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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전종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TEN포토] 전종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배우 전종서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종서 '아찔한 미니 드레스'

    [TEN포토] 전종서 '아찔한 미니 드레스'

    배우 전종서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종서 '점점 더 이뻐지네'

    [TEN포토] 전종서 '점점 더 이뻐지네'

    배우 전종서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전종서 '걸어다니는 인형'

    [TEN포토] 전종서 '걸어다니는 인형'

    배우 전종서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충현 감독-전종서 '제발회에서 하트 뿅뿅'

    [TEN포토] 이충현 감독-전종서 '제발회에서 하트 뿅뿅'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을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넷플릭스 예능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456만 달러 상금…11월 22일 공개

    넷플릭스 예능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 456만 달러 상금…11월 22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의 공개를 11월 22일로 확정했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가 456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극악무도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예능.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이정재)을 비롯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리얼 서바이벌 게임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로 재탄생했다. 티저 예고편은 거대한 챌린지의 서막을 예고했다. 한국어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모인 456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숫자가 부여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영희와 상금이 든 돼지 저금통, 미로 복도 등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익숙한 소품과 세트 그리고 게임은 물론, 이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롭고 기상천외한 게임들이 도전자들 앞에 펼쳐진다. '오징어 게임: 더 챌린지'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11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일체 함구령"…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출연 배우가 홍길동인가 [TEN스타필드]

    "일체 함구령"…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출연 배우가 홍길동인가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父不呼父(부불호부) 兄不呼兄(형불호형).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출연 배우들이 딱 그렇다. 최근 영화 인터뷰 현장은 인터뷰이와 인터뷰어 사이 어색한 기류와 묘한 긴장감이 심심치 않게 포착된다. 심한 경우 기자와 배우 또는 홍보 담당자가 얼굴를 붉힌 적도 몇 차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른바 '오징어게임 함구령' 탓이다.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배우와 소속사에 '오징어게임2'와 관련된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고 있다. 심지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출연 제안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작품을 기대해 달라"는 등의 아주 통상적이고 보편적인 언급조차 허용하지 않는다는 게 고개 숙인 여러 관계자의 공통된 설명이다. 과하다. '오징어게임'이 글로벌 대히트를 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엄청난 기대감을 고려하더라도 과도한 처사다. '오징어게임2'라는 막대한 IP를 가진 넷플릭스는 출연 배우들을 조선시대 홍길동쯤으로 취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걸까. '오징어게임2' 배우들은 이미 출연이 공식화됐는데도 '오징어게임'을 입에 담지 못한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딱 홍길동 신세다. '오징어게임2'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해 기자들은 관련 질문을 던지지만, 배우들은 난처한 표정으로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 홍보 관계자들은 아주 조심스럽고 그저 죄송할 뿐이다. 물론, 공

  • 전종서 '발레리나', 아름답고 처절한 핏빛 복수극…메인 포스터 공개

    전종서 '발레리나', 아름답고 처절한 핏빛 복수극…메인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메인 포스터는 독특한 네온빛의 색감과 사냥감을 노리듯이 정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옥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발레리나였던 친구 민희의 발레복을 입은채 총을 들고 있는 옥주의 모습에서 친구를 위해 복수를 결심한 굳은 의지가 돋보인다. 붉은 핏자국으로 강렬함을 더하는 "냉혹하고 가혹하게 지옥 끝까지"라는 카피는 옥주가 민희를 죽게 만든 장본인 최프로를 무자비하게 쫓을 것임을 암시하며 그녀가 펼칠 핏빛 복수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은 힙한 리듬의 음악을 바탕으로 옥주의 강렬한 모습과 민희의 발레 공연이 대조되는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민희의 연락을 받고 그녀의 집을 찾은 옥주는 복수를 부탁하는 편지를 남기고 죽음을 선택한 민희를 발견하고 절규한다. 옥주는 자신을 방해하는 적들을 닥치는 대로 처리하며 민희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인물 최프로를 쫓는다. 우여곡절 끝에 최프로를 마주한 옥주가 그와 펼치는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은 극 중에서 펼쳐질 파격적인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옥주에게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은 최프로가 "처음 보는 얼굴이었어요. 내가 지금 장난하는 거 같아요?"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옥주를 쫓는 모습은 복수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상케 한다. 짧게 모습을 드러낸 배우 김무열과 신세휘의 존재가

