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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제이홉 "나를 만든 건 춤"…'HOPE ON THE STREET' 베일 벗었다

    BTS 제이홉 "나를 만든 건 춤"…'HOPE ON THE STREET' 베일 벗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의 스트리트 댄스 탐방기가 드디어 공개를 시작했다.제이홉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홉 온 더 스트리트) 첫 회를 공개했다.영상에서 제이홉은 "결국 나를 여기까지 있게 했던 게 어떤 것인지 스스로에게 계속 물어봤던 것 같다. 그 결과는 무조건 춤이더라"라고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제이홉은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부담감과 한계에 부딪힌 순간도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일본 오사카 편을 회상하며 "제가 콘텐츠를 이끌어가는 사람으로 '못하면 안 되는데'라는 심리적인 부담과 압박이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잊을 수 없는 에피소드로는 미국 뉴욕 편을 꼽으며 "솔직히 힙합에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난생 처음 따라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밝혀 해당 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특히, 제이홉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만큼 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춤'에 대한 진심을 담았다. 그는 “어떤 음악, 어떤 스타일링, 어떤 각도로 보여지느냐에 따라 춤의 분위기가 달라진다”라고 연출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제이홉은 본격적인 댄스 탐방기에 나서기 전, 오는 29일 발매될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의 첫 번째 트랙 'on the street (solo version)'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쳤다. 제이홉은 "이 곡은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고, '거리에 대한 마음 가짐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작업을

  • [종합]박명수 "BTS 진 인맥 톱30에 나 있어" 한정판 막걸리 30병 중 1병 받아 자랑 ('살롱드립')

    [종합]박명수 "BTS 진 인맥 톱30에 나 있어" 한정판 막걸리 30병 중 1병 받아 자랑 ('살롱드립')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태호야 나 잘하지?, EP.33 박명수,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함께해준 게스트들이 진짜 감사하게도 큰 도움을 줬다. 내가 인생을 막 살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우리 BTS의 진이가 나와줬다. 진이가 나랑 잘 맞더라. 만나면 '안녕하세요 형, 우주 대스타 만나기 힘들죠'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독특한 그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공감했다.박명수는 "진이가 군 휴가 나올 때마다 저한테 문자 보낸다. 얼마 전에는 막걸리 30병을 만들었는데 그중 한 병을 주더라. 진의 인맥 30명 안에 낀 거다"라고 자랑했다.또한 박명수는 그의 채널에 등장한 화려한 아이돌 게스트 라인업을 언급했다. 그는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에스파, 있지, 르세라핌, 뉴진스 다 나왔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어떻게 그렇게 다들 찾는 채널이 됐냐"고 질문했다. 장도연의 질문에 박명수는 "편안하게 진행하고 원하는 건 다 해준다. 따뜻하게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그랬더니 좋아하더라"고 운을 뗐다.이어 화려한 아이돌 라인업은 매니저의 공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박명수는 "앞에 스님 한 분 계시지 않냐. 우리 한경호 매니저가 불혹이지 않나. 각종 대형 소속사에 친구들이 있고 이들이 승진했을 거다. 그렇게 부탁을 했을 거다. 거의 제 채널은 매니저가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칭찬했다.곧이어 장도연은 박

  • 제이홉 "제 인생, 춤에 대한 이야기"…앨범과 연결되는 다큐멘터리 공개 임박

    제이홉 "제 인생, 춤에 대한 이야기"…앨범과 연결되는 다큐멘터리 공개 임박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제이홉은 2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홉 온 더 스트리트) 공개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제이홉은 "저의 뿌리, 제가 활동하면서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라고 운을 뗐다.제이홉은 이어 "저에 대해 더욱 잘 아실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다. 보는 맛, 듣는 맛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제이홉은 이런 춤을 춘다, 이런 춤을 췄다는 걸 잘 알아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아미(ARMY, 공식 팬덤명)에게 "여러분, 제이홉이 춤췄습니다. 많이 좋아해 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로 인사를 마무리했다.오는 28일 티빙(TVIN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HOPE ON THE STREET' 첫 회가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제이홉은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배움을 찾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리트 댄서들과 만나 춤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동명의 스페셜 앨범과 유기적으로 제작됐다. 둘 다 제이홉의 근간이 되는 '춤'을 기반으로 했으며, 다큐멘터리의 회차별 내용과 스페셜 앨범의 수록곡이 메시지 측면이나 음악적인 측면에서 세밀하게 연결됐다.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바로 앨범과의 연결성이다. 제이홉은 다큐멘터리 회

