 우산 쓰고 걷고 싶다’고 하더라”며 인형에 이어 우산도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아들 선물로는 공룡 모형을 선택했다. 한가인은 "공룡 외길을 간 지 4년 됐다. 10개월 이후부터 외길로 공룡만 사랑했다. 오로지, 온리 공룡이었다. 이런 공룡이 집에 많은데 ‘아니다. 다르다’ 그런다. 공룡이 집에 진짜 많은데 꼬리, 각도, 입이 얼마나 벌어지는지 다 다르다고 하더라"며 웃었다.어버이날을 맞아 시아버지 연정훈과 시어머니를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한가인은 “아버님, 어머님 선물 고르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시아

  • 연정훈도 밀리지 않는데…한가인 "母, 눈 크게 뜨고 똑바로 보라고 당부"('그로신')

    연정훈도 밀리지 않는데…한가인 "母, 눈 크게 뜨고 똑바로 보라고 당부"('그로신')

    ‘신들의 사생활2’ 한가인이 ‘불타는 트롯맨’의 에녹을 격하게 환영하며 사심을 드러낸다.4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5회에서는 MC 한가인이 “아주 핫한 분이 와줬다”라며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에녹을 소개한다.한가인은 자신의 어머니가 ‘에녹의 팬’이라고 밝힌다. 한가인은 “이번 녹화를 하러 오는 길에 엄마와 전화를 했다. 에녹 씨가 나온다고 하니 엄마가 저한테 ‘눈을 크게 뜨고 똑바로 봐. 그리고 나한테 전달해줘’라고 당부하셨다”라고 밝혀 에녹을 웃게 했다.한가인, 설민석, 김헌, 이창용 등의 격한 환영에 몸 둘 바를 몰라 하던 에녹은 “평상시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다”며 “어렸을 때 이카로스 이야기를 읽고 이런 게 삶인가, 너무 욕심 부리면 안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해 공감을 유발했다.김헌 교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빛나고 가장 찬란하고 가장 잘생긴 신을 꼽으라고 하면 아폴론”이라며 이번 회의 주인공이 아폴론임을 밝혔다. 그러자 에녹은 “제가 팬 분들 사이에서 ‘다방면으로 재능이 많다’고 해서 아폴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아폴론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아폴론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강연을 열심히 듣고자 한다”며 눈을 초롱초롱 빛냈다.에녹의 활약은 이뿐만이 아니다. 에녹은 아폴론과 마르시아스의 음악 대결 이야기를 듣던 중, 아폴론에 빙의(?)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리라’까지 직접 들고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을 달콤하게 불러 모두의 ‘애간장을 녹이는 마법

  • 한가인, 22살에 만난 ♥연정훈과 결혼 18주년 자축 "아직도 꽃 사주는 남편"

    한가인, 22살에 만난 ♥연정훈과 결혼 18주년 자축 "아직도 꽃 사주는 남편"

    배우 한가인과 연정훈이 결혼한지 18주년을 맞았다.한가인은 26일 "오늘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18주년 되는 날이네요♡ 22살에 만났으니 만나기 전 22년과 후 18년이 거의 비슷해져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아직도 꽃을 사주는 남편 잘 살고 있는거죠?^^ 20주년에는 아이들과 리마인드 기념 사진 남기고 싶네요 #사진오늘아님주의"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가인과 연정훈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가인은 2005년 연정훈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연정훈♥' 한가인, 지성미 비결 이거였네…"아는 척 하기 좋아" ('신들의사생활')

    '연정훈♥' 한가인, 지성미 비결 이거였네…"아는 척 하기 좋아" ('신들의사생활')

    한가인이 ‘신들의 사생활2’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MC부심을 폭발시킨다.오는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 4회에서는 MC 한가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송경아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찐’ 애정을 드러낸다.3회에 이어 다시 스튜디오를 찾은 송경아는 “설민석 선생님이 너무 흥미진진하게 다음회 예고를 해주셔서 또 나오게 됐다”며 밝게 웃는다. 이에 한가인은 “낚시에 성공했다”며 격하게 환대한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것들이 많아서 친구들 만나면 아는 척 하기에 좋다. ‘그거 이런 건데 알았어?’라고 하면, ‘오, 그런 것도 알고 있었어?’라며 놀라워한다. 잘난 척 하기에 좋으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친다.또 한가인은 “패션계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가 녹아든 것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다”라고 송경아에게 돌발 질문한다. 송경아는 “3회 주인공이 디오니소스였지 않나. 거기서 영감을 받은 ‘구*’의 뱀 무늬 장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명품 브랜드의 로고들을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향을 받은 것들이 많다”며 ‘*트로’의 로고가 페가소스이고 ‘*르사체’의 메두사의 머리도 신화를 모티브로 만든 것임을 알려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창용 도슨트도 “별다방 로고가 세이렌을 모티브로 한 것”이라고 덧붙이고, 김헌 교수는 “현재까지 인류 최고의 브랜드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며 명쾌한 이유를 콕 집어줘

