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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김아중, 차태현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줘…척척박사, 깜짝 놀라" ('어쩌다 사장3')

    배우 김아중이 차태현의 칭찬에 조인성이 잘 도와줬다고 화답했다. 1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신입 알바생 김아중의 적응기가 공개됐다.김아중은 임주환과 주방에서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다. 김아중은 김밥을 만들면서 임주환에게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임주환은 "지금 여 기 와 있는 사람들도 다 상상 못했다"며 공감했다. 차태현은 신입 김아중이 김밥을 잘 만들고 있는지 점검하러 와서 "아중이는 손 좀 익었나?"라고 말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김아중의 모습에 차태현은 "아주 훌륭한 요원이 왔군"이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태현은 "아중아 진짜 웃기지? 이게 뭔가 싶지?"라고 다독여줬다. 김아중은 "재밌어요. 정신이 좀 차려지고 나니까 할 게 있는 게 좋죠. 뭐 해야 할지 모르는 것보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김아중에게 "김밥을 너무 잘 마네"라며 칭찬하자 김아중은 "아주 (조) 인성 오빠가 척척박사라 잘 알려줘서 깜짝 놀랐다"라며 조인성이 일을 너무 잘 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경림은 조인성에게 "뭐 도와줄 거 없어? 아중이가 영화 '더 킹' 때 부인이었지? 그럼 지금 다 너 부인들만 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아중이랑 (작품에서) 결혼하고 효주랑도 ('무빙'에서) 결혼한 거 아냐? 너 그런 남자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나 그런 남자야. 세 번 갔다 온 남자"라며 농담을 했다. 박경림은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 내가 군기 좀 잡아야겠다"라며 김밥을 만들고 있는 김아중에게 "아중이

  • 조인성 음식 만드는 이유, "지혜를 얻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음식 만드는 이유, "지혜를 얻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 조인성이 손님들과의 대화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은 음식을 만든 후 손님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손님은 "주방 일 하는 게 힘들지 않으세요?"라고 물었고 조인성은 "라면 정도야, 큰 요리는 아니니까요"라며 이어 "식사를 하면서 사람들과 얘기나누는 게 기분 좋잖아요. 지혜가 가득하고 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희도 시청자분들도 얻어가고.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술을 마실 수도 있는데 간단히 라면 정도 먹으면서 얘기하는 게 나쁘지 않겠다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자 손님은 "(어쩌다 사장3'이) 오기 전부터 들떠있었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동네를 시끄럽게 하는 일일 수도 있는데, 이해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손님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얘기를 나누고 있는 조인성과 손님들에게 다가 온 차태현도 대화에 합류했다. 손님이 이문세에 '소녀'라는 곡을 즐겨 듣는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차태현은 노래를 불렀다. 조인성은 차태현을 손님들에게 "형이 다 하는 사람이다. 배우, 예능, 가수"라고 소개했다. 차태현은 부끄러워하며 "뭐 하나만 걸리라는 뜻이다"라며 웃었다. 한효주는 일본인 손님과 한국 문화와 드라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손님은 "저는 한국 드라마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제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항상 나이 든 사람들도 포함해서 얘기를 하죠. 부모와의 관계 같은. 아니면 요즘 드라마는 또 그렇지 않나요?"라고 질문했다. 한효주는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건 (한국) 문화예요. 웃어른을 공경하는 것이요" 이어 손님은 "그리고 항상 (한국 드라마에서는) 친절함을 엿

  • 박경림, 한효주-조인성 달달 분위기에 "부부 같아" ('어쩌다 사장3')

