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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입대' BTS 제이홉, 생일 맞아 팬들에게 편지 "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파"[TEN이슈]

    '군 입대' BTS 제이홉, 생일 맞아 팬들에게 편지 "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파"[TEN이슈]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정호석)이 팬 아미(ARMY)들에게 진심을 전했다.2월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는 '호비가 아미에게 전하는 편지'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입대 전, 제이홉이 팬들을 위해 미리 써놓았던 편지라고. 해당 편지에서 제이홉은 자신의 안부를 전했다.제이홉은 "생일입니다! 24년도 2월 18일이라.. 그때도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고 계시겠죠? 그냥 저의 소망.. 이쯤 되면 그냥 안부를 전해드리는 게 좋겠네요! 여러분 전 너무 잘 적응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건강하게~ 항상 생일 때마다 여러분에게 많은 축하를 받은 기억이 선명합니다. 또 함께 생일을 맞이하기도 했구요"라고 이야기했다.또한 "복무 중이라 다르게 안부를 전해드린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마음만은 이 이상으로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고, 보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제 생일은 여러분이 있어 더욱 축하받을 수 있었고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늘 감사하다는 말을 이번에도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Hope day"라고 설명했다.지난해 4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육군 조교로 복무를 이행 중이다. 오는 10월 17일 제이홉은 3월 'HOPE ON THE STREET'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 메인 댄서인 제이홉의 과거 안무 연습 장면이 담겨있다. '2015' 숫자가 '2024'로 바뀌면서 현재의 제이홉이 등장한다.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리듬을 타는 그의 모습과 프로젝트의 시작 일자를 알리는 '2024 .03' 문구가 새겨졌다. 'HOPE ON THE STREET'는 지난 2015년 제이홉이 선보인 댄스 연습 일지 콘텐츠 'Hope

  •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I NEED U' 다시 부른다

    엔하이픈, 방탄소년단 'I NEED U' 다시 부른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하이브 레이블즈 대선배인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I NEED U’를 다시 부른다.  16일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이날 오후 1시 ‘스포티파이 싱글즈’ 프로그램을 통해 ‘I NEED U - Spotify Singles’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스포티파이 싱글즈’는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을 재녹음하거나 타 아티스트의 커버곡 또는 신곡을 녹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티파이의 독점 프로그램이다. ‘I NEED U’는 지난 2015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의 타이틀곡이다. 어반 스타일이 접목된 일렉트로 힙합곡으로, 끝을 향해 추락하는 사랑을 붙잡아 보려는 애타는 마음이 담겨 큰 인기를 끌었다. 엔하이픈은 이 노래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들은 원곡의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 대신, 잔잔한 어쿠스틱 악기가 더해진 감미로운 버전의 곡을 선보인다. 또한 엔하이픈은 가사의 감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더해 곡이 지닌 매력을 배가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의 ‘I NEED U - Spotify Singles’ 리메이크 음원은 스포티파이 최초의 K-팝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 ‘K-Pop ON!’ 론칭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K-팝 아티스트 3팀이 ‘나의 K-팝 첫사랑(My First K-Pop Crush)’을 주제로 ‘스포티파이 싱글즈’ 음원을 차례로 공개하는데 엔하이픈이 그 첫 주자다. 엔하이픈은 평소 존경하는 K-팝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곡 중 ‘I NEED U’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우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

  • 방탄소년단 '봄날'은 계속된다…멜론 일간 차트 7년 붙박이 '진기록'

    방탄소년단 '봄날'은 계속된다…멜론 일간 차트 7년 붙박이 '진기록'

