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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언어 능력자' 한효주, 능통한 영어·일본어로 첫 오픈 수월하게 도왔다 ('어쩌다 사장3')

    [종합] '언어 능력자' 한효주, 능통한 영어·일본어로 첫 오픈 수월하게 도왔다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에서 한효주는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보였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3' 2화에서는 미국 한인마트 오픈 첫날 멤버들,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손님들에게 팔 김밥을 열심히 준비했다. 조인성은 김밥 재료를 준비해 김밥을 말던 중, 계속되는 김밥 옆구리가 터지는 실수에 당황해했다. 조인성은 "이건 우리가 먹자. 어차피 우리가 먹으려고 한 거야"라고 미소를 지었고, 임주환은 "우리가 먹을 것만 나오는 건 아니겠지?"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마트를 오픈하자마자 첫 손님이 등장했고, 이들은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차태현은 정신을 바짝 차리자고 기합을 넣었다. 손님에게 차태현은 10일간 마트를 운영하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며 "우리 동료들이다. 한국에서 유명한 배우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말을 들은 손님은 이름을 물었고, 차태현은 친절하게 이름을 알려주며 보이스 메모를 해주기도 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계산을 시도한 차태현은 손에 익지 않은 작동법으로 인해 고초를 겪었다. 밀려오는 손님들과 눈앞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차태현은 당황해하기도. 하지만 가까스로 계산에 성공한 차태현은 안도하기도 잠시 바로 다음 손님의 계산을 해야만 했다. 한효주는 차태현 옆에서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조인성은 몰려오는 김밥 손님 탓에 계속해서 김밥을 말았다. 조인성은 "졸지에 여기 붙어 있게 생겼네. 지속해서 김밥을 말아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윤경호는 "내가 있는 곳이 곧 그 위치야"라고 이야기했다. 끊이지 않는 김밥 주문

  • [종합] "무릎 꿇어 섭외" 한효주→박병은도 등판…어쩌다 미국까지 간 '사장' 차태현×조인성

    [종합] "무릎 꿇어 섭외" 한효주→박병은도 등판…어쩌다 미국까지 간 '사장' 차태현×조인성

    배우가 아닌 '마트 사장님'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어쩌다 사장' 시리즈. 이번엔 국내를 넘어 해외로 판을 키웠다. 26일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류호진PD, 윤인회PD가 참석했다. '어쩌다 사장3'는 차태현,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류호진 PD는 "부담감이 많은 상태로 시작했다"며 "시즌 2까지 두 사장님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상당히 지친 상태였다. 사업을 또 하자는 말을 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시청자분들이 무척 사랑해 주셨던 프로그램이고, 다음 시즌을 볼 수 있냐는 질문이 많았던 프로그램이라 사장님들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좋은 장면, 부분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그것들을 유지하면서 우리 사장님들과 시청자분들이 예상 못한 경험을 할 수 있겠느냐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시즌1, 2에 이어 시즌3까지 함께 하게 된 차태현과 조인성. 이번 시즌3은 차태현과 조인성이 사석에서 이민자들의 애환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말한 것이 실제로 이뤄졌다. 이에 차태현은 "항상 말 조심해야 한다"며 "예능에 있는 친구들과 말할 때 속마음을 다 말하면 안 된다. 언제 뭐가 만들어질지 모른다. 저희도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설마 이게 되겠어라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반 이상 거절의 느낌으로 이야기한 건데, 그걸 잡더라. 앞으로는 우주에 간다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시간이 지나니 힘들었던 점보다 좋았던 점들이 기억에 남더라"라며 "만일 새

  • '어쩌다 사장3' 차태현 "거절 의미로 미국行 말한 건데, 그걸 잡더라…말조심해야"

    '어쩌다 사장3' 차태현 "거절 의미로 미국行 말한 건데, 그걸 잡더라…말조심해야"

