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엔터, 올 상반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 데뷔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출격한다.

4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배드빌런(BADVILLAIN)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팀 컬러에 남다른 자신감까지 품고 현재 데뷔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오늘(4일) 0시 공식 SNS 프로필 이미지(인장)를 배드빌런 로고로 변경하고 실루엣을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팀명부터 K-POP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배드빌런의 이색적인 프로모션이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립 이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특히 VIVIZ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함께하며 걸그룹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를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아이돌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샤이니의 멤버이자 국내 대표 톱 솔로 퍼포머로 손꼽히는 태민이 솔로 데뷔 10주년이 되는 올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안목을 입증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설립 직후부터 신인 아티스트 발굴 및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신인 아이돌 론칭을 준비해왔다. 그 결실을 맺을 첫 번째 팀인 배드빌런(BADVILLAIN)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개발 및 제작 역량까지 증명할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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