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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조합 무슨일" BTS 정국, 더 키드 라로이X센트럴 씨와 협업한 'TOO MUCH' 발표

    "이 조합 무슨일" BTS 정국, 더 키드 라로이X센트럴 씨와 협업한 'TOO MUCH' 발표

    정국이 핫한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20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의 가수 겸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의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와의 협업곡 ‘TOO MUCH’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TOO MUCH’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신나는 바운스와 세 아티스트가 주고받는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정국은 ‘TOO MUCH’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보탰다. 뮤직비디오는 정국, 더 키드 라로이, 센트럴 씨가 잡지 메인 모델을 장식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세 아티스트는 각기 다른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하고, 함께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곡 자체를 즐기며 그루브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TOO MUCH’는 발표 소식만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0년대 ‘폭발한’ 신흥 대세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의 아티스트 3명이 의기투합했다”라고 소개했고, 포브스는 “정국은 그의 솔로 활동 중 믿기 어려울 만큼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시기를 향유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정국은 오는 26, 27일 ‘‘GOLDEN’ THE TRACKS PART’ 1, 2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앨범 전곡을 살짝 엿볼 수 있는 ‘GOLDEN’ 프리뷰를,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내놓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2023 MTV EMA, 전격 취소→BTS 정국 무대도 불발…이·팔 전쟁 여파 [TEN이슈]

    2023 MTV EMA, 전격 취소→BTS 정국 무대도 불발…이·팔 전쟁 여파 [TEN이슈]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가 취소됐다. MTV EMA 측은 19일(현지시간) 성명문을 통해 "세계적인 사건들의 변동성을 고려해 '2023 MTV EMA'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주최 측은 "이 쇼를 위해 전 세계 각지에서 여행해 오는 수천 명의 직원과 아티스트, 팬들, 파트너들을 위해 매우 주의를 기울여 내린 결정"이라며 취소 사유를 설명했다. 또 "MTV EMA는 매년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라며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서 계속 벌어지고 있는 끔찍한 사건들을 보면서, 지금은 세계적인 축하 행사를 열 때로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수천 명의 목숨을 잃은 가운데, 지금은 애도의 시간"라고 덧붙였다. 시상식 공연자로 예정된 정국 역시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앞서 MTV EMA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해당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정국은 솔로 히트곡 '세븐'(Seven)으로 해당 시상식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Biggest Fans)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마일리 사이러스, 도자 캣, 니키 미나즈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3D'로 2주 연속·'Seven' 1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정국, 美 빌보드 '핫 100'서 '3D'로 2주 연속·'Seven' 13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이 꾸준한 인기 속에 미국 빌보드에서 차트인을 이어 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와 ‘Seven (feat. Latto)’을 포진시켰다. ‘3D’는 58위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Seven’은 99위로 13주 연속 차트인했다.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가 97위로 5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기를 매기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200’에서 정국의 ‘3D’와 ‘Seven’이 각각 5위와 8위를, 뷔 ‘Layover’의 타이틀곡 ‘Slow Dancing’과 수록곡 ‘Love Me Again’이 각각 70위와 185위를 차지했고, 지민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는 95위에 자리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 2위, ‘Seven’ 3위, ‘Slow Dancing’ 35위, ‘Like Crazy’ 53위, ‘Love Me Again’ 105위, 뷔의 또 다른 수록곡 ‘Rainy Days’ 197위 등의 순으로 포진했다. ‘톱 커런트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Layover’가 각각 11위와 12위를,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각각 41위와 60위에 랭크됐다. ‘월드 앨범'에서는 방탄소년단의 ‘Proof’가 12위, 지민의 ‘FACE’가 14위에 자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방탄소년단 완전체 보자…'BTS: Yet to Come', 11월 쿠팡플레이 공개

    [공식] 방탄소년단 완전체 보자…'BTS: Yet to Come', 11월 쿠팡플레이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완전체 콘서트 'BTS: Yet to Come'가 쿠팡 플레이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17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오는 11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 'BTS: Yet to Come'을 독점 공개한다. 'BTS: Yet to Come'은 지난해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동명의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 영상이다. 공연 실황 외에도, 멤버들의 개별 클로즈업 신과 다채로운 앵글로 만나는 히트곡 무대 릴레이,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 등 현장에 있는 듯한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다양한 영상을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는 이 공연에서 최초 공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

