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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 눈물 그렁그렁→장기용, 아련한 눈빛…'지헤중' 티저 공개

    송혜교, 눈물 그렁그렁→장기용, 아련한 눈빛…'지헤중' 티저 공개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두 주인공 송혜교 장기용이 빗속에서 마주했다.2021년 하반기 방영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연상되는 무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송혜교의 흑백사진이 불에 타는 모습, 굴러오는 커플링 등이 극 중 OST로 삽입되는 곡 카더가든 ‘STAY’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 특히 ‘헤어짐’이라는 제목과 대조되는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라는 카피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19일 ‘지헤중’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무드 티저와 달리 이번에는 극 중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지헤중’ 1차 티저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나의 우산을 쓴 채 마주 선 두 남녀의 눈빛에서는 애틋함, 애절함, 아련함 등 짙은 사랑의 감정들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보는 사람의 가슴도 철렁 내려앉을 정도. 그 순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는 카피가 등장해 감성을 극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지헤중’ 속 헤어짐은 돌아서는 이별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이라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이어 금방이라도

  • 송혜교♥장기용, 다정한 깍지손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다정한 깍지손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 ('지헤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 장기용의 특별한 멜로가 시작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 ‘지헤중’은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을 물들일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8일 ‘지헤중’ 티저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먼저 두 주인공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설레는 멜로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또 사랑의 과정을 역순으로 배치, 사랑의 행복을 극대화하며 ‘지헤중’의 매력을 보여준다.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헤어짐’을 떠올리게 한다. 누군가 태운 듯한 송혜교의 흑백 사진, 덩그러니 놓인 두 개의 커플링. 모두 ‘이별’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하지만 포스터에 담긴 문구가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이다. 이를 통해 ‘지헤중’ 속 헤어짐은 돌아서는 ‘이별’이 아니라 ‘사랑의 과정’ 중 하나임을 짐작할 수 있다.두 번째 티저 포스터는 ‘쌓여가는 추억’을 암시한다. 티저 포스터에는 손을 꼭 잡은 채 활짝 웃는 극중 연인(송혜교-장기용)의 사진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사이의 편안함과 다정함이 느껴진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은 추억이 되고 그만큼 행복도 커진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미소는 ‘지헤중’에서 두 사람이 쌓아갈 사랑의 추억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하게 한다.마지막 티저 포스터는 설레는 ‘사랑의 시작’을 보여준다.

  •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마음 뒤흔들까…멜로 호흡 기대 높이는 비주얼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마음 뒤흔들까…멜로 호흡 기대 높이는 비주얼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11월 12일 첫 방송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지헤중’은 멜로드라마다. 그만큼 극 중 남녀 주인공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얼마나 매력적일지, 이들이 그릴 사랑이 얼마나 애틋할지에 따라 시청자의 감정 이입도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이런 의미에서 ‘지헤중’ 남자 주인공 장기용(윤재국 역)은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심을 흔드는 매력과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보여줬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7일 ‘지헤중’ 제작진이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장기용은 극 중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장기용의 진지한 눈빛과 표정, 카메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제스처 등을 통해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익숙한 배우 장기용의 색다른 변신이 인상적이다.뿐만 아니라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는 장기용만의 스타일리시한 비주얼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이렇게 멋진 장기용이 본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대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데뷔작 ‘미스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

  •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짙은 감성 멜로…대본리딩부터 설렌다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짙은 감성 멜로…대본리딩부터 설렌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이 처음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의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의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이런 가운데 29일, 지난 4월 진행된 ‘지헤중’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길복 감독, 제인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 윤정희, 주진모, 차화연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무엇보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배우 송혜교의 존재감이 빛났다.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탁월한 감정 몰입도로 극을 이끌었다. 패션회사 디자인 팀장 역할답게 트렌디한 커리어우먼의 모습부터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우정과 사랑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장면 곳곳을 설레게 한 송혜교의 연기는 본 드라마 속 매력적인 ‘하영은’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이어 남자 주인공 장기용의 매력도 눈부셨다. 극중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으로 분한 장기용은 눈빛, 표정, 말투 등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이었다. 때로는 쿨하게,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거침없이 사랑에 부딪히는 윤재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장기용의 매력이 안방극장 여심을 강탈할 것으로 보인다.송혜교, 장기용이 그리는 로맨스 호흡 역시 강력했다. 송혜교, 장기용 두

  • 레드벨벳 조이, 남친 '♥크러쉬' 있지만 군대 간 장기용과 다정다감 분위기 [TEN★]

