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한사진관' 홍보차 배우 주원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드라마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드라마 '야한사진관' 홍보차 배우 주원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드라마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드라마 '야한사진관' 홍보차 배우 주원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드라마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드라마 '야한사진관' 홍보차 배우 주원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라디오 일정에 참석하고 있다.드라마 '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주원이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귀객 전문 사진사 서기주의 옷을 입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6일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측은 주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생사 초월 판타지가 웰빙은 물론 웰다잉의 의미를 돌아볼 기회를 선사할 예정.주원은 바로 이점에 매료됐다. 그는 "처음 읽었을 때 공감이 많이 됐고, 또 오랜만에 많이 울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라서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사진관을 찾아오는 손님은 죽은 자들이지만, "살아 있을 때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누구의 엄마였고, 누구의 자식이었다. 그래서 각자의 사연에 마치 내 일인 듯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었다"라는 주원. 그래서인지 현장에서 촬영하면서도 주원뿐만 아닌 모두가 많이 울었다. "여느 드라마들과 달리 나의 촬영이 아닐 때도, 다른 배우들의 장면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다. 보면서 서로 많이 울고 그랬다"는 것. 생사 초월 판타지란 장르를 입었지만, 그 안에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는 주원의 전언은 이 작품을 더욱 보고 싶게 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주원이 맡은 역할은 100년 넘은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 서기주. 영험한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집안 대대로 귀객의 승천을 도와주고 있지만, 35살을 넘지 못한다는 단명의 저주도 함께 물려 받은 인물이다. 그의 가족들이 그랬듯 35살을 넘기지 못하고
배우 주원과 권나라의 화보가 공개됐다.26일 매거진 얼루어 측은 주원과 권나라의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11일 첫 방송 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각각 서기주 역과 한봄 역으로 분해 브라운관에 감동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비로운 무드를 풍기고 있는 주원과 권나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린 사진관의 느낌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발산 중인 두 배우의 비주얼과 프로포션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작품에 관해 묻는 질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고 운을 뗀 이들은 "촬영하면서 많이 울었을 정도로 여느 드라마와 달리 다른 배우들 장면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고, 귀객마다의 사연과 에피소드가 슬프고, 감동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주원은 "작품에 코미디도 있고, 귀여움도 슬픔도 있는 드라마라 좋다. 현장 역시 따스하다. 배우 모두가 매일 함께 밥을 먹고 통화를 한다"라며 끈끈한 관계를 전했다. 권나라 역시 "촬영이 힘들 때도 배우들과 감독님이랑 얘기하면 힘든 것도 금방 잊게 되는 현장이다"라고 밝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의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티저 포스터 속에는 영험함이 느껴지는 기이한 사진기와 함께 있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밤에만 엽니다"라는 야한 사진관에 걸린 사진들도 어딘가 수상하다. 귀객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관은 야한(夜限) 사진관의 주인은 바로 서기주(주원). 생의 마지막을 맞은 귀객들의 모습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그들의 무사 승천을 도울 예정이다.제작진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어떤 역할이든 완벽하게 체화하는 주원이 이번엔 유일무이 사진사 서기주로 월화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그의 빈틈없이 유려한 연기는 이번에도 시청자 여러분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 단언한다. 