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경이 마지막까지 열연하며 해피엔딩을 이끌었다.진경은 10일 방송된 tvN '월수금화목토' 마지막 회에서 딸 상은(박민영 분)이 지호(고경표 분)와 재회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미호(진경 분)는 지호를 찾아가 상은의 진심을 대신 전하고, 상은에게는 "내가 너한테 강요했던 모든 것들은 네가 나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한 거였어. 그게 내가 아는 너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미안하다 상은아"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지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전했다.진경은 엄마로서 처음 딸에게 진심을 보이는 미호의 조심스러움과 미안한 마음을 차분한 목소리로 표현했고, 서서히 촉촉해지는 눈빛은 흐르는 눈물보다 더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했다.진경에게 유미호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데는 단 한 장면이면 충분했다.지난 15회에서 미호는 자신이 친엄마임을 진작 알고 있었다는 말에 이어 "그냥 내 옆에 있어. 나 또 버리지 말라고"라고 울부짖는 딸 상은의 모습에 한순간 무너지며 '엉엉' 오열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리게 했다.그간 유미호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묵직함으로 그려내다 딸에게 가졌던 미안함, 슬픔, 자책 등 복잡한 감정들을 터뜨리는 진경의 섬세한 연기는 미호가 진심으로 딸을 생각하고 사랑했던 엄마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진경은 11일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초반 회차부터 미호가 상은의 친엄마가 아닐까 예상하는 반응들이 있어 많이 놀랐다. 그만큼 작품을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일찍 눈치채셨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유미호를 연기하는 시간 동안 정말 즐거웠고, 작품을 함께한 좋은 동료, 제작진 그리고
고경표와 박민영이 쌍방 프로포즈 후 진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종영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를 지키기 위해 이별했다가 재회한 최상은(박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최상은은 처음으로 사랑한 정지호를 다치게 할까 두려워 그의 곁을 떠났다. 정지호는 잠적한 최상은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예전처럼 다시 차가워졌지만, 강해진(김재영 분)에게 술을 배우고 '월수금'에 최상은이 돌아올까봐 칼퇴를 하는 등 최상은을 하염없이 기다렸다.그의 마음을 안 유미호는 최상은에게 정지호를 만나서 좋은 점을 물었다. 최상은은 "일단 우리 관계가 좋아졌어. 나를 제이미가 아닌 최상은으로 살게 했고, 처음으로 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줬어. 그리고 진짜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어"라고 말했다.유미호는 "내가 너한테 강요했던 모든 것들은 네가 나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한 거였어. 그게 내가 아는 너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진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놓치지마"라고 조언하고는 "미안하다. 상은아"라며 사과했다.결국 최상은은 정지호를 찾아갔다. 이어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 난 행복해지면 안 되는 건가 싶었다. 그렇게 도망쳐버려서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지호는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월수금은 상은 씨가 올까 야근도 하지 않았다. 술 마실 때 외롭지 않게 하려고 연습도 하고. 찾아가고 싶었지만 기다렸다. 상은 씨가 올 때까지. 나 상은 씨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12번 이혼한' 최상은과 '1번 이혼한' 두 사람은 과감하게 결혼식을 생략하기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와 유튜버 하늘이 남편의 의혹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은둔의 재력가와의 관계가, 하늘의 남편 하마(예명)는 프로배구 승부 조작 의심을 받고 있다. 성유리와 하늘 모두 "알지 못한다"라고 부인하는 상황. 모르쇠로 일관하는 해명에 의심의 눈초리는 더해지고 있다.최근 하늘이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하마와 결혼했다. 하마는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다수의 연예인과도 친분이 있다. 실제로 하늘, 하마의 결혼식에는 약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참석자 명단도 화려했다. 김희철, 김종국, 이연복, 이제욱, 세븐, 규현 등 스타들이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대규모 결혼식답게 축전 영상도 주목받았다. 싸이, 이민정, 비, 김재중, 박재범, 이병헌, 윤도현, 송민호 등이 축하 인사를 보냈다.화려한 결혼식에 남편 하마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개인 사업가로서는 스타들을 하객으로 초대한 엄청난 인맥. 더불어 하마의 과거 또한 조명됐다. 그가 과거 프로배구 불법 승부조작 사건에 가담한 전력이 드러난 것.스포츠업계에 따르면 하마는 2009~2010년 경기를 뛰는 선수에게 고의적 실수를 유도해 승부조작을 하게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하마가 승부조작을 하기 위해 선수를 섭외할 때 그의 '연예계 인맥'이 동원된 것으로 밝혀졌
