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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멤버 전원 입대'에도…방탄소년단, 2024년이 두렵지 않은 이유 [TEN피플]

    2023년, 방탄소년단이 군대로 떠난다. K팝 남자 아이돌의 숙명인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방탄소년단에게도 찾아왔다. 2023년은 방탄소년단에게 의미가 깊은 해다. 2013년 "니 꿈은 뭐니"라는 패기 넘치는 질문과 함께 가요계에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이기 때문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고등학생, 20대 초반이었던 그들의 나이도 어느덧 20대 후반과 30대가 됐다. 그 말은 즉슨 더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나이가 됐다는 뜻이다. 으레 다른 K팝 남자 아이돌들이 그렇듯 방탄소년단 역시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면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막내 정국은 나머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 사실을 알렸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해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RM과 지민, 뷔 역시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군대로 인한 완전체의 모습은 2025년 중순이 되야지만 볼

  • 방탄소년단 정국, 롱 런 시동…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롱 런 시동…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차트인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영국 음악시장에서 3주 연속 호성적을 이어갔다. 25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오피셜 차트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앨범 차트 44위에 올랐다.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차트 42위에 자리하며 나란히 3주 연속 차트인했다. 'Standing Next to You'를 포함해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72위),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93위) 등 정국의 노래 3곡이 3주 연속 싱글 차트에 진입하면서 인기 롱 런에 시동을 걸었다. 이 외에도 'Standing Next to You'는 '싱글 세일즈'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오른 12위에 랭크됐다. '싱글 다운로드' 13위, '피지컬 싱글' 38위로 여러 차트에 고르게 포진했다. 'GOLDEN'은 '앨범 세일즈' 35위, '피지컬 앨범'과 '스코티시 앨범' 각각 36위, '앨범 다운로드' 47위에 자리했다. 한편 2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집계기간 11월 17~23일)에서 'Seven'이 6위로 역주행했다. 이어 'Standing Next to You'는 7위에 올랐다. 이번 주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권에 2곡 이상을 포진시킨 아티스트는 정국이 유일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아미와 기록하다" 방탄소년단 지민,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아미와 기록하다" 방탄소년단 지민,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72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326만 4096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참여 지수 21만 9809 미디어 지수 44만 9550, 소통 지수 278만 4842, 커뮤니티 지수 281만 3101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626만 7302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주목받다', '공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라이크크레이지', '아미'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 비율 91.39%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민의 솔로 앨범 'FACE'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앨범'에 193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지민은 K-팝 솔로 가수로는 연말 결산 '빌보드 200 앨범'에 최초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FACE'는 '톱 앨범 세일즈'(25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18위)에서도 자리를 차지했고, 이 앨범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글로벌 200'(61위), '글로벌(미국 제외)'(46위), '디지털 송 세일즈'(5위)에 올랐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수록곡 'Set Me Free Pt. 2'가 29위에 자리했다. 강

  • '12월 입대' BTS 정국, 편지로 전한 진심…"깊이 그리워할 것"

    '12월 입대' BTS 정국, 편지로 전한 진심…"깊이 그리워할 것"

    12월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에게 편지로 진심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 22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랑하는 아미. 제가 12월 새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마음 한편이 무거우면서도 아미와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하다"며 "아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다.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정국은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께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다 (군대를) 다녀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욱 성장하여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동안 아미들의 삶에 항상 웃음과 행복하길 바란다. 건강하게 아름답게 아미의 일상을 채워나가길 바란다. 다시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나눌 그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을 마음 깊이 그리워하겠다.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있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입대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활동 중단 라이즈 승한·탈퇴 강요받은 세븐틴 조슈아…과도한 사생활 제재의 폐해[TEN스타필드]

    활동 중단 라이즈 승한·탈퇴 강요받은 세븐틴 조슈아…과도한 사생활 제재의 폐해[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아이돌은 팬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는 만큼, 한편으로는 절대적 모습의 우상의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기도 한다. 이로 인해 크고 작은 사생활 속 일탈이나 분방으로 과한 비난을 받기도 한다. 라이즈 승한은 22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라이즈는 데뷔한 지 3개월 차의 신인에겐 가혹한 일. 그는 "과거의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너무 많은 분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반성하고 있다. 저를 응원해준 팬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서 너무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남겼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승한은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승한은 심적 부담과 책임감을 느껴, 깊은 고민 끝에 팀을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며 "팀과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한 누리꾼은 승한이 미성년 시절 일본 길거리에서 흡연했다고 주장하며 승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승한이 과거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리더 수빈 등과 함께한 영상이 유출되기도 했다. 영상 속 승한은 "춤 못