    박경림, 한효주-조인성 달달 분위기에 "부부 같아"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조인성과 한효주의 달달한 분위기에 '부부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7회에서는 새로 합류한 알바생 박경림의 활약과, 차태현의 능숙한 가게 운영,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가 돋보였다. 차태현은 "김이 잘 나가"라며 임주환에게 한국 식품이 잘 팔리고 있음을 알렸다. 김치도 품절이 되어 외국인 손님에게 김치를 팔지 못한 박경림은 차태현에게 "오빠 김치 언제 들어와요?"라고 물었다. 차태현에게 김치가 내일 입고됨을 알게 된 박경림은 이미 가게 밖을 나간 손님을 향해 뛰었가 김치 입고 소식을 알렸다. 주방에서는 재료를 준비하고 있는 조인성에게 다가간 한효주는 "5시 반에 한 팀 받을 수 있다는거지 오빠?"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응, 나 인터뷰 하고 왔잖아. 영화 '무빙' 잘 본 것 같더라"라면서 한효주와 같이 출연한 작품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한효주도 "본 사람들 평이 나쁘지 않아요. 아까 일본 손님도 (영화를) 봤는데, (영화) 보고도 난 줄 못 알아봤대. 너무 달라서"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의아해하며 "그렇게 다른가?"라고 장난을 쳤다. 한효주는 "뭐지? 다르지 나처럼 어려 보이고, 10대 같아 보인다는데 틴에이저"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다시 "거울이 잘 못 됐나?"라고 장난을 쳤고, 한효주는 조인성에게 "칼 조심해요"라며 얘기했다. 조인성과 한효주의 케미를 지켜본 박경림은 "너희 그러고 있으니 부부 같다. 딱 맞춰서 입고"라며 흐뭇해했다. 박경림의 부부 같다는 얘기에 조인성은 "고마워요 누나"라고 답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성우 최수민 "아들 차태현, 여의도 아파트 선물에 무릎꿇고 기도" ('4인용식탁')

    [종합] 성우 최수민 "아들 차태현, 여의도 아파트 선물에 무릎꿇고 기도" ('4인용식탁')

    성우 최수민이 아들인 배우 차태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장광과 아내 전성애가 절친인 배우 최원영, 성우 최수민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식사를 하면서 최수민은 과거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인해 어려운 시절을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 했다. 그는 "저희는 사업이 망해서 굉장히 어려운 때가 있었다. 16년을 견뎠다. 그게 80년에 시작해서 84년도에 완전 두 손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이 초등학교 때였다. 28평에 8명이 살았다. 그때 집을 다 내놓고 형님댁에서 6년을 살았다너무 감사했다. 형님이 다 해주셨다. 속옷까지 다 빨아주셨다. 난 마음대로 일할 수 있었다. 난 열심히 일했고 아이들도 (가난을) 하나도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그 후 최수민은 아들 차태현이 배우로 성공 후 여의도의 아파트를 사줬다고 밝혔다. 장광은 "(아들 차태현이) 나중에 여의도에 아파트를 사줬다더라. 엄마·아빠 집 사준 것"이라고 했고, 전성애는 "그 좋은 집을 태현이가 사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거들었다. 이에 최수민은 "저는 그날 새벽 너무 감사해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저 여기서 살아도 되냐'고 기도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경림 신입 알바생의 활약, 조인성 외모 감탄 눈길 "진짜 조인성인가?" ('어쩌다 사장3')

    박경림 신입 알바생의 활약, 조인성 외모 감탄 눈길 "진짜 조인성인가?" ('어쩌다 사장3')

    박경림이 '어쩌다 사장3'에 새로운 알바생으로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 박경림이 첫 등장해 열정 가득한 알바생의 모습을 보였다. 가게에 첫 등장한 박경림을 보고 한효주가 놀란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마침 잘 왔다"라고 말하며 박경림을 익숙하게 반겼다. 박경림은 "벌써 오픈을 한거야?"라며 친근하게 직욷늘에게 인사했다. 조인성은 박경림을 포옹으로 반기며 "벌칙부터"라고 농담을 던졌다. 박경림은 "뭐하면 돼?"라며 의욕을 보였다. 윤경호는 박경림의 등장에 "분위기가 바뀌었어, 맘 편하게 갈 수 있겠다"라며 박경림의 등장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경은도 "경림씨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산다"라며 반겼다. 김밥을 시식한 박경림은 "맛있다"라고 시식 소감을 말했고, 윤경호는 "계속 (김밥을) 만드셔야 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경림은 "저는 그럼 김밥 파트에 있으면 되는건가요?"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여기는 시작일 뿐이구요, 모든 걸 아셔야 하기 때문에"라며 김밥을 만드는 것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박경림이 능숙하게 김밥을 싸는 모습을 보이자 박병은은 "밥 펴는게 다르다"고 말했다. 윤경호도 "스킬이 있으셔서"라고 김밥 고수 등장에 감탄 모습을 보였다. 김밥 코너에서 활약한 박경림은 카운터로 넘어가 차태현과 계산하는 업무를 소화했다. 박경림은 기분 좋은 대화로 손님들과의 대화를 주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인성과 임주환은 식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한 부부 손님이 식당에 첫 손님으로 방문해 대게라면을 주문했다. 임주환이 "대게라면이 조금 맵다"라고 말하자 손님은 "매우면 안돼요"라고 말했고, 손님이 하

