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2020 SBS 연기대상'에서 프로듀서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무대에 오른 주원은 "새해부터 큰 상을 받으니까 배우에게 자긍심을 주는 상을 주신 것 같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앨리스'를 촬영하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정말 행복했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한 만큼 반응도 오는 것 같아요. 매 작품 열심히 하지만 이번엔 정말 죽을 둥 살 둥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제야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것보다 열심히 안 하면 앞으로 연기 생활을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시 마음을 다잡았어요" 지난 27일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곽시양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마무리 한 소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 24일 종영한 ...
김희선이 열고 김희선이 닫았다. 김희선이 모두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시간여행으로 인해 벌어진 모든 비극을 바로잡으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희선캐리' 였다.'앨리스'가 지난 2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희선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남다른 캐릭터 분석력으로 박선영, 윤태이 캐릭터를 모두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앨리스' 마지막 회에서는 박선영(김희선 분)이 자신이 만든 시간여행을 막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박선영은 시간여행의 문을 닫는데 성공했고, 이로 인해 윤태이(김희선 분)가 살아나며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다. 이로써 박선영과 윤태이가 각각 과거와 현재에서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을 끝내고, 시간여행을 통해 어긋난 현재를 바로잡는데 성공했다.최종회를 마친 김희선은 "드디어 앨리스가 끝났다. 작년 11월에 촬영을 시작해서 이제 10월이니 거의 1년 동안 진행됐다.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정도 많이 가고, 애착도 많이 가는 작품이다. 더 잘할 걸 후회스러운 마음도 생기고, 날씨가 쌀쌀해져 그런지 더욱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도 너무 보고 싶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아가 앨리스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변화된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끝 인사를 전했다.김희선은 강인한 모성애를 지닌 시간여행자 박선영과 당찬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종영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연출 백수찬/제작 스튜디오S/투자 wavve) 최종회에서 박진겸(주원 분)은 엄마 박선영(김희선 분)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시간의 문을 닫았다. 박진겸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택했던 윤태이(김희선 분)가 눈을 떴고, 기적처럼 박진겸과 마주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9.8%(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
배우 주원이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주원은 오늘(23일) 자신의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오는 24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앨리스’의 종영 소감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주원은 “앨리스가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해주신 만큼 좋은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김희선, 주원, 곽시양이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였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앨리스’는 지난 14회 엔딩에서 박진겸(주원 분)이 돌변해 윤태이(김희선 분)에게 칼을 치켜들면서 남은 2회 동안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앨리스’ 제작진은 15회 본방송을 앞두고 앨리스에서 마주한 윤태이, 박진겸,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주원이 김희선을 향해 칼을 들어 귀추가 주목된다.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앨리스’는 끝을 향해갈수록 더욱 강력한 전개를 펼치고 있다. 시청자 숨통을 틀어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진겸(주원 분)의 변화와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윤태이(김희선 분)의 슬픈 운명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앨리스’ 14...
'앨리스' 주원, 김희선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가 종영까지 단 2회 남겨두고 있다. 이에 '앨리스' 마지막 이야기가 무엇일지, 극중 슬픈 운명에 놓인 주인공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안방극장의 관심이 뜨겁다. 종영을 아쉬워하는 열혈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래줄, 마지막 하드 털이 비하인드가 대방출됐다. 공개된 사진은 ...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동 시간대 2049 시청률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앨리스' 14회는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간 박진겸(주원 분)이 어머니 박선영(김희선 분)의 죽음을 또다시 목격하면서 시작됐다. 죽은 박선영의 앞에는 얼굴에 붉은 반점과 손에 붉은 피가 가득한 고등학생 박진겸이 있었다. 이에 충격받은 박진겸은 고등학생 시절 자신의 목을 조르며 분노했다. 그 순간 위층 창고에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김희선이 2010년으로 시간여행을 갔다. 주원은 어떻게 됐을까. ‘앨리스’가 후반부에 접어들며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리고 있다. 박진겸(주원 분)과 윤태이(김희선 분)는 시간여행의 비밀을 파헤치며 앨리스와 ‘선생’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제 박진겸은 10년 전 엄마를 죽인 범인을 잡기 위해, 윤태이는 박진겸의 죽음을 막기 위해 &lsqu...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출연 중인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이 직접 후반부 관전포인트를 귀띔했다. 후반부에 접어든 ‘앨리스’는 매회 충격적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숨 막히는 전개 중심에 선 네 배우 김희선, 주원, 곽시양, 이다인은 후반부 관전포인트에 대해 남은 4회가 더욱 충격적이고 짜릿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 김희선 “예언서 마지막 장의 비밀&rd...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를 연출한 백수찬 감독이 ‘SF드라마가 어렵다’는 편견에 맞서 호평과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낸 소감을 밝혓다. 휴먼SF를 담은 ‘앨리스’는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호평으로 출발해 주변의 우려를 보기 좋게 뒤집었다. 현재까지 12회가 방송된 가운데 꾸준한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앨리스’가 이런 유의미한 결과를...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주원은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던 김상호에게 죽음을 맞을까. ‘앨리스’가 숨 막히는 엔딩, 그보다 더 숨 막히는 예고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지난 10회 엔딩과 직후 공개된 11회 예고도 강력한 충격과 호기심을 남긴다. 박진겸(주원 분)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무언가를 목격, 충격에 휩싸였다. 이런 가운데 11회 예고에서는 현재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고형석(...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김희선의 기억은 언제 돌아올까. ‘앨리스’의 윤태이(김희선 분)는 중요한 비밀을 쥐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 비밀은 물론, 자신이 비밀을 쥐고 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그런 그가 어떻게든 지키고 싶은 사람의 죽음과 연관된 비밀을 떠올려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앨리스’에는 두 명의 윤태이가 등장한다. 2050년 시간여행 시스템을 구축한 ...
'앨리스' 주원은 김상호를 믿을까, 의심할까.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극본 김규원 강철규 김가영 연출 백수찬)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깜짝 놀랄 반전들을 터뜨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충격적이었던 반전의 주인공은 바로 고형석(김상호 분)이다. 박진겸(주원 분)을 10년 동안 곁에서 아버지처럼 지켜준 그가, 석오원(최원영 분)에게 총을 겨누고 예언서를 가져간 것이다. 이외에도 고형석이 숨기고 있는 비밀이 속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