  • 넷플릭스 '애마', 이하늬·방효린·진선규·조현철 캐스팅 확정[공식]

    넷플릭스 '애마', 이하늬·방효린·진선규·조현철 캐스팅 확정[공식]

    넷플릭스(Netflix)가 '애마'(감독 이해영)의 제작과 함께 배우 이하늬,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애마'는 1980년대 초반 한국을 강타했던 영화 ‘애마부인’ 탄생의 과정 속 희란과 주애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1980년대 충무로를 배경으로 한 픽션 코미디로, 화려한 영광 뒤 배우들의 치열한 삶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당대 최고의 탑배우이지만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새 영화 ‘애마부인’에서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정희란 역은 이하늬가 맡는다. 영화 '킬링 로맨스', '극한직업',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등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뽐낸 이하늬는 까칠하지만 옳고 그름은 확실히 따질 줄 아는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희란으로 변신한다.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선택된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단편 영화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방효린이 맡는다. 주애는 나이트클럽 댄서로 생계를 유지하던 배우 지망생 신분에서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인물. 신예 방효린은 신선한 마스크,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당돌함으로 무장한 주애로 분한다. 제작자 구중호 역은 '카운트', 공조 2: 인터내셔날', '승리호', '범죄도시',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몸값' 등에서 선악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준 진선규가 맡는다. 충무로 영화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제작자 중호는 통제 불능의 희란을 견제하기 위해 대규모 오디션을 통해 발탁한 신인 배우에게 주연 자리를 맡기며 극의 서사를 풍성하게 만든다. ‘애마부인’으로 연출 데뷔를 앞둔 꿈

  •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90년대 뉴에이지 장르 곡…관전 포인트 공개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타임슬립→90년대 뉴에이지 장르 곡…관전 포인트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 서사가 주는 장르적 재미 타임슬립, 오랜 연인의 사랑과 학창 시절 첫사랑이 모두 담긴 로맨스, 미스터리 등이 어우러진다. '너의 시간 속으로'. 이 작품은 드라마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서 섬세하고 서정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진원 감독이 맡았다. 김진원 감독은 “원작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들의 감정선에 끌렸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힘이 있었다. 여러 시간을 옮겨가며 다른 인물들의 다른 사건과 감정을 교차로 보여줘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 ■ 배우 안효섭, 전여빈, 강훈의 케미스트리 안효섭, 전여빈, 강훈 세 명의 배우는 시간을 오가며 깊어지는 감정선과 다채로운 장르 변주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완벽한 자아낸다. 안효섭은 “인물의 시간적인 차이에 따라 그려낼 수 있는 모습들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전했고, 전여빈은 “내가 민주였을 때 민주라고 생각하는 믿음과 준희였을 때 준희라고 생각하는 믿음”을 표현하기 위해 김진원 감독과의 소통이 필요했다고도 전했다. 강훈은 “끝까지 숨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와 유약해 보이지만 이성적인 인규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 그때 그 시절 한국 가요와 감성을 더해주는 OST '너의 시

