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선 방송에서는 황대명의 또 다른 자아 스컹크의 짜릿한 액션이 펼쳐졌다면 이번에는 공무원 황대명의 톡톡 튀는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국보급 문화재인 청자 상감화학문 매병이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위기의 문화재청을 구할 특급 에이스로 황대명이 발탁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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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결국 경매장에 입성하게 된 황대명과 문화재청 막내 직원 진애리(최설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진애리와 달리 황대명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금껏 동료들의 못마땅한 시선만 받아왔던 황대명이 긴급 예산 100억을 활용해 청자 매병을 품에 안고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영수는 출품인 석에 앉아 야욕에 젖은 눈빛으로 경매를 지켜보고 있다. 그 주위로 살벌한 기운이 감돌아 그가 던질 주사위가 내비칠 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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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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