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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송혜교♥장기용, 처음 만난 곳에서 재회 "네 사랑이 길을 냈다" ('지헤중')

    [종합] 송혜교♥장기용, 처음 만난 곳에서 재회 "네 사랑이 길을 냈다" ('지헤중')

    사랑해서 이별했던 송혜교와 장기용이 재회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파리로 떠났던 윤재국(장기용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직원들에게 더 원 퇴사 의사를 밝혔다. 팀원들은 하영은의 퇴사를 섭섭해하며 붙잡았다. 하영은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네들 덕분에 할 수 있었어. 말이 좋아 독립이지 맨 땅에 헤딩하는 거야.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는데 일 잘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부담 주고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영은은 회사를 떠났다.홀로서기를 시작한 하영은은 말 그대로 맨 땅에 헤딩하는 것이었다. 하영은과 같이 일하겠다는 곳은 없었다. 하영은은 집에서 일을 하던 중 윤재국을 떠올렸다. 하영은은 윤재국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의지를 다졌다. 정소영(하영 분)과 황치형(오세훈 분)이 하영은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하영은과 같이 일하기 위해 더 원에 사표를 냈다는 것. 하영은은 "이거 되게 힘든 길이야. 나는 너희들한테 그 어떤 것도 약속해줄 수 없어"라고 말했다. 정소영은 기회를 달라고 했다. 황치형은 투자를 좀 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회사 사람들은 하영은에게 송별회를 해줬다. 새 출발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체면 차릴 여유 없을만큼 절박하다"고 말했다. 하영은은 황치숙(최희서 분)에게 시계를 선물을 받았다.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첫 눈이 내렸다. 하영은은 "첫 눈이다"라며 웃었다. 하영은은 '내 인생의 봄은 찬란했으나 짧았고

  •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첫 만남 장소서 재회 "헤어지는 중" [종합]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첫 만남 장소서 재회 "헤어지는 중" [종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장기용과 재회했다.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 마지막회에는 독립을 한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은은 원단, 공장 등에 의뢰를 했지만 큰 단위의 주문만 받는다며 거절했다. 영은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치숙은 "그래도 안 되면?"이라고 물었고 "좋은 경험"이라며 긍정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영은은 치숙에게 "그런데 웬일이냐"라고 물었고, 치숙은 "미숙(박효주 분)이가 있었으면 이렇게 했을 거잖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샴페인을 함께 마시며 미소를 지었다.치숙은 석도훈(김주헌 분)에게 "내가 진심으로 석 대표님을 사랑하고 있다"라고 고백했고, 도훈은 치숙에게 입맞춤을 했다. 영은은 자신의 옆에 있지 않는 윤재국(장기용 분)을 그리워 했다. 정소영(하영 분)과 황치형(오세훈 분)은 영은의 집에 찾아 왔고 "일을 함께 하겠다. 이미 사표 내고 왔다. 내 옷에 자부심 가질 수 있게 기회를 달라"라고 제안했다. 치형은 영은에게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재국은 내레이션을 통해 '여름은 지났다. 그 해 여름이 남긴 사랑의 잔해는 다시 삶을 살게 한다'라고 전했고, 영은의 미소가 담긴 액자를 세웠다. 라면을 먹으며 영은과의 추억을 회상했고, '그리움이 박제된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재국은 영은을 처음 만났던 부산의 패션위크를 다시 찾게 됐고, 영은과 비슷한 사람을 보자 엷은 미소를 지었다. 재국은 '너를 만나는 날에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내 그리움이

  • 송혜교, 장기용 어깨에 기대어 미소 "따뜻한 시간" [TEN★]

    송혜교, 장기용 어깨에 기대어 미소 "따뜻한 시간" [TEN★]

    배우 송혜교가 장기용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에서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와 윤재국 역 장기용의 모습이 담겨있다.두 사람은 극 중 재국이 운영했던 우리사진관 앞에 앉아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장기용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손을 붙잡고 있어 연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영 D-DAY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사랑해서 이별했는데...해피엔딩?

    종영 D-DAY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사랑해서 이별했는데...해피엔딩?

