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 넷플리그 영화 '전,란'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이 참석했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박정민은 무과 급제 후 선조의 호위를 맡게 되는 종려를 연기했다. 박정민은 “시대를 관통하는 이야기가 확실히 있다고 생각했다. 인물이 가진 감정들이 쉽진 않아 보이는데 도전해 볼 만한 매력이 느껴졌다”고 밝혔다.부산영화제에서도 극 중 신분이 양반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던 박정민은 “최고 무신 집안 아들이다. 몸종 천영에게 기존 양반들과 달리 선의를 베푸는데 어떤 오해로 감정이 뒤틀리고 복수를 꿈꾸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기품이 느껴진다고 하자 목소리를 낮게 깔고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며 미소 지었다. 강동원이 “정민 씨가 얼마나 귀티 나나”라고 치켜세우자 박정민은 “놀리시는 거냐”며 웃었다.'전,란'은 넷플릭스에서는 오는 11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강동원이 넷플릭스 영화 '전,란'으로 노비 역할을 처음 연기해봤다고 밝혔다.1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정성일이 참석했다.임진왜란을 시대적 배경으로 하는 '전,란'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각각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이 되어 적대적으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천영 역을 맡았다.강동원은 “시나리오를 재밌게 읽었다. 시나리오가 기존 영화 시나리오와는 조금 다른 지점이 있었다. 인물 구도, 각자의 스토리가 녹아있었다. 보통 영화는 시간이 짧아서 주인공 위주로 흘러가는데 이건 각자의 이야기도 담겨있었다. 정통 사극이면서도 모던한 지점도 있었다”고 밝혔다.캐릭터 천영에 대해서는 “양인 신분으로 태어나 당시 시스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천민이 된다. 자신의 신분,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개척해가려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검사(劍士) 기질을 타고 났다. 천민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노비 역할이 들어와서 좋았다”며 웃었다.'전,란'은 넷플릭스에서는 오는 11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와 '경성크리처' 시즌1, 2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9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4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18개국 TOP 10에 오르며 열풍을 이어갔다. 이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 기록이다. 넷플릭스 코리아 예능이 3주 연속 글로벌 1위를 한 것은 최초다.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8일 공개된 11-12회에서 마지막까지 파격적인 미션과 박진감이 폭발하는 명승부 속 우승자가 베일을 벗었다.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최현석,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이모카세 1호, 장호준,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 TOP8이 전쟁 같은 키친에서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반전 드라마를 탄생시켰다.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에서는 제한 시간 30분 안에 두부로 계속 창의적인 요리를 만드는 셰프들의 치열했던 끝장 요리 대결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치열한 경쟁 끝에 파이널에 진출한 2인의 셰프들은 '이름을 건 요리'로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 백종원, 안성재의 만장일치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 파이널은 그동안 '맛'에 있어서 기준점이 달랐던 두 심사위원이 한 번에 만장일치에 성공하며 재대결 없이 우승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 강동원이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 된 계기를 공개했다.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의 '홍보하러 온 건 아닌데'에는 '전,란'의 주역 강동원, 박정민이 출연했다.이날 강동원은 최근 골프에 푹 빠져있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형이 골프를 배운 지 얼마 안 됐는데 홀인원을 했다. 홀인원 하면 골프비, 술 , 밥 다 사야 한다고 하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강동원은 "그래서 홀인원 보험도 있잖냐"며 고개를 끄덕였다.평소 인터넷을 많이 한다는 강동원은 "유튜브는 뉴스를 본다. 이말년은 웹툰을 봐서 알고 있다"면서 "요즘 '전,란' 때문에 '조선쌍놈' 짤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꽃미남 초대 대통령'이라는 칭찬에 강동원은 "칭찬은 언제나 들어도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창호가 "얼굴 하루만 바꾸고 싶다"면서 "박정민에게는 능력을 뺏고 싶다"고 차별해 폭소케 했다.강동원은 시나리오 작업 중인 근황을 밝히며 "내가 더 나이 들기 전에 액션 영화를 해봐야지 하면서 쓰는 거"라고 전했다.연출 데뷔에 대해서는 "연출은 너무 힘들 것 같다. 많은 사람들과 작업 해야 하고, 그 스트레스를 내가 왜 받아야 하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미국 아카데미 회원이 된 강동원은 "아카데미 영화를 보고 투표하는 거다. 기존 회원 추천 받으면 될 수 있다"면서 "박찬욱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이병헌 선배가 3인이 추천해 줬다"고 밝혔다.새싹회원이라 이제부터 투표를 할 거라는 강동원은 " 연회비가 있다. 가입했더니 메일이 오더