    배우 차태현이 '어쩌다 사장3'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6일 tvN 예능 '어쩌다 사장3'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류호진 PD, 윤인회 PD가 참석했다. 이번 시즌3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사석에서 이미자들의 애환을 들여다보고 싶다고 말한 것이 실제로 이뤄졌다. 이에 차태현은 "항상 말 조심해야 한다"며 "예능에 있는 친구들과 말할 때 속마음을 다 말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제 뭐가 만들어질지 모른다. 저희도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설마 이게 되겠어라고 했다"며 "어떻게 보면 반 이상 거절의 느낌으로 이야기한 건데, 그걸 잡더라. 앞으로는 우주에 간다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쩌다 사장3'은 차태현, 조인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마리나 시티에서 열흘간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6일 첫 방송 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차태현도 딸 바보 아빠였네…안읽씹에 울컥 "나한테 전화하는 건 셋째 뿐" ('몽골몽골')

    [종합] 차태현도 딸 바보 아빠였네…안읽씹에 울컥 "나한테 전화하는 건 셋째 뿐" ('몽골몽골')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이 '국민 아빠'도 어쩔 수 없는 사춘기 자녀 육아의 현실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택배는 몽골몽골' 8회에서는 택배 여행의 막바지에 다다른 여섯 멤버가 일주일간 이어진 야생에서의 분투를 마무리하고 몽골의 도시인 '홉드시'에서 모처럼의 럭셔리 도시 라이프를 만끽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택배 여행 7일 차를 맞이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에메랄드빛 햐르가스 호수에서 저마다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고 다시 여정에 올랐다. 하루 종일 이동해야 하는 스케줄 속에서 여섯 멤버는 중간 지점 도시에서 하루를 쉬어 가기로 결정하고 '홉드시'로 향했다. 이 가운데 길이 끊어진 호수 앞에 다다른 이들은 밧줄 하나에 의지해 뗏목으로 차량을 이동하는 진귀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이후 홉드시에 입성한 여섯 멤버는 모처럼 호텔에 짐을 풀고, 시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등 일주일간 잊고 지냈던 문명의 맛을 제대로 즐기며 충분한 재충전과 함께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해 이들의 마지막 여정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자 절정에 다다른 여섯 멤버 각각의 매력이 빛을 발했다. 먼저 장혁은 친구들의 만류에도 이른 아침부터 냉수 다이빙을 감행했다가 격한 오한에 시달리며 흑역사를 생성했다. 언제나 '괜찮다'는 말과 함께 극한의 환경 속으로 스스로를 내던져온 '못 말리는 쾌남' 장혁에게 김종국은 "쟤도 저렇게 살기 피곤할 거야"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쾌남 장혁도 오한만큼은 참을 수 없었고 친구들 곁에 파리한 낯빛으로 돌아와 사지를 바들바들 떨면서

  • 한효주, 조인성과 부부 아니었나? "이거 뭐 콩쥐팥쥐가 따로 없구먼"('어쩌다 사장3')

    한효주, 조인성과 부부 아니었나? "이거 뭐 콩쥐팥쥐가 따로 없구먼"('어쩌다 사장3')

    tvN '어쩌다 사장3'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부부 조인성과 한효주가 재회한 모습이 공개됐다. 남편 조인성을 따라 미국까지 건너온 아내 한효주. '무빙' 밖 조인성과 한효주의 현실 부부 케미스트리가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5일 tvN '어쩌다 사장3' 측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운영하는 미국 한인 마트에 알바생으로 등장한 한효주의 모습과 특별히 초빙된 능력자 삼인방 박병은,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포착됐다. 티저 영상 속에서 한효주가 마트에 들어서자 조인성은 누구보다 반가워하며 박수를 보낸다. 그는 한효주에게 일을 알려주면서 "이건 내가 할게"라며 듬직한 사장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내 "이거 다 해야 한다고요?"라며 화들짝 놀란 한효주의 모습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티저 영상 속에는 조인성이 마른기침을 하며 마트로 출근한 한효주에게 "잘 잤어?"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며 다정하게 그의 가방을 받아주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끈다. 이어 카메라를 든 한효주와 그를 향해 손가락 V 포즈를 취하는 조인성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사장즈와 알바즈가 함께 식사하는 시간, 조인성이 밥 먹는 모습을 뚫어져라 관찰하던 한효주는 "내가 먹던 건데.."라는 말을 툭 건넨다. 조인성은 "뭐 어때, 부부인데"라며 대수롭지 않게 식사하는 모습은 현실 부부의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를 지켜보던 임주환이 "부부라고 치기엔 너무 고생시킨 거 아니에요?"라는 말과 함께 최수종도 울고 갈(?) 애처가 조인성이 한효주를 무한 호출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서빙은 기본, 전화 응대, 마트 앞 청소까지 업무가 많아도