    방탄소년단 정국,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의 아우라를 담은 타이틀곡의 트랙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국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GOLDEN’의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 트랙포스터를 게재했다. 트랙포스터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지난 7월 발표된 정국의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다시 호흡을 맞춰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정국은 신곡 활동을 통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국은 솔로 싱글 ‘Seven’에서 2000년대 초반 투스텝 장르를 트렌디하게 소화했고, ‘3D (feat. Jack Harlow)’에서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를 끌어와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함으로써 댄스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를 잇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에는 ‘완성형 퍼포먼스’에 정점을 찍고, 독보적인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정국은 신보에 수록된 모든 노래를 직접 선정하며 앨범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고, 수록곡 11개 전부 영어로 불렀다. 한편, 정국은 오는 21~30일 ‘‘GOLDEN’ THE TRACKS’를 공개하고, 31일에는 수록곡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GOLDEN’ 프리뷰가, 11월 2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나온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1400명 아미와 함께한 120분의 달콤한 소풍 "보고 싶었다"

    방탄소년단 뷔, 1400명 아미와 함께한 120분의 달콤한 소풍 "보고 싶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과 소풍처럼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노천극장에서 팬미팅 '뷔크닉(VICNIC)'을 개최하고 14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뷔는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약 120분간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뷔크닉'은 뷔(V)의 이름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팬들과 함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뷔의 바람에 따라 붙여진 제목이다. 뷔는 행복하게 즐기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코너는 그가 지난달 8일 발매한 솔로 앨범 'Layover'의 수록곡 뮤직비디오를 보고 퀴즈를 푸는 시간으로, 뷔는 'Love Me Again'과 'Blue', 'For Us'의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감상한 뒤 "'Love Me Again'이 가장 처음 공개된 뮤직비디오여서 애착이 가고, 이미지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의 영상"이라고 소개하는 등 각각의 뮤직비디오에 얽힌 뒷이야기를 덧붙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진 '미니 운동회' 콘셉트 코너에서는 일부 팬들과 뷔가 각각 '아미(ARMY) 팀', '방탄소년단 팀'으로 나뉘어 탁구, 줄임말 퀴즈, 랜덤 플레이 챌린지, '몸으로 말해요' 등 게임을 진행했다. 뷔의 팀 동료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자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터져 나왔다. 뷔와 지민은 줄임말 퀴즈에서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랜덤 플레이 챌린지에서는 팬들과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뷔와 지민은 특히 즉석에서 듀엣곡 '친구'를 부르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또한 뷔는 솔로 앨범

  • 방시혁 "방탄소년단 재계약, 협의 과정서 진통 있어…인정해줘서 기뻐"

    방시혁 "방탄소년단 재계약, 협의 과정서 진통 있어…인정해줘서 기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방탄소년단과의 두 번째 재계약에 대해 “하이브를 매니지먼트 회사로 인정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기뻤다”며 “매니저로서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앨범 발매 1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에 대해서는 “K-팝의 외연확장과 영속성을 갖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 의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블룸버그 스크린타임’에서 초청 대담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스크린타임은 미국 경제 매체 블룸버그가 대중문화 산업계 명망가들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올해 처음 열렸다. 방 의장을 포함해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닐 모한 유튜브 CEO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분야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방 의장은 “글로벌 음악 시장 들여다보기: K-팝(Global Music in Focus: K-pop)”을 주제로 K-팝의 확장 전략과 주요 아티스트의 행보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대담에서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과의 재계약 의미를 묻는 질문에 “(하이브라는) 기업 성장에 있어서 방탄소년단이 필요한 건 당연하다”면서, “방탄소년단이 하이브를 매니지먼트사로서 인정해줬다는것 자체가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과 사이는 좋지만 계약협의 과정에서 원래 진통이 있고 그걸 해결하면서 더 친해졌다. 매니저로서 살아가는 인생에서 고통이 많은데 가장 큰 행복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기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 해 온 아티스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 것이다. 방 의장은 또 “2015년 발매된 화양연화 앨범이 발매 10주

  •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묵묵부답 VS "여자친구? 소개시켜줘" 쿨한 해명…BTS의 열애설 대처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이 때아닌 열애설에 제각각 다른 반응을 보였다. 멤버 RM과 정국은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직접 해명했지만 뷔는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일 방탄소년단 RM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갑자기 불거진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RM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RM은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이기도. 또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직접 입을 열었다. 최근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직접 해명에 나선 이들에 팬들은 "직접 말해주니 고맙다", "얼마나 억울했으면 직접 해명할까"라며 고마워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다만 멤버 뷔의 경우에는 달랐다. 지난해 5월 뷔와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드라이브를 하는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기도,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데이트하는 영상이 공개됐지만 여전히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또한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RM, 정국 이어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진짜 없어, 소개해달라" [TEN이슈]

