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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차태현 '퍼그 싱크로율 98%'

    [TEN 포토] 차태현 '퍼그 싱크로율 98%'

    배우 차태현이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멍뭉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주환 감독의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유연석, 차태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차태현 '기분이 좋아지는 표정'

    [TEN 포토] 유연석-차태현 '기분이 좋아지는 표정'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멍뭉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주환 감독의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유연석, 차태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유연석-차태현 '빵 빵 터져요'

    [TEN 포토] 유연석-차태현 '빵 빵 터져요'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멍뭉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주환 감독의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유연석, 차태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차태현 '영화로 인사드려요'

    [TEN 포토] 차태현 '영화로 인사드려요'

    배우 차태현이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멍뭉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주환 감독의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유연석, 차태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차태현 '감독과 대본 보고 결정했다'

    [TEN 포토] 차태현 '감독과 대본 보고 결정했다'

    배우 차태현이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멍뭉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김주환 감독의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유연석, 차태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정용화, 차태현과 격렬 몸싸움 "저 인간 뇌 어떻게 생겨 먹은거야"('두뇌공조')

    [종합] 정용화, 차태현과 격렬 몸싸움 "저 인간 뇌 어떻게 생겨 먹은거야"('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이 공조 결렬 위기에 처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7회에서는 아내를 가상 인간 체리로 착각해 사랑에 빠진 남편 허범수(이승준 역) 사건과 신하루(정용화 역)와 금명세(차태현 역) 간의 공조가 결렬될 위기에 부딪힌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금명세는 서장 표창식에서 성매매를 시도하는 듯한 수상한 과거 영상이 공개돼 오해받았다. 하지만 영상 속 주인공인 한성미(최다음 역)가 등장하면서 겨우 난관에서 벗어났다. 신하루의 예상과 달리 금명세가 조건만남을 이어가던 여고생 한성미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 너를 팔아 유흥비를 버는 남자들과 아저씨들이 문제"라고 짚어주며 남자 대표로서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금명세에게 일격을 가하고 싶었던 신하루는 또 한 번 자신의 계획이 실패했음을 알고 허탈해했다.표창 기념 회식에서 술에 취한 금명세는 신하루를 놀이터로 불러냈고, 신하루에게 "나한테 쌓인 거 많은 거 같은데. 남자답게 한판 뜨고 끝내자"고 도발했다. 이에 신하루가 응하면서 두 사람의 격렬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육탄전 벌이던 금명세가 갑자기 "너 딱 기다려"라며 싸움을 중단시키더니 리어카로 폐지를 싣고 가던 할머니를 돕느라 신하루를 남겨둔 채 떠나면서 신하루를 당황케 했다. 그 광경을 바라보던 신하루는 그동안 있었던 금명세의 선행을 떠올리며 "대체 저 인간 뇌는 어떻게 생겨 먹은 거야?"라며 의문을 가졌다.다음날 금명세는 경찰서를 방문한 허범수로부터 가상 인간이 자기 부인을 해쳐 부인이 실종됐다는 사연을 듣고 신하루에게 연락했다. 신하루는 혼자 수사하러 가라고

  • [공식] '멍뭉이', 3월 1일 개봉 확정…15년만 재회 유연석·차태현 케미

    [공식] '멍뭉이', 3월 1일 개봉 확정…15년만 재회 유연석·차태현 케미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가 3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배급사 (주)키다리스튜디오에 따르면 '멍뭉이'는 오는 3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역)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이와 함께 2종의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2종의 1차 포스터는 벌써부터 봄의 시작을 알리는 듯 멍뭉미 대표 두 배우의 유쾌한 모습이 돋보인다. 첫 번째 포스터는 귀여움 한도 초과의 멍뭉이들과 다른 듯 꼭 닮은 꿀케미를 자랑하는 민수와 진국, 국민 브라더가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따뜻하게 녹인다.여기에 "집사 면접 한 번 보실'개'요"라는 카피는 2023년 가장 유쾌한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또 다른 포스터는 앞선 이미지에서 보여준 즐거웠던 미소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울상 짓는 민수와 결의를 다지는 듯한 진국의 180도 다른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극한다.예고편은 금쪽같은 두 청년의 완벽한 견주 찾기가 얼마나 버라이어티하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견주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민수와 진국의 여행에 천진난만 개성 만점 멍뭉이들이 하나에서 여덟이 되는 특별한 이야기가 즐거움을 더한다.사랑하는 존재들과 가족의 완성을 꿈꾸는 민수 역은 유연석이 맡았다. 유연석은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순수함으로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꾼의 면모와 갑자기 찾아온 위기 앞에 애처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보듬어

