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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차재완 "'국민 남편' 차태현, 나랑 똑같아…엄마 닮은 곳 하나 없어"('체크타임')

    [종합] 차재완 "'국민 남편' 차태현, 나랑 똑같아…엄마 닮은 곳 하나 없어"('체크타임')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이 아들이 자신과 똑같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성우 최수민과 그의 남편 차재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최수민은 "저는 차태현이 엄마고 사실 그거보다는 성우로 50년 넘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과거 김국진, 윤형빈, 최수민, 차재완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다시 3개월 함께 했었다고 했다.윤형빈은 "더 궁금해지는 게 차태현 형님이 대한민국 워너비 국민 남편이다. 제가 봤을 때 성격이 아버지를 닮은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민은 "아빠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차재완 역시 "내가 볼 때 똑같다. 엄마 닮은 곳 하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차재완은 "저는 지금까지 아내 외 다른 일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루하지 않고 지금도 좋다. 이게 진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기념일은 저희 국경일처럼. 한 번도 빠트리지 않는다. 올해에는 자동차가 필요해서 자동차를 그 자리에서 샀다"고 덧붙였다.차재완은 "차를 바꿔야 하니까 내가 사는 게 아니라 태현이가 사줬는데 가져간 건 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민은 "하루에 한 번 사랑한다고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면"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재완은 "더 하고 싶은데 기회가 그때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최수민은 올해 78세, 차재완은 올해 79세다. 김국진은 "사실 건강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차재완은 "태어날 때부터 건강에 자신이 없었다. 모든 게 조심해서 큰 탈이 없다. 아내는 건강에 자신이 있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최수민은 "

  • "야한 거 있어요" 브브걸 유정, 19금 발언에 차태현 말문 막혔다('동서남북')

    "야한 거 있어요" 브브걸 유정, 19금 발언에 차태현 말문 막혔다('동서남북')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의 조세호X차태현X박상영 작가가 게스트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함께 부여로 두 번째 책 여행을 떠난 가운데, 뜻밖의 ‘19금 투어’에 나선다.11일 방송될 ‘동서남북’에서는 ‘기록’을 찾아 역사깊은 도시 부여를 방문한 네 사람이 수상한 핫플레이스에 집결한다. 이곳에는 조세호X차태현X박상영의 어린 시절을 장식했던 추억의 물건들은 물론,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아우르는 수많은 자료들이 있어 엄청난 볼거리로 북투어 4인방을 매혹시켰다.그러던 중 유정은 “야한 거 있어요!”라고 외치며 ‘영자의 전성시대’ 포스터를 가리켜 ‘아재 트리오’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이어 위트가 넘치는 이곳의 해설사가 등장했고, 그는 뜻밖에도 대답하기 어려운 ‘음양의 조화’에 대한 질문을 모두에게 던졌다. 조세호가 진땀을 흘리며 “이건...정말 대답하기 어렵다”고 말을 흐리는 가운데, ‘나쁜 상상’에 빠진 유정은 대폭소를 터뜨렸다. 조세호는 “유정 씨가 이렇게 빵 터진 거 처음 봤어요. 진짜 되게 좋아하네요”라며 유정의 거침없는 매력에 어쩔 줄을 몰랐다.한편, 이곳에 숨은 비장의 무기인 ‘특수 공간’도 시선을 강탈했다. 빨간색으로 ‘성인전시실’이라고 쓰인 이곳의 출입구에는 ‘어른만 들어가세요’라고 쓰여 있었고, 비밀번호를 눌러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안내까지 있었다. 가장 먼저 들어간 조세호는 “이게 사실...좀 세구나”라며 구경을 멈출 줄을 몰랐고, 차태현은 “왜 이렇게 오래 보는 거야!”라고 입구에서

  • [종합] "조세호, 능력 대비 몸값 높아" 차태현 일침→이석훈 "이미지에 속고 있다" ('동서남북')

    [종합] "조세호, 능력 대비 몸값 높아" 차태현 일침→이석훈 "이미지에 속고 있다" ('동서남북')

