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상큼한 일상을 전했다.박민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발렌타인이 되어줄래? "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핑크꽃을 돌리며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고 있다.한편 박민영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하고 있다.사진=박민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박민영과 송강이 술김에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2회에서 진하경(박민영 분)은 약혼자 한기준(윤박 분)과 채유진(유라 분)이 동침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파혼을 통보했다. 이에 한기준은 붙잡지도 않은 채 그러자고 했고, 헤어진 뒤에는 위자료로 주겠다고 아파트 시세가 올랐다며 반으로 나누자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후 한기준은 채유진(유라 분)과 결혼했다. 한기준에 대한 분노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진하경은 새벽에 출근해 자료를 살펴봤고, 이시우(송강 분)은 자료를 나눠 보겠다며 일을 도왔다. 왜 본청에 왔냐는 진하경에게 이시우는 "궁금했다. 내 여친 채간 새끼가 한기준이고 파혼당한 여자가 과장님이었다는 걸 알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하경이 스위스 파견을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피하고 싶은 거라면 더더욱. 바람은 보이진 않지만 지나간 자리에 분명히 흔적을 남긴다"고 조언했다.한기준은 결국 진하경에게 집값의 절반을 달라는 내용증명까지 보냈고, 진하경은 회사 복도에서 한기준의 뺨을 내리쳤다. 진하경은 한기준에게 아파트는 이미 팔렸고, 너의 지분은 청약통장에 500만원을 넣은 게 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스위스 파견도 안 가겠다고 통보했다. 이후 이시우는 퇴근하는 진하경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고, 술집에서 진하경은 “이제 사내연애 같은 거 안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다음 날 진하경은 모르는 침대에서 눈을 떴고, 옆자리에 이시우를 보고 당황했다. 전날 진하경과 이시우가 술을 마신 뒤 밖으로 나왔고, 이시우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히 파격 전개를 보였다.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2회에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이시우(송강 분)가 서로 연인의 바람을 매개로 공감대를 쌓았다.이시우는 "왜 그런 남자랑 결혼까지 하려고 했냐"라고 물었고, 진하경은 "난 그게 싫지 않았다. 아프면 아이처럼 징징대는 것도 미워보이지 않았다. 날 자랑스러워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내가 뭘 너무 몰랐던 거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바람.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크든 작든 흔적을 남긴다며. 이제 한기준을 어떻게 대해야할 지 보이더라. 덕분이다"라며 고마워했다.진하경은 아침에 이시우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었다. 진하경은 "미안. 일단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사과했고 이시우는 "서로 동의한 거 아니었냐. 그리고 좋았다"라고 말했다.전날 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서로 키스를 했다. 진하경은 "어젯밤 우리는 일종의 천재지변 같은 거였다. 그냥 우리 쿨하게 잊자. 어른답게"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윤박이 다퉜다.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극본 선영 연출 차영훈) 2회에는 진하경(박민영 분)과 한기준(윤박 분)이 파경 이후 혼수로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한기준은 앞서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결혼이 깨지게 되자 "미안하다"라며 집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한기준은 TV, 인덕션, 칫솔 살균기 등 가전제품을 가져갔다.이어 한기준은 진하경을 만나 "집도 반반으로 나눴으면 좋겠어. 아니면 차라리 나한테 팔아"라며 "그동안 집 값이 많이 올랐더라고"라고 뻔뻔함을 보였다.진하경은 "반반? 계산이 그렇게 정확한 애가 TV는 왜 가져갔니? 원상복귀 시켜놔. 그 전까지 반반 어림도 없다"라며 대립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베일을 벗는다.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이하 기상청 사람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흥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본적 없던 소재에 그 안에서 피어난 설레고도 잔혹한 러브 시그널이 바로 그 이유다. 매년 연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는 키워드는 날씨다. 그만큼 날씨는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바로 기상청. 안방극장에 전무했던 이 소재가 이날 '기상청 사람들'을 통해 펼쳐진다.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투하는 기상청 직원들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담아내는 이 작품을 통해 이름은 친숙하지만 정작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없었던 곳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 피땀눈물들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을 전망이다.