'월수금화목토' 박민영을 위한 고경표의 직진 순애보가 폭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8%, 최고 3.4%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앞서 최상은을 위협했던 검은 헬멧 쓴 괴한의 정체가 8년 전에 이혼했던 전 고객 이선호(고건한 분)였음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선호의 여동생(고유나 분)은 최상은에게 무릎을 꿇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것도 잠시, 뒤에서는 정지은(이주빈 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상은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삽시간에 퍼졌다. 해당 게시물을 시작으로 최상은과 이혼한 전 고객 지인들의 목격담들이 올라오며 최상은의 과거 '이혼 경력'이 모두 오픈됐다.이에 최상은은 강해진(김재영 분)의 스캔들과 함께 지난 12번의 결혼 행적이 매스컴을 통해 오픈되며 대중의 뭇매를 받게 됐다. 최상은이 자신보다 정지호(고경표 분)와 강해진이 입을 손해와 타격을 걱정하자, 정지호는 "남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 상관없고, 저한테는 상은씨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최상은을 안심시켰다. 또한 모든 걸 해결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최상은의 부탁에 묵묵히 옆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상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김상수(박철민 분) 수석부장에게 진급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최상은은 강해진을 비롯한 자신의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책을 세웠다. 12번의 결혼이 모두 계약 결혼으로 밝혀진다면 고객들의 삶에도 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 이에 최상은은 강해진과 그의 변호사 정지은(이주빈 분)을 만나, 자신
독보적인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들이 ‘2022 AAA’에 출격한다.배우 박민영, 권유리, 한소희, 이준영, 류경수, 임재혁, 서범준은 오는 12월 13일(화)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 참석,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대한민국 대표 로코퀸 박민영은 올해에도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의 주연을 맡아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우아하고 청순한 비주얼과 물오른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민영은 ‘2022 AAA’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권유리는 올해 가수, 예능,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열일을 펼쳤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sia Artist Awards’ 무대를 밟는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서 정규 7집 'FOREVER 1'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유리는 ENA 드라마 ‘굿잡’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에서도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만능캐’다운 맹활약을 이어오고 있다.멜로부터 액션까지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한소희는 올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사운드트랙#1’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으며,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에서는 죽은 사람도 찾아내는 토두꾼 윤채옥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2020 AAA’와 ‘2021 AAA’에 참석해 아름다운
tvN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과 고경표가 위기 속에도 더욱 굳건한 애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하지만 극 말미 박민영의 과거 이혼 경력이 모두 오픈되며 더 큰 위기를 예고해 ‘월수금 커플’ 박민영, 고경표가 보여줄 난관 극복 로맨스에 관심을 고조시켰다.지난 26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2%, 최고 4.1%,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는 위기 속에서 단단한 애정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정지호는 최상은의 신변이 노출되자 최상은을 가장 먼저 걱정했다. 그는 “저는 신경 안 쓰입니다. 저는 상은씨 믿고 기다릴게요”라고 말해 최상은을 안심시켰다. 굳이 설명하지 않고 해명하지 않아도 되는 믿음이 밑바탕 된 두 사람의 사랑은 흔들림이 없었다. 그 과정에서 정지호는 김상수(박철민 분) 수석부장으로부터 자신의 승진 소식까지 듣는다.유마담(진경 분)은 최상은과 강해진(김재영 분)의 결혼을 추진하기 위해 강해진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하지만, 강해진은 선을 그었다. 그러나 강해진의 집에서 그의 결혼에 대한 압박은 계속됐고, 최상은은 강해진에게 계약 마지막 업무라며 강진그룹을 만나 강해진과 결혼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더욱이 최상은은 강해진이 그의 모친 최란희(양정아 분)의 성화에 힘겨워하자 자신의 이혼 경력까지 전하며 상황을 정리하는 강수를 뒀다. 최상은과 정지호는 혼란스러운 주변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사랑을