  •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방탄소년단, 군대 간다 "RM·지민·뷔·정국 병역 이행 절차 시작"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RM, 지민, V(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RM, 지민, V(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현역 복무 중인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에 이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다른 멤버들 역시 순차적으로 입영을 앞두고 있다. 재검(재 신체검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다른 멤버들 역시 입영 일자에 맞춰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방탄소년단 병역 이행 계획 안내 (RM, 지민, V, 정국)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BTS, 성병 이름 같아"…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망언 논란 [TEN이슈]

    아르헨티나 부통령 후보 빅토리아 비야루엘(48)이 과거 그룹 방탄소년단(BTS)를 향해 혐오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21일 BTS 현지 팬들은 빅토리아 비야루엘이 2020년 BTS에 대한 혐오성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비야루엘 후보는 당시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X 이용자는 밴드 BTS 이름은 사회사업 이름 같다"고 했고, 비야루엘 후보는 "아니면 성병 이름이거나"라고 리트윗 했다. 또한 "는 분홍색 머리를 한 한국인을 싫어해요"라는 내용의 트윗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BTS 현지 팬들은 비야루엘 후보가 지목한 인물이 리더 RM으로 추측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팬클럽은 성명을 내고 "BTS가 전하는 메시지는 언제나 자신과 다른 모든 이에 대한 존중이었다"며 "BTS를 향한 비야루엘 후보의 혐오적인 표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비야루엘 후보는 아르헨티나 극우 성향 자유전진당 소속이다. 그는 내달 19일 부통령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춤 선생' 하이브 이름 팔아 '50억원 사기극' 발각 [TEN이슈]

    'BTS 춤 선생' 하이브 이름 팔아 '50억원 사기극' 발각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의 춤 선생으로 알려진 댄스 트레이너가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하이브에서 해고됐다. 21일 가요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 소속 댄스 트레이너 A 씨의 비위 사실을 인지한 후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직무 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통해 A 씨를 징계 해고했다. 하이브는 "당사는 빅히트 소속 댄스 트레이너의 비위 사실 및 회사에 끼친 피해를 인지한 즉시 외부 로펌의 조언을 받아 객관적인 조사를 진행했고,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징계 해고했다"며 "현재 회사가 받은 피해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소장 접수 후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춤 선생으로도 알려진 A 씨는 투자 명목으로 작곡가, 안무가, 사업가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을 갈취했다. 또한 하이브 명의를 도용,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A 씨가 갈취한 금액은 약 50억 원으로 추정된다. 하이브는 "본 건은 사규상 복무규율 및 취업 규칙을 위반한 구성원 개인의 비위 행위"라며 "당사는 구성원이 회사 내부정보나 직무, 직위 등을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 및 위법·부당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고 알렸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말도 안 되게 값져" BTS 정국·뉴진스·스키즈 수상→지민·피프티 아쉬운 불발 [2023 BBMAs]

    [종합] "말도 안 되게 값져" BTS 정국·뉴진스·스키즈 수상→지민·피프티 아쉬운 불발 [2023 BBMAs]

    K팝 아티스트들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된 아티스트도 있기에 아쉬움을 자아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 69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K팝 투어링 아티스트'에는 블랙핑크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에는 뉴진스가 올랐고,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은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수상했다.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을 수상한 정국은 "정말 큰 영광이다. 감사함을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라며 "아미 여러분들과 이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 곡을 사랑해준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이런 멋진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톱 K팝 앨범 부문'의 영광을 안은 스트레이 키즈는 "스테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가 말도 안 되게 값진 상을 받게 됐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전체 부문인 '톱 셀링 송' 비롯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네 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가장 많은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수상에 불발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계약 분쟁을 겪었던 피프티 피프티 또한 '큐피드'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도 수상이 불발됐다. 특히 올해는 K팝 부문이 신설된 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톱 K팝 투어'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등 4개의