    세상 수상한 '북투어'가 온다.4일 ENA 새 교양 예능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차태현, 개그맨 조세호, 가수 이석훈, 소설가 박상영이 참석했다. '동서남북'은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떠나는 프로그램. 4인의 북 투어리스트가 도서관처럼 책을 읽으며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북스테이' 명소와 동네 책방을 찾아 추천한다.차태현은 "제목을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설명할 게 없다. 수상한 책방을 찾아다니는 프로그램이다. '교양인 줄 알았는데 나름 재미가 있네?' 생각할 수 있다. 마냥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차태현은 출연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아는 사람이다"라며 "문자가 계속 오길래 피할 수만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문자로 거절하긴 그래서 만나보자고 했는데, 책이라는 소재라는 것에서 신선함을 느꼈다. 공교롭게도 4~5년 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관심이 있었다.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독서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차태현은 "예전에는 밤샘 촬영이 기본이었는데, 시간제가 정확히 지켜지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겨났다. 기다리는 시간이나 분장하는 시간에 읽다보니 자연스레 읽게 됐다. 또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소설보다는 자기 개발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감독님이 전화로 대뜸 '차태현과 친하죠?'라고 하더라. 같이 하는 거 어떠냐고 해서 좋았다. 그리고 '책 좀 보세요?'라고 하는데 그건 자신 있게 대답하지 못했다"며 "매년 목표 중

  • 차태현 "조세호, 능력 대비 몸값 높게 책정돼있어" 일침 ('동서남북')

    차태현 "조세호, 능력 대비 몸값 높게 책정돼있어" 일침 ('동서남북')

    배우 차태현이 조세호에 대해 "본인 능력 대비 높은 몸값이 책정되어있다"라고 뼈 때리는 팩폭을 날렸다. 4일 ENA 새 교양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차태현, 개그맨 조세호, 가수 이석훈, 소설가 박상영이 참석했다. '동서남북'은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떠나는 프로그램. 4인의 북 투어리스트가 도서관처럼 책을 읽으며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북스테이' 명소와 동네 책방을 찾아 추천한다.차태현은 조세호에 대해 "내가 방송을 할 때 제일 먼저 믿음을 갖고 찾을 수 있는 친구"라며 "조세호의 장점이자 단점은 옆에서 어떤 사람이 붙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거다. 본인 능력 대비 높은 몸값이 책정되어있지만, 여기서는 몸값 이상을 해내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차태현과 가깝게 방송을 시작했던 게 게스트로 나간 '1박2일'이었다. 단 둘이 막걸리 여행을 갔는데 '내가 이렇게 잘하는 사람인가?' 생각을 하게 해줬다. 나의 행동 하나하나 다 리액션 해주고 웃어줘서 너무 신이 나더라. 그 이후로 형과 무엇을 하든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차태현 "똑바로 살아야겠다 생각, 자기개발 책 읽고 있다" ('동서남북')

    차태현 "똑바로 살아야겠다 생각, 자기개발 책 읽고 있다" ('동서남북')

    배우 차태현이 5년 전부터 독서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4일 ENA 새 교양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배우 차태현, 개그맨 조세호, 가수 이석훈, 소설가 박상영이 참석했다. '동서남북'은 전국 방방곡곡 동네 책방으로의 여정을 떠나는 프로그램. 4인의 북 투어리스트가 도서관처럼 책을 읽으며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북스테이' 명소와 동네 책방을 찾아 추천한다.차태현은 출연 이유에 대해 "감독님이 아는 사람이다"라며 "문자가 계속 오길래 피할 수 만은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문자로 거절하긴 그래서 만나보자고 했는데, 책이라는 소재라는 것에서 신선함을 느꼈다. 공교롭게도 4~5년 전부터 책을 읽기 시작해서 관심이 있었다.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됐다"고 밝혔다. 독서를 하게 된 계기를 묻자 차태현은 "예전에는 밤샘 촬영이 기본이었는데, 시간제가 정확히 지켜지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겨났다. 기다리는 시간이나 분장하는 시간에 읽다보니 자연스레 읽게 됐다. 또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소설보다는 자기 개발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남북'은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장혁 "'절친' 김종국, 영화 출연 시 내가 많이 때릴 것…대사는 '윽윽' 정도"[인터뷰②]

    장혁 "'절친' 김종국, 영화 출연 시 내가 많이 때릴 것…대사는 '윽윽' 정도"[인터뷰②]

