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는 찢기고 불에 타 그을린 체커보드 깃발이 아스팔트 위에 놓여져 있다. 흑과 백의 강렬한 대비 속에 앨범명인 '역성'의 타이포그래피가 더해져 웅장한 분위기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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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포함해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에 수록된 총 8개 트랙 속에 각각 무언가를 거스르는 이야기를 담아낸 바 있다. 동일한 앨범명을 이어가며 이승윤만의 틀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음악 여정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 3집 '역성' 발매 소식뿐 아니라 이승윤은 이번 전국 투어에서 올해 상반기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인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와 미발매 신곡 무대를 앙코르곡으로 처음 공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과연 두 곡이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일지 팬들의 다양한 추측과 기대를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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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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