  • RM, 컴백 트레일러 'Intro : Persona'로 솔로곡 첫 억대 뷰

    RM, 컴백 트레일러 'Intro : Persona'로 솔로곡 첫 억대 뷰

    방탄소년단 RM이 억대 뷰 콘텐츠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9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에 수록된 RM의 솔로 곡 'Intro : Persona' 컴백 트레일러 유튜브 조회 수가 지난 21일 오후 6시 14분께 1억 회를 돌파했다.'Intro : Persona'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앨범 'Skool Luv Affair'의 인트로 트랙의 비트를 샘플링한 곡으로, 경쾌하고 로킹(Rocking)한 기타 사운드와 트랩(Trap) 장르의 힙합 리듬이 더해졌다.'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펼쳐지는 RM의 화려한 래핑과 노래 중간중간 등장하는 오르간 사운드는 듣는 재미를 극대화했다.'Intro : Persona' 컴백 트레일러 영상은 2D 그래픽 애니메이션과 3D 스캔을 통한 디지털 휴머노이드를 활용해 공상과학 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RM의 퍼포먼스에 맞춘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 모션 캡처(사람의 실제 동작을 CG로 본뜨는 기술)로 표현된 거대한 RM의 페르소나 등 다양한 그래픽 기법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일등병 정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여전한 스타…빌보드 19주 연속 차트인

    일등병 정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여전한 스타…빌보드 19주 연속 차트인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19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3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GOLDE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0위에 올랐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88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정국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나란히 19주 연속 차트인했다.'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개인 곡 '핫 100'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매주 경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송 'Butter'가 이 차트에 20주 연속 머물렀는데, 'Standing Next to You'가 타이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GOLDEN'은 한국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또 한 번 자체 경신했다.'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지민과 정국의 솔로곡이 장기 흥행 중이다. 정국의 'Seven (feat. Latto)'(44위), 'Standing Next to You'(52위), '3D (feat. Jack Harlow)'(152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142위)가 ‘글로벌 200’에 랭크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even'(27위), 'Standing Next to You'(45위), '3D'(104위), 'Like Crazy'(115위)가 순위권을 지켰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男 가수' 1위[TEN차트]

    방탄소년단 뷔,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男 가수' 1위[TEN차트]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에 이름을 올렸다.텐아시아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벚꽃 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뷔가 1위를 차지했다.뷔는 군 복무 중인 뷔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 발매 후 약 6개월 만이다. 'FRI(END)S'는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달콤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기분 좋게 울리는 뷔의 음색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2위를 차지한 주연은 지난달 19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NBA 올스타전'에 NBA 패션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관했다.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3월 18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식스 센스(Sixth Sense)'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사랑의 끝, 이별의 아픔과 상실감,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그려낸다.3위는 하성운의 몫이었다. 하성운은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지난 2월 하성운의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축전 영상을 공개했다. 하성운은 "하늘(HA:NEUL, 팬덤명) 여러분, 오늘 제가 솔로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팬들께 선물이 됐으면 좋겠고,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귀여워해달라. 여러분 사랑한다"라고 전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 방탄소년단 뷔, 주얼리 앰버서더의 라이브 퍼포먼스

    방탄소년단 뷔, 주얼리 앰버서더의 라이브 퍼포먼스

    방탄소년단 뷔가 까르띠에 앰버서더의 모습을 뽐낸다.19일 까르띠에에 따르면 까르띠에와 메종의 앰버서더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한 새로운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더블유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다.2023년 7월부터 까르띠에 앰버서더로 활동한 뷔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표현해왔다. 그는 새로 공개한 싱글과 발 맞추어 다시 한번 패션 뮤즈의 이미지에 걸맞는 비주얼과 아우라를 자랑했다.촬영된 라이브 퍼포먼스는 뷔의 클로즈업으로 시작된다. 깔끔하고 세련된 깊은 브라운과 버건디 톤의 착장에 팬더 드 까르띠에, LOVE,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으로 스타일링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뽐냈다.뷔가 무대를 시작하자 공간은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자유자재로 여러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컬로 가득 채워졌다. 무대에 온전히 집중한 뷔는 곡의 멜로디가 서서히 고조됨에 따라 미묘한 표정 변화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인만의 사운드를 자신있게 드러내며 매력을 한 층 부각시켰다.뷔는 3월 15일 'FRI(END)S'를 공개했다. 팝 솔 R&B 장르의 봄날의 솔직하고 달콤한 고백송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뷔, 군 복무 중 깜짝 근황 공개…군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뷔, 군 복무 중 깜짝 근황 공개…군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방탄소년단 뷔가 군 복무 중 깜짝 근황을 전했다.지난 15일 뷔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한 카페에서 자신의 광고를 지켜보는 뷔의 모습이 담겨있다. 뷔는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고 있었다. 마스크로 반 이상 가렸지만 훈훈한 비주얼은 감출 수 없었다.15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각종 음원 사이트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FRI(END)S'는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 송'이다. 'FRI(END)S'는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이제는 친구 사이를 끝내고 그 이상의 관계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고백하는 곡이다.한편,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해 지난해 12월 멤버 RM과 함께 논산 신병훈련소에 입소했다. 현재 뷔는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 후반기 교육을 마친 후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K팝 개천용은 빅뱅·BTS가 끝"…정체기 빠진 K팝, 흙수저의 반란이 필요해 [TEN스타필드]