  • 임주환-윤경호, 신메뉴 '콩국수+식혜' 출시 의욕 활활 ('어쩌다 사장3')

    임주환-윤경호, 신메뉴 '콩국수+식혜' 출시 의욕 활활 ('어쩌다 사장3')

    배우 임주환, 윤경호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의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 임주환은 콩국수, 윤경호는 배우 염정아에게 전수 받은 식혜를 신메뉴로 출시하려는 의욕을 보였다. 식당 영업을 마치고 한식당에서 포장해 온 음식으로 음식을 즐기던 임직원들은 신메뉴 출시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윤경호는 박병은에게 "형, 와줘서 많이 도움 됐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형 덕분에 나는 오늘 처음으로 자유를 느꼈잖아"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경호형, 음료 해야 되잖아"라고 신메뉴 출시에 대한 얘기를 꺼내며 "유일하게 배운게 윤경호야 전수자 1호. 한국에서 염정아 선배 식혜가 난리잖아"라며 윤경호가 염정아에게 식혜를 전수 받았다고 얘기했다. 박병은은 "밥솥도 가져왔어?"라고 윤경호에게 물었다. 윤경호는 "여기서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없어"라고 답헀다. 차태현은 "무슨 밥솥인데 없어?"라고 물었다. 윤경호는 "20인분 밥솥인데 밥을 여러번 하면서 망했다"라고 난감한 상황임을 알렸다. 조인성은 "그게 어디었어?"라고 물었고, 윤경호는 "LA 한인타운에 있다"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가는 방법 알아봐줄까? 뭐가 어려워"라고 말하며 흔쾌히 윤경호의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차태현은 "(윤경호가) LA 갈 때 필요한 거 뭐 있어?"라고 물었고, 임주환은 "저 필요한 거 있어요. 백태와 서리태"라고 답했다. 다들 생소한 재료에 대해 궁금해하자 임주환은 "대게라면이 매운 것도 있으니까. 콩국수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신메뉴 출시에 대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3일차 아침 임직원들은 출근을 모두 마쳤고, 다들 출출해하는 모습에 차태현은 "(식당에 있

  • 도경수 사진 등판…차태현·조인성·박병은, 자랑 배틀('어쩌다 사장3')

    도경수 사진 등판…차태현·조인성·박병은, 자랑 배틀('어쩌다 사장3')

    차태현, 조인성, 박병은 등 사장즈와 알바즈가 아세아 마켓에서 도경수 자랑 배틀을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신입 알바 박경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적응력 갑(甲) 박경림이 카운터를 맡자 차태현에게도 여유가 생긴다. 한효주와 박경림은 계산 능력은 물론, 언어 소통, 친화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일당백 활약으로 마트를 빛낸다. 알바 투톱의 활약에 마트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사장즈와 알바즈 모두 모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소녀 손님이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TV를 보며 한국어를 독학했다는 소녀 손님을 위해 사장즈와 알바즈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엑소 도경수를 언급한다. 이어 휴대 전화 속 그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동생 자랑 배틀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윤경호와 박병은은 '염정아 식혜'를 준비하기 위한 LA 출장이 예고된 상황. 이들의 출장으로 인력 공백이 예상된 가운데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이 특단의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차태현 효과 제대로…김우빈→도경수 '콩콩팥팥', 4.8% 자체 최고

    [종합] 차태현 효과 제대로…김우빈→도경수 '콩콩팥팥', 4.8% 자체 최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 효과'를 제대로 봤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3.0%, 최고 3.8%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전국 기준으로는 평균 2.5%, 최고 3.0%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과 제작진의 n번째 대결부터 깜짝 손님 차태현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에게 미치는 영향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신선한 웃음을 선물했다. 이번에는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표면장력 게임으로 즐거움을 안겼다. 잡초 제거가 막막한 초보 농사꾼들이 제작진과 내기를 제안한 것. 표면장력 게임을 통해 출연자 팀이 이기는 경우 스태프 8명을 잡초 제거에 투입, 제작진 팀이 이기는 경우 조기 퇴근을 하기로 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물 한 방울로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표면장력 게임은 끝날 듯 끝나지 않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쪼그라들게 했다. 계속되는 견제와 멘털 공격 속에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출연자 팀이 승리하며 일일 일꾼 스태프들과 함께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변화시킨 차태현의 존재감이 빛났다. 꽃밭에서 작업을 하기 전에 어김없이 회의부터 하는 회의 중독 네 사람과