    송혜교와 장기용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8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종화가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안방극장을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5회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결국 이별했다. 윤재국은 하영은 없이 혼자 파리로 떠났다. 하지만 이별했다고 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은 역시 혼자 떠나는 윤재국에게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고, 벅차게 사랑해서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말했다. 사랑 덕분에 행복했고 사랑 때문에 아팠지만 이 사랑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삶을 바꿔 놓았다. 윤재국과의 사랑으로 용기를 얻은 하영은은 더 원에 사직서를 냈다. 소노를 가지고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을 도전하기로 한 것. 두 사람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계속해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헤어진 채 사랑을 계속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시청자들은 어떻게든 두 사람이 다시 만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이와 관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가 방송된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마지막까지 각자 최선의 방식으로 사랑을 이어갈 것이다. 이를 통해 이별이란 사랑의 끝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이라는 드라마의 메시지가 더욱 깊이 와닿을 것"이라며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섬세하고 깊은 감

  •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이별 "충분히 행복했고 벅차게 사랑했어" ('지헤중')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이별 "충분히 행복했고 벅차게 사랑했어" ('지헤중')

    송혜교가 장기용과 이별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윤재국으로부터 파리행 제안을 받았다. 하영은은 고민에 빠졌다. 하영은은 하택수(최홍일 분)에게 "아빠는 어떻게 매년 떠나보냈어? 매 번 떠나 보내는 거 힘들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하택수는 "못 본다고 인연이 끊기나. 40년 가까이 내 인생의 짝꿍이지 않았냐. 밉고 싫은 게 9개라도 좋은 거 1개는 손에 쥐어주고 싶다"고 답했다.방으로 돌아온 하영은은 윤재국이 준 파리행 티켓을 펼쳐보며 '어떻게 해야해야 사랑은 이뤄지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윤재국은 파리로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영은은 윤재국을 도와주러 왔으나 윤재국은 혼자 해도 된다고 했다. 하영은과 윤재국이 대화를 나누며 짐을 싸고 있었다. 이때 민여사(차화연 분)가 등장했다. 민여사는 "엄마한텐 따로 시간 좀 내줘"라고 말했다. 민여사가 간 뒤 하영은은 본격적으로 윤재국의 짐을 싸는 걸 도와줬다. 하영은은 애써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한 순간이 지나간다. 너와 내가 사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윤재국 역시 '또 한 순간이 재촉한다. 너와 내가 이별 해야할 순간이'라고 생각했다.강정자(남기애 분)는 반찬을 들고 하영은의 집을 찾았다. 하영은은 이혼에 대해 "지금이라도 무효할래?"라고 물었다. 강정자는 "애들 장난이냐. 이랬다 저랬다 하게"라고 대답했다. 하영은은 공감하며 "그러게.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선 근데 막상 짐까지 다 싼 거 보니까 정

  • 장기용, 송혜교 반려견까지 조련...누가 보면 찐 집사인 줄[TEN★]

    장기용, 송혜교 반려견까지 조련...누가 보면 찐 집사인 줄[TEN★]

    배우 장기용이 송혜교 반려견 루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7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잠시 쉬는 시간! 강아지랑 놀고 있는 #장기용 배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강아지와 놀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강아지는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다.장기용은 능숙하게 루비와 놀아주고 있다. 루비 역시 장기용을 잘 따르는 듯 하다. 이를 접한 최희서는 "루비랑 인사 중"이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장기용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영 D-1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공항서 마주...아련·애틋한 사랑

    종영 D-1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공항서 마주...아련·애틋한 사랑

    송혜교와 장기용은 함께 파리로 떠날까.7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종영을 하루 앞두고 공항에서 마주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껴 사랑에 빠졌지만 서로를 위해, 모두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 두 주인공 하영은과 윤재국.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윤재국은 파리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머리로는 하영은이 자신과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하영은과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결국 윤재국은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2장 구입했다. 그리고 그 티켓을 하영은에게 건네며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물어볼게. 같이 갈래? 같이 가자. 영은아"라고 말했다.하영은에게 진심을 다해 마지막 제안을 한 윤재국. 윤재국의 마음과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하영은.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 엔딩을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재국은 커다란 짐가방을 든 채 서 있다. 하영은은 그런 윤재국 앞에 서 있다. 두 사람 주변의 분주한 사람들을 통해 이들이 있는 곳이 공항임을, 윤재국이 파리로 떠날 시간이 다가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이다. 슬픔보다 아련함, 애틋함 등 사랑의 감정이 가득한 것.하영은은 왜 공항에 나타났을까. 함께 파리로 떠나자는 윤재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일까. 슬프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

  • 송혜교, 핑크빛 장미 꽃다발→하트 2개 뿅뿅 [TEN★]

    송혜교, 핑크빛 장미 꽃다발→하트 2개 뿅뿅 [TEN★]

    배우 송혜교가 꽃다발 사진을 인증했다.송혜교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hank you!"라며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 두 개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해당 꽃다발은 송혜교의 해외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팬 계정을 직접 태그했다. 송혜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연말 대상 후보인데도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장기용, 송혜교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햇빛 막아주는 듬직함[TEN★]

    장기용, 송혜교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햇빛 막아주는 듬직함[TEN★]