주원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귀객 전문 사진관의 문이 열릴 그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3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2024년 ENA의 첫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이 3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6일 ENA 측에 따르면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는 3월 11일 오후 10시 편성을 확정했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다.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등을 연출한 송현욱 감독과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뭉친 '야한(夜限) 사진관'은 올해 ENA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월화드라마다.지난해 월화드라마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사랑한다고 말해줘', 수목드라마 '행복배틀', '유괴의 날',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 평일 저녁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인 ENA채널은 2024년, 월화 밤 10시 슬롯에 주력, 역대급 웰메이드 드라마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ENA 편성 측은 "2023년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ENA 드라마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힘입어 ENA 채널이 드라마 명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2024년에는 월화 밤 10시 슬롯을 통해 신중하게 엄선한 완성도 높은 드라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K드라마 열풍을 이끄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야한(夜限) 사진관' 3월 11일 ENA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ENA DRAMA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다시 보기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에서 제공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주원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주연을 맡은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시청률 2%대를 기록하며 쓸쓸히 종영을 맞이했다. 지난해 열연을 펼쳤던 넷플릭스 영화 '카터'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가 18일 마지막 회를 방영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마지막 회 시청률은 2.3%다. 첫 회에 4.7% 최고 시청률 기록하고 이후 점점 하락하더니 5월에는 1~2%대까지 떨어졌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주원은 낮엔 문화재청 공무원 황대명, 밤에는 문화재를 훔치는 '스컹크'로 변하는 역을 맡았다. 주원을 3년 만에 드라마에서 만나는 작품이라 주목받았다. 또한 주원의 액션 연기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관점 포인트였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드라마 결말은 팀 ‘카르마’가 잃어버린 조선의 문화재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데 성공하고, 황대명(주원)이 밀항 중인 문화재 밀거래 현장에 나타나 계속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반면 시청률과 화제성은 새드엔딩이다. 1화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한 '스틸러'. 일명 '개업 효과'는 톡톡히 본 셈. 하지만 이내 라미란, 이도현 주연의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 밀려 쓴맛을 봤다. '나쁜엄마'는 3%대로 시작해서 8%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화제성도 상위권에 올라 사랑받고 있다. '카르마'에서 주원의 연기는 역시였다. 낮과 밤을 오가는 캐릭터에 동화해 극을 이끌어갔다. 상대 배우들과 차진