  • 조인성 사단 합류 비화, 김우빈 "조인성과 비슷하다고 들어, 사무실에서 소개해줘"

    조인성 사단 합류 비화, 김우빈 "조인성과 비슷하다고 들어, 사무실에서 소개해줘"

    김우빈이 조인성과 친해지게 된 비화를 전했다. tvN '콩콩팥팥' 캡처배우 김우빈이 배우 조인성을 알게 된 비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제초 작업과 낚시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특별한 손님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매운탕 대신에 쪽갈비로 저녁 식사 자리를 갖게 된 일꾼들에게 제작진은 "처음에 다 어떻게 만나신 거에요?" 라고 물었다. 차태현은 "저기 뭐 다 인성이랑 만나서 그런거 아냐?"라고 배우 조인성을 언급했다. 김기방은 "나랑 인성이랑 고등학교 동창이었고"라며 조인성과의 친분을 얘기했다. 김우빈은 "저는 사무실에서 너는 인성이랑 비슷해서 만나야 해. 그래서 자리를 만들어주셨죠"라고 소속에서 조인성과의 만남을 주선해줬음을 밝혔다. 김기방은 차태현에게 "형은 (조인성과) 처음에 어떻게 만나셨어요?"라고 묻자 차태현은 "나는 놀다가 만난 것 같아"라고 답했다. 이광수는 "형들 술 마실 때 불러주고 그런 느낌이구나"라고 얘기했다. 차태현은 "광수는 내가 많이 본 게 없어. 욕만 많이 들었지. 자꾸 사람들이 욕을 해가지고"라고 폭로했다.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이광수는 "어떤 사람이 내 얘기 했냐"라고 묻자 차태현은 "종국이. 광수는 안돼요"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차태현 어디에서나 만능 일꾼 면모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며 뿌리채 뽑아" ('콩콩팥팥')

    차태현 어디에서나 만능 일꾼 면모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며 뿌리채 뽑아" ('콩콩팥팥')

    '콩콩팥팥'에 특별손님으로 출연한 차태현이 어디에서나 든든한 만능 일꾼 면모를 보였다.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500평 제초 작업을 걸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과 함께 제작진과 '표면장력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기방은 "태현이 형 없으면 어쩔뻔 했냐"라며 차태현이 든든하게 일꾼으로서 의지가 됐음을 밝혔다. 김우빈은 "일이 많은 날 오셔서 죄송하네요"라고 말하며 차태현에게 사과했다. 차태현은 "약간 (제초 작업) 스트레스 풀려. 누구 기분 안 좋은 사람 생각하면서 뿌리채 뽑아"라고 재치있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광수는 작업 반장 역할로 제작진들의 제초 작업을 깐깐하게 감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만 하고 제초 작업을 하지 않는 광수를 보며 차태현은 "야, 뽑아. 빨리, 미친 거 아냐"라고 지적했다. 이광수는 "내가 들은 거를 전하려고"라고 답하자 차태현은 "다 안다고, 빨리 뽑아"라고 재차 말하며 잡초를 광수에게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광수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러 가고, 다른 일꾼들은 열심히 제초 작업을 이어갔다. 도경수는 제초 작업 중에 개구리를 발견하며 "광수형 한테, 한번 가시죠"라고 제작진에게 말하며 이광수에게 다가가 놀래켰다. 차태현은 계속 "광수야 잡초 뽑아"라며 끈질기게 작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제초 작업을 하며 "광수야 너네가 게임을 하는 이유가 있네. 게임 안하면 못하겠다"라며 공감했다. 이광수는 "못해요. 게임으로 지금까지 온거에요"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피크 타임·만석으로 동난 재료, 조인성 "파 한톨이 아깝다" ('어쩌다사장3')

    피크 타임·만석으로 동난 재료, 조인성 "파 한톨이 아깝다" ('어쩌다사장3')