  • 넷플릭스 '도적:칼의 소리', 김남길→유재명까지…도적단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 '도적:칼의 소리', 김남길→유재명까지…도적단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Netflix)의 '도적: 칼의 소리'가 이윤(김남길)을 중심으로 뭉친 도적단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중국의 땅, 일본의 돈, 조선의 사람이 모여든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 된 이들이 벌이는 액션 활극. 공개된 포스터는 간도 땅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적이 된 이윤, 최충수, 강산군, 초랭이, 금수의 모습을 담았다. 각자의 무기를 들고 황무지를 배경으로 누군가와 대적하는 도적단의 찰나의 긴장감과 결연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 중 이윤으로 분한 김남길은 주무기로 총기 윈체스터를 사용한다. 김남길은 “서부극 하면 윈체스터다. 이윤 캐릭터와도 잘 맞았고 단순히 총을 장전해서 쏘는 것 외에 기술적으로 총을 돌려서 쏘는 등 내 몸같이 만드는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유재명이 분한 최충수는 과거 의병장으로서 활 흑각궁과 도검 환도를 사용하며 도적단의 든든한 축으로 중심을 잡는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반도'의 김도윤은 호랑이를 잡던 포수였던 강산군을 연기해 장거리 저격도 능한 명사수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어서와 조이', '검은태양', 영화 '박화영'은 물론 뮤지컬에서도 종횡무진하는 이재균은 초랭이 역을 맡았다. 남사당패 출신의 초랭이는 날래고 가벼운 몸놀림으로 적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도끼로 응수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의 신부', '스위트홈',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차엽은 금수로 변신한다. 남다른 완력과 맷집으로 주먹을 날리고 샷건도 다루며 상대방을 압도하는 금수의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허구한 날 빼앗기고 도망 다니고 고통받

  • 요즘 빌런들은 다 교회 다니나? 선 넘은 넷플릭스 기독교 악용법 [TEN스타필드]

    요즘 빌런들은 다 교회 다니나? 선 넘은 넷플릭스 기독교 악용법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주님'과 '아멘'을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복수에 혈안이 된 엄마 김경자(염혜란), 목사님 딸로 신실한 믿음이 있는 척하지만 밥보다 마약을 더 찾는 학폭 가해자 이사라(김히어라), 목소리 높혀 찬송가 부르고 성경을 묵상하지만 사람 목숨을 파리쯤으로 생각하는 구자운(지진희). 위 캐릭터들은 최근 공개돼 큰 인기를 누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핵심 등장인물로, 극 중에서 악랄한 빌런 역할로 엄청난 존재감을 뽐냈다. 이 빌런들의 공통점은 기독교. 교회에 다니며 신앙을 가진 척하지만, 알고 보면 극악무도한 악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는 작품 속 빌런들에 기독교 종교색을 입히는 데 혈안이 된 듯하다. '요즘 빌런들은 다 교회 다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지난 18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스크걸'(감독 김용훈) 속 김경자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교회 집사로, 아들을 잃고서도 신앙으로 극복한 척하면서 교인들 앞에 간증하기도 한다. 용한 무당이 있다는 말에 "무슨 무당이야, 하나님이 보고 있어"라고 호통치면서도 한달음에 달려가 굿을 한다. 극 중 아들을 잃은 김경자는 기독교적 가치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걷는다. 긴 세월 복수를 계획하고, 김모미의 딸 김미모를 나락에 빠트려 살해할 심산으로 스스로 심판자의 자리에 선다. 복수심에 사로잡힌 잔혹한 김경자는 말끝마다 '주님', '아버지', '아멘'을 찾는 모습으로 더욱 위선적이고, 소름 끼치게 그려진다. '기독교'라는 종교를 활용해 캐릭

  •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2023년→1998년 오가는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

    '상견니'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 2023년→1998년 오가는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

    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메인 포스터는 2023년과 1998년을 오가며 달라지는 감정을 표현한 세 사람과 “너를 살릴 단 하나의 과거”라는 카피가 로맨스 외에도 더 많은 장르를 품고 있는 세 사람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세 사람의 모습이 그 시절 카세트테이프의 표지로 담겨 있어 작품이 담아낼 추억의 정서도 느낄 수 있다. 메인 예고편은 타임슬립 미스터리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다. 행복했던 시간과 설렘 가득한 순간도 잠시 연준(안효섭)의 사고 이후 준희는 절망 속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택배로 도착한 의문의 카세트를 재생하는 순간 준희는 1998년의 민주로 깨어났고 눈앞에 죽은 연준과 똑같이 생긴 시헌을 보게 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같은 얼굴을 한 시헌을 만나게 된 준희, 친구의 짝사랑이었지만 달라진 모습에 민주에게 설렘을 느끼는 시헌, 민주를 짝사랑하던 인규 사이의 풋풋한 청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계속되는 시간 여행과 함께 1998년 “그 애가 바로 구연준이다” 라고 적힌 일기장, 살인사건에 얽힌 민주 등 미스터리한 장면들이 공개되면서 다른 시간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김진원 감독은 시간을 오가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시청자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시간과 시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컷 연결이나 부딪침 같은 것들에 많은 신경을 썼다. 다양한 시간대와 감