    배우 장혁이 '절친' 김종국, 차태현에 대해 언급했다.장혁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장혁 분)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이야기다.극 중 장혁은 은퇴한 업계 최강 킬러 의강으로 분했다. 그는 1초도 주저하지 않는 스트레이트 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다수의 액션 작품들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액션 디자인에 참여했다.앞서 장혁은 '절친' 김종국이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GYM종국'에 출연했다. 그는 "두 번째 영화에는 김종국이 출연할 것"이라며 "이미 약속을 했고, 저한테 갚아야 될 게 되게 많다"고 밝혔다.이날 장혁은 과거 연기를 한 경험이 있는 김종국의 영화 출연에 대해 "대사는 있다. '윽윽' 이런 느낌의 대사다. 제가 많이 때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런 느낌의 기획을 해보려고 하는 작품이 있다. 현재 구상 중인 부분이기 때문에 나중에 구체화가 되면 말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는 차태현, 손현주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두 사람 역시 장혁과 절친한 사이다.장혁은 "초반 기획적인 부분에 참여하다 보니까 구성에 대한 것들도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있었다. 차태현 씨는 친구이기도 하지만 '여기서 차태현 씨가 등장하면 어떨까?' 싶어서 부탁했다. 카메오를 하더라도 '불편하

  • [TEN피플] '김우빈→김혜수'…차태현·조인성 인맥만으로 굴러가다 '어쩌다 사장2' 영업 종료

    [TEN피플] '김우빈→김혜수'…차태현·조인성 인맥만으로 굴러가다 '어쩌다 사장2' 영업 종료

    훈훈한 사람 냄새는 났다. 동네 주민들의 소소한 사연들이 힐링을 안겼다. 하지만 지나치게 인맥에 기댄 '게스트 군단'은 '그들만의 친목 도모'로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19일 종영한 '어쩌다 사장2'의 이야기다.'어쩌다 사장2'은 차태현, 조인성이 시골의 슈퍼에서 영업을 하게 되는 모습을 그리는 예능. 지난 시즌에는 동네에 꼭 필요한 물건은 다 있는 만물상회 슈퍼에서 촬영됐다. 이번 시즌에는 좀 더 규모가 큰 할인마트가 배경이 됐다. 정육 코너도 새롭게 생겼고, 물건을 떼기 위해 광주까지 트럭을 몰고 직접 나가야 하기도 했다. '경력직 사장'이었지만 이전 시즌에 비해 갑작스럽게 커진 규모에 차태현, 조인성은 초반 허둥대기도 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일이 손에 익어 능숙해졌다. 주민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 매화 화려한 라인업의 알바생들은 사장 차태현, 조인성의 손발이 돼줬다. 1회부터 6회까지는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등장했다. 이들은 일명 '조인성 사단'의 멤버로, 평소 함께 여행을 가거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고 모임을 가지며 돈독하게 지내는 사이다. '어쩌다 사장2'에서 이들은 영업을 마친 담소를 나눴다. 비인두암 완치 판정 드라마, 영화가 아닌 예능으로 본격적이 활동 스타트를 끊은 김우빈은 조인성이 "네 복귀작이 예능이 될 줄은 몰랐지 않나"고 하자 "그렇다"며 웃기도 했다.7화부터 10화까지는 신승환, 윤경호, 박효준, 설현, 박병은이 알바생으로 함께했다. 이들 역시 조인성과 같은 작품을 했거나 예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 박병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낚시해온 생선으로 요리를

  • [종합] "열흘간 순수익 467만원"…'어쩌다 사장2' 차태현·조인성, 영업 종료 '뜨거운 포옹'

    [종합] "열흘간 순수익 467만원"…'어쩌다 사장2' 차태현·조인성, 영업 종료 '뜨거운 포옹'