박민영, 고경표의 쇼파 위에서 데이트를 하다 키스 분위기가 형성된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26일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쇼파 위 아찔한 스킨십이 담긴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오랜 엇갈림 끝에 주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믿겠다고 사랑을 확인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최상은과 강해진(김재영 분)의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면서 결혼설의 주인공인 최상은의 얼굴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최상은과 그의 남자친구인 정지호의 로맨스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공개된 스틸에는 위기가 드리워졌던 상황과 달리 최상은과 정지호은 분위기는 달달하기만 하다. 두 사람의 과감한 스킨십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은 것. 최상은과 정지호는 쇼파에 나란히 앉아있는데, 정지호는 수첩을 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반면 최상은은 정지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이어진 스틸 속 최상은과 정지호 사이에 귀여운 실랑이가 벌어졌다. 수첩을 빼앗으려는 최상은과 빼앗기지 않으려는 정지호의 줄다리기가 이어진 것. 최상은은 쇼파에서 일어나 정지호를 향해 손을 뻗고 있는데, 그 순간 눈이 마주친 두 사람 사이에 짜릿한 스파크가 튀며 분위기가 급 반전됐다. 두 사람은 그대로 입을 맞출 듯 로맨틱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른 모습. 최상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정지호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월수금화목토’ 11회는 2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민영과 고경표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한 가운데, 김재영과 박민영이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10회 방송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최상은(박민영 역)과 정지호(고경표 역)가 진정한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안부 전화를 걸고, 서로 먼저 끊으라고 말하면서도 또다시 통화를 이어갔다. 정지호는 평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법원 직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입가에는 미소가 자동으로 피어나고 김상수(박철민 역) 수석부장에게 자진해서 부부 동반 모임에 나가겠다고 선언하는 등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설레는 감정을 온몸으로 표현했다.최상은과 정지호는 처음으로 계약한 요일이 아닌 화요일에 만나 데이트하기로 했다. 정지호는 법조인 모임에서 자신의 실력 부족으로 골프 모임에 끼지 못하게 되자 최상은에게 일대일 강습을 받았다. 데이트를 즐기려 했지만, 업무의 연장이 되어버린 상황에 정지호는 미안해했다.다시 둘만의 데이트를 가지려 했지만, 그마저도 김상수와 마주쳐 저녁 식사 자리에 끌려가는 바람에 불발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지호는 상사들의 눈을 피해 몰래 최상은의 손을 잡는가 하면, 최상은을 대신해 흑기사를 자청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최상은은 강해진(김재영 역)에게 정지호와의 연애 사실을 알렸다. 최상은에게 미련이 남은 강해진은 자신에게도 시간을 더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최상은은 "저도 제 인생 살고 싶어요. 만약 우리가 만나면 제가 도망쳐온 13년, 해진 씨가 이뤄놓은 모든 걸 이나 그룹과
박민영, 고경표의 스킨십이 무장 해제된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은 최상은(박민영 분), 정지호(고경표 분)의 은밀한 손깍지가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첫 키스로 쌍방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계약 부부에서 진짜 연인으로 거듭난 최상은과 정지호의 로맨스에 기대가 고조된 상황. 그런 가운데 최상은과 정지호의 연인 포스가 담긴 투샷이 공개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아슬아슬한 비밀 스킨십부터 둘만의 은밀한 눈빛 교환까지 김상수(박철민 분) 수석부장의 눈을 피한 무차별 애정행각이 설렘을 폭발시킨다.스틸 속 최상은과 정지호는 김상수를 비롯해 법조인 멤버들과 함께하고 있다. 나란히 앉아 김상수의 대화에 귀 기울이는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최상은은 보기에도 큼지막한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 이는 정지호의 슈트 재킷인 것. 자연스레 정지호의 슈트를 걸친 최상은과 쌀쌀한 날씨에도 반팔 티셔츠만 입은 정지호의 열기 후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 욕구를 한껏 자극한다.이어진 스틸은 모두의 눈을 피해 손을 꼭 맞잡은 최상은과 정지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식탁 아래 몰래 손을 잡고는 행여 들킬세라 감상수의 말을 경청하는 척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시치미를 떼는 두 사람의 귀여운 뒷모습이 미소를 터트리게 하는 한편, 듬직한 정지호와 가녀린 최상은의 피지컬 차이가 설렘을 극대화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서 최상은은 미소 띤 얼굴로 정지호를 슬며시 바라보고 있고, 정지호는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 둘만 아