  • [종합] 차태현 '여고생 성매매' 영상 터졌다…표장장까지 받았는데 '충격' ('두뇌공조')

    [종합] 차태현 '여고생 성매매' 영상 터졌다…표장장까지 받았는데 '충격' ('두뇌공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이 환상의 ‘삼각공조’로 완벽하게 사건을 해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 수도권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특히 대리자(이상숙 분)가 자신의 신도를 인질로 삼아 설소정(곽선영 분)과 대치하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는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 사건(심지유 분)의 진범이 사이비 교주였고, 지율이의 실어증(언어상실증)과 정신착란이 악령에 씐 것이 아닌 몸속에 있던 기형종이 원인이었음이 밝혀졌다.  극중 지율이는 사이비 교주 대리자(이상숙)가 구원의식 시작을 알리며 가시나무로 내리치자 울부짖고 발버둥을 쳤지만, 근처에 있던 금명세(차태현 분)와 설소정(곽선영 분)은 발각될까 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상황. 이때 대리자가 금명세를 내리쳤던 채찍을 들었고 지율이가 더욱 공포에 질려 버둥거리던 찰나, 구원자로 위장한 신하루(정용화 분)가 등장해 지율이와 지율 엄마(채민희 분)를 탈출시켜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구원 의식 장소에서는 금명세와 설소정이 대리자를 옹호하던 신도들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내 대리자를 특수 폭행치상 혐의로 체포했다. 그러나 다음 날 대리자는 불구속으로 바로 풀려났고, 금명세와 설소정은 정확한 증거를 잡기 위해 신하루의 집에 있는 지율 엄마를 만나러 달려갔다.그리고 신하루 집에 모인 신경과학 팀원들은 홈 CCTV로 지율 엄마를 지켜보면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지율 엄마를 해방시키기 위해 신하루가 제안한 단계들을 차근차근 밟아나갔다. 먼저 신하루-금명세-설소정

  • [종합] 정용화, 차태현·곽선영과 공조…사이비 종교에 세뇌된 모녀 구출 작전('두뇌공조')

    [종합] 정용화, 차태현·곽선영과 공조…사이비 종교에 세뇌된 모녀 구출 작전('두뇌공조')

    정용화가 사이비 종교에 세뇌된 모녀를 구하는 방법을 찾았다.지난 1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두뇌공조' 5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 역), 금명세(차태현 역), 설소정(곽선영 역)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심지유 역)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사이비 교단에 위장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하루와 금명세는 아빠를 살해한 용의자라고 의심받는, 실어증(언어상실증)에 걸린 6살 지율이를 소환해 사건 당일에 관해 물었다. 지율이는 옥상에 같이 있던 사람이 아빠(윤호식 역)가 아닌 악마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지율이는 악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공포에 떨었고 발작까지 일으켰던 상황. 하지만 지율 엄마(채민희 역)는 딸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죽인 것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신하루는 지율이가 급성정신병적 증상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지율 엄마가 악령이 씌었다고 계속 주장하자 의심스러워했다. 이에 지율이의 뇌 MRI 확인을 위해 만난 지율이의 주치의와 지율이의 고모는 지율 엄마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더욱이 신경과학 팀원들은 수사를 통해 지율 엄마가 지율이에게 구원 의식을 받게 하려던 정황과 더불어 지율이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는 지율 아빠와 강한 의견 대립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딸의 구마 의식을 저지하기 위해 다급히 집으로 온 아빠가 살해됐다?"라는 김계장(우현 역)의 질문에 수상함을 느낀 신하루와 금명세는 지율 엄마가 빠져 있는 사이비 종교인 구원치유센터로 향했다.두 사람은 구원치유센터의 사이비 교주인 대리자(이상숙 역)와 만나, 지율 아빠 살해 사건

  • [종합] 유명 가수 돌연사, 범인은 매니저…정용화X차태현, 범인 가려낸 공조('두뇌공조')

    [종합] 유명 가수 돌연사, 범인은 매니저…정용화X차태현, 범인 가려낸 공조('두뇌공조')