  • 방탄소년단 뷔, '겨울철 필수 아이템 패딩 단독 CF 모델로 딱'

    방탄소년단 뷔, '겨울철 필수 아이템 패딩 단독 CF 모델로 딱'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겨울철 필수 아이템 패딩의 단독 CF 모델로 딱인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0일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아이돌 차트를 통해 '겨울철 필수 아이템 패딩의 단독 CF 모델로 딱인 스타는?'라는 설문이 진행됐다. 그 결과 뷔가 총투표수 4만 3550표 중 1만 8667표(투표율 약 43%)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8280표(투표율 약 19%)를 획득한 양지은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장현(3098표), 방탄소년단 정국(3096표), 프로미스나인 노지선(2392표), 방탄소년단 RM(2099표), 하성운(1387표), 2PM 준호(1243표), 박지훈(1004표), 이무진(532표), 이승기(395표), 악뮤 찬혁(329표), 엔믹스 설윤(320표), 아스트로 차은우(179표), 라이즈 원빈(167표), (여자)아이들 미연(130표), 레드벨벳 슬기(91표), 비투비 육성재(85표), 르세라핌 카즈하(35표), 스트레이키즈 현진(21표)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SBS '런닝맨' 측에 따르면 뷔는 유승호와 함께 이날 녹화에 전격 참여해 멤버들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뷔는 9월 8일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51위(9월 23일 자)로 진입했고, 'Layover'는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 1위(9월 18일 자)로 직행한 바 있다. 또한, 이 앨범은 현지에서 누적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9월 기준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인증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방탄소년단 뷔·유승호, 오늘(20일) '런닝맨' 녹화…특급 만남

    [공식] 방탄소년단 뷔·유승호, 오늘(20일) '런닝맨' 녹화…특급 만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배우 유승호가 '런닝맨'에서 만난다. 20일 SBS '런닝맨' 측에 따르면 뷔와 유승호는 이날 녹화에 전격 참여해 멤버들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뷔는 올해 9월 '런닝맨' 단독 게스트로 함께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심리전으로 타짜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유승호 또한 데뷔 이후 첫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런닝맨'에 출연, 당시 멤버들도 속이는 포커페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런닝맨' 제작진을 향해 "뷔, 유승호 불러서 '타짜 특집' 한 번 하자"라고 제안했다. 방송을 접한 뷔 역시 하하에게 "언제 나가면 되냐?"라고 화답해 실제 성사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런닝맨' 제작진은 모두가 원하던 만남을 어렵게 성사한 만큼, 이날 진행되는 녹화 레이스를 역대급 '타짜 특집'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런닝맨'에서 신흥 타짜로 거듭난 뷔, 유승호가 첫 동반 출연으로 어떤 활약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쏠린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런닝맨'은 SBS 간판 프로그램다운 존재감을 놓치지 않고 있다. 뷔, 유승호 출연 당시 2049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은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 화제성까지 동반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기에 이번 방송분에도 기대가 모인다. 뷔와 유승호가 함께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월 3일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솔로' 방탄소년단 정국, 오늘(16일) '엠카' 출격…국내 단독 공개