넷플릭스(Netflix)의 '지옥' 시즌2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3화 공개 후 반응에 힘입어 보도스틸 18종을 공개했다.'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지옥행 고지가 만연한 세상 속, 혼돈으로 가득 찬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진수’(김성철)의 부재와 고지를 받았던 아기의 생존 이후 새진리회는 힘을 잃고, 반대로 화살촉은 선동과 선전으로 득세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시연을 받았던 ‘정진수’와 ‘박정자’(김신록)가 부활하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은 더 큰 혼란을 막기 위해 소도의 조직원들과 함께 부활자를 찾아 나선다. ‘민혜진’의 스틸은 변하지 않은 굳건한 의지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그의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죄인이 지옥에 간다는 왜곡된 믿음을 퍼뜨린 ‘정진수’는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부활 후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그가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정진수’의 부활 후 그를 가장 먼저 발견한 ‘천세형’(임성재)의 스틸은 의미를 알 수 없는 무표정의 얼굴로 눈길을 끈다. 고지와 시연에 얽힌 개인적인 사연으로 인해 ‘정진수’를 보살피면서도 한편으론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일 그는 극의 미스터리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정진수’의 시연 현장을 유일하게 지켜본 ‘진경훈’(양익준)이 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OTT 플랫폼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영화제가 열리는 주요 장소인 영화의전당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홍보 총력전이 벌어졌다.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해운대 일대까지 넷플릭스의 '전,란', '지옥2', 디즈니플러스 '강남 비-사이드' 홍보물이 곳곳에서 보였고, 티빙은 영화제 공식 셔틀 차량에 '좋거나 나쁜 동재' 홍보물을 랩핑했다. 특히 넷플릭스는 사랑방, 티빙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관객들,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넷플릭스는 영화의전당 바로 옆 KNN타워 1층의 한 카페를 통째로 대관해 '사랑방'을 차렸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외벽 랩핑이다. 건물 외벽에 '전,란', '지옥2'의 거대한 홍보물이 붙어있다. 카페 입구와 기둥에도 'NETFLIX', 'N'이라는 글자가 보였다.사랑방 내부에서는 인생네컷, 작품 소개 코너 등이 마련돼 있었다. 카페 앞쪽에 마련된 포토부스는 MZ 감성에 맞춰 카메라가 위에 달려있는 '하이앵글 인생네컷'으로 준비됐다. 넷플릭스 관련 팻말도 준비돼 있어, 팻말을 활용해 다양한 연출을 해볼 수 있다.'지옥2' 관련 포토 엽서 세트도 누구나 가져갈 수 있게 마련했다. 또 다른 벽면에는 '전,란', '지옥2',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 '이별, 그 뒤에도, '이벨린의 비범한 인생' 등 영화제 상영작이자 공식 공개 예정작 포스터도 게시했다. 각 포스터 아래에는 작품 관련, 넷플릭스 관련 스티커를 비치, 방문자 누구든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게 했다.메시지월 이벤트 존은 사랑방 방문 후기, 작품 기대평 등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 방문자들은 카드에 메시지를 적고 스
넷플릭스 측이 치솟는 배우 출연료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지난 4일 오후 6시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넷플릭스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행사가 열렸다.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 '굿뉴스' 변성현 감독, 넷플릭스 콘텐츠팀 김태원 디렉터가 참석했다. 넷플릭스의 2025년 영화 라인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OTT 작품이 늘어나면서 배우들의 출연료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이에 따라 제작비의 규모도 커지는 것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이에 김태원 디렉터는 "저뿐만 아니라 제작자, 감독님들 모두 똑같이 하는 고민인 것 같다. K-콘텐츠가 잘 되고 있고 글로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제작비가 늘어나는 부분이 생기면 부메랑처럼 부작용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적당한 예산에 출연료를 드리는 게 저희에게도, 작품에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이나 규제를 정해놓은 건 아니지만 작품에 맞게 적절한 출연료를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은 작품을 협의할 때 이야기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을 시작으로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초청작은 224편으로 지난해 209편에 비해 15편 늘었다. 