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발돋움에 나선다.리사는 지난 23일부터 주요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ALTER EGO'는 총 각기 다른 콘셉트가 담긴 다섯 가지 버전의 포토북 앨범을 비롯해 쥬얼 케이스 1종, 바이닐 앨범 1종 등 총 일곱 가지 다양한 버전의 피지컬 앨범으로 발매를 앞두고 있다.앞서 신선한 콘셉트를 예고하는 티징 콘텐츠를 통해 'ALTER EGO' 발매를 공식화한 리사. 데뷔 이후 솔로로서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리사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줄 계획이다.리사는 라우드 컴퍼니(LLOUD Co.) 설립과 동시에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올해 6월부터 'ROCKSTAR(락스타)'를 비롯해 'NEW WOMAN(뉴 우먼)',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까지 총 세 장의 싱글을 공개하며 솔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ROCKSTAR'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글로벌 위클리 뮤직비디오 차트와 한국 위클리 뮤직 비디오 차트 1위, 현재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NEW WOMAN' 또한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Moonlit Floor'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 9위 그리고 태국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남다른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이외에도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
가수 이영현이 본연의 이야기를 담은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한다.이영현의 정규 3집 앨범 'PRIVATE'는 '사적인'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영현'이라는 개인의 삶의 순간을 담아낸 집약체 같은 앨범으로 누군가에게 전하거나 숨기고 싶은 이야기부터 살아오면서 마주한 다양한 순간들, 사랑과 이별에 관한 관점까지 지극히 사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표현했다.총 11개 트랙으로 구성된 'PRIVATE'는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먼저 무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밖으로 나오는 내적 성장을 담아낸 'JUST LOVE'를 비롯해 이영현이 직접 겪었던 성장통을 노래한 'STAR', 영원하기를 바라지만 언젠가는 헤어져야 하는 부모님에 대한 마음을 담은 '미뤄둔 이별이 온다', 내리는 비를 보며 헤어진 연인을 생각하는 'RAIN', 찬란하고 행복한 긴 여정을 약속하는 '빛을 담은 너에게', 연인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을 노래한 '오늘도 사랑해'는 이영현의 다양한 삶의 순간과 감정들을 담아낸다.또 헤어진 연인의 빈자리를 느끼며 재회를 기다리는 '너를 잊는 방법', 이별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평범한 하루', 이별 후의 비참함을 독백처럼 노래한 '네가 없잖아', 오랜 시간 이영현의 곁을 지켜온 배우자를 향한 마음을 담은 'DEAR. Love of My Heart', 딸 혜온 양과 둘째 딸의 목소리가 담겨 감동을 더하는 '해, 달 그리고 별들 (WITH 혜온)' 등 11개 트랙은 이영현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삶의 순간을 투영했다.이영현은 '빛을 담은 너에게'를 제외한 10개 트랙에서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을 더
가수 이영현이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고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왔다.이영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3집 'PRIVATE'(프라이빗)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영현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계기라기보다도, 매번 끝나면 '다음 앨범은 어떤 내용을 해볼까' 생각한다"며 "항상 고민됐던 건 시기였던 것 같다. 아이도 갖고 빅마마 활동도 겹치면서 제게 쉽게 타이밍이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우여곡절 끝에 발표하게 됐다. 정규앨범은 가수 그만둘 때까지 계속 내고 싶다. 그게 가수의 진짜 바람 같다"고 말했다.수록된 11곡 중 10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이영현은 작업 과정이 특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작업실이 집 안에 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작업할 환경이 안 됐다. 대표님이 강화도에 가라 해서 강화도 한 달살이를 하면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아무래도 가족과 떨어져 있다 보니, 과거에는 주로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불렀다면, 이번에는 가족, 친구 지인 팬들을 향한 그리움이 크더라"라며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사적인 이야기란 뜻으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폭발적인 노랜 아니지만 따뜻하다"라고도 덧붙였다.11곡 전곡을 타이틀 곡으로 두고 뮤직비디오까지 촬영해 눈길을 끌었던 이영현은 그 이유에 대해 "일단 저부터 어느 한 곡을 못 고른다"며 "또 사람들이 많이 아는 곡 위주로 오프라인 공연을 하지 않나. 알려지지