    "K팝 개천용은 빅뱅·BTS가 끝"…정체기 빠진 K팝, 흙수저의 반란이 필요해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K팝 개천용은 빅뱅-BTS에서 끝난 거 같습니다."2006년 방송된 MTV코리아 '리얼다큐 빅뱅'은 그룹 빅뱅의 데뷔 전사를 담고 있다. 영상에서 빅뱅은 마포구 합정동 한 켠의 지하 연습실에서 밤낮으로 땀흘리며 데뷔 무대 준비에 열을 올린다. 앳되고 말간 얼굴의 빅뱅은 '데뷔'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내달린다. 빅뱅은 이후 K팝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글로벌 그룹이 됐다. 열악한 환경 속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으로 스타덤에 오른 빅뱅을 두고 '개천에서 용 났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빅뱅은 2010년대 전반에 걸쳐 K팝을 주도했던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이자 단단한 기반이었다.빅뱅 이후의 개천용이라 하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꼽을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당시만 해도 중소 신생 기획사로 분류되던 빅히트뮤직의 신인 그룹에 불과했다. 방탄소년단이 한창 라이징하던 2014년만 해도 많은 언론이 이들의 팀명 앞에 '흙수저'란 수식어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최초-최고의 기록을 잇달아 써내렸고, 거대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K팝 그룹으로서 전인미답의 자리에 올랐고, 아직까지 어떤 국내 그룹도 그 기록에 이르지 못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메가 히트에 힘 입어 빅히트뮤직은 오늘날의 K팝 제국 하이브를 이룩했다. 이같은 흐름은 대형 기획사와 중소 기획사의 격차를 가속화시켰다. 하이브-JYP-SM-YG로 분류되는 대형 빅4를 제외한 중소 기

  • 방탄소년단 뷔, 핑크빛 봄을 몰고 왔네…달콤+마성의 고백송 'FRI(END)S'

    방탄소년단 뷔, 핑크빛 봄을 몰고 왔네…달콤+마성의 고백송 'FRI(END)S'

    방탄소년단 뷔가 적막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마성의 음색을 자랑했다.1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1차 티저를 게재했다. 'FRI(END)S' 뮤직비디오 장면으로 구성된 영상인 만큼 음원 일부도 담겼다.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홀로 밥을 먹다가 이내 깊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떨군다. 쓸쓸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장소가 바뀌고, 서로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군중들 사이에서 고독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뷔의 냉소적인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특히 영상 후반부에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선율의 사운드와 그 위에 얹힌 뷔의 고혹적인 가성이 진한 여운을 남긴다. 'FRI(END)S' 완곡의 멜로디를 비롯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빅히트 뮤직은 "뷔의 디지털 싱글 'FRI(END)S'는 핑크빛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고백송'이다. 봄날의 새싹이 움트듯 포근하게 시작해 감정의 흐름에 따라 서서히 고조되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라고 귀띔했다.뷔는 오는 15일 오후 1시 'FRI(END)S' 발표를 앞두고 쇼트 필름, 1차 콘셉트 포토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3월 11일에는 2차 콘셉트 포토와 'FRI(END)S'의 감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하이라이트 영상 '플래시 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방탄소년단 뷔, 신곡 'FRI(END)S'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뷔, 신곡 'FRI(END)S' 첫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8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FRI(END)S'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6장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쇼트 필름이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 곡의 제목을 위트 있게 표현한 반면, 콘셉트 사진은 이와 상반된 느낌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콘셉트 포토 속 뷔는 고독하고 냉소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시니컬함이 묻어나는 시선은 이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블랙, 화이트 컬러의 의상에서는 뷔만이 구현할 수 있는 절제된 멋이 느껴진다. 뷔는 세상과 단절된 듯 헤드셋을 착용한 채 눈을 아래로 떨구거나 공허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고독함을 표현했다.   뷔는 또한 극강의 클로즈업 컷에서는 '무결점' 완벽한 얼굴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홀렸다. 로 앵글(Low angle)로 찍은 사진에서는 각도에 구애 받지 않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뷔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는 오는 11일 0시 만날 수 있다.  한편, 뷔는 3월 15일 오후 1시 신곡 'FRI(END)S'를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이 곡은 봄날에 어울리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이다. 음원 발표 다음 날인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이벤트 'FRI(END)S PARTY'가 개최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군백기? 이젠 옛말이죠" BTS 뷔·제이홉, 군복무도 하고 컴백도 한다 [TEN뮤직]