    '어쩌다 사장2' 차태현, 조인성이 마트 영업을 마쳤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공산 마트 운영 마지막 날을 맞은 모습이 그려졌다.아르바이트생으로 온 김혜수, 박경혜는 손님들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맞아 눈길을 끌었다. 김혜수는 사이다 6개를 2만7000원으로 가격을 잘못 찍어 놀라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웃게 했다.김혜수, 박경혜는 간식으로 군만두를 먹었다. 김혜수는 "여태까지 먹은 군만두 중에 제일 맛있다"면서도 "군만두 1.5개는 너무한다. 입맛만 돌게 하고 속상하다. 침샘이 터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아르바이트 일을 마무리한 김혜수는 차태현, 조인성과 포옹하며 "여기가 생각 날 것 같다"고 말했다.김혜수, 박경혜가 떠난 뒤 홍경민이 디너쇼 초대 가수로 등장했다. 홍경민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르며 손님들을 즐겁게 했다. 열흘간 함께해준 손님들에게 차태현과 조인성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홍경민의 디너쇼까지 마트 영업이 종료됐다. 차태현, 조인성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진짜 사장님 부부를 만났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사장님 부부에게 대게라면을 대접했고, 둘러 앉아 열흘간 마트 영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태현은 "여기 아이들과 많이 친해졌다"고 했고, 조인성 역시 "하루 하루 친해지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열흘간 운영한 최종 정산 내역도 공개됐다. 수입은 2472만9800원,. 식당 매출까지 합하면 2653만8200원이었다. 식당 순이익은 45만 원에 조인성은 "이건 장사하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직원 복지 비용은 42만7700원이었다. 이에 순수익은 467만3160원이었다. 차태현, 조인

  • 김혜수 가고 홍경민 온다…웃음과 눈물의 마지막 영업 ('어쩌다 사장2')

    김혜수 가고 홍경민 온다…웃음과 눈물의 마지막 영업 ('어쩌다 사장2')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마지막 영업이 펼쳐진다. 오늘(19일) 방송되는 ‘어쩌다 사장2’ 최종회에서는 9일간의 영업으로 초보 타이틀을 떼고 어엿한 사장이 된 차태현, 조인성의 공산 마트 마지막 영업이 그려진다.최단 시간 최대 임팩트를 남기고 떠나는 김혜수, 박경혜와 함께 하는 마지막 점심 영업. 내적 친밀감이 폭발한 공산 주민들과 아쉬운 런치타임이 훈훈하게 담긴다.마지막까지 손님들을 살뜰히 챙기고 야무지게 일을 한 김혜수와 박경혜가 떠나고 마트에는 차태현과 조인성만 남는다. 두 사람은 단둘이어도 익숙하게 마트를 지키며 손님들의 주문사항을 척척 해낸다. 바쁜 와중에도 정이 많이 들었던 손님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잊지 않으며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번에도 어김없이 디너쇼가 열린다. ‘찐단골’ 손님들을 위한 ‘어쩌다 사장’표 뮤직바는 시즌 1에 이어 ‘독보적 엔딩 알바’ 홍경민이 책임진다. “이걸 또 하게 될 줄이야”라는 귀여운 한탄과 함께 뭉클하고 흥겨운 홍경민의 디너쇼가 막이 오른다. 그는 공산 주민들을 위해 트로트부터 7080 감성, 흥겨운 댄스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고. 유쾌했다가 훈훈했다가 어느새 눈물까지 흐르는 디너쇼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기대가 모인다디너쇼를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불이 꺼진 마트에서 휴가를 마치고 다시 마트로 돌아온 진짜 사장 부부와의 뭉클한 대화가 펼쳐진다. 어느새 마트 영업이라는 공감대가 생긴 ‘사장즈’와 진짜 사장 부부가 나눈 속 깊은 대화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쩌다 사장2’ 최종회는 19일 오

  • 성동일X고창석 "조인성·천우희·차태현 출연해라" ('이번주도 잘부탁해')

    성동일X고창석 "조인성·천우희·차태현 출연해라" ('이번주도 잘부탁해')

    배우 성동일과 고창석이 절친한 배우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2일 tvN STORY, ENA ‘이번주도 잘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행사에는 성동일, 고창석, 문태주PD가 참석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소개하고 그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페어링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성동일은 게스트 질문에 "우리는 아무나 출연시키지 않는다. 일단 주사가 없어야 한다. 우리도 주사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성동일은 게스트로 초청하고 싶은 배우로 조인성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성동일은 "인성아 꼭 한 번 나와라"고 조인성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고창석은 "태현아 너도 같이 와도 돼. 끝나고 같이 오면 되잖아. 또 내가 개봉하는 영화가 있는데 천우희 씨가 한 번 나오길 바란다"며 차태현, 천우희에게 출연 러브콜을 보냈다.‘이번주도 잘부탁해’는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에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장혁 "차태현, 싸움하면 합의 안 해…용띠클럽 리더"→유일하게 말 놓는 전지현 ('옥문아들')