개막작은 넷플릭스 '전,란', 폐막작으로는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부산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와의 전속계약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4일 오후 6시 파크하얏트부산에서 넷플릭스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행사가 열렸다. '계시록'의 연상호 감독, '대홍수' 김병우 감독, '84제곱미터' 김태준 감독, '고백의 역사' 남궁선 감독, '사마귀' 이태성 감독, '이 별에 필요한' 한지원 감독, '굿뉴스' 변성현 감독, 넷플릭스 콘텐츠팀 김태원 디렉터가 참석했다. 넷플릭스의 2025년 영화 라인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25일 '지옥2' 공개를 앞둔 연상호 감독은 2025년에 '계시록'을 선보인다. 연 감독은 "애니메이션으로 데뷔해서 부산행이라는 작품으로 실사 영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 크리쳐, CG가 많이 들어가는 작품을 해왔다"라며 "CG를 거의 쓰지 않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계시록'이다. 그전에 했던 작업 방식과는 다른 방식이다. CG를 최소화했고, 배우들의 메이크업도 최소화 했다. 작업방식이 시네마적인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넷플릭스에서 시네마적인 방식으로 만든 영화는 어떨까. 넷플릭스 관객들은 또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라고 전했다.특히 연상호 감독은 '지옥' 시리즈, 영화 '정이', 시리즈 '선산, '기생수: 더 그레이', '지옥2', '계시록'까지 넷플릭스와 6개의 작품을 함께 했다. 이에 연 감독은 "제가 넷플릭스와 전속계약한 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 매 작품마다 이 작품이 마지막이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어쩌다 보니 넷플릭스와 작품을 연속으로 하게 됐는데 당연히 극장용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29년 역사 처음으로 OTT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넷플릭스 영화 '전,란'이다. 영화제 측은 상업 영화지만 재미와 의미를 갖췄다고 강조했다.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전,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상만 감독과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실제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에 대해 김 감독은 "임진왜란이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출발했다. 선조 시대라는 것 외에는 다 창조된 인물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있는 내용을 많이 취합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부산영화제 29년 역사 처음으로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이번 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영화가 어렵다는 얘기가 있지만 시대마다 고비는 있었다. 시대가 변함에 따른 통과의례라고 생각한다, 오만한 말씀이지만 영화는 계속 생명을 유지할 것"라고 말했다. 그간 소규모 작품이나 시대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들이 개막작으로 선정돼 왔던 바. 박도신 영화제 집행위원장 직무대행은 "재밌었고 이걸 관객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다. 의미를 찾는다면, 상업영화 중에서도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저희 영화제를 이끄는 가장 큰 축은 독립영화다. 그 부분은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서 펼쳤던 아프리카 BJ 과즙세연과의 해시태그 대결이 쉬웠다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이것 무슨 핑이에요~? 이사배의 조나단 하츄핑 메이크업♥ 아기들아 어른들이 미안해..'라는 제목의 27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이사배에 대해 조나단은 "실력 하나로 우승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의 사실상 우승자"라고 소개했고, 이사배는 고개를 내저으며 "아닌데요? 저는 2등이니까"라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조나단은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했냐면, '노출이나 어그로 없이 오로지 콘텐츠 퀄리티로만 (사실상) 1등을 쟁취한 게 너무 보기 좋음'이라고 했다"라며 이사배를 향한 대중의 긍정적 여론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사배는 "그렇게 평가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하다"며 다시 겸손함을 드러냈다.이사배는 그러면서 '더 인플루언서' 출연을 한 차례 고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사실 고사를 하긴 했다"며 "아무 정보도 없으니까 제가 큰 마음먹고 사람들 재밌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그런데 막상 재밌게는 못 해준 것 같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이사배는 BJ 과즙세연과 '더 인플루언서'에서 펼쳤던 해시태그 대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채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해서 퀴즈를 맞히는 라운드였다"라며 "사실 너무 쉬웠다"는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그는 "사실 제가 설명하긴 하지만 설명은 분량 때문에 한 거고, 사실 쉬웠다"라며 "겸손 버리라고 하시지 않았나.
