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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화, '톱스타 놀이'에 취한 데뷔 6년차 공주님…'퀸카' 과몰입의 부작용

    슈화, '톱스타 놀이'에 취한 데뷔 6년차 공주님…'퀸카' 과몰입의 부작용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새 앨범 '퀸카'로 돌아온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출연했다.‘아이들’의 역대 발매곡들을 훑어보며 진행자 재재는 “‘한(-)’이 참 좋은 노래다. 여기서 슈화 씨가 독무를 한다. 이 부분에서 ‘이거 완전 나한테 최적이다’라는 생각하셨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슈화는 “아니, 나 부담스러웠었어”라고 반말로 답해 재재가 “갑자기 반말로 답하시네요. 저랑 계속 반말하실래요?”라며 여유롭게 분위기를 이끌어갔다.이어 슈화는 학창 시절 때 인기를 묻는 질문에 "인기 많았었지. 근데 관심 없었어"라며 계속해서 반말로 대답을 이어갔다.재재가 과거 슈화가 매운 라면을 먹은 뒤 올렸던 '셀카'를 돌이키며 "불닭을 입에 묻히고 올린 이유"를 궁금해했는데, 슈화는 "뭐 어쩌라고"라며 "기분 좋았어. 배불러서 좋아서 어떡해. 행복해서 올려야 되겠다고"라고 답했다.특히 재재가 "슈화가 청춘 영화 '트와일라잇'이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같은 걸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영화 이름을 대면 알맞는 표정 (연기를) 지어줄 수 있냐"고 묻자, 슈화는 "저 이런 거 시키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정색했다. 이후 재재가 "그러면 넘어가겠다. (그런데) '상견니' 시키려고 했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넘어가자, 슈화는 "진짜요? 아 봐봐요"라며 다시 관심을 드러냈다. 대만 유명 드라마 '상견니'라는 말에 슈화는 여주인공에 몰입

  •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 본격 개막…전 세계 아미와 함께할 '방방콘 23'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 본격 개막…전 세계 아미와 함께할 '방방콘 23'

    "오늘은 '방방콘' 하는 날!"방탄소년단이 3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이하 '방방콘 23')를 연다. '방방콘'은 방탄소년단의 기존 공연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0년 4월 시작된 '방방콘'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이고,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에 새로운 공연 문화의 시작을 알렸다.   3일 공개된 '방방콘 23'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방방콘 23'은 1부와 2부로 나눠져 각각 낮 12시와 오후 8시 공개된다. 1부에서는 'BTS 5TH MUSTER [MAGIC SHOP] in Seoul'과 'BTS 2021 MUSTER SOWOOZOO' 등 2019년과 2021년 팬미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고, 2부에서는 2020년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실황이 펼쳐진다. 2019년 서울에서 열린 'BTS 5TH MUSTER [MAGIC SHOP] in Seoul'은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으로, 방탄소년단은 당시 '위로가 필요할 때 듣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힐링매직샵'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아미를 만났다.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과 'HOME', 'Whalien 52', 'We Are Bulletproof Pt.2', '팔도강산', '진격의 방탄' 등 데뷔 초 모습을 재현한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IDOL',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등 여러 히트곡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2021년 데뷔 8주년을 기념하며 온라인 스트리