    [종합] 장혁 "차태현, 싸움하면 합의 안 해…용띠클럽 리더"→유일하게 말 놓는 전지현 ('옥문아들')

    배우 장혁과 김종국이 '절친' 면모를 뽐냈다. '용띠클럽'의 진짜 리더는 차태현으로 밝혀졌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MC 김종국의 절친 장혁이 출연했다.이날 장혁은 "김종국 채무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만큼 절친한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장혁은 "돈 문제가 있어서 채무관계가 아니다. 김종국 대신 늘 땜빵으로 나간다"라며 "차태현, 홍경인, 홍경민, 김종국과 용띠클럽이다. 서로 품앗이 해준다. 김종국 부탁으로 '미우새' 2번, '콘서트', '너목보', '런닝맨' 3번 나갔다. 그런데 품앗이를 돌려 받지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은이는 "종국이가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냐"고 했다. 김종국은 "오늘은 장혁이 오는 줄 몰랐다"고 했고, 장혁은 "제작진에게 전화가 왔다. 김종국 첫 녹화라더라. 당연히 나가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체념한 듯 말했다.이어 김종국은 "장혁이 단톡방에 없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장혁은 "문자나 전화가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가 따로 연락을 해야해서 답답하다"고 했고, 장혁은 "어차피 급하면 차태현한테 전화가 온다. 근데 차태현한테 전화 오면 제일 무섭다. 8시 이후, 술 먹고 난 다음에 하는 전화다. 받을 때까지 한다. 그나마 지방에 있으면 안 나가도 되니까 편하다"라고 했다.김종국 또한 "오라 가라가 문제가 아니다. 전화를 하면 같은 얘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애써서 얘기 해주면 다음날 기억을 못 한다. 안 받는 게 낫다. 요즘은 낮술도 먹더

  • [종합] 차태현, '사죄문' 게재→조인성, '대게 없는 대게 라면' 실수('어쩌다 사장2')

    [종합] 차태현, '사죄문' 게재→조인성, '대게 없는 대게 라면' 실수('어쩌다 사장2')

    '어쩌다 사장2' 차태현이 손님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사죄문을 붙였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차태현, 조인성이 새로운 알바생 누아르 3인방 배우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과 함께 마트 영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전날 마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영업이 중단되는 바람에 알바생들은 쌓인 일을 처리해야했다. 세 사람은 매대를 채울 물건이 한가득이 것을 보고 "이걸 다 날라야 하냐"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래도 지난번 알바 경력이 있던 윤경호의 주도 하에 알바생들은 금세 깔끔하게 정리했다.이날 계산 담당 차태현이 배달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건이 발생했다. 캔콜라 24개 묶음을 팔며 2만400원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판매 가격이 1만9000원이었던 것. 차태현은 원래 가격보다 1400원을 더 받은 것에 대해 사죄문을 작성했다. 차태현은 '꼭 오셔서 찾아가 달라'는 내용의 글을 적어 문 앞에 붙였다.이후 해당 손님이 다시 찾아왔다. 그런데 결제금액이 많아서가 아닌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다시 결제를 하려고 찾아온 것. 손님이 기념으로 사죄문을 가져가며 '결제 오류 해프닝'은 마무리됐다.이날 슈퍼에는 초등학생 네 명이 손님으로 왔다. 이들은 분식 코너에서 대게라면 네 그릇을 주문했다. 학생들은 주문한 대게라면을 받고 "대게라면 시킨 거 맞냐"며 의아해했다. 라면에 대게가 들어있지 않았던 것. 학생들은 당황하며 눈치를 살피다가 어쩔 수 없이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뒤늦게 조인성은 라면에 대게를 넣지 않은 것을 알아차렸고 부랴부랴 다시 뜨거운 물에 대게를 삶았다.조인성은 "아저씨가 대게라면에 대게를 안 넣

  • [종합] 차태현, 이광수에 ♥이선빈과 데이트 스케줄 확인→알바 연장('어쩌다 사장2')

    [종합] 차태현, 이광수에 ♥이선빈과 데이트 스케줄 확인→알바 연장('어쩌다 사장2')

