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X맨' 게임을 재현한다. 라운드마다 멤버 중 한 명이 X맨으로 정해진다. X맨으로 뽑힌 멤버에게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멤버들의 단체 미션을 실패시켜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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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20년째 X맨 지망생'으로 남게 된 연정훈. 그는 당시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20년 전 그토록 바랐던 X맨의 꿈을 '1박 2일'에서 대신 이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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