  • 덱스 " 찬물 PTSD 있다, 사시나무 떨듯 떠니 이시영 누님이 재킷 덮어줘" ('좀비버스')

    덱스 " 찬물 PTSD 있다, 사시나무 떨듯 떠니 이시영 누님이 재킷 덮어줘" ('좀비버스')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배우 이시영의 미담을 전하며 감사 인사했다. 13일 넷플릭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덱스가 리뷰하는 좀비버스 명장면 BEST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마지막 명장면은 덱스가 이시영과 파트리샤를 뗏목 위에 두고 입수해 육지 쪽으로 이동시키는 장면. 이와 관련 덱스는 "특수 부대에서 훈련할 때 입수를 많이 한다. 차가운 물 PTSD가 있다.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정도로 찬물을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하게 됐다. 다들 잊으신 것 같은데 저는 해군 특수 부대 UDT 출신"이라며 웃었다. 이어 "저는 그런 생각이 있었다. 나대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누님, 저만 믿으세요', '저 UDT아닝교'라고 하기 싫었고 조용히 티 내지 말자고 하자는 생각이었다. 들썩들썩하면 홀라당 뒤집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제가 들어간다고 말을 하면 둘 다 하지 말라고 했을 것이라, 말하지 말고 들어가서 괜찮은 모습 보여주고 육지로 푸시하자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렇게 멋있게 나왔지만, 그리고 나서 제가 사시난무 떨듯 달달달달 떨었다"며 "그랬더니 시영 누님이 저한테 자켓을 벗어서 덮어주셨다. 이거 방송에 안 나왔나. 미담이다"라며 이시영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는 지난 8월8일 공개됐으며, 8부작 완성이다.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남아야 하는 좀비 유니버스 예능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츠키 구한 덱스 "제2의 유희관 안 되려 악물었다, 좀비덮밥 될까봐" ('좀비버스')

    츠키 구한 덱스 "제2의 유희관 안 되려 악물었다, 좀비덮밥 될까봐" ('좀비버스')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가 그룹 빌리 츠키를 구하고, 악착같이 살아낼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혔다. 13일 넷플릭스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덱스가 리뷰하는 좀비버스 명장면 BEST 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번째 영상에서 덱스는 츠키를 살리기 위해 도르래를 타고 자신이 좀비 밀집 지역으로 내려가는 장면이 공개됐다. 선뜻 나섰던 이유에 대해 덱스는 "저걸 할 사람이 저밖에 없는 것 같더라. 살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생각할 시간도 많이 없었다. 몸이 먼저 뛰어나갔던 것 같고, 밧줄에 매달려 보자 했다"며 "제가 또 특수 부대에서 밧줄 체력 테스트를 많이 했다. 실제로 그 평가에서 7m 밧줄을 두 번 왕복했다"고 말했다. '그럼 죽을 거라는 생각은 안 했겠다'는 말에 고개를 저은 덱스는 "좀비가 너무 몰려있어서 절반 정도는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바짓가랑이을 붙잡더라. 살기가 느껴졌다. 바로 발을 높게 잡아서 올라왔는데 중간에 힘이 좀 빠지더라"며 "떨어지면 제2의 유희관이 되겠구나, 좀비 덮밥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이 악물고 올라갔다"고 회상했다. 덱스는 또 "급박한 상황에서 힘을 쓰려고 하다 보면 평상시에 운동을 안 하던 사람들은 힘을 너무 많이 줘서 오히려 쉽게 탈진한다. 좀비 사태가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일상적으로 비상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세상이 흉흉하고 어떤 일이 벌어지지 모르겠으니까 이 순간부터 열심히 운동하셔서 피지컬, 정신적으로 건강해 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좀비버스'는 지난 8월8일 공개됐으며, 8부작 완성이다. 좀비 세계로 변해버린 서울 일대에서 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