  • '어쩌다 사장 3' 차태현·조인성, 미국 현지 한인 마트 운영에 초긴장

    '어쩌다 사장 3' 차태현·조인성, 미국 현지 한인 마트 운영에 초긴장

    tvN ‘어쩌다 사장 3’의 배우 차태현, 조인성이 이전에 장사했던 기억을 잃고 다시 멘붕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에 진출해 한인 마트 영업을 시작한 두 사람은 '3년 차 계산 로봇' 차태현과 외국인 손님 앞에서 초 긴장한 셰프 조인성의 고군분투가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의 한 한인 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인성과 차태현을 보고 놀라움과 반가움에 포옹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현지 교민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을 알아보는 외국 손님들까지, 타국에서도 식지 않은 ‘사장즈’의 본캐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두건과 앞치마를 착용한 조인성을 "한국의 브래드 피트예요"라고 자랑스럽게 지인에게 소개하는 교민의 모습과 재치 넘치는 외국인 손님들과의 티키타카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시골 슈퍼와 할인 마트까지 ‘프로 사장즈’의 면모를 보여줬던 차태현과 조인성이 마치 처음 영업하는 듯 당황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차태현은 계산하던 중 "완전 멘붕인데?"라며 허둥지둥하는가 하면, 조인성은 자신이 만든 메뉴가 외국인 손님과 교민들의 입맛에 맞을지 걱정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tvN '어쩌다 사장 3'는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 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공식] 美 한인마트서 영업하는 차태현·조인성…'어쩌다 사장3' 10월 26일 첫 방송

    [공식] 美 한인마트서 영업하는 차태현·조인성…'어쩌다 사장3' 10월 26일 첫 방송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를 담은 tvN '어쩌다 사장3' 10월 26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27일 tvN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 시즌 방송 당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화제성 부분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총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 수가 약 1억 8000만 뷰에 육박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하는 '어쩌다 사장3'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를 배경으로 한인 마트 영업 일지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늘 손님들을 밝게 맞이하는 두 사람이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에게 마치 '어쩌다 사장3'의 한인 마트를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들게 만든다. 또한 포스터 속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과연 두 사람의 한인 마트 영업도 순탄하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당근, 대파, 배추 등 익숙한 식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보여줄 요리들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맡은 조인성은 그간 대게라면, 우동, 식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실제 미국 현지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쩌다 사장3'가 선보일 메뉴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승마 5년차' 강훈, 김종국에게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다" ('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강훈은 김종국에게 자신이 승마선배라고 강조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6회에서는 호르고 화산 국립공원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르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멤버들은 각자 저마다 다른 아침을 보냈다. 강훈은 어린아이들이 말을 타는 모습에 감탄했다. 장혁은 "여기서는 3~4살 때부터 말 탄다. 왜냐면 가축 몰아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이 "아 말 좀 타봤지?"라고 덧붙이자, 강훈은 "형, 제가 선배예요"라고 강조했다. 이 말을 듣던 장혁은 "얘가 한참 선배지. 너 승마장 가면 승마장 기수가 있다. 너는 지금 (강훈이랑) 눈도 마주치면 안 돼"라고 이야기했다. 승마장도 기수가 있다는 말에 놀란 김종국에게 승마 5년 차인 강훈은 "저번에 가르칠 뻔했는데 형 근육 보고 참았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호르고 화산 트레킹을 가기 위해 이동한 멤버들. 여섯 번째 배송지로 이동하기 전 방문하려고 한 것. 두꺼운 패딩을 입고 산을 오르던 홍경인은 "이거 패딩 괜히 입고 왔다"라며 더위를 호소했다. 차태현은 "벗으면 귀찮아가지고"라며 홍경인에게 답했고, 김종국 또한 "이런 거 할 때 손에 뭐 드는 게 제일 귀찮은 거 알지?"라며 덧붙였다. 김종국을 유심히 보던 차태현은 "너는 등산을 하는데 신발을 구겨 신고 가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침에 올라갈 때는 제대로 신었다. 평소에도 이렇게 신는다"라고 설명했다. 차태현은 "맨날 우리 막둥이가 나한테 되게 혼나는 거다. 아빠가 볼 때만 신고 또 꺾어 신는다"라며 김종국에게 잔소리했다. 차태현은 "애 키울 때 제일 짜증 나는 게 이거다. 내가 입지 말랬는데 말 더럽게 안 듣고 결국 내가 다 든다. 휴대폰

