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가 본인의 2집 정규앨범 [WEAK] 영상 티저로 컴백 예열에 나섰다. 로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AOMG 공식 SNS를 통해 정규앨범 [WEAK]의 3종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3종 영상 티저에는 순차적으로 로꼬의 눈에 비친 'WEAK'이라는 글자와 로꼬의 손, 얼굴이 등장했다. 특히 각 이미지가 루핑되는 모션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들은 이번 앨범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다음 티저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로꼬의 정규앨범 컴백 소식에 힙합 팬들 역시 SNS 댓글 등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으며, 티저 속 힌트를 추리하는 색다른 재미도 이어져 눈길을 끈다. 로꼬는 오는 17일 6년 만의 정규앨범인 [WEAK]으로 컴백한다. [WEAK]은 정규 1집 [BLEACHED]에 이어 다양한 EP, 싱글의 완성도를 잇는 새로운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정규 5집 ‘Fact Check’(팩트 체크)로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10월 6일 발매된 NCT 127 정규 5집 ‘Fact Check’는 오늘(9일) 발표된 한터차트, 핫트랙스,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도 2일 연속 벅스 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음반과 음원 모두 막강한 NCT 127의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8일 유튜브 NCT 127 채널을 통해 공개된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Live Stage’는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신곡 최초 공개 무대가 담겨있으며, NCT 127의 독보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실력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NCT 127 정규 5집 ‘Fact Check’는 화려하고 중독성 강한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글로벌 K-팝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3일 신곡 'Chasing That Feeling'으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을 포함해 'Growing Pain', 'Back for More (TXT Ver.)', 'Dreamer', 'Deep Down', 'Happily Ever After', '물수제비', 'Blue Spring', 'Do It Like That'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은 달콤하지만 성장이 없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현실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연한 희망으로 가득 찬 청춘 찬가와는 달리, 현실의 고통과 불안까지도 솔직하게 드러내고 직시함으로써 이 시대 청춘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에는 개성이 두드러진 프로듀서들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제드(Zedd) 등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한 록 마피아(Rock Mafia)가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비욘세(Beyonce), 아델(Adele),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톱 뮤지션과 호흡을 맞춘 라이언 테더(Ryan Tedder), 한국대중음악상에서 한 해에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후보로 동시에 올랐던 한로로 등이 힘을 합쳐 앨범을 완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길을 끈다. 범규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팬 송 'Blue Spring'에는 멤버 전원이 노랫말을 쓰는 등 음악적 기량을 뽐냈다. 'Growing Pain'에는 연준과 태현, 휴닝카이, 'Dreamer'에는 연준과 수빈, 범규, 휴닝카이, 'Deep Down'에는 연준, 'Happily Ever After'에는 태현과 연준이
로꼬 (Loco)가 6년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로꼬는 오는 17일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WEAK]를 발매한다. [WEAK]는 로꼬가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BLEACHED]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로꼬의 정규 2집 [WEAK] 발매 소식을 알리는 2종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속 로꼬는 붉게 물들인 헤어와 피어싱 등 파격적인 비주얼 속, 뒤통수에 새긴 'WEAK'이라는 글씨를 통해 앨범명을 선보여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로꼬는 수년간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1년여 만의 새 싱글 [INEEDYOURLOVE]를 발매하며,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VOLVO'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준 바 있다. 새로운 계절에 돌아오는 로꼬가 이번 정규앨범에는 어떤 트랙들을 담아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로꼬의 정규 2집 [WEAK]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컴백을 하루 앞둔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정규 5집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팩트 체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오늘(5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서 공개된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렬한 신곡 분위기는 물론 경복궁, 서울 도심, 화려한 다리 위 등 특별한 스팟과 헬기, 장갑차, 군중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압도적 스케일의 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와 아프로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NCT 127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 ‘불가사의’에 빗대어 우리를 ‘Fact Check’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메시지를 자신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컴백을 앞두고 외신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는 “NCT 127의 정규 5집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정규 4집 성공 이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으며, 정규 5집 앨범으로 연타석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 역시 NCT 127 정규 5집을 ‘올해 10월 꼭 들어야 할 앨범’ 중 하나로 선정, “혁신적인 음악 색깔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NCT 127이 10월 6일 정규 5집으로 컴백, 이번에도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조명했다. 한편, NCT 127 정규 5집 ‘Fact Check’는 동명의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6일 오후 1시 각종 음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UNFORGIVEN’이 ‘월드 앨범’ 12위에 랭크되며 22주 연속 순위권에 자리했다.