팀 ‘카르마’가 드디어 이덕화의 비밀 수장고를 알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7회에서는 팀 ‘카르마’가 반전을 거듭하는 작전을 통해 김영수의 조선통보가 보관된 장소를 파악, 15만 점에 달하는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고난도 미션의 첫 단추를 끼웠다. 삼합회 보스 장춘펑(송재희 분)의 비밀금고에 침투한 스컹크(주원 분)는 죽을 고비 끝에 조선통보 하나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비할 데 없이 험난했다. 최민우의 기억에 의존해 가까스로 살상용 레이저빔 작동을 해제했으나 떼로 몰려온 삼합회에 가로막혀 격렬한 난투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총격까지 발생, 최민우(이주우 분)를 감싸 안고 온몸으로 총을 맞아내는 스컹크의 모습은 아찔한 탄성을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팀 ‘카르마’를 향한 위협은 시작에 불과했다. 장춘펑의 조선통보를 들고 복귀하던 신창훈(김재원 분) 앞에 김영수의 수하 조흰달(김재철 분)이 나타났기 때문. 조흰달의 기습공격에 인간병기 신창훈조차 무릎을 꿇었고 조선통보까지 빼앗기고 말아 팀 ‘카르마’의 작전에 제대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과연 조흰달이 어떻게 이들의 공작을 눈치채고 신창훈 뒤를 쫓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여기에 팀 ‘카르마’에게 조선통보의 위치를 알려주며 협력했던 고박사(최정우 분)가 조흰달과 접촉한 것은 물론 연지 남매에게 얻은 조선통보마저 넘겨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배가했다. 장태인(조한철 분)은 고박사가 조선통보를 훔쳐 도망칠 작정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짜 조선통보를 감춰둔 장태인은 이춘자(최화정 분)와 비밀리에
법을 비웃는 자들을 저격할 팀 ‘카르마’의 비공식적 공조가 시동을 걸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4회에서는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를 포섭하기 위한 문화재 전담팀 경찰들이 황대명(주원 분)에게 비합법적인 제안을 건넨넸다. 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이덕화 분)의 무시무시한 속셈이 드러났다.황대명은 이춘자(최화정 분)의 재력을 이용해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가 경매에 올린 청자 상감화학문 매병을 품에 안았지만 정당치 못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김영수에게는 단 한 푼도 넘겨줄 생각이 없었다. 이에 다크 히어로 스컹크로 변신한 황대명은 무궁화 재단 요원들을 정신 차리게 만들 짜릿한 전기 충격을 선사, 스컹크 표 연막 가스 세례까지 알차게 선물하며 돈 가방 탈환 작전을 성공리에 마쳤다.문화재 전담팀은 각국의 동전 수집가들이 양회장(장광 분)과 같은 수법으로 살해됐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은 이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구멍 난 조선통보와 관련이 있음을 확신하고 을미일기 속에 등장한 특별한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구멍 난 조선통보는 임진왜란 당시 문화재 약탈부대가 은닉한 보물을 찾게 해줄 유일한 단서로 추정되는 상황. 김영수의 수하 조흰달(김재철 분)이 이를 노리며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유명한 ‘골도(골동품 도둑)’ 고박사(최정우 분)까지 조선통보 입수에 가담한 정황이 포착됐다.조선통보가 악당들의 손에 넘어가기 전에 스컹크를 영입해야 하는 문화재 전담팀은 스컹크의 은밀한 조력자로 의심되는 황대명부터 끌어들이고자 막무가내 체포 작
배우 주원이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통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였다.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문화재청의 특명을 받고 국보급 문화재 경매에 참여한 대명(주원 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대명은 팽팽하게 대치하던 태인(조한철 역)에게 내일 아침 도착할 선물을 언론에 공개해달라고 해 호기심을 자극했다.공무원으로 돌아온 대명은 직지 상편에 대한 뉴스 속보를 보며 아무것도 모른 척 행동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대명은 회식을 제안하는 국장을 능청스럽게 쥐락펴락해 웃음 짓게 했다.또한 대명은 문화재청장의 지시로 문화재 회수 업무에 나서게 됐다. 이어 경매가 시작되고 왕 회장이 다른 물건들을 구매하자 대명은 안도하며 동료들을 다독였다. 하지만 평탄할 거란 예상과 달리 경매가가 계속 올라가자 대명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그러나 모든 것은 대명의 계획이었단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막판 뒤집기로 매병을 가져간 인물이 춘자(최화정 역)였고, 심지어 더 이상의 경쟁을 하지 못하도록 왕 회장에게 일부러 문화재청의 위탁 금액을 흘렸던 것.극 말미 스컹크로 변신한 대명이 영수(이덕화 역)의 요원들 앞을 막아서 과연 춘자의 돈을 다시 회수할 수 있을지, 또 문화재를 이용한 나쁜 자들에게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할지 다음 회를 기대하게 했다.이처럼 주원은 낮과 밤을 달리한 캐릭터로 대명의 변주를 능수능란하게 그려내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무엇보다 각각의 상대 인물들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잡았고, 적재적소에 툭툭 터져 나오는 웃음 포인트를