  • '15일 데뷔' 루네이트, 3종 게임 미션으로 유쾌한 티키타카 폭발

    '15일 데뷔' 루네이트, 3종 게임 미션으로 유쾌한 티키타카 폭발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입덕'을 유발하는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일 오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Real! LUN8 기묘한 여행'(리얼! 루네이트 기묘한 여행) 3화를 공개했다.설레는 기분으로 숙소에 입장한 루네이트는 미션 봉투를 발견했다. 미션 봉투 안에 준비된 것은 '신서유기 3종 세트 게임'으로, 사전 인터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루네이트를 위해 제작진이 깜짝 준비를 한 것.첫 번째로 '딸기게임'을 시작한 루네이트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아이엠 그라운드까지 변형하며 호기롭게 게임을 이어갔다. 지은호는 래퍼답게 뛰어난 박자감과 정확한 발음으로 선전하며 준우, 카엘, 진수와 끝까지 살아남았다.남은 네 사람은 다음으로 '계란 게임'을 펼쳤다. 먼저 카엘과 진수가 현저하게 느린 스피드로 박빙의 승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은호와 준우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접전을 펼쳤고 결국 준우가 계란을 깨트리면서 지은호의 승리로 돌아갔다.이어진 '하모니카 게임'에서는 패자부활로 올라온 막내 은섭이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하모니카 소리를 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간지럼 참기에 도전한 은섭은 결국 참지 못하고 가장 짧은 3.3초 컷으로 탈락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간지럼을 잘 타는 진수는 의외로 선전했고 평소에 간지럼을 타지 않는 지은호는 계속되는 간지럼에도 미동이 없었다. 루네이트 전원이 합세해 공격을 퍼부었으나 지은호는 무려 1분가량을 참아내며 '

  • 싸이커스(xikers), 日 지상파 방송 첫 데뷔…'록스타'로 뒤흔든 현지 인기

    싸이커스(xikers), 日 지상파 방송 첫 데뷔…'록스타'로 뒤흔든 현지 인기

    싸이커스(xikers)가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에 첫 출연하며 현지 팬들에게 정식 눈도장을 찍었다. 2일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된 ‘바즈리즈무(Buzz Rhythm)’에는 지난 3월 한국에서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으로 전격 데뷔한 싸이커스가 출연했다. ‘바즈리즈무’는 인기 개그맨 ‘바카리즈무’가 진행을 맡고 있는 니혼TV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싸이커스는 데뷔한 지 약 두 달 만에 일본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단시간에 높아진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미니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록스타(ROCKSTAR)’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힘찬 에너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싸이커스는 지난 3월 30일 발매한 데뷔 앨범을 통해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일본 내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더불어 그래미(Grammy)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선정되며 글로벌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싸이커스는 최근 공식 팬클럽명 ‘로디(roady)’를 확정 짓고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솔로 데뷔 D-4' NCT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 관전 포인트

    '솔로 데뷔 D-4' NCT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 관전 포인트

    NCT 태용(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6월 5일 첫 미니앨범 ‘SHALALA’(샤랄라)를 발표하고 솔로 데뷔한다. 발매에 앞서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한 태용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앨범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7곡 전곡 작사, 작곡 참여한 자전적 앨범이번 앨범은 태용이 데뷔 7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으로, 앨범 기획 단계부터 모든 과정에 태용이 직접 참여해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자전적인 이야기는 물론, 주변을 돌아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첫 솔로 앨범으로 들려줄 태용만의 감성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우리 모두 어디에서나 샤랄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를 비롯, 옛 반려견 루비를 그리워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RUBY’(루비), 태용이 힘들었던 시기에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404 File Not Found’(404 파일 낫 파운드), 지금까지 달려온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는 ‘Back to the Past’(백 투 더 패스트) 등 태용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곡들로 진솔함을 더했다.또한 이별의 감정도 밝은 톤으로 풀어낸 ‘관둬 (GWANDO)’, 웬디와 설렘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Move Mood Mode’(무브 무드 모드), 미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Virtual Insanity’(버추얼 인새니티) 등 다양한 메시지를 녹여낸 트랙들도 수록, 총 7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을 통해 태용의 폭넓은 음악적 감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 → 웰메이드 앨범 예고태용은 5월 8일 솔로 데뷔를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본연의 모습인 아티스트부터 어릴

  •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드디어 데뷔…"큰 관심, 좋은 환경 덕분"

    '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드디어 데뷔…"큰 관심, 좋은 환경 덕분"