    레드벨벳 조이, 남친 '♥크러쉬' 있지만 군대 간 장기용과 다정다감 분위기 [TEN★]

    레드벨벳 조이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조이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기용과 함께 촬영한 패션 브랜드의 화보 사진을 올렸다. 조이와 장기용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너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연출한 선남선녀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퀸덤(Queendom)'을 발표했다. 조이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을 확정했다. 조이는 현재 가수 크러쉬와 공개 열애 중이다.장기용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군 입대' 장기용, 응원 덕분에 행복한 20대...멋진 30대를 위해 건강하게 다녀오겠다[TEN★]

    '군 입대' 장기용, 응원 덕분에 행복한 20대...멋진 30대를 위해 건강하게 다녀오겠다[TEN★]

    배우 장기용이 입대하며 손편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장기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의 얼굴과 어깨에는 잘려진 머리카락이 쌓여져있다.장기용은 이날 현역으로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장기용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사진=장기용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기용, 송혜교와 로맨스 뒤로 하고 오늘 육군 현역 입대 [종합]

    장기용, 송혜교와 로맨스 뒤로 하고 오늘 육군 현역 입대 [종합]

    배우 장기용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장기용은 오늘(23일)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 등은 비공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에게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입대 전날인 지난 22일 장기용은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입대 전 마지막 공식 일정이었던 라이브 방송에서 장기용은 여러 머리띠를 쓰고 캡처 타임을 주는 등 센스 있는 방송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장기용은 오는 11월 송혜교와 함께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는 드라마의 하반기 방송에도 불구하고 제작발표회를 사전에 녹화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사 측은 "본 드라마는 감성 멜로 장르인 만큼 주연 배우 간의 관계성과 호흡을 보여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장기용 없이 진행하는 것보다, 다 같이 조금 일찍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장기용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새로운 로맨스 강자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새콤달콤'에서 열연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공식]장기용, 입대 전 '지금, 헤어지는중' 일정 소화…송혜교·최희서 등 참석

    [공식]장기용, 입대 전 '지금, 헤어지는중' 일정 소화…송혜교·최희서 등 참석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발표회가 사전 녹화로 열린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장기용과 함께하기 위해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홍보 대행사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알리며 "남자 주인공인 장기용 배우의 입대 일정이 8월 중으로 급하게 결정돼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사전에 녹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본 드라마는 감성 멜로 장르인 만큼 주연 배우 간의 관계성과 호흡을 보여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장기용 배우 없이 진행하는 것보다 다 같이 조금 일찍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발표회에는 이길복 감독과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할 예정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장기용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해" [TEN★]

    장기용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해" [TEN★]

    배우 장기용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8일 장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1.08.07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모두 늘 건강하고 좋은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기용이 생일케이크 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한편, 장기용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송혜교, 군입대 앞둔 장기용 사진에…"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TEN★]

    송혜교, 군입대 앞둔 장기용 사진에…"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TEN★]

    송혜교와 장기용이 핑크빛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재국 & 하영은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장기용과 송혜교의 뒷모습이 흑백처리된 사진으로 담겼다. 두 사람이 있는 공간은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웃고 있는 듯한 송혜교의 옆모습과 두 사람의 밀착된 어깨에서 느껴지는 달달한 기류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와 장기용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작인 로맨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주연 하영은, 윤재국 역을 맡았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장기용은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공식] 장기용, 8월 23일 현역 입대…"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전문]

    [공식] 장기용, 8월 23일 현역 입대…"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전문]

    배우 장기용이 입대 소식을 알렸다.장기용은 오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과 취재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팬 여러분과 취재진분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TEN 인터뷰] '간동거' 배인혁 "쓰레기 같단 소리에 다행이다 싶었죠"

    [TEN 인터뷰] '간동거' 배인혁 "쓰레기 같단 소리에 다행이다 싶었죠"

    "극 초반, 계선우가 욕을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았어요. 결이 안 맞으면 어쩌나 싶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들 쓰레기라고 욕해서 다행이다 했죠. 그래도 사람들의 눈에는 계선우가 이기적으로 보이는구나 싶었거든요. 여러모로 '간 떨어지는 동거'는 사람 배인혁에게도, 배우 배인혁에게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배우 배인혁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를 통해 TV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가 KBS 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끝마친 뒤 차기작으로 SBS '왜 오수재인가' 출연을 확정했다.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배인혁. 이제는 웹드 신예에서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배인혁은 극 중 이담의 철벽 매력에 빠져 개과천선하는 SNS스타 범띠 선배 계선우 역으로 열연했다. 머리, 돈, 얼굴 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의자왕이지만, 난생처음 겪는 이담의 극강 철벽에 태어나서 처음 애달픈 짝사랑을 하는 인물이다.배인혁은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세상 나쁜 남자에서 한 여자밖에 모르는 순애보로 탈바꿈하기까지 각기 다른 상황에서 펼쳐지는 인물의 감정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오디션을 통해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는 배인혁은 "내가 될 거라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께서 계속 교