    방탄소년단 RM, 정국 이어 열애설 직접 해명 "여자친구? 진짜 없어, 소개해달라"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여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쿨하게 대처했다. 10일 RM은 팬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RM은 지난 2021년 유튜브발 금수저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날 위버스를 통해 "아예 전혀 모르는 분"이라며 직접 해명했다. RM은 '당신의 여자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댓글에 "정말 원하지만, 지금은 없다"라며 웃었다. 이어 RM은 "나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해 줄 수 있느냐"라며 쿨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보였다. 앞서 같은 그룹의 멤버 정국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 의혹에 선을 그었다. 정국은 "자꾸 글이 보여서 그러는데 여자친구 없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는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로 하자. 지금은 진짜 아미밖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최근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파"[화보]

    방탄소년단 지민 "첫 솔로,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파"[화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 솔로 활동 경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0일 패션 매거진 엘르 측은 11월호 커버를 장식한 지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엘르와 지민의 첫 만남은 엘르의 3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호인 만큼 한층 의미 깊다. 카메라 앞에 선 지민은 티파니의 오랜 기술이 집약된 하이 주얼리부터 티파니 락 컬렉션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특유의 소년미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지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솔로 앨범 발표 및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 등을 통해 그 여느 때보다 혼자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소감을 질문에 지민은 "내가 얼마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지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해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자신감 있게 임하려면 우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근황을 묻는 말에는 "언제나처럼 곡 작업은 꾸준히 하는 중이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정말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비췄다. 평소 팬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만큼 최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솔로 활동 경험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던 지민은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정말 잘하는 가수가 될 테니 기대해 달라"며 여전히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오는 10월 13일 다가오는 생일 계획을 묻자 "사실 생일이니까 뭔가를 특별히 해야겠다 생각은 없다. 늘 이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건 팬 분들이다.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지민은 올해 3월 발표한 솔로 앨범 'FACE'가 여전히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아티스트로서 저력을

  • BTS 정국이 또…'3D' 美 빌보드 '핫 100' 5위 쾌거

    BTS 정국이 또…'3D' 美 빌보드 '핫 100' 5위 쾌거

    정국이 솔로 싱글 ‘3D’로 또 한 번 미국 빌보드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최신 차트(10월 14일 자)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가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1위에 직행한 데 이어, 두 번째 솔로 싱글까지 ‘톱 5’에 진입시킴으로써 ‘핫 100’ 5위권에 두 곡 이상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핫 100’은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피지컬(CD)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로, ‘3D’는 스트리밍 1,360만 건, 라디오 방송 310만, 8만 7,000의 피지컬과 디지털 싱글 판매량을 기록했다.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3D’는 ‘디지털 송 세일즈’, ‘글로벌 200’,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각각 1위로 직행했다. 이로써 정국은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 곡 이상을 1위에 올린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글로벌 (미국 제외)’에서는 ‘3D’가 1위, ‘Seven’이 2위를 차지했는데, 솔로 아티스트가 이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 석권한 것은 빌보드 역사상 정국이 처음이다. 정국은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95위)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22위), 올해 솔로 싱글 ‘Seven’(1위), ‘3D’(5위) 등 솔로로서 총 4곡을 ‘핫 100’ 차트에 올렸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8일 자)에서는 ‘Seven’이 1위에 복귀했고, ‘3D’는 3위에 자리했다. 이처럼 정

  • BTS 정국, 사생활 유출에 해탈 "집주소 유튜브에 나와있어, 숙명이라 생각" [TEN이슈]