‘이혼녀’ 박민영과 ‘이혼남’ 고경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쌍방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월수금화목토’ 9회 방송에서 정지호(고경표 분)는 최상은(박민영 분)과 전부인 정지은(이주빈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란 것도 잠시 “우리 가요. 상은씨 나랑 갑시다”라며 최상은을 이끌었다. 이후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정지은은 7년전 이혼한 사람이고 지금은 아무 의미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상은이 듣고 싶었던 말은 해명이 아니라 정지호가 호텔까지 자신을 찾아온 이유였다.최상은과의 관계가 자꾸 엇갈리자 답답해진 정지호는 스피치강사 김성미(배해선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앞선 사정을 들은 김성미는 최상은을 잡고 싶은 이유에 대해 물었다. 정지호는 “(이혼 이후) 누구한테 마음 준 적이 없는데 이렇게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는 건 처음이에요”라면서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 인생이 끔찍하게 느껴집니다”라며 최상은을 향한 진심을 털어놨다. 정지호와 헤어진 뒤 속이 상하는 건 최상은도 마찬가지였다. 최상은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을 배회했다. 때마침 촬영을 마친 강해진(김재영 분)은 최상은이 두고 간 가방을 핑계로 최상은에게 술을 마시자며 집 앞에 찾아왔다. 정지호 역시 속상한 마음에 만취가 되도록 술을 마신 후 취중에 최상은의 집을 찾아갔고 이때 헬멧을 쓴 강해진을 괴한으로 오해, 최상은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다. 하지만 이도 잠시 정지호는 술을 이기지 못하고 잠들었고 이후 셋의 어색한 회동이 시작됐다.이 과정에서 잠이 든 정지호가 최상은을 오해하는 사건이 발생했
'월수금화목토' 박민영, 고경표의 차 안 짜릿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박민영, 고경표가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인지 기대가 고조된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아찔한 텐션이 폭발하는 '빗속 차 안 투샷'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5년 만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깨닫고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정지호의 전부인 정지은(이주빈 분)이 등장했다. 과연 두 사람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공개된 스틸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거센 빗줄기를 피해 차 안에 단둘이 앉아있다. 서로에게 시선이 고정된 두 사람의 아이컨택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키며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정지호의 강렬한 눈빛이 설렘을 배가시킨다. 앞서 정지호는 최상은을 향한 마음을 깨달은 뒤에도 최상은의 마음을 확신하지 못해 주춤했던바. 최상은을 바라보는 정지호의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 그를 향한 사랑이 뿜어져 나와 심장을 쉴 새 없이 뛰게 만든다.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서로의 입술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텐션이 폭발하며 심박수를 증폭시킨다. 이에 둘의 쌍방 로맨스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된다.두 사람은 취중 키스 이후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녹였던 바.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 시작과 함께 짜릿한 입맞춤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나아가 최상은은 취중 키스 이후 드라마 속 키스신을 보면 정지호를 떠올
배우 성유리의 소속사 대표가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덴트의 주식을 대거 보유한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빗썸 실소유주 강종현과 관련 회사를 전혀 모른다던 성유리의 주장 역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두번 연속 빗썸과 관계있는 회사와 계약했기 때문. 17일 텐아시아의 취재에 따르면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김 모씨는 빗썸의 최대주주 비덴트의 주요 투자자 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가 보유한 주식 수는 최소 30만주. 현재 가치는 13억원에 달한다. 김 모씨는 이 주식을 담보로 십억이 넘는 돈을 대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은 빗썸코리아, 빗썸홀딩스,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이니셜1호투자, (주)이니셜로 이루어져 있는 커다란 조직이다. 성유리는 2019년 6월 4일 빗썸 주주사인 버킷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성유리가 러브콜이 들어온 여러 회사 중에서도 굳이 신생 회사인 버킷스튜디오를 고른 이유는 스태프들과의 우정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스태프를 모두 수용해줄 수 있는 회사는 버킷스튜디오 하나였다는 설명. 