    '어쩌다사장3' 2일차 저녁 시간 식당 영업이 호황을 이뤘다. 23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인성이 조리한 황태 해장국을 임주환이 시식했다. 조인성은 "너무 들깨 맛이 많이 나나?"라고 물었다. 임주환은 "괜찮다"라며 간이 시식 소감을 얘기했다. 오전에 방문했던 손님이 다시 식당을 찾아 알바즈들은 반갑게 손님을 맞이했다. 박병은은 "오렌지 주스 서비스"라며 오렌지 주스를 손님들에게 가져다줬다. 조인성은 "평소 이 가게에 오신 분들인 거야?"라고 한효주에게 물었고 손님들은 "저희는 여기 매주 와서 장을 본다. 평소에도 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라고 자주 찾는 가게라고 얘기했다. 조인성은 "자주 오세요, 식혜도 만든다"라고 한효주에게 영어로 통역을 부탁했다. 조인성은 손님에게 "식혜 가격도 부탁한다"라며 오전에 오렌지 주스 가격을 정해준 손님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조인성은 한효주에게 "효주야 (손님들에게) 그 얘기 해줘. 너 내일 마지막이라고 얘기해줘. 아니면 더 있겠다고 얘기하든지"라고 말했다. 한효주는 당황해하며 "(더 머무는 것에 관해)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손님들은 한효주에게 "어디로 가는거에요"라고 물었고, 한국으로 간다는 대답을 듣자 손님들은 "한국 한번 가보고 싶다"라며 한국을 여행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며 한국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한효주가 커플인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 손님이 식당을 찾았다. 한효주는 반갑게 손님에게 인사를 했다. 손님은 한효주에게 "누나 사실은 저, 한국말 잘 못해요"라

  • 한효주, 미국서 알바 2일 차에 누나 됐다('어쩌다 사장3')

    한효주, 미국서 알바 2일 차에 누나 됐다('어쩌다 사장3')

    tvN ‘어쩌다 사장3’의 ‘차 사장’ 차태현이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을 치른다. 재고 관리와 새로운 상품들의 납품 업무가 동시에 휘몰아치며 ‘멘붕(멘탈 붕괴)’를 일으키는 것. 그런 가운데, 뜻밖의 구세주가 등장한다. 23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 5회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2일 차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태현은 ‘아세아 마켓’을 찾은 손님들의 도움과 3년 차 다운 센스를 발휘해 영업 2일 차 카운터를 지킨다. 진열이 되어 있지 않은 상품들을 찾기 위해 재고 창고를 수없이 오간 차태현은 기존 사장님이 남긴 설명과 서류를 비교하며 본격적인 재고 파악에 나선다. 마침 각종 채소부터 다양한 빵까지, ‘아세아 마켓’을 새롭게 채워줄 상품들의 납품 업무도 이어진다. 그러나 그 앞에 또 다른 산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알 수 없는 가격표와의 전쟁이 그것.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아세아 마켓’에서 상품들의 가격표는 일일이 스티커 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미 재고가 남아 있지 않은 상품들은 판매 가격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서류 파일을 들고 진열대를 오가며 깊은 고민에 빠진 차태현. 그러나 그의 앞에 기적처럼 구세주가 나타난다. 과연 구세주의 정체는 누구일지, 무사히 차태현이 업무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효주는 알바 2일 차에 단골손님의 누나(?)가 된다. 그는 식당을 찾아온 단골손님을 보고 마치 친구를 마주한 듯 반가움의 인사를 건넨다. 손님은 한효주를 ‘누나’라 부르며 둘만의 찐친 토크를 펼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조인성의 흐뭇한 미소가 훈훈함

  • 차태현 깜짝 등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농촌 생활 흔들('콩콩팥팥')

    차태현 깜짝 등장, 이광수·김우빈·도경수·김기방 농촌 생활 흔들('콩콩팥팥')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차태현과 색다른 추억을 쌓는다. 17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는 차태현이 특별 손님으로 출격,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차태현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평화로운 농촌 생활을 뒤흔들 유쾌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부의 삶에 진심인 초보 농사꾼들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정감 있는 의상과 아이템으로 중무장하고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 재미를 배가시킨다. 어느새 밭일에도 익숙해져 농작물을 돌보고 수확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특히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을 놀라게 만든다. 이들은 야심 차게 꽃밭을 만들 계획을 밝힌다. 차태현은 "이거 1년짜리 기획이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그냥 래프팅이나 가자"라고 이광수를 꼬신다고. 이광수는 "형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정색해 이들의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콩콩팥팥' 출연자들이 배드민턴 선수 출신 제작진과의 배드민턴 대결에서 패배하며 스프링클러 설치는 물론 스태프를 위한 깻잎장아찌와 깻잎 모히토 만들기에 당첨됐다. 이후 저녁 식사에서 회의하는 제작진의 이야기를 듣던 출연자들은 또 한 번 대결을 제안했다. 제작진이 이기는 경우 출연자들이 거치 카메라 녹화 버튼을 누르고 출연자가 이기는 경우 제작진이 깻잎을 씻기로 한 것. 종목은 4 대 4 윷놀이 한 판으로 결정됐던 가운데 출연자와 제작진은 평범한 윷놀이가 아닌 영어 사용이 금