  • [종합] ♥연정훈 듣고 있나…한가인 "아내 죽고 새 출발? 기분 별로야" ('신들의사생활')

    [종합] ♥연정훈 듣고 있나…한가인 "아내 죽고 새 출발? 기분 별로야" ('신들의사생활')

    한가인이 “전 일만 하는 ‘세 자매’와 비슷”하다며 신화에 과몰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 3회에서는 ‘술의 시작, 디오니소스’를 주제로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이 게스트 송경아와 함께 신화에 대한 흥미진진한 담론을 이어갔다. 이날 ‘공감 여신’이자 MC 한가인은 “신화 속 여신 같은 분이 오셨다”며 톱모델 송경아를 소개했다. 송경아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아서 실제로 아테네에도 갔었다”며 ‘신화덕후’임을 어필했다. 이어 김헌 교수는 BTS의 ‘디오니소스’의 한 소절인 “쭉 들이켜”를 직접 부르며 이날의 주제가 ‘디오니소스’임을 알렸다.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술이 처음에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고 마시면, 100배는 더 환상적이지 않을까”라며 디오니소스 이야기를 시작했다.디오니소스는 제우스와 그를 추앙하던 여사제 사이에서 잉태된 전무후무한 ‘변종’이었다. 그는 제우스의 불륜에 분노한 ‘가정의 여신’ 헤라의 꾀로 인해, 배 속에 있을 때 어머니를 잃었다. 제우스는 급히 배 속 아이를 꺼내 자신의 허벅지에 넣었다. 인간이 6개월, 신이 3개월을 품은 ‘변종’이 탄생한 것. 하지만 디오니소스가 태어난 후에도 헤라의 질투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제우스는 디오니소스를 깊은 산으로 보냈다.산에서 만난 스승 덕분에 밝게 자라난 디오니소스는 어느덧 친한 남자친구가 생겼다. 하지만 그 친구는 사냥을 갔다가 황소에 밟혀 죽는 참사를 당했다. 그가 묻힌 자리에서

  • 한가인, 느낌만으로 시선압도...♥연정훈이 반한 청순미

    한가인, 느낌만으로 시선압도...♥연정훈이 반한 청순미

    배우 한가인이 대기실에서 일상을 전했다.20일 한가인은 "흔한 대기실 풍경과 단정치 못한 발가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가인이 메이크업 후 대기실에서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한가인은 맨발의 편안한 차림으로 반전을 안긴다.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사이에서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한가인은 지난해 12월 오은영의 유튜브 채널 출연, 첫째 딸이 '상위 1% 영재'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농놀'에 빠진 연예인들…한가인·이선균·정진운, '농구붐' 마중물 될까 [TEN피플]

    '농놀'에 빠진 연예인들…한가인·이선균·정진운, '농구붐' 마중물 될까 [TEN피플]

    연예인들 사이에서 일명 '농놀(농구 놀이)' 붐이 일고 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흥행한데 이어 '리바운드' 등 농구 관련 영화가 줄지어 나온 영향이 컸다. 평소 농구를 좋아하던 연예인들이 농구 홍보대사격으로 나서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선균, 신하균, 정진운, 한가인 등이 '농놀'에 빠진 대표적 연예인이다.한가인은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서울 SK와 창원 LG 경기를 직관했다. 한가인은 모자 위에 'LG 홧팅'이라는 문구가 적힌 머리띠까지 착용하며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그의 모습은 중계방송에도 잡혔다. 또한 한가인이 중계에 잡히자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를 모았다.올해 1월 개봉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로 인해 '농놀'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농놀은 농구 놀이의 줄임말로 만화 '슬램덩크'를 정주행하거나 영화 N차 관람을 뜻한다. 지금은 더 나아가 농구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것을 뜻하기도.'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바운드'까지 연속된 농구 영화 개봉으로 인해 KBL 흥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선균과 신하균은 서울 SK 전희철 감독과의 인연으로 정규 시즌 경기에서 시투에 나선 적도 있다.'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 안재홍 등은 시투와 함께 경기장에서 하프타임 미니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정진운은 직접 연예인 농구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이상윤, 서지석, 멜로망스 김민석, 문수인, 이태선 등도 농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다만 한가인은 시투가 아닌 응원차 경기장을 방문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 '연정훈♥' 한가인, '여신' 등장에 겸손 "드레스 입어도 되는 건지"('그로신2')

    '연정훈♥' 한가인, '여신' 등장에 겸손 "드레스 입어도 되는 건지"('그로신2')