계약 당시 대표는 김재욱.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 비덴트의 순환고리를 만든 인물이다. 김재욱 후임 대표는 강종현의 여동생 강지연씨다. 1년 반 정도의 시간동안 버킷스튜디오에 몸담았던 성유리는 차기 행선지로 이니셜엔터테인먼트(전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빗썸의 주주사를 떠나 빗썸 투자자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이적한 셈이다.남편과 강종현의 친분도, 빗썸의 존재도 몰랐다며 선 그었던 성유리. 성유리의 실선이 점선이 되는 증거는 강종현의 절친 남편에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된 강종현 씨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지난 14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국감 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자본시장 공정성 침해'를 근거로 강종현 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이외에도 증인으로는 '새만금 해상풍력사업 비리 의혹' 전북대 S교수, 이해진 네이버 전 의장,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등이 출석을 요구 받았다.현행법상 증인 채택에도 불응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앞서 박민영과 강종현 씨의 열애 사실이 불거진 바 있다. 또한 강종현 씨에 대한 차명 의혹과 과거 사기 범죄 연루 의혹이 제기되 논란이 일었다.이에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을 했다”며 선을 그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고경표가 박민영 한정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박민영을 향한 밀착 케어부터 일일 20년지기 친구로 변신해 반말 데이트까지 즐기는 등 ‘연애 뚝딱이’ 고경표의 로맨틱한 변화가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4%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9%, 최고 2.4%, 전국 기준 평균 2.1%, 최고 2.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 1위를 차지했다.8회 방송에서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최상은 분)는 취중 고백 후 서로에게 한층 솔직해졌다. 최상은이 간밤의 고백을 기억하냐며 떠보자 정지호는 태연하게 모든 상황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더욱이 정지호는 최상은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려다 그만두었던 것까지 기억난다며 최상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지호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사실 간밤의 취중 고백을 최상은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혼자서 맹연습을 했던 것이 드러났고, 이처럼 사랑에 서툰 정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이후 정지호는 최상은 한정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설렘을 자아냈다. 법조인 부부동반 골프모임에 최상은과 함께 참석한 정지호는 ‘남의 평판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던 가치관을 뒤집고, 최상은을 위해 남편으로서 좋은 평판을 얻기로 다짐했다. 이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최상은을 밀착 케어한 것은 물론 골프카트를 탄 최상은의 무릎을 담요로 덮어주고, 언덕을 지나자 최상은이 행여나 다칠까 봐 팔로 보호해주고, 급기야 멀리 떨어진 골프공을
박민영, 고경표의 세상 로맨틱한 저녁 식사가 포착됐다.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최상은(박민영 분)과 정지호(고경표 분)의 핑크빛 분위기가 폭발하는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정지호는 최상은에게 취중 고백했다. 정지호는 집들이 날 있었던 취중 키스로 최상은이 자신을 불편해 할까 봐 일부러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상은씨가 불편해서 우리 집에 안 올까봐 아무렇지 않은척했어요. 나는 상은씨가 날 싫어하게 될까봐 무서워요”라고 술김에 고백했다. 이에 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전하게 된 두 사람의 재계약 로맨스가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이 치솟는 상황.13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층 더 편안해진 최상은과 정지호의 저녁 식사가 담겼다. 최상은은 정지호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최상은의 표정이 사랑스럽다. 특히 정지호가 최상은 앞에서 무장해제된 미소를 보여 설렘을 자극한다. 지금까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내비치지 않았던 정지호의 변화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좋은 듯 서로를 보며 웃음이 끊이질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이 연애세포를 자극한다. 이에 간밤의 취중 고백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월수금화목토’의 제작진 측은 “최상은과 정지호가 5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고백했다. 5년 간의 계약으로 얽혀 있던 두 사람의 관계에 본격적으로 변화가 시작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