    배우 장기용이 송혜교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했다.2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헤중 고생이 많으신 쿠키! #국하커플 #장기용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우산을 펼쳐 송혜교에게 그늘막을 만들어줬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장기용은 걷고 있는 송혜교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장기용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장기용, 남자로서 ♥송혜교에 마지막 제안 "파리, 같이 가자" ('지헤중')

    [종합] 장기용, 남자로서 ♥송혜교에 마지막 제안 "파리, 같이 가자" ('지헤중')

    장기용이 마지막으로 송혜교에게 파리로 가자고 제안했다.지난 1월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윤재국(장기용 분)이 하영은(송혜교 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가자고 제안했다. 하영은은 파리 대신 서울에 남기로 했다. 윤재국을 사랑하지만 이혼을 준비 중인 부모님, 암 투병 중인 친구,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소노를 두고 떠날 수 없었기 때문.  하영은은 파리 올리비에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석도훈(김주헌 분)은 하영은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하영은은 "제안은 감사합니다만 저는 소노의 디자이너로, 제 자리에 남겠습니다"고 말했다.하영은은 윤재국을 더 이상 붙잡고 있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윤재국에게 파리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리로 간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하영은은 '사랑을 놓아야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라고 생각했다. 또한 하영은은 "자꾸 갈 이유를 찾게 돼. 그러느라 네가 못 가지 않나. 네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잖아.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시간이란 앞으로 향해가는 널 위해 손을 놓는 것'이라고 생각한 뒤 "널 놓는 게 아니야. 내 욕심, 미련을 놓는 거야"라며 이별을 선택했다.민여사(차화연 분)는 하영은에게 "두 사람 마음 알겠다. 지금이야 속상하겠지만 10~20년 세월이 지나면 잘했다 싶을 것"이라며 "내 말 알아듣고 마음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하영은은 "여사님 때문에 마음 정리한 거 아닙니다. 누굴 위해 우리 둘이 사랑한 것

  • '지헤중' 측 "송혜교, 흔들림 없는 연기+에너지...빛나는 존재감 확인"

    '지헤중' 측 "송혜교, 흔들림 없는 연기+에너지...빛나는 존재감 확인"

    송혜교는 어떤 선택을 할까.1월 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거부할 수 없는 끌림으로 시작된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 이어 밝혀진 두 사람의 10년 전 어긋난 인연,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까지. 13회를 쭉 따라온 시청자들은 두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할지, 둘의 사랑이 어디를 향해 달려갈지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앞서 하영은과 윤재국은 사랑하지만 서로를 위해, 모두를 위해 헤어짐을 결심했다. 이별 앞에서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며 "다음에 만나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서로를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애틋함과 아련함으로 물들였다. 그런데 예상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하영은이 이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들이면, 두 사람은 함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로서 탁월한 능력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하영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매력적인 스카우트 제안이기도 하다. 이에 또다시 선택의 기로에 선 하영은이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지금, 헤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 하영은은 거부하기 어려운, 아주 매력적인 제안을 받는다. 하영은은 늘 그래 왔듯 자신만의 생각, 가치관에 따라 선택을 할 것"이라며 "하영은만의 단단함과 함께 하영은이 얼마나 주체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흔들

  • 장기용, 송혜교 말고 욕심낸 적 없다..."사랑 앞에 무너진 남자"('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말고 욕심낸 적 없다..."사랑 앞에 무너진 남자"('지헤중')

    장기용이 뚝뚝 눈물을 떨군다.1월 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14회 방송을 앞두고 슬픔에 무너져 내린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재국은 어두운 방 안에서 홀로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지금까지 윤재국은 하영은을 제외하고는 욕심이라는 것을 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렇게 슬퍼한다는 것은 분명 하영은과 관련된 일일 터. 대체 무슨 일일까.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는 서로를 위해 사랑하지만 이별을 결심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 이야기가 그려진다. 특히 하영은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면서, 둘의 사랑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갈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하영은은 떠날 수 없었다. 이혼하려는 부모님, 투병 중인 친구, 자신의 열정을 쏟은 브랜드 소노까지. 하영은은 이 모든 것을 두고 윤재국의 손을 잡을 수 없었다. 하영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재국은 이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윤재국은 다음에 만나면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하영은을 끌어안았다. 이와 관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는 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장기용은 사랑 앞에 무너지는 한 남자의 폭풍 같은 감정을 섬세하고 풍성한 연기로 담아냈다"며 '윤재국의 눈물에, 이를 그린 배우 장기용의 연기에 시청자 여러분들도 크게 몰입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헤중' 장기용, 로맨스 이끄는 매력 "섬세하고 애틋"