    '어쩌다 사장2' 차태현이 이광수의 여자친구 이선빈을 언급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에서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생 이광수, 김우빈, 임주환의 영업 3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알바생들은 센스 있는 손님 응대로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할머니 손님이 맥주를 계산하려 하자 “너무 어려 보여서 신분증 검사를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할머니 손님은 “감사하다'며 즐거워했다. 임주환은 아이스크림을 사가려는 정육점 사장님이 계산하는 잠깐 사이 아이스크림이 녹을까봐 냉동고에 다시 넣어두는 센스를 발휘했다.이광수와 김우빈은 아침 식사 준비도 담당했다. 이광수는 냄비를 태우기도 하고 김우빈은 칼질 솜씨가 서툴렀다. 우여곡절 끝에 이광수는 두부김치를, 김우빈은 달래된장찌개를 완성해 맛있는 아침상을 차렸다.저녁 장사를 준비하던 조인성은 붕어빵집 사장님에게 협업을 제안했다. 조인성은 "내일 광주에 물건을 사러 가야한다. 지난번에 컬래버레이션을 말씀드리지 않았나. 점심 장사 때 어묵 육수를 주시면 어떠냐"고 말했다.차태현은 일손 부족에 이광수에게 알바 연장을 부탁했다. 차태현은 이광수를 “나쁜 소식이 있다. 내일 우리가 광주에 물건을 하러 가야한다. 오전까지만 있어라. 좋은 소식도 있다. TV에 한 번 더 나온다"며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당확하며 “김우빈도 하는 거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내가 다 알아봤다. 김우빈은 스케줄이 있고 임주환은 없다"고 전했다. 김우빈이 "내일 드라마 피팅해야 한다"고 하자 이광수는 "증거 있냐"며 째려봤다. 김우빈이 "우리

  • [종합]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후 복귀, 떨렸다" 무알코올 맥주 섭취('어쩌다 사장2')

    [종합] 김우빈, "비인두암 완치 후 복귀, 떨렸다" 무알코올 맥주 섭취('어쩌다 사장2')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완치 후 활동을 재개하던 때의 심정을 회상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영업 둘째 날을 맞은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알바생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사장들과 알바생들은 조금 더 능숙해진 영업 실력과 뛰어난 친화력으로 손님들을 맞이했다. 김우빈은 한 꼬마 손님이 "영화 '기술자들' 봤다"고 하자 나이를 물었다. 손님은 13살이라고 했다. 또한 손님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자 김우빈이 "미안하다. 형이 괜한 말을 했다"고 미안해하며 간식을 사줬다.간식으로 붕어빵을 사먹은 직원들은 그 맛에 감탄하며 붕어빵과 붕어빵 사장님들에 대한 갖은 추측을 내놨다. 마침 저녁 손님으로 붕어빵 사장 부부가 찾아왔다. 이광수는 "나 이모 너무 만나고 싶었다. 우리 붕어빵 이모"라며 붕어빵 사장 부부를 반겼다. 직원들은 붕어빵집 이름부터 옆집 군고구마가게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직원들 저녁은 조인성과 임주환이 준비했다. 이들은 닭백숙과 부추 비빔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우빈이 무알코올 맥주를 마시자 대화의 주제는 자연스럽게 김우빈의 복귀로 흘러갔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가 완치 판정을 받고 2년 6개월 만에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공식석상에 섰던 것.이광수는 "뒤에서 우빈이와 잠깐 마주쳤는데 울컥하더라. 차려 입은 모습 보니 멋있었다"고 기억했다. 조인성도 "울컥하는 마음 안다"며 공감했다. 김우빈은 "그때 너무 떨렸다"며 "너무 오랜만이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다. 선배님들이 박수를 많이

  • 차태현, 절친 김종국 대신 스페셜 MC "어제 연락받아" ('너목보9')

    차태현, 절친 김종국 대신 스페셜 MC "어제 연락받아" ('너목보9')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차태현이 김종국을 대신해 출연했다.26일 밤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에는 스페셜 MC로 차태현이 출연, 다비치 편이 그려졌다.차태현은 절친인 MC 김종국을 대신해 출연했고 "건강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어제 급하게 연락을 받고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또 차태현은 앞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과 달리 MC로 출연했음에도 "오늘 나도 답 안 가르쳐주지 않냐. 그럼 나도 좀 맞혀도 되냐"라며 실력자 찾기에 관심을 보였다.출연자들은 호기심 가득한 차태현에게 "진짜 같이 추리하고 있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상혁은 "사심으로 나온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