    7년 간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계속되고 있다. ‘봄날’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 20년 역사상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경신 중이다. 13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의 타이틀곡 ‘봄날’은 만 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 없이 멜론 일간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2017년 2월 13일 음원이 발표된 이래 무려 7년 연속 차트 붙박이다. 멜론 일간 차트는 서비스 이용량 가운데 음원 다운로드 60%, 스트리밍 40%를 반영해 순위를 매긴다. 작년 한 해 동안 발매된 앨범 수가 60만 개를 웃도는 점을 고려하면 공개된 지 7년이 지난 ‘봄날’의 꾸준한 인기가 경이롭다. 또한 ‘봄날’은 13일 오전 4시 기준, 멜론에서 9억 6930만 회 재생돼 이 사이트 내 스트리밍 1위곡 기록 역시 매분 매초 갈아치우고 있다. 멜론은 음원 누적 합산 스트리밍 10억 회를 달성한 아티스트에게 ‘빌리언스 브론즈 클럽’ 배지를 부여하는데, 방탄소년단은 ‘봄날’ 노래 하나로 이 조건을 가뿐히 충족할 기세다. 음악 전문가들은 ‘봄날’에 담긴 따스한 메시지를 ‘롱런 인기’ 요인으로 꼽는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학교 3부작’,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 동시대 청춘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2016년 정규 2집 ‘WINGS’로 성장 서사를 완성해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이듬해 내놓은 ‘WINGS 외전: YOU NEVER WALK ALONE’은 이 시대 아픈 청춘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이었다. 특히, 타이틀곡 ‘봄날’은 RM과 슈가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녹인 가사로 진정성을 더했다. “얼마나 기다려야/

  • 방탄소년단 RM, 軍에서 전한 근황…"또 다른 배움과 경험"

    방탄소년단 RM, 軍에서 전한 근황…"또 다른 배움과 경험"

    방탄소년단 RM이 근황을 전했다.RM은 11일 팬 플랫폼을 통해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살고 있답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하고 있겠습니다"라고 밝혔다.더불어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RM은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군 복무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성운·라이즈·강다니엘, 1월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 선정

    하성운·라이즈·강다니엘, 1월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 선정

    하성운, 라이즈, 강다니엘, 엑소, 방탄소년단(BTS), 티에이엔,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2AM, 엔하이픈이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1월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1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투표 결과 하성운이 1위에 올랐다. 하성운은 2022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계룡 지상군페스티벌에서 육군 특별공연팀으로 무대에 올랐다. 'Super Shy', 'Shoot out', 'Hard carry', 'Energetic' 등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 커버 무대로 환호를 끌어냈다.2위에는 라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즈는 지난 2일 발매한 싱글 'Love 119'으로 지난 22일 기준 멜론 TOP100 차트 3위 및 주간 차트 10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함은 물론, 벅스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는 등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3위는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 (컬러 온 미)'를 비롯해 'CYAN (사이언)', 'MAGENTA (마젠타)' 등을 선보여왔으며 지난해 6월 네 번째 미니앨범 'REALIEZ(리얼라이즈)'를 발표했다. 이어 엑소, 방탄소년단(BTS), 티에이엔,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2AM, 엔하이픈 순이었다.하성운, 라이즈, 강다니엘, 엑소, 방탄소년단(BTS), 티에이엔, 세븐틴, 스

  • [종합] '싱글' 안현모 "에펠탑 갔는데 연인들 키스 하더라…다신 혼자 안 갈 것" ('다시갈지도')

    [종합] '싱글' 안현모 "에펠탑 갔는데 연인들 키스 하더라…다신 혼자 안 갈 것" ('다시갈지도')

    방송인 안현모가 ‘여행 마니아’다운 경험담들로 랜선 여행에 재미를 더했다.지난 25일 저녁 8시에 방송한 채널S ‘다시갈지도’ 94회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방송인 안현모가 동행한 ‘2024 여심저격 여행지 베스트3’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방송은 1월 한 달 동안 시리즈로 방영되고 있는 ‘2024 반드시 가야 할 여행지’의 마지막 편으로, ‘아찔한 심쿵 여행 마카오’, ‘로맨틱 꿈의 여행지 프랑스’, ‘화려한 낭만 도시 미국’을 주제로 랜선여행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3위는 마카오가 꼽혔다.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리는 마카오는 높은 접근성과 함께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음식을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 이날 랜선여행에서는 마카오 중에서도 여심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포토스폿과 전세계를 축소해 놓은 듯 화려한 볼거리들을 집중 조명했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애프터눈 티 맛집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재현한 명물 곤돌라 체험지까지 환상적인 명소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중국 최초의 교회 건축물 유적인 ‘성 바울 성당의 유적’과 파스텔 톤의 유럽풍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거리 ‘트라베사 다 파이샹’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로맨틱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마카오 최고의 포토스폿이었다. 나아가 마카오 도시의 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카오 타워 전망대에서 61층의 외곽 난간을 걷는 액티비티는 여심을 짜릿하게 만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2위는 프랑스 파리로, 이번 랜선 여행에서는 색다른 매력을 품은 겨울의 '파리'가 소개돼 흥미를 높였다. 특히 파리의