주원이 청자 매병을 사수하기 위해 경매쇼에 참가한다.19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3회에서는 문화재청 사무관 황대명(주원 분)이 김영수(이덕화 분)가 벌인 경매장에 투입돼 허당 에이스의 저력을 뽐낸다.앞선 방송에서는 황대명의 또 다른 자아 스컹크의 짜릿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에는 공무원 황대명의 톡톡 튀는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국보급 문화재인 청자 상감화학문 매병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위기의 문화재청을 구할 특급 에이스로 황대명이 발탁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것.청자 매병을 경매에 올린 이는 무궁 미술관 관장 김영수로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들이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약탈한 보물들이라는 의혹받고 있다. 특히 친일파 가문에서 태어나 해방 후까지 온갖 요직을 거치며 탐욕의 끝을 누리고 있는 인물이기에 청자 매병을 되찾아야 하는 황대명 앞에 만만치 않은 싸움이 시작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사진에는 결국 경매장에 입성하게 된 황대명과 문화재청 막내 직원 진애리(최설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진애리와 달리 황대명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금껏 동료들의 못마땅한 시선만 받아왔던 황대명이 긴급 예산 100억을 활용해 청자 매병을 품에 안고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김영수는 출품인 석에 앉아 야욕에 젖은 눈빛으로 경매를 지켜보고 있다. 그 주위로 살벌한 기운이 감돌아 그가 던질 주사위가 내비칠 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무엇보다 김영수 옆에는 지난번 구멍이 난 조선통보를 손에 넣고자 무자비한 살인을 저질렀던 킬러 조
주원이 스컹크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를 맞았다.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4.8%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1%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기상천외한 문화재 밀거래 세계에서 스컹크이자 황대명(주원 분)의 보물찾기가 시작을 알렸다. 또한 문화재 전담팀 팀장 장태인(조한철 분)에게 덜미를 잡힌 일촉즉발의 순간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직지 상권을 되찾기 위해 최송철(정은표 분)의 집에 침입한 스컹크는 아슬아슬한 작전을 이어갔다. 동물적 감각을 발휘해 비밀 공간으로 통하는 루트를 알아내는가 하면 뜨겁게 달아오른 수직 터널을 쇠꼬챙이에 의지해 올라가며 가까스로 직지를 손에 넣었다. 이런 스릴 넘치는 작전 가운데 스컹크의 아버지가 개발했다는 문화재 보존제가 등장해 문화재 환수 프로젝트에 그의 아버지가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문화재 전담팀 경찰로서 처음으로 ‘골도(골동품 도둑)’ 검거에 성공한 최민우(이주우 분)는 팀장 장태인의 속성과외를 받고 문화재 관련 범죄 소탕에 눈을 떴다. 문화재 관련 범죄자들 중 5년 전에 갑자기 나타나 전국구로 문화재를 털고 다닌다는 정체불명의 도둑 스컹크가 최민우의 시선을 당겼다.장태인은 서울경찰청 압수품 보관실에 자리한 비밀 금고로 최민우를 초대, 이곳에 있는 수많은 문화재가 모두 스컹크가 보내온 것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경찰이라면 도둑을 잡아야 한다는 장태인의 말에 따라 스컹크가 문화재 전담팀의 최우선 타깃이 된 상황.
배우 주원의 군더더기 없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주원은 문화재청 공무원 대명(주원 분)과 문화재 전문 도둑 스컹크로 분해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청률도 응답헀다.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5.6%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3%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명은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늘한 사찰 창고 안에서 피를 잔뜩 묻힌 채 쓰러져 있었던 것. 곧이어 인기척에 소리를 지르며 깬 대명은 민우(이주우 분)가 옷에 묻은 피를 묻자 김칫국물이라며 태연하게 웃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짐작게 했다.또 대명은 민우가 직지 환수 프로젝트로 공조하게 됐다고 하자 재청에 얘기해 바로잡아 보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대명은 민우와 함께 송철(정은표 분)을 만나러 갔고, 이 과정에서 계속 부딪히는 두 사람은 앞으로 험난한 협업을 예감케 했다.대명은 문화재청에 춘자(최화정 분)가 찾아왔다는 애리(최설 분)의 말에 짜증 섞인 한숨을 내쉬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다가 춘자를 설득하던 대명은 그가 건네고 떠난 서류봉투를 풀이 죽은 얼굴로 바라봐 궁금증을 더했다.방송 말미 송철에게 직지를 가져오기 위해 움직이는 스컹크의 정체가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뺀질뺀질했던 공무원 대명이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였던 것. 심지어 앞서 만난 춘자와 비밀 파트너 관계였다는 사실이 전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이처럼 주원은 스컹크로 고공 와이어부터 맨손 격투, 낙법 등 다채로운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