    '지헤중' 장기용, 로맨스 이끄는 매력 "섬세하고 애틋"

    배우 장기용이 한층 깊어진 연기와 매력으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로맨스를 이끌고 있다. 10년 전 한 여자와 스치듯 어긋난 남자가 있다. 10년이 흘러 여자와 다시 만난 남자는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세상은 둘의 사랑을 반대했다. 어떻게든 이 사랑을 붙잡고 싶던 남자도 여자를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그의 마음을 아는 시청자는 함께 눈물 흘릴 수밖에 없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이하 '지헤중') 속 윤재국(장기용 분) 이야기다.'지헤중'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도 깊어지고 있다. 송혜교는 차곡차곡 쌓아온 감정을 툭 터뜨리는 섬세한 연기로 하영은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했다. ‘역시 송혜교’라는 감탄이 쏟아지는 연기이다. 이와 함께 놀라운 것은 성숙하고 든든한 남자의 매력은 물론 가슴이 터질 듯 묵직한 감정까지 담아내는 장기용의 존재감이다.'지헤중' 초반 장기용은 자유로운 영혼 윤재국을, 무겁지 않은 톤과 연기로 표현했다. 여기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더해 어디에도 구속받고 싶지 않은 윤재국만의 매력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또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지헤중' 초반 장기용이 그린 윤재국은 어떤 여자라도 금세 사랑에 빠질 만큼 매력적이었다.이후 하영은과 사랑이 시작되면서 윤재국은 감정에 깊이를 더했다. 남들이 쉽지 않다고 하는 사랑이지만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순정, 망설이는 여자의 마음을 단숨에 붙잡고 확신을 주는 자신감,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어떤 상황도 견뎌

  • [종합] 송혜교, 시한부라 더 애틋한 연애…♥장기용과 프랑스로 떠날 기회 ('지헤중')

    [종합] 송혜교, 시한부라 더 애틋한 연애…♥장기용과 프랑스로 떠날 기회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이 사랑하면서 이별하는 중이다.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이별을 위해 사랑하고 있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하영은도 윤재국과 같이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아버지와 이혼을 하겠다는 엄마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 전미숙(박효주 분)도, 자신의 열정을 쏟아 만든 브랜드 소노도 모두 하영은을 붙잡았다. 하영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재국은 하영은을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앞서 하영은도 윤재국에게 마음껏 사랑한 후 헤어지자고 말한 상황. 하영은과 윤재국은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서로 원 없이 사랑했다. 신유정(윤정희 분)과 하영은은 일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는 신유정은 "난 하영은 씨가 참 무모하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안되는 일이었는데 그렇게 뛰어든 일 말이다"고 했다. 하영은은 "우린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고 당신들이 틀렸다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신유정은 "윤재국을 놓을 수 있겠냐"며 "사랑하는 데 놔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영은은 "사랑이라는 게 한 가지 모습으로 딱 정립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던 중 윤재국과 이별하고 있는 하영은에게 큰 전환점이 될 사건이 발생했다. 언택트 패션쇼의 성공으로 핫하게 떠오른 디자이너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 디자이너로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최선

  •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 떠나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은 시간" [종합]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 떠나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은 시간" [종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장기용과 이별을 준비했다.2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 13회에는 하영은(송헤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이별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영은은 투병 중인 친구 전미숙(박효주 분)을 안으며 "헤어지지 않는다면 몰랐겠지.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 지, 우리의 시간이 얼마나 한정적인지"라고 눈물을 흘렸다.재국은 "파리 주요 도시를 돌면서 작업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말했고, 영은은 부러워 했다. 재국은 이사 간다는 영은에게 "저녁에는 나랑 놀 수 있지 않냐"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재국과 영은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마중을 나간다. 이별에게로'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전했다.영은은 글로벌 잡지 인터뷰를 거절했고, 그 이유에 "올리비에에 대한 질문만 가득할 뿐, 소노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더라. 나를 통해 올리비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고 대단한 영광인지, 띄우기 위한 박수 부대에 동원되고 싶지 않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영은은 재국을 만났고 "집에 갈 때 이 길을 항상 다녔다. 그런데 걸어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한 번도 제 계절에 살아보지 못했다. 이 계절의 냄새는 이런 거였구나. 오늘이라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겨서 좋아"라고 말했다. 재국은 "내년, 후년, 어느 해의 오늘을 걷게 되면 생각하겠다. 오늘 우리"라고 말했다.이어 재국은 집으로 가는 영은의 손을 쉽게 놓지 못하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영은은 뒤돌아서 재국에게 다기 왔고 "내일 같이 가자. 같이 있고 싶어"라고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