    '솔로' 방탄소년단 정국, 오늘(16일) '엠카' 출격…국내 단독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국내 음악방송 단독 공개로 이뤄지는 정국의 컴백 무대와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크러쉬의 컴백 스테이지 그리고 방예담의 솔로 데뷔부터 앰퍼샌드원의 데뷔 무대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스테이지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여자)아이들 미연의 MC 굿바이 무대도 예고됐다. 역대급 완성형의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컴백 무대가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단독으로 공개된다. 지난 3일 자신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솔로 앨범 'GOLDEN'을 발표하고 세계를 무대로 누비고 있는 정국은 이번 주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로 팬들을 찾는다.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무대도 놓칠 수 없다. 신보 '樂-STAR'(락스타)를 들고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락 (樂)' 무대를 꾸민다. 신곡 '락 (樂)'은 2018년 3월 정식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발매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을 만든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새 작품으로, 스트레이 키즈 음악만의 강력한 중독성과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에스파도 신곡 'Drama'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 오른다. 'Drama'는 어택감 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 맞춰 팔을 힘껏 돌리는 포인트 안무와 가면을 쓰고 걸어 나오는 듯한 동작, 턱선을 따라 머리를 쓸어 넘기는 손동작 등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으면서도 곡의 강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포인트 제스처들로 구성되어 또 한 번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조기 진급 이어 분대장 됐다 [TEN이슈]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조기 진급 이어 분대장 됐다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군생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더캠프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3중대 훈련병 훈련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훈련병들에게 사격 기본자세를 교육하고 있다. 제이홉은 현재 해당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 속 제이홉이 단 상병 계급장과 녹색 견장이 주목받고 있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입대했다. 상병 진급 예정일은 내년 1월이다. 복무 기준상 올해 12월까지 제이홉의 계급은 일병이다. 다만, 그는 체력, 사격, 구급법, 정신전력, 주특기 등 시험에서 일정 수준을 충족해 '특급전사' 자격을 얻었다. 특급전사가 되면 2개월 조기 진급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이번 달부터 제이홉은 상병 계급으로 복무하고 있다. 또한 제이홉이 달고 있는 '녹색 견장'은 분대장을 의미한다. 분대장은 분대를 이끄는 장으로서, 군내 간부, 병사들에게 이들만 보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를 이유로 완전체 활동을 쉬고 있다. 제이홉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빌보드가 K-POP 시상 따로 하는 속내는?…'미운 오리 새끼' 됐나 [TEN스타필드]

    빌보드가 K-POP 시상 따로 하는 속내는?…'미운 오리 새끼' 됐나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4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에 도전했지만 후보 지명이 불발됐다. 방탄소년단뿐만 아니라 후보 리스트에선 K팝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K팝 부문상을 신설했는데, 하지만 오히려 K팝을 '구별'하려는 역차별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2월 열리는 제66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군 복무 등으로 그룹 활동보다 개인 활동에 주력해온 멤버들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여러 분야에 출품했다. 진은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부문에 냈다. RM은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를 팝 보컬 앨범에, 타이틀곡 '들꽃놀이'를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와 뮤직비디오를 제출했다. 슈가는 솔로 앨범 '디데이(D-Day)'와 타이틀곡 '해금'으로 랩 앨범·랩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부문에 출품했다. 제이홉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로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뮤직비디오를 노렸다. 뷔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팝 보컬 앨범,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으로 팝 솔로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부문에 도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2022년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올라 올해도 후보 지명이 기대됐다.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과를 내지 못한 것도 아니었다. 정국은 첫 솔로 앨범 '골든'으로 발매 첫 주 기준, 미국에서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

  • BTS 정국, '무료 공연' 홍보하던 막내→K팝 최초·최다 아티스트로 우뚝 [TEN피플]

    BTS 정국, '무료 공연' 홍보하던 막내→K팝 최초·최다 아티스트로 우뚝 [TEN피플]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며 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했던 아이돌 그룹의 막내가 이제는 'K팝 최초'로 기록을 써내려가는 아티스트가 됐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14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가 메인 송차트 '핫 100'(11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에 성공했다. 정국이 빌보드 '핫 100'에 차트인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Stay Alive',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올해 발표한 솔로 싱글 'Seven'과 '3D (feat. Jack Harlow)', 그리고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에 이어 이번 신곡까지 총 6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또한, '핫 100' 10위권에 3곡을 올린 한국 솔로 가수는 정국이 유일하다. 또한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을 첫 주에만 243만 8483장을 판매하며 K팝 솔로 가수 앨범으로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번 발매한 앨범 'SEVEN'으로도 빌보드 차트는 물론 판매량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그가 써내려가는 기록이 사실 더이상 놀랍지 않은 상황. 이에 힘입어 정국은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TSX엔터테인먼트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이날 정국은 새 솔로 앨범 '골든(GOLDEN)'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솔로곡 'Seven', '3D' 등 다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사전에 미리 고지된 것이 아닌 시작 30분 전에 알려진 말 그대로 '깜짝 공연'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타임스스퀘어 일대는 정국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가득 찼다. 정국이 공연을 시작하는 순간 팬들은 '떼창'으로 화답했고 이에 정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