가수 이영현이 가수 생명 마지막까지 정규 앨범 내기를 그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영현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3집 'PRIVATE'(프라이빗)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영현은 이번 정규 앨범 발매에 대해 "계기라기보다도, 매번 끝나면 '다음 앨범은 어떤 내용을 해볼까' 생각한다"며 "항상 고민됐던 건 시기였던 것 같다. 아이도 갖고 빅마마 활동도 겹치면서 제게 쉽게 타이밍이 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우여곡절 끝에 발표하게 됐다. 정규 앨범은 가수 그만둘 때까지 계속 내고 싶다. 그게 가수의 진짜 바람 같다"고 말했다.수록된 11곡 중 10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이영현은 작업 과정이 특이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작업실이 집 안에 있는데 아이들 때문에 작업할 환경이 안 됐다. 대표님이 강화도에 가라 해서 강화도 한달살이를 하면서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영현은 "아무래도 가족과 떨어져 있다 보니, 과거에는 주로 사랑에 대한 노래를 불렀다면, 이번에는 가족, 친구 지인 팬들을 향한 그리움이 크더라"라며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으로 작업이 진행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사적인 이야기란 뜻으로 이름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폭발적인 노랜 아니지만 따뜻하다"라고도 덧붙였다.이영현이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정규 3집 'PRIVATE'는 20여년 간 이영현이 쌓아온 개인의 이야기를 모두 담은 앨범이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이례적으로 수록된 10곡 모두를 타이틀로 선정했다. 'PRIVATE'는 'FIRE'(불), 'PEARL&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정규 앨범 'rosie'(로지)로 아이돌이란 정체성을 벗어 던지고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났다. 선발매곡 'APT.'(아파트)와는 달리, 수록곡에서는 K팝의 향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내는 예술가의 느낌이 물씬 풍겨 나온다.6일 0시 발매한 로제의 정규 앨범 'rosie'는 로제가 직접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작품이다. 트리플 타이틀 중 유일한 미발매 신곡인 'toxic till the end'(톡식 틸 디 엔드)는 자신을 정신적으로 지배했던 과거 연인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해로운 관계를 끊어내고자 해도 관계에 중독돼 벗어나지 못하는 자기 모습을 그리고 있다. 곡 중간 내레이션으로 자신의 전 연인을 소개한다고 직접 밝혔을 만큼 내용이 직설적이고 개인적이다.'toxic till the end'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라우브 등 노래에서 많이 쓰이는 신스 리드 사운드가 특징적인 곡이다. 여기에 터지는 듯한 드럼 비트와 패드 소리를 통해 청량함을 더했다. 이 곡의 편곡 및 멜로디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Cruel Summer'(크루얼 섬머)나 앤 마리의 '2002'를 연상케 한다.수록곡 대부분이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포크 혹은 R&B 장르인 가운데, 색다른 장르로 귀를 기울이게 만든 곡이 두 곡 있다. 'drinks or coffee'(드링크 오어 커피)는 기존 국내 아티스트가 거의 선보인 적 없는 느낌의 곡이다. 라틴풍 박자에 묵직한 베이스와 부드러운 신스 소리를 더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한 끌림을 느낀 낯선 상대에게 다가가려는 여자의 독백을 담은 가사로 듣는 이의 설렘을 자아냈다.또 다른 수록곡 '3am'은 기
"잔잔하게 여러 장르를 아우르면서 멀티를 할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로 살고 싶습니다."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규현이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찾아왔다. 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규현은 "2014년 11월 13일에 '광화문에서'라는 노래로 솔로 데뷔를 했다. 2024년 11월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앨범을 내게 됐다. 솔로 10주년이라는 게 저한테 큰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정규 앨범 자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큰 욕심이 없었다. 요즘에는 곡을 아무리 많이 실어서 내도 너무나 쉽게 쑥쑥 소비되고 지나가 버리다 보니까 노래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회사의 강력한 권유로, 또 저도 10주년은 참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규현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예능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해 왔다. 만능엔터테이너인 규현이기에 정체성에 혼란이 올 법도 하다. 그는 "저도 가끔 혼란이 올 때가 있다. 어제는 생명을 창조하는 박사로 연기를 하다가 다음 날엔 앉아서 세계사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러다가 또 해외에 가서 콘서트를 연다.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하다가 갑자기 발라드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할 때는 그 작품에 엄청 빠져서 하고, 콘서트 할 때는 또 콘서트에 미쳐서 하고, 예능할 때는 웃기려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순간순간