    '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이 티격태격해도 위기의 순간에서 빛나는, '환장의 공조'로 유명 가수 사망 사건을 해결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1%, 수도권 시청률 3.8%를 기록, 2회 연속으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교도소에 수감 된 신경의학자 황동우(정동환 분) 장면에서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올랐다.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와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가 '김재원 사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첫 공조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신하루와 한 팀이 됐다는 소식을 들은 금명세는 "이 사람과 공조 못 한다"라고 반발했다. 상사인 김계장(우현 분)과 설소정(곽선영 분)으로 인해 손을 잡게 됐다. 하지만 신하루는 대뜸 김재원 사망 사건의 진범이 김재원의 부인인 정인영(한수연 분)이 아니라고 단언, 금명세를 당혹스럽게 했다.그렇게 두 사람의 공조가 시작된 가운데 신하루는 금명세에게 사람에게는 하루에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는 '뇌 용량'과 '현명한 선택'의 연관성에 대해 전해 금명세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신경과학팀원들이 모두 모인 상황에서 재조사를 위해 정인영이 도착했다. 조사를 지켜보던 신하루는 정인영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코르사코프 증후군'(뇌 손상으로 유발되는 기억 장애)을 앓고 있다며 자백의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누군가가 정인영의 장애를 이용, 정인영이 스스로를 범인으로 생각하도록 꾸며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용의선상에 있던 김재원의 주치의 김희주(송민지 분

  • [종합] 차태현, 머리 깎였다…'퇴출' 정용화와 악연으로 재회 ('두뇌공조')

    [종합] 차태현, 머리 깎였다…'퇴출' 정용화와 악연으로 재회 ('두뇌공조')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통해 몰입감이 남다른 신선함을 선사했다.지난 2일 방송된 ‘두뇌공조’ 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시청률 4.3%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시청률 질주를 예고했다. 특히 금명세(차태현 분)가 머리를 깎인 뒤 울컥하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시청률이 6%까지 치솟았다.‘두뇌공조’ 1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와 호구 형사 금명세의 악연으로 얽힌 첫 만남과 공조 수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야기가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먼저 금명세가 소속된 신경과학팀에 유명 기타리스트 김재원(장호일 분)이 콘서트 도중 돌연 사망한 사건이 배당됐던 상황. 금명세와 설소정(곽선영 분)은 사망 사건 용의자인 김재원의 아내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고, 김재원이 파킨슨병으로 인해 ‘심부뇌자극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과 수술 후유증으로 기타를 치기 어려웠다는 점, 심지어 고주파 팔찌를 이용해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했다는 진술을 얻어냈다. 금명세와 설소정은 뇌 과학적 증거 확보를 위해 신하루가 소속된 뇌과학 연구소 ‘브레인 허브’에 시뮬레이션과 자문을 요청했고, 신하루는 짧은 자료 화면만 보고도 수상한 점을 캐치해 내고는 자문을 허락했다.그런 가운데 신하루는 ‘사이코 브레인 리빌딩 프로젝트’를 위해 살인마 강성하(김강일 분)와 뇌 기증서 거래를 진행했지만, 갑자기 태세를 전환해 강성하의 진단서를 찢어버렸고, 이에 분노한 강성하는 뇌 기증서를 삼켜버렸다. 결국 신하루는 뇌 연구라는 미명

  • [종합] "용두사미? 우리는 용두용미!" 살 빠진 정용화·호구 차태현→성욕과다 예지원의 '두뇌공조'

    [종합] "용두사미? 우리는 용두용미!" 살 빠진 정용화·호구 차태현→성욕과다 예지원의 '두뇌공조'

    '희귀 뇌 질환' 범죄를 둘러싼 '극과 극' 뇌를 가진 두 남자의 브로맨스 공조가 펼쳐진다. 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진서 감독과 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이 참석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예진원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뒤 "오래 최고의 KBS 화제작이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왜 최고의 화제작인지 알것 같다"고 말했다. 정용화는 "지난 여름부터 겨울까지 촬영하고 있는데, 더위와 추위를 이겨가며 만든거라 더욱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이진서 감독은 "작가님이 뇌과학자 캐릭터를 다른 장르로 만들고 있었는데, 내가 수사물과 브로맨스로 바꾸자고 제안하면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캐스팅 이유도 밝혔다. 이 감독은 "신하루 캐릭터는 까칠하고 냉정한 천재 뇌과학자이면서 코미디를 담당하는 한 축이라 상당한 연기폭이 필요했다. 원래 정용화 배우는 연기파라 생각 안했는데 '대박부동산'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서 주목하고 있었고, 1순위로 러브콜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코미디 대가 차태현도 러브콜 1순위였는데, 최근 경찰 역할을 많이해서 안할 것 같아 걱정이 됐는데 용기를 내서 드렸다. 예지원은 원래 캐스팅 후보에 없었다. 차태현의 전부인이 차태현보다 연하인 설정이었어서. 그런데 도발적이고 엉뚱한 캐릭터를 예지원 배우말고는 할 사람이 없더라"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 '두뇌공조' 정용화 "대사량 너무 많아 고민, 차태현 캐스팅에 확신 가졌다"