    한가인이 톱모델 송경아의 게스트 출연을 반기며 “여신 같다”는 찬사를 보낸다.20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3회에서는 MC인 한가인이 송경아 앞에서 극도로 겸손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든다.한가인은 “스튜디오가 너무 환해서 불이 하나 더 켜졌나 했다”며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우리 프로그램과 접합점이 있는 분”이라고 송경아를 소개한다. 송경아는 “여신처럼 입으려고 새틴 드레스를 준비했는데, 제 앞에 아프로디테 같은 분이 계셔서”라며 한가인의 여신 미모를 극찬한다. 한가인은 “저야말로 모델 앞에서 드레스를 입어도 되는 건가 고민했다”라고 화답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송경아는 “사실 제가 신화에 관심이 많아서, 아테네도 갔었다. 파르테논 신전 보려고. 그 정도로 빠졌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다. 송경아의 반짝이는 눈빛과 함께 시작된 이날의 신화 이야기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와 관련 김헌 교수는 “우리가 많이 마시는 자양강장제 이름도 디오니소스의 로마식 이름인 바쿠스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BTS가 ‘디오니소스’라는 노래를 발표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며 운을 뗀다. 이어 BTS의 ‘디오니소스’ 속 랩 파트인 “쭉 들이켜~”를 즉석에서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송경아는 “다른 느낌인데, 이 느낌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낸다. 김헌 교수는 바로 “내가 노래를 못해서”라며 급사과한다.김

  • [종합] 한가인 "시부모님, ♥연정훈 앞에서 싸워…너무 큰 충격 받았다" ('신들의사생활2')

    [종합] 한가인 "시부모님, ♥연정훈 앞에서 싸워…너무 큰 충격 받았다" ('신들의사생활2')

    한가인이 시부모님과 남편 연정훈의 과거 일화를 밝혔다.지난 13일 방송된 MBN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 2회에서는 한가인-설민석-김헌-이창용 등 4MC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함께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신화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김소현은 “우리 아들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많다”며 반갑게 인사했고, 이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주인공을 맡은 이력을 공개했다. 이에 한가인과 김헌 교수는 “오드리 헵번이 그 작품의 주인공이 아니었나? 뮤지컬계의 오드리 헵번”이라고 극찬했다. 김소현은 즉각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전 ‘오드리 갈뻔’ 정도로 하겠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가인은 "'2023 그리스 로마 신화' 가상 캐스팅을 생각해봤다"며 제우스는 차은우, 아폴론은 송강, 헤라은 한소희라고 밝혔다. 설민석이 "아프로디테는 본인이?"라고 묻자 한가인 "제가 하고 싶지만,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라며 "딸한테 엄마는 무슨 역할을 할까 물었더니, '여신은 됐고 부엉이나 계속해'라고 하더라. 제가 부엉이를 닮았나보다. 아이들이 부엉이라고 한다. 대굴욕을 당하고 왔다"고 밝혔다. 훈훈한 분위기 속,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신화에서는 짧게만 다뤄졌던 ‘조연’ 헤파이스토스를 ‘주연’으로 내세운 이야기를 시작했다. 헤파이스토스는 ‘가정의 여신’이자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가 낳은 아들이지만, 못생긴 외모와 신체적 결함

  • 한가인 "시부모님 딱 한번 싸움에 ♥연정훈 충격"('그로신')

    한가인 "시부모님 딱 한번 싸움에 ♥연정훈 충격"('그로신')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의 MC 한가인과 이창용이 속칭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의 현실 버전을 생생하게 증언해 격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13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신들의 사생활2’ 2회에서는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헤파이스토스를 주제로, ‘엄마 찾아 삼만리’보다 절절한 스토리를 들려줘 모두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만든다.부모에게 버림받은 헤파이스토스의 비극을 듣던 김헌 교수는 “자식들이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푸대접을 받거나 상처를 받으면, 부모가 잘 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것을 더 크게 기억한다. 이를 속칭 ‘헤파이스토스 콤플렉스’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이후 한가인, 설민석, 이창용, 김소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에게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진다.이창용은 “아이와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놀아주고 재워야 하는데, 잠을 안 자고 고집을 피워서 자기 직전에 딱 한 번 혼냈다. 그랬더니 아이가 악몽을 꾸면서 비명을 지르더라.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한 부모의 심경을 대변한다. 한가인 역시 “우리 (시)어머님도 아버님과 아이들 앞에서는 안 싸우시는데, 딱 한번 싸웠다고 하시더라. 그런데도 남편(연정훈)은 ‘엄마, 아빠가 크게 싸우셔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한다. 딱 한번이라도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 일이 굉장히 크게 기억될 수도 있는 것 같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놔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한바탕 현실 에피소드가 쏟아진 가운데, 김헌 교수는 “그리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