    "군백기? 이젠 옛말이죠" BTS 뷔·제이홉, 군복무도 하고 컴백도 한다 [TEN뮤직]

    전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백기 없는 지속적잌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 뷔와 제이홉은 군복무 중 신보를 발매하며 팬과 대중에 새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뷔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새 싱글 'FRI(END)S'(프렌즈)를 발매한다. 이번 뷔의 신보는 지난해 9월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뷔의 신곡 'FRI(END)S'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으로, 전체 가사가 영어로 쓰여졌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일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군입대 전 뷔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뷔에 이어 제이홉 역시 신보를 발매하며 군입대 공백을 달랜다. 제이홉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홉 온 더 스트리트 볼륨.1)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함께 제작, 신보 발매 하루 전날인 28일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공개돼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이번 'HOPE ON THE STREET'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원천이자 영감이 되는 '춤'이라는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기준 7인 전원이 군 복무 중이지만, 군백기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팬들의 반응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의 군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멤버들의 군입대 전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일각에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이 신보를 발매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는 것과 관련 법적

  • 방탄소년단 RM, 軍에서 전한 근황…"일병 된 기분? 이제 시작" [TEN★]

    방탄소년단 RM, 軍에서 전한 근황…"일병 된 기분? 이제 시작" [TEN★]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은 RM에게 "일병이 된 기분은 어떤가"라고 질문했다.이를 본 RM은 "아, 이제 시작이네"라고 전했다. 또 "밥은 잘 먹고 있나”라는 질문에 “너무 잘 먹어서 문제다. 곧 운동할 계획"이라고 했다.더불어 "익숙해지는 데 힘들지 않나"라는 물음에 "인간은 적응의 동물. (재밌는 일이) 너무 많은데, 언젠가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69㎏에서 73㎏으로 중량 했다"면서 "라면을 좀 끊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M은 2023년 12월 뷔와 논산 신병훈련소에 동반 입소했다. 전역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역시 BTS 정국"…'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위 등극

    "역시 BTS 정국"…'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위 등극

    미국 빌보드(Billboard) 본사 선정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위에 올랐다.지난 27일 빌보드는 5월 '빌보드 코리아' 론칭과 6월 창간을 기념해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명단을 공개했다.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미국 빌보드 본사와 론칭을 앞둔 '빌보드 코리아'가 협력해 올해 처음 공개한 명단이다. 빌보드는 매년 '빌보드 코리아'와 함께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빛을 발한 케이팝 아티스트 100명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100명의 순위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박스스코어 톱 투어(TOP TOUR) 차트'의 지난해 성적을 종합해 집계됐다.'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에는 1위를 한 BTS 정국을 시작으로 총 16팀이 선정됐다. 이 명단에는 BTS,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FIFTY FIFTY(피프티피프티), 뉴진스(NewJean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세븐틴(Seventeen), 에이티즈(ATEEZ), ENHYPEN(엔하이픈), TWICE(트와이스), BLACKPINK(블랙핑크), 르세라핌(LE SSERAFIM), 에스파(aespa), NCT 127(엔시티 127), NCT DREAM(엔시티 드림), (여자)아이들, ITZY(있지)가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아티스트 100명을 각각 소개하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 가운데 1위를 한 BTS 정국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빌보드는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골든 스타' 닉네임을 진정 받아들인 듯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정국의 솔로 데뷔 싱글 'Seven (feat. Latto)'은 '빌보드 핫 100' 1위로 데뷔했을 뿐만 아니라,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7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고, '글로벌 송 오브 더

  • 방탄소년단, 軍서도 어나더 클래스…'다이너마이트' MV 18억뷰 돌파

    방탄소년단, 軍서도 어나더 클래스…'다이너마이트' MV 18억뷰 돌파

    방탄소년단이 팀 최초로 18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 21일 전 세계 동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의 뮤직비디오가 23일 오전 3시 6분경 유튜브 조회 수 18억 회를 넘겼다. 이로써 ‘Dynamite’는 방탄소년단 통산 첫 18억뷰 뮤직비디오가 됐다.‘Dynamite’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에 팬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송’이다. 소소한 일상의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소중함과 인생의 특별함을 가사에 담았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공개한 영어 곡이다.‘Dynamite’의 뮤직비디오는 멜로디와 가사의 분위기를 살린 활기찬 콘셉트에, 방탄소년단의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도록 연출됐다. 멤버별로 선보이는 경쾌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배경 속에 펼쳐지는 후반부 역동적인 군무는 영상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K-팝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했고 통산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또한 이 곡으로 한국 대중 가수 최초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션,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5억 회 이상) 등 대기록을 세웠다.한편, 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