    '두뇌공조' 정용화 "대사량 너무 많아 고민, 차태현 캐스팅에 확신 가졌다"

    배우 정용화가 '두뇌공조' 출연 이유를 밝혔다. 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진서 감독과 배우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이 참석했다.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정용화는 완벽한 외모, 화려한 말발,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지만 인간애는 부족한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았다. 정용화는 "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끌렸다. 대사량이 너무 많아서 이걸 다 외울 수 있을까 걱정도 됐는데. 나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다 떠나서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 선택하게 됐다. 차태현 형님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확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로 분한다. 차태현은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때,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정용화가 맡은 캐릭터가 요 근래에 보지 못한 캐릭터라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곽선영은 '소심한 뇌'를 지닌 탓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법최면수사관 설소정을 연기한다. 예지원은 금명세의 전부인이자 '성욕 과다 뇌'를 소유한 김모란 역을 맡았다. 예지원은 "한국에 없었던 최초의 뇌과학 수사 코미디 드라마라 재미있게 봤다. 여러가지 형태의 뇌 구조 이야기가 있는데, 대본을 보다 보면 '이런 뇌도 있구나' 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뇌공조'는 1월 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

  • [종합] 김종국, 'LA아내설' 속시원히 밝혔다

    [종합] 김종국, 'LA아내설' 속시원히 밝혔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LA 아내설'에 대해 속 시원하게 밝혔다.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MC인 김종국의 절친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 출연했다.김숙은 차태현에게 김종국에 대한 루머로 'LA 아내설'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해당 소문의 근원지가 차태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차태현은 "합리적 의심이라는 게 있다. 종국이가 미국에 많이 가는데, 특히 LA에 많이 간다. 어느 순간 그런 의심이 들었다. '저기 여자친구가 있나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랑도 자주 가더라. 그래서 '아내가 있나 보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차태현은 "점점 미국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러면 '아, 아이를 좀 보고 오나 보다' 했다"라고 생각의 흐름을 말했다. 정형돈은 "정말 합리적이다"라며 차태현의 의심에 공감했다. 김종국은 "웃자고 한 이야기인데 진짜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라며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차태현은 '김종국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있냐'는 말에 "헤어지고 나서 소문으로만 들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오픈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 차태현은 "이렇게 오래 안 만난 건 '모솔'이나 다름없다"며 친한 친구만 할 수 있는 장난을 쳤다.김종국은 포기한 듯 "차태현이 내가 남자 좋아한다고 소문내서 한동안 (홍)석천이 형이 나 좋아했다"고도 덧붙이며 웃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차태현 "첫째 수찬 중3 사춘기, 밥 같이 안 먹어…·둘째 태은 사춘기 시작" ('옥문아들')

    [종합] 차태현 "첫째 수찬 중3 사춘기, 밥 같이 안 먹어…·둘째 태은 사춘기 시작" ('옥문아들')

    배우 차태현이 사춘기가 온 첫째 수찬과 둘째 태은 때문에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차태현과 곽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사춘기가 온 자녀들 때문에 서운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1남 2녀의 아버지. 그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첫째 아들 수찬이의 사춘기를 언급했다. 차태현은 "수찬이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가족과 멀어졌다. 어느 순간 사춘기가 왔다"며 "다행히 큰 사고는 없었지만 대화는 안 한다. 엄마는 뭔가 계속 시도하는데 안 먹히고, 나는 그냥 놔두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밥을 같이 먹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난 내버려 두자는 생각에 '올드보이'에서 만두를 주듯 방에 식사를 넣어줬다. 아내는 예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너무 싫어하더라. 몇 년 지나고 나서 아내가 '저녁은 나와서 먹어라'라고 해서 다툼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엄마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차태현은 "수찬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말로 하기 힘든 상황이 생긴다. 학교 이야기했을 때 반응이 좋지 않으면 아이 표정이 있지 않나. 기분이 상하더라.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문자를 70줄 정도를 보냈다. 답장이 '어'라고 왔다. 남은 이야기가 있어서 더 보냈는데 또 '어'라고 왔다"고 했다. 그는 "둘째 태은이는 사춘기 시작 단계다. 태은이에게도 장문의 문자를 보냈는데 '응'이라고 왔다. 아들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딸에게는 삐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태현은 "그러니까 애 많이 낳아라. 아직 셋째는 건재하다. 애교가 넘친다. 이제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