  • 조인성 K-황태해장국 솔드아웃·극찬,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어쩌다사장3')

    조인성 K-황태해장국 솔드아웃·극찬,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어쩌다사장3')

    조인성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메뉴 황태해장국이 현지인들의 호평을 얻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첫 영업을 마무리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단짝 손님 2명이 식당에 찾아와 바 테이블에 앉았다. 윤경호는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하며 주문을 받았다. 손님들은 '대게라면, 황태해장국' 1그릇씩을 주문했다. 조인성은 황태해장국 조리를 준비했다. 한 솥 다 끓여놓은 황태 해장국이 거의 바닥을 보였다. 대게라면은 조인성이 직접 손님들에게 서빙을 했다. 조인성은 손님들에게 "아 한국말 잘하시네요"라며 손님 중 한 명이 한국어를 하는 것을 듣고 반가운 조인성은 황태 해장국 맛도 한국어로 물어봤다. 이어 "끝에 나온 국물이라 제일 맛있는 국물이다"라고 친구에게 전해달라며 황태 해장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님들은 황태 해장국에 밥도 말아 먹으며 한국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손님 중 한명은 황태 해장국을 맛있게 먹으며 "영혼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라며 극찬했다. 윤경호는 손님들이 한국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주류도 권했다. 경호의 영업에 손님들은 막걸리를 주문했다. 익숙하게 막걸리를 흔들어 손님들에게 따라주는 윤경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도 손님들에게 잔을 들고 다가가 "만나서 반갑다"며 건배를 하며 "한국어를 어떻게 배웠어요?"라고 손님에게 물었다. 손님은 "저희 할머니 한국이에요. 그래서 한국어를 배웠다. 할머니와 미국에서 같이 살았다"라며 한국어로 얘기했다. 임주환은 "발음이 너무 한국 사람같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윤경호는 손님

  • 조인성, 황태 해장국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들 극찬 세례 "전문 셰프 같다"('어쩌다 사장3')

    조인성, 황태 해장국 얼마나 맛있길래? 손님들 극찬 세례 "전문 셰프 같다"('어쩌다 사장3')

    '어쩌다 사장3'에 새로운 저녁 메뉴 황태 해장국이 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 '알바즈' 배우 한효주·임주환·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저녁 영업 준비에 돌입한 '어쩌다 사장3'는 새로운 저녁 메뉴 '황태 해장국'을 준비했다. 조인성은 먼저 황태를 볶아 물에 넣어 끓어 육수를 만들어뒀다. 분주하게 음식 준비를 하는 조인성에게 임주환은 "뭐할까요"라며 솔선수범해서 할 일을 찾았다. 조인성은 "콩나물 두 팩을 씻어야 한다"라고 임주환에게 음식 재료 준비를 맡겼다. 임주환이 손질해 온 두부를 보고 조인성은 "잘했네"라며 칭찬했다. 든든한 임주환의 조력을 받은 조인성은 계속 음식 준비를 이어갔다. 6시에 영업을 다시 재개하자마자 손님들이 식당에 들어왔다. 한 독일 손님은 조인성에게 "당신이 제일 잘하는 음식이 뭐에요?"라고 물었다. 조인성은 "라면을 잘한다. 대게라면"이라고 답했다. 첫 손님 테이블의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조인성은 캘리포니아산 바지락을 넣고 냉동 자숙 대게를 라면 냄비에 넣었다. 4인 가족인 두 번째 손님이 들어오자 임주환이 주문을 받았다. 4인 가족은 황태 해장국 2개, 대게 라면 2개를 시켰다. 조인성은 능숙하게 황태 해장국과 대게라면을 동시에 제조했다. 손님들은 조인성의 조리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맛있겠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독일 손님은 조인성에게 "전문 셰프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냐"라고 질문했다. 조인성은 쑥스러워하며 "취미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손님들은 "전문가 같이 보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