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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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의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

문별은 지난 3월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막을 올린 뒤, 지금까지 대만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4개 지역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이어왔다.

'MUSEUM'은 문별이 여는 첫 단독 월드투어다. 일찌감치 대만과 홍콩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각각 1회차 공연을 추가, 아시아 시장 내 문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문별은 매 공연 팬들의 열띤 환호 속에 보컬, 랩, 퍼포먼스가 완벽 3박자를 이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어느덧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문별의 지난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해줬다.

문별은 또한 각 지역의 언어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대표곡을 새롭게 편곡하는 등 선곡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팬사랑이 느껴졌다. 이에 팬들도 한국어로 된 노래나 응원법을 따라 하는 등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한편, 서울을 포함 아시아 4개 지역에서 첫 월드투어 'MUSEUM'을 성황리에 개최한 문별은 오는 5월 4일~5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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