    하이브 새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드디어 데뷔했다.30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데뷔 싱글 'WH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보이넥스트도어는 래퍼 지코가 수장으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하이브 막내 그룹이란 수식어를 얻게됐다. 데뷔 전부터 수 많은 관심이 쏟아지기도. 이와 관련 멤버 이한은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 크다. '역시 하이브 막내다. 역시 KOZ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이어 태산은 "많은 선배님들이 만들어주신 좋은 환경 덕분에 데뷔를 하게 됐다. 우리도 책임을 가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운학 역시 "KOZ가 '킹 오브 더 정글'이라는 뜻이다. 뜻에 맞게 멋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알렸다.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후!'는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NCT 태용, 6월 5일 오후 8시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 개최

    NCT 태용, 6월 5일 오후 8시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 개최

    NCT 태용(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태용은 솔로 데뷔 당일인 6월 5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샤랄라 (SHALALA)’ Showcase - CODE : Stage’(‘샤랄라 (SHALALA)’ 쇼케이스 – 코드 :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솔로 데뷔를 기념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앨범은 태용이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담은 만큼, 쇼케이스 역시 태용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CODE : Stage’라는 타이틀로 결정, 태용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태용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샤랄라 (SHALALA)’는 물론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솔로 데뷔 소감과 앨범 제작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어서 열띤 호응이 기대된다.더불어 이날 쇼케이스 현장은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과 아이돌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태용 첫 미니앨범 ‘SHALALA’는 6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완성형 아티스트' NCT 태용의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완성형 아티스트' NCT 태용의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NCT 멤버 태용이 오는 6월 5일 첫 솔로 앨범 ‘SHALALA’(샤랄라)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8년 차 톱 아이돌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태용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7년간 증명해온 NCT의 올라운더 클래스2016년 월드와이드 그룹 NCT로 데뷔한 태용은 그간 멤버들과 함께 ‘일곱 번째 감각’을 시작으로 ‘질주’, ‘영웅’, ‘Sticker’, ‘Make A Wish’, ‘BOSS’, ‘Baby Don’t Stop’ 등 숱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최정상 아이돌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NCT 특유의 개성 있고 신선한 음악과 시선을 압도하는 극강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NEO(새로움)라는 NCT만의 색깔을 구축, 전 세계 K팝 팬덤으로부터 ‘NCT라서 할 수 있는 음악’, ‘NCT만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와 퍼포먼스’ 등의 호평이 이어진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NCT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 가운데 태용은 뛰어난 랩, 매력적인 보컬,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며 NCT 127과 NCT U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NCT 내 올라운더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태용이 연습생 생활을 거치며 갈고닦아온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기반으로, 랩, 퍼포먼스, 보컬, 비주얼 등 모든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소위 말하는 ‘정육각형 아이돌’로 불리는 이유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태용이기에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다재다능한 면모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50여개의 NCT 앨범 곡 작업 → 자작곡까지, 이미 입증된 음악적 역량태용은

  • 빌리, 日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 과시…현지 유력 매체 집중 조명

    빌리, 日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 과시…현지 유력 매체 집중 조명

    '글로벌 대세' 빌리(Billlie)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 Tokyo)에서 첫 싱글 앨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빌리의 데뷔 쇼케이스는 개최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팬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빌리를 향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이날 빌리는 타이틀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연기가 포인트로, 일본인 멤버 츠키가 곡 번안 작업에 참여했다. 츠키는 곡이 가진 메시지나 언어가 가진 뉘앙스를 최대한으로 살려 현지 팬들의 곡과 퍼포먼스 이해도를 높였다.이어 빌리는 수록곡 'everybody's got a $ECRET'의 일본어 버전 무대를 비롯해 국내에서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의 타이틀곡 'EUNOIA', 수록곡 'various and precious (moment of inertia)' 무대도 펼쳤다. 빌리만의 청량한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를 뽐내는가 하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팬송으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이 외에도 빌리는 팬들과 함께 마피아 게임에서 착안한 'Who is B?' 게임을 진행하고, 일본 데뷔 기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했다. 이들은 현지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일본어로 답변을 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빌리는 "일본 빌리브와 함께하는 첫 시간인 만큼 긴장도 됐지만, 그만큼 정말