  • '간동거' 강한나 "실제 연애? 도재진처럼 따뜻한 스타일 좋아해" [인터뷰③]

    '간동거' 강한나 "실제 연애? 도재진처럼 따뜻한 스타일 좋아해" [인터뷰③]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 출연한 배우 강한나가 실제 연애 스타일에 관해 "도재진처럼 따뜻한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강한나가 지난 16일 오후 '간동거'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강한나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열연했다. 외로움이 많고 단순한 성향을 띄고 있는 인물로, 긴 시간 끝에 인간이 되는 데 성공했다. 인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냥 즐거운 그는 대학 생활에 입성하며 연애 호구 도재진(김도완 분)을 만나게 된다.강한나는 첫 로맨스 코미디가 무색할 만큼 통통 튀는 캐릭터의 매력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장된 동작과 코믹한 표정을 불사한 연기는 강한나의 새로운 얼굴이라는 평을 끌어내며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더불어 김도완과는 풋풋한 연애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찰떡같은 케미로 몰입도를 배가했다.이날 강한나는 "원래 드라마를 보면 파가 나뉜다고 하지 않냐. 이번에는 신우여와 도재진이다. 나는 츤데레처럼 표현하는 차가운 유형의 남자한테는 매력을 못 느낀다"며 "따뜻하고 애정을 쏟아주고 순수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도재진 같은 순정남을 실제로도 좋아한다"고 밝혔다.이어 "양혜선과 도재진처럼 서로서로 소중한 행복을 잘 챙기면서 예쁘게 사랑하는 것이 나의 연애 가치관이다. 그게 가장

  • [TEN 인터뷰] '간동거' 강한나 "로코의 매력에 눈 떴어요"

    [TEN 인터뷰] '간동거' 강한나 "로코의 매력에 눈 떴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로코의 매력에 눈을 떴다고 할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느낌의 로코도 연기하고 싶어요."배우 강한나에게 이런 얼굴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우아하고 지적인 역할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그가 첫 로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를 통해서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강한나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열연했다. 외로움이 많고 단순한 성향을 띄고 있는 인물로, 긴 시간 끝에 인간이 되는 데 성공했다. 인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냥 즐거운 그는 대학 생활에 입성하며 연애 호구 도재진(김도완 분)을 만나게 된다.강한나는 첫 도전이 무색할 만큼 통통 튀는 캐릭터의 매력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장된 동작과 코믹한 표정을 불사한 연기는 강한나의 새로운 얼굴이라는 평을 끌어내며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더불어 김도완과는 풋풋한 연애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찰떡같은 케미로 몰입도를 배가했다.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에 뿌듯함을 느꼈다는 강한나는 "완전한 사전제작이었기 때문에 본방사수를 하면서 시청자의 입장으로 봤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도중에 방송이 시작되면 본방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현장에 여파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번에는 나도 한 사람의 시청자로 즐겁게 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원작

  • [TEN 인터뷰] '간동거' 이혜리 "'응팔' 덕선이 꼬리표? 그저 감사할 뿐이죠"

    [TEN 인터뷰] '간동거' 이혜리 "'응팔' 덕선이 꼬리표? 그저 감사할 뿐이죠"

    "저에게는 스물여덟 살의 이혜리를 불태웠던 작품 같습니다."배우 이혜리에게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모험과도 같았다. 여태까지 찍었던 작품 중 제일 분량이 많고 체력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인 것. 하지만 좋은 사람과 환경에서 찍었기에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 남았다. 그렇게 이혜리는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됐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이혜리는 극 중 구미호한테도 할 말 다 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으로 열연했다. 단호하고, 남 이목 신경 안 쓰고, 불합리하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하면 참거나 빙빙 돌려 말하지 않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하나의 흠이 있다. 바로 연애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는 것. 그러던 중 신우여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다.이혜리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장기용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이는 등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간동거'를 향한 팬심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혜리. 그는 "웹툰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다. 모르는 웹툰이 없을 정도"라며 "'간동거'가 워낙 많은 인기를 받았고 너무 좋아하는 웹툰이라 대본이 왔을 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생각했던 웹툰 속 이담이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달라졌기 때문에 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신우여도 구미호라서 그런지, 한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