  • 방탄소년단 슈가·뷔 사칭해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 男, 1심 실형 [TEN이슈]

    방탄소년단 슈가·뷔 사칭해 미공개 음원 빼낸 20대 男, 1심 실형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사칭해 미공개 음원 등을 빼낸 혐의로 넘겨진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 단독 함현지 판사는 지난 19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방탄소년단 슈가라 사칭, 프로듀서 B씨로부터 미공개 가이드 음원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B씨를 사칭해 슈가에게 음반 관련 정보와 입대 시기 등의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외에도, A 씨는 뷔를 사칭해 다른 프로듀서로부터 10여개가 넘는 미공개 가이드 음원 파일을 받아낸 혐의도 받는다.재판부는 "A씨의 이런 행위로 인해 피해자들과 피해 회사가 상당한 재산적·사회적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었다"며 "미공개 정보를 전달하게 된 피해자들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A씨는 과거 유명 아이돌 그룹의 노래 제작에 참여한 인물로 알려졌다. A 씨는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제이홉·뷔·정국, 美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노린다

    방탄소년단 제이홉·뷔·정국, 美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노린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여러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오르며 솔로 활동으로 거둔 빼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제이홉과 뷔, 정국이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페이버릿 온 스크린(Favorite On Screen)’, ‘페이버릿 데뷔 앨범(Favorite Debut Album)’,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 등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4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첫 번째 공식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의 앨범 제작과정 및 다양한 활동을 담은 하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j-hope IN THE BOX’로 ‘페이버릿 온 스크린’ 수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 ‘페이버릿 온 스크린’ 부문에서는 비욘세의 월드 투어 다큐멘터리 영화 ‘Renaissance: A FILM by Beyoncé’,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 실황 영화 ‘Taylor Swift : The Eras Tour’ 등 쟁쟁한 작품들이 경쟁한다. 뷔와 정국은 각각 첫 솔로 앨범 ‘Layover’와 ‘GOLDEN’으로 ‘페이버릿 데뷔 앨범’에 노미네이트됐다. ‘Layover’와 ‘GOLDEN’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lsq

  • [단독]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 직속후임 안 됐다

    [단독]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조교' 진 직속후임 안 됐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진의 직속 후임은 되지 않았다.1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진이 복무 중인 육군 제5보병사단으로 1차 자대분류가 됐지만, 2차 자대분류 결과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진과는 다른 부대인, 제5보병사단 예하 포병대대로 전속됐다.지민, 정국이 진의 직속 후임은 되지 않은 것. 세 사람은 같은 사단 하의 다른 근무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정국과 지민은 지난해 12월 12일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은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17일 수료식에 참석했다.지민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신병 교육 수료 소감을 손편지로 남겼다. 지민은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또한 "멤버들과는 공중전화하면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생활 하면서 지내고 있다.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 한다.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돼가고 있다"고 밝혔다.정국도 위버스에 "단결"이라고 짧게 글을 남겼다.방탄소년단은 현재 전원 군 복무 중이다. 진은 2022년 12월부터 군 복무를 시작해 올해 6월 제대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최근 신병 교육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 신병 훈련 수료 후 손 편지 공개…"아미에게"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 신병 훈련 수료 후 손 편지 공개…"아미에게"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병 교육 수료 후 소감을 전했다.지민은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계정을 통해 "아미에게"라며 자필 손편지 공개했다.지민은 "아미 여러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내일이면 훈련소에서 수료하는 날"이라며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여러분들이 벌써부터 정말 많이 보고 싶다"며 "멤버들이랑은 공중전화하면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생활 하면서 지내고 있다, 훈련 생활을 너무 잘해서 애들이 다 '역시 정국이 형'이라 한다, 붙어 있으면서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따.더불어 "곧 자대로 갈 텐데 가서도 적응 잘해서 잘 지내보도록 하겠다"라며 "우리 아미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고 아프지 말고 밥 잘 챙겨 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있어달라, 자대 가서도 편지하겠다, 사랑한다"고 했다.지민과 정국은 지난 17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1년 5개월 간의 군 생활을 시작한다.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맏형 진은 2022년 12월, 제이홉은 지난해 4월 각각 입대했다. 또한 슈가는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하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오늘(17일) 신교대 수료…5사단 자대배치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오늘(17일) 신교대 수료…5사단 자대배치 [TEN이슈]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신병 교육을 수료한다. 17일 지민과 정국은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료식을 진행한다. 이후 두 사람은 약 1년 5개월간의 자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또한 지민과 정국은 앞서 입대한 그룹 내 맏형 진과 같이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예정 전역일은 오는 2025년 6월 11일이다.이번 수료식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을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라며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되면 보관이 어렵고 분실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안내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단독] 방탄소년단 정국·지민 5사단 자대배치…조교로 있는 진까지 3명 모였다