  • 차태현 母, 성우 겸 배우 최수민이었다…'달려라 하니' 나애리 목소리 주인공 ('몽골몽골')

    차태현 母, 성우 겸 배우 최수민이었다…'달려라 하니' 나애리 목소리 주인공 ('몽골몽골')

    배우 차태현이 김희원과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은 ‘용띠절친’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분투하는 여행기. 오는 22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여섯 남자가 한층 이색적인 풍광이 펼쳐지는 몽골 서쪽을 향해 출발하며 택배 여행의 2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김종국이 차태현의 뜻밖의 닮은꼴을 찾아낸다. 친구들 앞에서 한껏 들떠서 상황극을 펼치는 차태현을 유심히 관찰하던 김종국이 "김희원 형만 보면 태현이 생각이 난다"라고 흥미진진한 화제를 불러오는 것. 이에 용띠절친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동조하자 차태현은 "희원이 형과 ‘무빙’에 같이 나오는데 서로 얼굴을 보며 '우리 너무 닮았다'고 놀라워했다"라면서 닮은꼴을 인정한다. 차태현은 김희원과의 '닮은꼴'로 맺어진 놀라운 인연을 공개하기도 한다. 차태현의 모친이자 성우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민과 김희원이 단편영화에서 모자 관계로 출연했다면서 형제 버금가는 싱크로율을 인증하는 것. 최수민은 '달려라 하니', '영심이', '마루 및 아리에티' 등의 성우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김종국은 "말투도 비슷하다"며 다시 한번 놀라움을 드러낸다고 해, 26년 절친도 인정하게 만든 차태현과 배우 김희원의 닮은꼴 인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차태현은 "지금 내가 여기에 있는 게 용하다"라면서 업계에서 '돌+아이'로 유명세를 치렀던 신인시절 일화를 털어놓는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꺼내 놓는다고 해 기대감이 모인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종합] 강훈, 차태현에 "이렇게 예능하다 골병든다" 걱정…"우리 마누라인 줄" ('몽골몽골')

    [종합] 강훈, 차태현에 "이렇게 예능하다 골병든다" 걱정…"우리 마누라인 줄" ('몽골몽골')

    '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과 강훈이 한껏 물오른 '유사 부자'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금)에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 5회에서는 몽골 여행의 중반부를 지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다섯 번째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호르고-테르힝차강노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숲속 리조트에서 모처럼 편안한 하룻밤을 보낸 여섯 남자가 배송 출발 전, 저마다의 방식으로 여유로운 아침을 즐기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장혁은 모두가 잠들어 있는 아침 7시부터 줄넘기와 섀도복싱을 하며 체력을 단련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아냈고, 홍경인과 차태현은 뜨끈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며 여독을 풀어 대리 힐링을 선사했다. 이중 차태현이 "가뜩이나 부드러운 피부가 온천 때문에 더 좋아져서 마누라가 더 좋아하려나? 너는 모르지 김종국?"이라며 용띠 절친 중 유일한 미혼인 김종국을 도발하는 등 익살스러운 아재 토크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다섯 번째 배송지로의 여정을 시작한 여섯 남자는 배송 시간까지의 여유시간을 이용해 몽골의 유명 스폿들을 방문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체체를렉'이라는 도시였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쇼핑몰에 들러 필요 물품 구매와 생일을 앞둔 현지 운전기사 일명 '나라 형'의 선물을 구매한 후 음식점을 찾았지만 일요일인 탓에 식당 대부분이 영업을 하지 않아 아쉽게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식사를 마친 여섯 남자는 돌멩이를 던져서 바위를 넘기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유명 관광스폿 '타이하