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로 발매 6개월 차에도 굳건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4일 오전 7시 기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약 9,000만 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약 6,400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이 곡이 스포티파이와 유튜브에서 ‘억대 스트리밍’, ‘억대 뷰’ 기록을 세운 정규 1집의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흥행 계보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3일 첫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자카르타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들은 오는 7~8일에는 방콕에서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4집 ‘Golden Age’(골든 에이지)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8월 28일 발매된 NCT 정규 4집 ‘Golden Age’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9월 25일~10월 1일) 1위에 올라, NCT의 일본 내 막강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이에 오리콘은 오늘(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CT, 정규 4집 앨범으로 1위 획득”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번 위클리 1위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NCT는 이번 앨범으로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월간, 주간, 일간 1위를 석권함은 물론, 음악방송 1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등극,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NCT는 지난 9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2만 관객을 동원하는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NCT 정규 4집 ‘Golden Age’는 더블 타이틀 곡 ‘Baggy Jeans’(배기 진스)와 ‘Golden Age’를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되어 있어, NCT의 다양한 멤버 조합과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새로운 세계가 눈을 뜬다. 심규선의 소속사 헤아릴 규는 지난 27일 공식 SNS에 새로운 정규 앨범 '#HUMANKIND'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 리스너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심규선은 오는 10월 9일 새로운 앨범을 품에 안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심규선의 '#HUMANKIND'는 약 8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매해 EP를 발표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심규선. '#HUMANKIND'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심규선의 능력을 가감 없이 펼친 앨범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특히 '#HUMANKIND'는 과거의 고전적이며 문학적인 스타일의 표현들에서 벗어나, 조금 더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소재들을 다루는 작품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앨범 소식과 함께 심규선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규선은 오는 11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를 개최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나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심규선과 함께 새로운 정규 앨범 '#HUMANKIND' 조금 더 깊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규선의 신보 '#HUMANKIND'는 오는 10월 9일 만나볼 수 있으며,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10월 6일 정규 5집으로 컴백하는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태용, 쟈니, 정우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다. 오늘(19일) 0시 NCT 127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콘셉트 Chandelier(샹들리에) 버전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으며, 태용, 쟈니, 정우의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시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태용, 쟈니, 정우는 블루 카펫 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화려하면서도 테크놀로지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팩트 체크)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타이틀 곡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는 강렬한 메인 신스 루프에 아프로 리듬이 더해진 댄스 곡으로, NCT 127을 그 자체로 영원한 가치를 지니는 ‘작품’과 ‘불가사의’에 빗댄 가사에는 ‘Fact Check’ 해봐도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고, 우리는 잘나간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았다. 한편, NCT 127 정규 5집 ‘Fact Check’는 10월 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과시하며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을 발매, 약 2년 5개월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김세정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KBS2TV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더블 타이틀곡 ‘Top or Cliff’와 ‘항해’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세정의 파격 변신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Top or Cliff’의 무대는 김세정의 무결점 몸매와 유려한 춤선, 퇴폐미 넘치는 눈빛으로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올 블랙과 올 화이트, 올 레드 등 심플한 컬러의 컷 아웃 슬림핏 드레스로 스타일링한 김세정은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을 드러내며 매혹적인 춤선을 뽐냈다. 특히 김세정의 화려하면서 세련된 비주얼과 깊이 있는 표정은 치명적인 섹시함을 전해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이에 더해 베이스,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는 ‘Top or Cliff’의 몽환적인 멜로디는 김세정의 짙은 보컬과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아 강한 중독성을 안겼다. 강렬한 비주얼 뿐 아니라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 또한 돋보였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웨이브는 우아한 블랙 스완을 연상케 했으며, 박자감 있게 떨어지는 리드미컬한 모션은 김세정의 관능적인 아우라를 드러내며 성숙함을 배가시켰다. 대규모의 댄서들에게 에워싸인 김세정은 과감한 듯 절도 있는 동선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강렬한 곡의 느낌을 더했다. 정상과 절벽을 묘사하며 가사의 서사를 전하는 안무는 깊이가 다른 무대를 느끼게 해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무대는 ‘Top