    BTS 정국, 사생활 유출에 해탈 "집주소 유튜브에 나와있어, 숙명이라 생각"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사생활 문제와 관련해 해탈한 모습을 보였다. 정국은 최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그는 오는 11월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 '골든'을 언급하며 "타이틀곡은 퍼포먼스가 있어야 하니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하루빨리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진짜 이를 갈고 목을 갈며 몸을 갈고 있다"고 운을 뗐다. 정국은 "'세븐'도 했고 '3D'도 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앨범 타이틀 곡이 내겐 힘들다. 그만큼 멋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라며 "아마 여러분들이 되게 좋아해 주실 거 같다고 기대해도 된다. 자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같이 마시고 싶다'란 팬의 댓글을 보고 "나랑 마시고 싶냐. 주소 불러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내 집 주소 다 알지 않나. 이미 다 올라와 있다. 유튜브에 치면 다 나올 것이다"라면서도 "난 신경 쓰지 않는다. 나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며 난 그냥 내 앞만 바라본다. 아미들과 미래만 보며 달려가겠다. 내가 언제까지 어디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 쓰냐. 근데 진짜로 찾아오면 안 된다"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어서 노력하는 거다. 내가 이 직업, 이 모든 걸 하는 이유다. 여러분들이 이유다. 내가 아무리 잘나면 뭐 하냐. 내가 잘났다고 여러분들이 여태 줬던 바탕들, 물건들 다 없애버릴 순 없다. 난 1순위가 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게 여러분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얘기들이 많아질 거다. 음악적인 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그런 거는 그냥 1순위가 나에겐 단체로 모였을 때

  • '글로벌 팝스타'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멘트

    '글로벌 팝스타'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멘트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신보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GOLDEN' 세 번째 콘셉트 포토인 'SUBSTANCE' 버전이 게재됐다. 글로벌 팝스타의 모습을 담은 'SHINE', 인간 전정국을 포착한 'SOLID'에 이어 그의 원동력을 담은 'SUBSTANCE' 버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정국은 'SUBSTANCE' 버전에서 역동적인 포즈와 자신감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특히 출생년도를 뜻하는 '97', 데뷔일인 '0613', 공식 팬클럽 '아미(ARMY)' 로고 등 정국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숫자와 그림이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흘에 걸쳐 차례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정국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들을 담았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정국(SHINE), 일상 속 모습(SOLID) 그리고 그가 오롯이 정국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들(SUBSTANCE)이 묘사됐다. 정국은 오는 16일 트랙리스트, 17일 타이틀곡 포스터를 공개하고 21~30일에는 'GOLDEN' THE TRACKS'를 게재하는 등 첫 솔로 앨범 'GOLDEN'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방출한다. 내달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GOLDEN'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했다. 이 앨범에는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3D (feat. Jack Harlow)'를 비롯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군대 가도 굳건' BTS, 男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NCT, 3위 세븐틴

    '군대 가도 굳건' BTS, 男그룹 브랜드평판 1위…2위 NCT, 3위 세븐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NCT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9월 8일부터 2023년 10월 8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49,949,47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61,583,919개와 비교해보면 18.89%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2023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엑소, 더보이즈, 샤이니, 스트레이키즈, 슈퍼주니어, 비투비,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온앤오프, 엔하이픈, 트레저,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위너, 2PM, SF9,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스, 펜타곤, 워너원, 하이라이트, 동방신기, 신화, FT아일랜드, 블락비, 골든차일드 순으로 분석됐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604 미디어지수 1,305,646 소통지수 2,102,705 커뮤니티지수 2,238,7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38,73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785,449와 비교해보면 23.72% 하락했다. 2위, NCT ( 태일, 쟈니, 태용, 유타, 쿤, 도영, 텐, 재현, 윈윈, 정우, 마크, 샤오쥔, 헨드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양양, 천

  • BTS, '찐 아미' 되니 나라 안팎 더 떨치는 위세…제이홉은 특급전사·정국은 진기록[TEN피플]

    BTS, '찐 아미' 되니 나라 안팎 더 떨치는 위세…제이홉은 특급전사·정국은 진기록[TEN피플]

    일부 멤버가 입대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스타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정국은 연일 신기록을 내고 있고, 군 복무 중인 제이홉은 '특급전사'가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제이홉은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저 특급전사 땄다. 상황 속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결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급전사는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등 체력 검정을 통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해야 자격을 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조교로 복무하는 것에 대해 "생각보다 빠른 적응으로 열심히 (군 복무를)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군 조직에서 느끼는 첫걸음, 첫 단추와도 같은 부분을 함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역할이라 매 (훈련병) 기수마다 부담감도 크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 의미 하나만큼은 BTS 활동 못지않게 뿌듯하다.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고 더 멋지게 성숙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왔다"고 전했다. 제이홉은 검정색 육군(R·O·K·A) 티셔츠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통해 늠름하고 의젓한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역시 지난 7월 특급전사에 선발됐다. 당초 9월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며 2개월 먼저 상병으로 조기진급하기도 했다. 당시 진은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에게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와라"라고 장난치기도 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슈가는 는 "(입대가)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5년에 우리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