  • ‘솔로 데뷔 D-1’ 몬스타엑스 주헌,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의 비행

    ‘솔로 데뷔 D-1’ 몬스타엑스 주헌, 자유를 갈망하는 소년의 비행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의 주헌(JOOHONEY)이 자신만의 첫 번째 비행을 떠날 채비를 마쳤다.주헌은 내일(22일)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트(LIGHTS)’를 발매하며 데뷔 8년 만에 새로운 길에 오른다.지난 8년간 주헌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음악 방송을 통해서도 맹활약하며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육각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라이트’는 아티스트 그리고 한 사람으로 존재하는 ‘주헌’의 모든 것을 응축한 앨범이다. 치열했던 과거와 진정한 나를 찾고자 하는 현재 그리고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그리는 미래 등을 담아낸 주헌의 솔로 앨범 키워드는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통해 알 수 있듯 '자유'다. 주헌은 소년의 마음으로 진정한 자신과 마주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앨범은 주헌의 데뷔 8년 내공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움이 공존하는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유와 고통의 순간을 노래하며 자신만의 세상을 가감 없이 펼칠 주헌의 솔로 앨범 '라이트'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전곡 프로듀싱'으로 빛낸 트랙리스트그 어느 때보다도 진정성 넘치는 ‘자체 제작’이 찾아온다. ‘라이트’는 주헌의 자작곡 6곡으로 트랙을 꽉 채웠다. 그리고 노래마다 주헌의 다양한 감정과 모습들이 교차한다. 주헌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 ‘에너지’가 들어간 1번 트랙 ‘하이프 에너지(HYPE ENERGY)’부터 진정한 자유를 갈망하는 3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프리덤’, 막막함을 뚫고

  • 추자현·엠버 출연 中 오디션, '데뷔 명단 조작설'…방송 2회차만 위기[TEN이슈]

    추자현·엠버 출연 中 오디션, '데뷔 명단 조작설'…방송 2회차만 위기[TEN이슈]

    배우 추자현과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출연 중인 중국 경연 예능 프로그램이 조작설에 휘말렸다.18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단 2화 만이 방송된 중국 망고TV 예능프로그램 '승풍2023'(시즌4)의 최종 데뷔 명단과 회차별 탈락자 명단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데뷔 명단에는 엘라, 에이린, 메이리야, 셰나, 쑨웨, 류시쥔, 엠버, 추자현, 쩡커니, 취잉, 지나 등 총 11명이 포함됐다.중국 망고TV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예능인 '승풍2023'은 지난 5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2회 분이 방송됐다.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데뷔 명단 조작설'이 터지면서 위기를 맞았다.'승풍2023' 시리즈는 앞서 시즌 1에서도 조작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승풍파랑적저저'를 제작한 관계자가 "내정된 경연자가 있다"며 폭로하면서다. 중국 예능 '승풍2023'은 30세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노래, 춤 경연을 거쳐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하는 여정을 그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전 시즌에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해당 소식을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대본이 있다" "내정자가 있을 것이다" 등 의심의 눈초리를 내비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이키, 데뷔 첫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성료

    하이키, 데뷔 첫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 성료

    그룹 하이키(H1-KEY)가 데뷔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 2023')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하이키는 첫 맥시 싱글 앨범 타이틀곡 'RUN'과 수록곡 'Heart Light',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Rose Blossom)'를 부르며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작사를 맡았던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도 하이키와 같은 날 '뷰민라 2023'에 출연했으며, 영케이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직접 열창해 리스너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하이키는 '뷰민라 2023' 무대를 마친 후 소속사 GLG를 통해 "데뷔 후 첫 페스티벌이었는데 관객분들이 호응도 잘 해주시고 함께 재밌게 즐겨줘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으로 밴드와 함께 무대를 꾸몄는데 악기 사운드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하이키가 '뷰민라 2023'의 첫 시작을 관객들과 잘 즐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이어 하이키는 "응원하러 와준 우리 마이키(팬덤명)와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데뷔 후 하고 싶었던 목표 한 가지를 이뤄 감사하다. 다음에는 더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지난 1월 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Rose Blossom'을 발매한 하이키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다. 'Rose Blossom'은 발매와 동시에 터키와 바레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 르세라핌, ‘인기가요’ 1위…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 달성