'글로벌 K-팝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올 하반기 글로벌 음악시장을 정조준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오는 10월 13일 발매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름의 장: FREEFALL' 선주문량이 지난 7일 기준 235만 장으로 집계되면서 팀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중간집계만으로도 전작의 최종 선주문량을 추월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급 컴백',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앨범 판매량은 최근 2년간 매 앨범 평균 93%(리패키지 앨범 제외) 증가했고, 최종 선주문량 234만 장을 기록한 전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발매 첫 주에 선주문량의 90퍼센트를 웃도는 218만 장 팔렸다. 이번에는 선주문량 자체 신기록이 컴백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 작성됐음을 감안하면, 신보로 2연속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도 가뿐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2주 차 3위, 3주 차 10위로 안정적인 추이를 보였다.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해 3주 연속 '톱 10'을 유지한 K-팝 아티스트는 아직까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음원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의 타이틀곡 'Sugar Rush Ride'는 멜론 실시간 차트인 'TOP 100'에서 2위를 찍었고 일간 차트에서는 12위에 올랐다.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최고 성적('TOP 100' 64위, 일간 차트 101위)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컴백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다양한 감정을 쌓아 올려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건축한다. 이진아는 지난 4일 공식 SNS에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을 입은 이진아의 머리 위로 베개가 놓여있다. 어느 것 하나 자연스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진정한 '나'의 모습은 변함없음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진아는 한쪽 눈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실에서 잠시 떨어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소녀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표현했다.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은 이진아가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미스테리 빌리지)와 '도시의 건물'을 포함한 총 12개의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수많은 것들이 얽힌 도시 속에서 느낀 여러 감정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해 이진아만의 따뜻한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 한편, 이진아의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Hearts of the City)'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에 앞서 이진아는 오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 시네마에서 '이진아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Private(프라이빗) 음악 감상회 & GV'를 진행, 팬들과 만나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한국 힙합의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힙합씬을 넘어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버벌진트가 2년만에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29일 버벌진트의 소속사 아더사이드는 오는 9월 7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 [K-XY : INFP]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버벌진트의 정규 앨범 발매는 2021년 공개된 [변곡점]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버벌진트는 이 소식과 함께 지난 21일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오피셜 커버, 그리고 피처링진을 공개했는데, 음악팬들은 과연 이번 앨범을 통해 버벌진트가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지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곡 '배달음식을 기다리며'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배달음식에 관련한 추억을 담은 곡이다. 버벌진트는 실연후 일상 생활 속 배달음식에 담긴 각양각색 사연들을 특유의 지극히 현실적이며 애절함을 담은 가사로 표현해냈다. 여기에 브브걸의 민영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과 리얼함을 보탰다. 또한 정인이 참여한 '배드모닝'은 하룻밤의 실수 후 회한과 후회를 버벌진트 공전의 히트곡 '굿모닝'의 멜로디로 녹여낸 곡으로, 진한 소울 음악 본연의 깊이가 느껴지는 정인만의 매력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으로 곡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타이틀곡인 '성격차이'는 그간 버벌진트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던 보컬 산체스가 피처링을 맡았다. 너무나 다른 성향의 두 남녀의 스토리를 버벌진트의 디테일한 가사와 산체스의 장기인 애절한 보이스로 완성시킨 R&B 트랙이다. 이 외에도, 언에듀케이키드, 다민이, 스월비, 래원, 요다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배달음식을 기다리며'의 뮤직비디오는 한상범 감독이
김세정의 첫 정규 앨범 '문(門)'의 무드 샘플러가 공개됐다. 9일 자정 김세정 공식 SNS에 첫 정규 앨범 '문(門)'의 무드 샘플러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무드 샘플러 속 김세정은 등장만으로도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몽환적인 음악에 맞춰 시작되는 영상 속 김세정은 강렬하면서도 아련함을 동시에 담은 눈빛과 얼굴 클로즈업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으며, 카메라 앵글에 맞춰 매혹적인 포즈와 레전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각종 오브제를 통해 의미심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번갈아 나타난 가운데 효과음으로 깔리는 웅성거리는 보이스와 생각에 잠긴 듯한 김세정의 모습은 미스터리함 마저 높이며,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발매한 음원 '꽃길'이 곡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20년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을 통해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디지털 싱글 'Whale'과 두 번째 미니 앨범 'I'm'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컬러를 보여주기도 했다. 약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에서 김세정은 비주얼, 스타일, 음악 모두 완성형을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YG 트레저의 정규 2집 발매와 데뷔 3주년을 기념한 팝업 스토어가 성황을 이루고 있어 주목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TREASURE 2ND FULL ALBUM 'REBOOT' POP-UP STORE'를 진행 중이다. 'REBOOT' 앨범 콘셉트를 모티브로 구현된 공간을 몸소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에는 평일 새벽부터 일명 '오픈런'을 하기 위한 팬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연일 수많은 인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총 70여 종에 이르는 신규 MD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의 초상이 담긴 포토카드, 키링, 스티커팩부터 거울, 카드지갑, 티셔츠 등 실용성을 갖춘 상품까지 다채로운 구성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팝업스토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재미를 더했다. 팬들은 트레저 멤버들의 숨겨진 메시지를 찾고, 부스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겼다. 또한 대형 전광판에 송출되는 티징 영상과 보석 오브제 등이 시선을 사로잡아 일반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도 했다. 아울러 YG는 트레저의 데뷔 기념일(8월 7일)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기념일 당일 지정 드레스코드를 맞춘 방문객 및 앨범 구매자에게는 스페셜 선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멤버십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혜택도 준비 중이라고 YG 측은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28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BONA BONA'는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20개국 1위에 올랐다. 아시아를 비롯 남미와 유럽 주요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