백종원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비하인드를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이건 흑백요리사가 아니라 내 흑역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여경래 셰프와 함께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설명이 필요 없다. 여경래 셰프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그는 "(여경래 셰프) '흑백 요리사' 나오신 거에 대해 정말 말이 많은데 특히 중식 업계에서는 난리다. '굳이 왜 나갔냐고' 하더라. 안 나간 비하인드 얘기가 많다. 딴 건 몰라도 여 셰프님 얘기는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흔쾌히 수락한 이유를 여쭤봤는데 후배들한테 뭔가 좋은 기회를 주고, 내가 지면 재밌을 거 아냐? 정말 재미를 만들었다"고 얘기했고, 여경래 셰프도 "제작진이 찾아왔을 떄 그럼 내가 하면 이겨도 손해, 져도 손해라는 생각을 했는데 좀 더 생각하니까 재밌을 것 같았다. 내가 나가게 되면 후배들에게 동기부여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고 털어놨다.이어 여경래 셰프는 "방심해서 한 방에 딱 가버렸다"며 웃었다. 이에 백종원은 "두 마리 토끼 잡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도 본인이 희생한다고 분명히 누구든 생각할 수 있는데. 다른 분들은요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지만 '제가 거길 왜요?'이러기도 했다"고 밝혔다. 여경래 셰프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쌓아놓은 이미지가 한 번에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이긴 사람, 진 사람을 잊게 되더라. 최대한 많은 실력을 보여지면 그건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백종원은 눈 가리
넷플릭스(Netflix) 영화 '무도실무관'이 공개 2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유지했다.'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무도실무관'이 지난 13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무도실무관>'은 지난 9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5,7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10개 국가에서의 1위를 포함, 총 89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공개 2주 차에도 여전히 전 세계 시청자들의 공감을 입증했다.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무도실무관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무도실무관'은 통쾌한 타격감의 리얼한 액션에 김우빈, 김성균 배우가 선보인 환상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진정성 있는 시선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정해인 & 정소민과 승효 & 석류는 이렇게 다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의 극중 캐릭터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했다. '나 VS 캐릭터-제시어 뽑기'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첫 번째 제시어로는 승부욕에 대해 정해인과 정소민은 같은 똑같은 것을 뽑았다. 정해인은 "배석류는 말 그대로 엄친딸이라 1등을 놓쳐본 적이 없고 탈라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고 소개했고, 정소민도 "게임을 하더라도 내가 이길 때까지 해야 된다는 소유자다. 저도 그렇기는 한데 석류만큼은 아닌 것 같아서 2위를 줬다"고 공감했다. 정해인은 극중 캐릭터 최승효에 대해 "맨날 져준다. 바보같이"라고 얘기했고, 현실에서의 승부욕은 많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MBTI 키워드에 대해서 정소민은 "배석류는 확신의 J이고, 저는 헐렁한 J 다. 융통성이 많은"라며 정해인에 대해 "오빠는 P다"고 추측했다. 정해인은 "저는 INTJ도 나오고, ISTP, ENFP, ENFJ도 나왔다"고 밝혔다. 정해인이 "승효는 INTJ 같다. 계획적이다"고 얘기하자 정소민은 "INTP 같다. 근데 승효가 누리는 것들을 이루기까지 어느 정도 철저한 계획과 노력 없이는 좀 힘들지 않았을까"고 말했다. 정해인도 "승효는 상상력도 풍부하고 근데 공감도 잘 해주고 따뜻한 구석이 있다. T도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스윗함' 키워드에 대해서는 정소민은 "해인 오빠는 워낙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긴다"며 칭찬했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넷플릭스(Netflix) 영화 '크로스'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 전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미공개와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지난 8월 9일 공개 이후 3일만에 450만 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케냐를 포함한 총 1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액션은 물론, 쉴 새 없이 터지는 유쾌한 코믹을 담은 '크로스'는 무더운 여름날 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로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함께 공개된 미공개 스틸과 비하인드 스틸은 배우들의 열정과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담긴 촬영 현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직 요원 출신 강무(황정민)와 에이스 형사 미선(염정아)의 액션, 두 사람의 비움환경차 카체이싱 액션이 담긴 스틸은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황정민과 염정아의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두 배우 뿐만 아니라 색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준 전혜진, 강무의 동료로 뚜렷한 인상을 남긴 김주헌과 김준한,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 강수대 멤버들 정만식, 이호철, 차래형 등 뜨거운 열정과 유쾌한 웃음이 담긴 스틸은 작품처럼 환상의 크로스로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