    르세라핌, ‘인기가요’ 1위…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 달성

    ‘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으로 1위에 올랐다. 멤버들은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연속으로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믿어지지 않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항상 ‘르세라핌은 한 팀이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너무 값진 상을 안겨주신 피어나(FEARNOT, 팬덤명)분들께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들려줬다.르세라핌은 앞서 SBS M ‘더 쇼’, MBC M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뒤,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 1위까지 모두 석권하며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자랑했다.‘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의 13일 자 일간 차트에서 각각 2위, 3위, 3위로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에서는 발매 이래 11일 연속(5월 2~12일 자) 정상을 지켰다.동명의 앨범은 국내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5만 장을 돌파, 역대 K-팝 걸그룹 중 최단기간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팬덤 규모의 척도인 음반 판매량부터 대중성의 척도인 음원 순위까지 괄목할 성적을 거두며 ‘K-팝 톱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굳혔다.한편, 르세라핌은 정규 1집

  • "세븐틴, 데뷔 때는 '김밥'만 먹었는데…밑바닥부터 올라와" 짠한 고백('라디오쇼')

    "세븐틴, 데뷔 때는 '김밥'만 먹었는데…밑바닥부터 올라와" 짠한 고백('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넘사벽 인기에 겸손함을 보였다.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버논은 세븐틴에 대해 "사실 저희가 밑바닥부터 올라왔다. 솔직히 안될 줄 알았다. 저희를 누가 왜 좋아할까 싶었다. 그냥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박명수는 "칼군무하다가 잠깐 다른 생각하면 틀릴 수 있는데 그런 적 있냐"고 물었고 버논은 "그걸 방지하기 위해 딴 생각이 들어도 몸이 알아서 움직일 때까지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박명수는 세븐틴 멤버 전원의 재계약 성공 일화를 언급하며 "회사의 대우가 달라졌냐"고 물었다. 이에 버논은 "달라졌다고 느낀다. 데뷔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시키는 대로 따랐는데 이제는 회사도 우리 얘기를 잘 들어주신다"고 전했다.이어 "먹는 것도 훨씬 좋아졌다. 데뷔 때는 김밥밖에 안 먹었다. 거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게 참치김밥이었는데 지금은 다 시켜먹는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마지막으로 버논은 "이번 앨범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다. 사랑한다"며 "올해 한 번의 컴백을 남기고 있는데 그건 비밀이다"고 예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7인 전원 최종 데뷔 확정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7인 전원 최종 데뷔 확정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마침내 7인조 데뷔를 확정했다. 모든 예비 멤버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준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한 기분 좋은 첫 출발이다.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DEBUT MEMBER ANNOUNCEMENT VIDEO'를 게재했다. 최종 결과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던 만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데뷔 멤버를 소개했다.첫 번째 주인공은 아현이었다. 보컬, 랩,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올라운더' 멤버로서 베이비몬스터를 이끌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다 갖췄다. 두 번째로 YG표 힙합 아이덴티티를 지닌 여성 래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루카가 선발됐다.세 번째는 치키타가 꼽혔다. 예비 멤버 7인 중 가장 나이가 어린데다 연습생 기간도 짧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네 번째로 하람이 최종 데뷔 관문을 넘게 됐다.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에 더해 곡을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재해석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마지막 멤버는 파리타였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모국어인 태국어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두루 섭렵한 멤버이기 때문. 개개인의 역량, 한 팀으로 모였을 때 나오는 시너지, 글로벌 역량 등을 종합한 결과다.이때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반전 카드를 꺼냈다. YG의 또 다른 걸그룹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로라, 일본에서 선보일 새로운 프로젝트 참여를 계획하고 있던 아사를 더해 탈락 인원 없이 베이비몬스터 7인조 데뷔를 확정한 것.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Last Evaluation' 종영 후 지난 2주간 수많은 팬들이 7인조 데뷔를 응원하는 것을 모니터링하며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