가수 규현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낸 소감을 밝혔다.규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첫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열었다.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규현은 "2014년 11월 13일에 '광화문에서'라는 노래로 솔로 데뷔를 했다. 2024년 11월에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서 이렇게 앨범을 내게 됐다. 솔로 10주년이라는 게 저한테 큰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사실 제가 정규 앨범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큰 욕심이 없었다. 요즘에는 곡을 아무리 많이 실어서 내도 너무나 쉽게 쑥쑥 소비되고 지나가 버리다 보니까 노래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회사의 강력한 권유로, 또 저도 10주년은 참 의미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규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셔서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규현은 "사실 좀 애매하다. 제가 늘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5개 정도의 미니 앨범을 냈는데 7곡이 들어있다. 7곡은 미니 앨범이고 8곡부터는 정규 앨범이라더라. 사실 한 곡만 더 넣으면 정규라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번에 정규를 해보니까 텍스트적으로 멋도 있다. '정규'가 주는 느낌이 있다. 앞으로도 낼 수 있으면 최대한 많이 내보겠다"고 전했다.'COLORS'는 앨범 타이틀에서 엿볼 수 있듯, 규현이 지닌 다양한 색채를 덧입은 음악 컬렉션을 의미한다. 'COLORS'에는 규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서정적인 발라드곡은 물론 팝, 댄스, 뮤지컬 넘버가 연상
가수 규현이 다채로운 컬러칩 같은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규현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 규현이 정규 앨범을 내놓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타이틀곡 '하루마다 끝도 없이 (Unending Days)'는 가슴 아픈 이별의 후유증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편곡과 선명한 멜로디 라인, 규현의 서정적인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따스한 행복감과 시린 아픔을 표현한 각 공간의 대비가 돋보이는 가운데, 규현의 세밀한 감정 연기에 더해진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이 외에도 'COLORS'에는 어느 햇살 좋은 날의 풍경이 연상되는 평화로운 분위기의 '기지개 (Journey)', 사랑에 빠진 설렘이 오롯이 전달되는 'Universe'(유니버스), 규현이 솔로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업템포 팝 댄스 트랙으로 모두 함께 놀아보자는 'Bring It On'(브링 잇 온), 포근한 겨울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것이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다는 'Last Poem'(라스트 포엠) 등 규현의 폭넓은 보컬 운용을 실감할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이어 뮤지컬 넘버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편곡이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슬픈 밤 (Nights Without You)',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수평선 (Horizon)', 꿈을 향한 희망찬 노랫말을 드라마틱한 대선율로 그린 '지금 여기, 너 (Wishes)' 등 큰 폭의 감정선을 볼륨감 있게 다루며, 컬러칩처럼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첫 정규로 돌아온다.리사는 20일 0시 라우드 컴퍼니(LLOUD C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ALTER EGO(얼터 에고)' 발매 소식을 발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리사는 독특한 개성을 상징하는 다섯 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며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앨범 타이틀을 암시하는 게시물을 업로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 그는 이번 영상으로 5개의 점이 완전해진 별 모양을 완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선보이는 리사는 이번 컴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지난 6월 'ROCKSTAR(락스타)'를 시작으로 'NEW WOMAN(뉴 우먼)', 'Moonlit Floor(문릿 플로어)'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 온 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 리사는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증명했다. 'ROCKSTAR'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1위, 빌보드 '글로벌 200' 위클리 차트 4위, 태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MTV 유럽 뮤직 어워즈 2024'에서 로살리아와의 협업곡 'NEW WOMAN'으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과 비기스트 팬스 수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ROCKSTAR' 뮤직비디오 역시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ROCKSTAR'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글로벌 위클리 뮤직 비디오 차트를 비롯해 한국 위클리 뮤직 비디오 차트 1위를 거뒀고, 현재 조회수 2억 뷰 이상을 돌파하는