  • 차태현, 강훈의 정확한 진단에 "내 마누라가 한 말과 똑같다"('택배는 몽골몽골')

    차태현, 강훈의 정확한 진단에 "내 마누라가 한 말과 똑같다"('택배는 몽골몽골')

    배우 차태현이 강훈의 발언에 "갑자기 눈물이 난다"라고 밝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 5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숲속 리조트에서의 단꿈 같던 힐링 데이를 마치고, 다섯 번째 택배를 배송하기 위해 호르고-테르헌차강노르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여섯 남자는 "살아 내려가야 한다"라는 비장한 말이 절로 튀어나오는 몽골의 험준한 오프로드를 달리며 생고생 예능의 고충을 절감한다. 그동안 고생스러운 야외 예능을 숱하게 접한 장본인인 차태현조차 흡사 생존 다큐멘터리 촬영과 같은 상황에 연신 곡소리를 내며 "나는 망각의 동물의 표본인 것 같다"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같은 차태현의 모습에 강훈은 "형은 예능 중독 같아요"라며 정확한 진단을 내려 용띠 형들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더욱이 강훈은 요통을 호소하는 차태현에게 엉뚱하고도 강렬한 촌철살인으로 그의 '예능 중독'에 제동을 걸고, 지켜보던 장혁은 "친구라서 말은 못 했는데 몇 년 삭인 말을 네가 해준다"라면서 강훈에게 격한 지지를 보낸다고. 이에 차태현조차 "갑자기 눈물이 난다. 내 마누라가 한 말과 똑같다"라며 갱생(?)의 의지를 보인다고 해 강훈의 발언에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예능 중독자' 타이틀에 걸맞게 잔망스러운 활약으로 폭소를 더한다. 리조트에 마련된 공용 온천에서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감행하며 야외 예능에 최적화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르세라핌의 'UNFORGIVEN'을 마치 불경을 읊듯이 커버해 홍경민으로부터 "주문 외우는 줄 알았다"는 핀잔을 듣기도 한다고.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

  •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종합] 차태현 "김종국, 3사서 대상 탄 '사랑스러워' 싫어했다" ('택배는 몽골몽골')

    가수 김종국의 대표곡인 '사랑스러워'가 창피하다고 언급했다. 9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택배는 몽골몽골' 3회에서는 용띠클럽이 지난 추억을 나눴다. 이날 식사를 하며 용띠클럽은 강훈의 "종국 형 3사 대상받을 때 TV로 보고 있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추억을 나눴다. 2005년 29살의 나이 '사랑스러워'로 3사 가요대상을 휩쓸었는데, 당시 MBC 대상의 경우 차태현이 시상자였다고. 용띠클럽은 이처럼 의미있는 곡의 비하인드를 깜짝 공개했다. 차태현은 "그 노래 종국이가 하기 싫어했다. 창피하다고. 춤추는 것 때문에"라고 폭로했다. 홍경민은 "종국이 한창 펌핑이 좋을 때였다. 지금 정도가 아니라 사이즈가 이래서 반팔티 입고 음악방송에 나갔는데 팔뚝이 통닭 다리 두 개가 (있더라). 전화 해서 팔 사이즈 좀 빼라고 노래랑 너무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고 회상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누구의 결혼식에서 '사랑스러워'를 축가로 부르지 않았냐는 말도 나왔다. 그 주인공은 차태현. "내 결혼식 때"라며 입을 차태현은 이어 "종국이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줬다. 내가 '편지'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라이브로 부른 건 그날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윽고 차태현의 행복했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그리고 이런 차태현을 위해 특별한 노래를 선물한 김종국. 용띠클럽의 우정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홍경민의 결혼식에선 네 명이서 '흔들린 우정'을 춤과 함께 불렀다고. 이들은 "제수씨가 불러달라고 해서"라고 회상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차태현, 미혼 절친에 진심이었네…김종국이 숨겨둔 찐 이상형 폭로('미우새')

