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이 귀묘한 힐링 판타지의 포문을 열었다.11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는 사진관을 찾아온 귀객을 위해 움직이는 기주(주원 역)의 하루가 그려졌다.살던 집에서 쫓겨나 우여곡절 끝에 금순(김영옥 역)의 건물로 이사를 오게 된 기주는 새로운 곳에 사진관을 오픈했다. 이어 사진관을 찾아온 귀객 성준(임지규 역)을 맞이했고, 아내를 꺼내달라는 말에 기주는 당황했다.하지만 남구(음문석 역)가 가져온 사건 파일을 확인한 기주는 고민 끝에 경찰서로 향했고, 고대리(유인수 역)의 도움을 받아 보라(서영희 역)를 만났다. 또한 기주는 보라에게 성준이 해준 이야기를 전하며 설득했고 그에게 기회는 한 번뿐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때마침 사진관에 도착한 보라를 맞이한 기주는 첫 번째 셔터를 통해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줬고, 두 번째 셔터를 통해 마지막 기억을 남겨줬다. 하루를 정리하던 기주는 산 자는 들어오지 못하는 사진관에 있는 봄을 마주치고 깜짝 놀랐다. 이에 앞으로 기주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처럼 주원은 귀객 전문 사진관의 7대 사진사 서기주로 분해 군더더기 없는 연기를 펼치며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유연하게 치고 빠지는 주원의 연기 센스와 사진관 크루들과의 차진 케미스트리는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배가했다.더불어 귀객을 만나 사연을 들어주고, 이들을 위로하는 기주의 면모를 눈빛과 표정에 담아낸 주원의 표현력이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 이렇듯 주원은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다채로운 얼굴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
ENA '야한사진관'의 배우들이 ENA 대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시청률을 뛰어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고시청률 17.5%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보다 높은 20%와 함께 시청률 공략을 걸었다. 과연 주원, 권나라 주연의 '야한사진관'은 20%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은 KBS2 '연모'(2021), MBC '금수저'(2022) 등을 제작한 바 있다.시나리오에 매력을 느낀 이유에 대해 송현욱 감독은 "망자들이 황천길을 힘들게 가는 장면이 있다. 사진관은 죽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찾아와야지만 겨우 도달할 수 있는 곳이다. 소중한 사람과 마지막 사진을 찍기 위해서 존재하는 설정과 그런 사진관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조상에게 물려받아서 찍어주는 사진사가 있다는 설정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원, 권나라 두 배우가 만렙비주얼로 시청자들도 흐뭇하게 볼 수 있다. 동시에 음문석, 유인수 배우는 현실적이면서 판타지적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배우 주원은 낮에는 잘생긴 동네 백수, 해가 지면 귀객 전문 사진사가 되는 야한 사진관의 7대 사장인 서기주 역을 맡았다.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주원은 "처음에는 불순한 마음이 있었다. 내
배우 박기웅이 '야한(夜限) 사진관'에 특별출연한다.박기웅이 주인공 서기주(주원)의 삼촌인 서기원 역으로 나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기웅의 출연은 배우 주원과 송현욱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박기웅은 2021년 송현욱 감독이 연출한 KBS2 '연모'에서 조선의 빌런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적은 분량에도 제 몫을 톡톡히 하는 박기웅의 연기는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그는 주원과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기웅과 주원은 2012년 KBS2 '각시탈'에서 기무라 순사 역과 이강토 역으로 시너지를 발휘했다. 2013년 미국 '2012 드라마피버어워드' 최고의 브로맨스(Bromance) 부문을 수상했고, KBS '굿 닥터'에서도 마지막 회에 주원의 후배로 출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야한 사진관'은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주원과 권나라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과 권나라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과 권나라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야한사진관'의 배우 유인수는 귀신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언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배우 유인수는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모태솔로로 세상을 하직한 사진관의 귀객 영업 담당 고대리 역으로 출연한다.자신이 맡은 고대리 캐릭터에 대해 유인수는 "한 평생을 열심히 공부하고 승진하고자 살아간 평범한 삶을 산 인물이다. 이 친구에게 한이 있다. 소개팅을 해보고 싶은 한이 있는데, 그것을 못 해보고 죽었다. 3년 동안 사진관에 남아있는 인물이다. 귀신을 연기하지 않았나. 그전에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다를 것 같다"라고 답했다.대본 속 캐릭터에 감동받아 선택하게 됐다는 유인수는 "처음에는 제목에 눈길이 갔다. 불순한 마음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쉼 없이 대본을 읽었다. 매회 등장하는 캐릭터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구나라는 생각했다. 그 이후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다. 너무나도 큰 자신감을 보여주셨다. 오히려 내가 '나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을 어필했다. 절대 이걸 안 할 수 있느냐는 생각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귀신 연기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느냐고 묻는 질문에 유인수는 "최근에 했던 작품들에서 좀비, 슈퍼 히어로도 연기해봤다. 연기적인 난이도에 있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주원이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제작발표회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야한사진관'의 배우 권나라는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사진관'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감독 송현욱,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이 참여했다.'야한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다. 배우 권나라는 한때는 잘 나가는 검사였지만, 지금은 무료 변론이나 겨우 하면서 월세도 못 내는 처지가 된 생계형 변호사 한봄 역을 연기한다.'야한사진관' 대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권나라는 "따뜻한 이야기가 공감이 가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드라마 대본 내용 안에 이런 내용이 있다. '죽음의 끝자락에 당신은 누구와 함께 사진을 기억으로 남기고 싶냐'는 대사가 있더라. 한 번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고 좋더라.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부모님, 자식들의 에피소드들로 이뤄져 있다"라고 답했다.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과도 인연이 있었다는 권나라는 "이전에 송현욱 감독님의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 너무 하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감독님의 팬이기도 했다.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 봄이는 따뜻하고 밝은 캐릭터인데, 권나라라는 배우가 이 캐릭터를 함으로써 이런 모습이 있구나를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많이 안심시켜주셨다"라고 설명했다.극 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서기주 역의 주원에 대해 권나라는 "주원 선배님과 촬영하기 전에 다른 피부과에서 관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