    [단독] 방탄소년단 정국·지민 5사단 자대배치…조교로 있는 진까지 3명 모였다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이 진과 함께 같은 사단에서 군 생활을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진이 복무 중인 5사단에 자대배치됐다. 16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정국, 지민은 육군 제5보병사단에 18일자로 배치된다. 경기 연천에 사단본부가 있는 5사단에는 진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이에 정국, 지민은 진과 같은 사단 하에서 군 생활을 하게 됐다. 다만 같은 사단이라 할지라도 근무지는 배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은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최근 수료했다.방탄소년단은 현재 전원 군 복무 중이다. 진은 2022년 12월부터 군 복무를 시작해 올해 6월 제대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했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최근 신병 교육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5년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문]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곧 수료식…"현장 방문 자제 부탁"

    [전문] 방탄소년단 RM·뷔·지민·정국 곧 수료식…"현장 방문 자제 부탁"

    방탄소년단 측이 RM, 지민, 뷔, 정국의 신병교육 수료식을 앞두고 팬들의 협조를 부탁했다.15일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라며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또한 신병교육 수료식에 대해서는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한편, 지난해 12월 11일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입대했다. 다음은 빅히트뮤직 측 전문안녕하세요.빅히트 뮤직입니다.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RM, 지민, V, 정국은 입대 후 신병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습니다.한결같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립니다.군 부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입니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아

  • 방탄소년단, 'Black Swan' MV 5억뷰 돌파…통산 17개 째 [공식]

    방탄소년단, 'Black Swan' MV 5억뷰 돌파…통산 17개 째 [공식]

    방탄소년단이 5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지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 ‘Black Swan’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5일 오전 7시 59분경 5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Black Swan’은 방탄소년단의 통산 17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가 됐다.‘Black Swan’은 트랩 드럼 비트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달은 방탄소년단의 자전적 메시지가 가사에 담겼다. 정규 4집 발매에 앞서 2020년 1월에 선공개된 이 곡은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57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46위) 등 해외 주요 차트에 진입했고, 전 세계 9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Black Swan’ 뮤직비디오는 무대 위 멤버들이 백조에서 흑조(Black Swan)로 변해가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일곱 멤버가 펼치는 맨발의 퍼포먼스 장면은 서정적이면서도 예술적인 감성을 극대화한다.한편, 방탄소년단은 ‘Black Swan’을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이러려고 군대간 거 아냐"…방탄소년단 소통창구서 돈벌이 된 앱에 하이브도 팬도 '분노' [TEN피플]

    "이러려고 군대간 거 아냐"…방탄소년단 소통창구서 돈벌이 된 앱에 하이브도 팬도 '분노' [TEN피플]

    전원 군 복무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초상권 침해 등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9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은 "당사는 지난달 '더캠프' 측에 방탄소년단과 소속사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성명 등을 사용해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사실에 대해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밝혔다. '더캠프'는 모바일 앱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입대한 병사에게 위문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자대 배치된 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형태의 '캠프'에 글을 남길 수 있다. 문제는 더캠프 측에서 에서 입대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 커뮤니티를 개설하면서 'Official' (공식)이란 단어를 붙여 실제 공식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인 것처럼 혼동을 야기한 것.또한 더캠프 측은 커머스 채널인 더캠프몰에서 판매하는 밀리랑 인형에 탈부착하는 '장병 명찰'을 패키지로 판매했는데 이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해당 인형은 더캠프 몰에서 개당 56000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에 판매됐다. 이에 하이브는 "회사와 아티스트가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들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엄중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퍼블리시티권이란 초상이나 성명, 목소리 등 개인의 인격적 속성이 갖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상업적 이용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로 더캠프 측이 개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실명을 사용한 행위는 엄연한 IP(지적재산권) 침해라는 것.더캠프는 대한민국 육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