늘 "샤이니스 백"을 외치던 그룹 샤이니 민호가 '콜 백'으로 돌아왔다.민호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첫 정규 앨범 'CALL BACK'(콜 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평소 민호와 절친한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참석해 MC를 맡았다. 최강창민은 민호의 간담회를 위해 전날 입국했다고. 민호는 "긴장되고 떨릴 수 있는데 창민이 형이 있어서 괜찮다. 평소에도 많이 보는 사이인데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 저를 위해서 일본 투어 준비 중인데도 멀리서부터 달려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최강창민은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이 묘하게도 '백'으로 끝난다"고 말했고, 민호는 "의도한 건 아니지만 제가 맡고 있는 '샤이니스 백'에 이어 '콜 백'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답했다. 최강창민은 "'백'으로 끝나는 말이 많다. 압구정 현백도 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역시 백중의 백은 샤이니스 백이다. 그 백을 이어 '콜 백'으로 컴백한 민호 씨가 반갑다"고 민호를 응원했다.민호는 데뷔 17년 차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낸다. 민호는 "약 2년 만에 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사실 준비할 때는 무작정 달리면서 오늘 이날까지 오게 됐다. 막상 이 자리에 오고 공개 시간이 임박해 오니까 되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부터 새로 시도하는 장르, 잘할 수 있는 것까지 다채롭게 담은 앨범"이라며 "미니 앨범 때는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만 담다 보니 고집을 부렸다. 이번에는 제 고집을 조금 내려놓고 오래
가수 이승윤이 세상에 맞서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는 정규 3집 '역성'으로 돌아왔다.지난 21일 이승윤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3집 '역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흰색 셔츠에 검은 블레이저를 걸치고 등장한 그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기자들을 맞이했다.이승윤은 정규 3집 '역성' 발매를 앞둔 소감으로 "최종 마스터링을 10월 10일까지 했다. 지난해 4월부터 준비해서 꼬박 1년 6개월이 걸려 완성한 앨범이다. 드디어 잘 끝냈다는 후련함과 '이런 앨범을 만들었다니'라는 자부심도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그가 말하는 '이런 앨범'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처음 기타를 치고 노래하고 작곡할 때부터 막연하게 만들고 싶었던 영역의 노래들이 있었다"면서 "그걸 구현하고 실현하는 데까지는 많은 상황과 여건이 맞아야 한다. 그래서 이 타이밍에서만 만들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생각했고 잘 마무리 지은 것 같다. 기타를 처음 잡았던 꼬맹이가 이런 앨범을 만들었구나 싶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나아가 이승윤은 그가 그간 꿈꿔온 음악적 꿈을 이번 앨범을 통해 이뤘다면서 "수록된 곡들의 규모나, 가사가 지닌 설득력, 노래를 구성하는 악기 연주와 그것들이 쌓인 밀도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그는 곧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음악인으로서 창작자가 쏟아내야 할 말은 다 쏟아냈다. 개인 이승윤의 말을 쏟아내면 반사회적인 인물이 되기 때문에. 창작자로서는 최선을 다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승윤은 이번 앨범명이자 타이틀곡 제목이기도 한 '역성'에 대한 자기만
가수 조용필이 '20'으로 대중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조용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0집 '20'을 발매한다.'20'은 조용필의 음악 세계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앨범으로, 타이틀곡 '그래도 돼'를 비롯해 '찰나', 'Timing(타이밍)', '세렝게티처럼', '왜', 'Feeling Of You(필링 오브 유)', '라'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그래도 돼'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을 위한 뭉클한 응원가로 이제는 자신을 믿어보라고, 조금 늦어도 좋다고 토닥여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호쾌한 전기기타, 청량감 넘치는 절창, 고해상도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조용필만의 모던 록을 완성했다.뮤직비디오에는 실력파 배우 박근형, 전미도, 이솜, 변요한이 출연했다. 조용필 특유의 파워풀한 보이스에 배우들의 깊이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뮤직비디오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제작에는 영상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작사에 참여한 임서현은 "이 곡의 콘셉트는 'halfway(중간쯤, 불완전하게, 꽤 괜찮은)'다. 자신을 믿는다면, 남들보다 조금 늦어도 가끔 어긋난 길을 간다고 해도 괜찮다고. 그래도 된다고. 모든 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말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가수 조용필이 드디어 앨범 '20'의 큰 그림을 모두 펼쳐 보인다. 신작 '20'에서 조용필은 록, 일렉트로니카, 발라드를 가로지르는 넓은 장르 스펙트럼에 조용필만의 강렬한 음악적 인장을 찍어 '조용필 ver. 2024'를 보여준다.조용필의 정규 20집 '20'의 CD는 11월 1일 발매되며, 22일 오후 6시부터 알라딘, 예스24, 핫트랙스, 신나라 등