    차태현, 미혼 절친에 진심이었네…김종국이 숨겨둔 찐 이상형 폭로('미우새')

    절친 김종국을 위해 차태현이 준비한 골 때리는 휴식 여행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을 위해 준비한 여행기가 그려진다. 김종국은 최근 정신과 상담을 통해 "쉬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진단받았다. 이에 절친 차태현이 나섰다. 차태현은 정신과 상담 이후에도 일과 운동밖에 모르는 김종국에게 "너는 좀 쉬어야 한다"라며 종국을 데리고 어디론가로 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곧이어 도착한 의문의 장소에 종국은 두 눈을 의심하며 경악하기 시작했고, 차태현 또한 이곳은 처음이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벤저스도 깜짝 놀란 의문의 장소는 어디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오늘만큼은 절대 하면 안 될 '3가지 금지사항'을 신신당부했다. 바로 '일 금지, 잔소리 금지, 짜증 금지'였다. 김종국은 3가지 금지사항을 지키겠다 약속했다. 차태현은 '김종국 맞춤 특별 요리'를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요리 무식자였기 때문에 결국 김종국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하게 됐다. 김종국은 "이게 쉬는 게 맞냐?"라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차태현의 돌발행동 때문에 김종국의 짜증이 폭발하는 사태까지 발발하고 말았다고. 김종국의 숨겨왔던 진짜 이상형이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태현은 김종국의 절친답게 아직 결혼하지 못한 김종국의 '이상형 찾기'에 진심이라고 하는데. 차태현은 외모부터 헤어스타일까지 김종국의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폭로하는가 하면, "너의 이상형을 찾았어"라며 나 홀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차태현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집중도가 최

  • [종합] "영화처럼 찍은 20부작" 제작비 500억 원대 '무빙', 韓 히어로물 통할까

    [종합] "영화처럼 찍은 20부작" 제작비 500억 원대 '무빙', 韓 히어로물 통할까

    넷플릭스가 내놓은 작품들에 밀린 디즈니+가 올여름 내놓는 대작 '무빙'이 베일을 벗는다. 디즈니+는 500억 원대를 투자한 한국형 히어로 드라마 '무빙'으로 인기몰이를 노리고 있다. 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박인제 감독, 강풀 작가가 참석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다.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인 '무빙'은 초능력을 지닌 부모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거대한 세계관 내 흥미롭게 그려냈다. 누적 조회수 2억 뷰라는 기록을 세웠고, 2015 오늘의 우리 만화 문화체육부 장관상, 2015 대한민국 SF 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은 "지금부터 한 1년 전에 '무빙' 크랭크업을 한 것 같다. 거의 1년 동안 하루도 안 빼놓고 CG 회사에 가서 컨펌받고 편집하고 이 자리까지 왔다. 떠나보내려니 약간 슬픈 감정이 든다"라고 밝혔다. 박인제 감독은 "실력 있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다시 한번 보면 제가 조금 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20부작의 비주얼, 에피소드마다 긴장감, 액션신, 감정 등이 쭉 이어지기 때문에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풀 작가는 처음으로 각본에 참여했다. 강풀 작가는 "만감이 교차한다. 만화만 20년 그렸는데, 1인 작업에 가깝다. 여기서는 의지하는 분들이 있었다. 제가 글을 쓰면 보고 연기하는 감독님, 배우들이 있었다. 이 작품을 3년이나 기

  • [TEN포토]'무빙' 차태현 "번개맨 캐릭터까지 연기"

    [TEN포토]'무빙' 차태현 "번개맨 캐릭터까지 연기"

    배우 차태현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