가수 존박이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매한다.존박이 오는 10월 30일 11년 만의 정규앨범 'PSST!'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0월 9일 두 번째 선공개곡 'BLUFF(블러프)'를 깜짝 공개한다.'BLUFF(블러프)'는 정규앨범의 수록곡 중 한 곡으로, 가장 존박다운, 존박만이 선보일 수 있는 스포일러 트랙으로 앨범 전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앞서 존박은 지난 8월 여름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비스타(VISTA)'와 ‘나이트크롤러(NIGHTCRAWLER)'가 수록된 첫 번째 선공개 더블싱글 음원을 발매했다.10월 30일 발매되는 정규앨범 'PSST!'는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선공개 음원들을 통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존박의 두 번째 선공개곡 "BLUFF(블러프)"는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이승윤은 지난 28~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이하 '역성')에서 공연 말미 LED 전광판을 통해 정규 3집 '역성'의 어나운스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 오는 10월 24일 발매 소식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찢기고 불에 타 그을린 체커보드 깃발이 아스팔트 위에 놓여져 있다. 흑과 백의 강렬한 대비 속에 앨범명인 '역성'의 타이포그래피가 더해져 웅장한 분위기가 감돈다.특히, 이승윤이 지난 7월 선보인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의 티징 콘텐츠에 잇달아 등장한 아스팔트, 체커보드 등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정규 3집 선발매 앨범과 정규 3집과의 연결성도 주목할 만하다.이승윤은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포함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에 수록된 총 8개 트랙 속에 각각 무언가를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아낸 바 있다. 동일한 앨범명을 이어가며 이승윤만의 틀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음악 여정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정규 3집 '역성' 발매 소식뿐 아니라 이승윤은 이번 전국 투어에서 올해 상반기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인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와 미발매 신곡 무대를 앙코르곡으로 처음 공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과연 두 곡이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일지 팬들의 다양한 추측과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한편, 전국 투어 '역성'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승윤은 오는 10월 12일 전주, 10월 19일 부산을 거쳐 11월 송도, 대전, 광주에서 공연 열기를 잇는다. 이승윤은 또한 10월 4일 '2024 부산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완벽한 줄 알았던 '내조의 여왕'의 거짓 인생, '야신(野神)' 김성근 감독의 혹독한 성공 스토리를 소개했다.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열한 번째 심리 키워드 '인정욕구'에 대해 다뤘다. 이날은 박세리, 브라이언에 이은 세 번째 스페셜 게스트 '야구 레전드' 박용택이 함께 했다. 최근 '최강야구'를 통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용택은 "은퇴하면 야구장 근처도 안 가겠다 그랬는데, 똑같이 야구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경기가 없을 때는 해설위원으로 바쁘게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홍진경의 주도로 배우 전광렬, 정준호, 신현준에 이어 주영훈까지 소환된 박용택 닮은꼴 찾기가 웃음을 더했다. 장성규는 초등학교 선배인 박용택이 일찌감치 인기 스타의 길을 걸었다고 증언했다. 이찬원은 박용택이 '사랑과 전쟁'의 광팬이라고 밝히자, "경사 났네, 경사 났어!"라며 '찐텐 웃음'을 폭발시켰다.첫 번째 사연에서는 '내조의 여왕'의 거짓 인생을 파헤쳤다. 1~2년 주기로 남편의 외제차를 바꿔줘 주변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던 그녀가 어느 날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과 함께 집단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안겼다. 알고 보니 그녀는 남편의 지인, 시부모에게 대신 집을 얻어준다며 매매 대금을 받아 챙겼고, 단골 키즈카페 사장에게 투자 명목으로 사기를 쳤다가 고소를 당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과 가족이 거주했던 70평대 고급 전원주택은 600만원의 월세가 8개월째 밀려있었다. 결혼식에 참석했던 가족들과 회사도 모두 가짜였고,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