무엇보다 그곳에서 피어 오르는 러브 시그널은 '기상청 사람들'을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다. 무려 10년이나 공개 사내 연애를 하다 헤어진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과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윤박 분). 이 사내 연애의 잔혹함은 끝나도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이별 후에도 같은 직장에서 매일 같이 한번 이상은 마주쳐야 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한동안 한파주의보가 지속될 예정이다.그간 공개된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서 진하경과 특보담당 이시우(송강 분) 사이에 로맨스 기류가 엿보이는 걸 보니 강추위를 누그러트릴 훈풍도 다가오는 듯 하다.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세 사람이 만나 어떤 기류를 형성할지 궁금증이 피어 오른다. 여기에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문민일보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유라 분)
'로코퀸' 박민영이 핫한 송강과 만났다. 두 사람은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통해 오랜 침체를 겪고 있는 JTBC를 구원할까. 1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차영훈 감독은 '동백꽃 필 무렵' 이후 3년 만에 돌아왔다. 차영훈 감독은 "지난 여름부터 열심히 촬영했다"며 "저희 작품은 '기상청 사람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관련된 이야기도 하고 부제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기상청 사람들 안에서 사랑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예보하면서 사랑하면서 기상청 사람들이 성장하고 이해하는, 사랑에서도 일에서도 나은 사람으로 변해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박민영과 송강을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일까. 차영훈 감독은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은 표현도 표현이지만 배우 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기운을 눈여겨 보는 편이다. 똑부러지는 이미지, 정확한 딕션, 풍부한 감정 등은 박민영 배우가 잘 표현할 수 있다. 제가 박민영 배우에게 주목한 건 깊은 곳에서 나오는 러블리함이었다. 본연의 러블리함이 보여졌으면 해서 모시게 됐다"며 "상견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송강에 대해 이야기했다.1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으로 분한다. 진하경은 총괄 2과를 이끄는 리더로, 1% 확률로도 변하는 날씨 때문에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작은 확률도 다시 해석하고 분석하는 인물이다. 극중 송강은 이시우 역을 맡았다. 이시우는 기상청 총괄2과 특보 담당으로 각종 기상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와 시민들의 안전 등에 우려가 있는 요소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예측해야 하는 인물이다. 이날 박민영은 송강과 함께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일단 좋았다. 핫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는 남배우와 함께 할 수 있는 건 행운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두 번째 든 생각은 그동안 송강 배우가 출연한 작품들을 살짝 살짝 봤는데 '무언가 대단한 게 있을 것 같은데 내가 감독님하고 함께 같이 힘을 합쳐보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가 있어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겠는데'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서 호흡을 맞춘 송강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1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으로 분한다. 진하경은 총괄 2과를 이끄는 리더로, 1% 확률로도 변하는 날씨 때문에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작은 확률도 다시 해석하고 분석하는 인물이다. 극중 송강은 이시우 역을 맡았다. 이시우는 기상청 총괄2과 특보 담당으로 각종 기상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와 시민들의 안전 등에 우려가 있는 요소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예측해야 하는 인물이다. 이날 박민영은 "송강이 코로나19 때문에 원래 촬영 날짜보다 늦게 들어왔다. 그간 강이의 모습이 있지 않나. 잘생기고 누가 봐도 눈이 정말 개안이 된다. 이런 친구가 없었다. 첫 촬영이 저와 함께였는데 '강이 어딨지?'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더벅머리를 하고 눈이 반 밖에 안 보이더라. 제 외모에 대해서 말한 적이 없는데 감독님한테 '송강 이러면 안된다'고 했다. '송강 얼굴 보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라고 이야기 했다. 제가 사랑에 빠져야 되는데"라고 덧붙여
배우 송강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1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극중 송강은 이시우 역을 맡았다. 이시우는 기상청 총괄2과 특보 담당으로 각종 기상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와 시민들의 안전 등에 우려가 있는 요소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예측해야 하는 인물이다. 이날 송강은 "처음에 저도 날씨를 다루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대본을 읽으면서 피식 피식 웃게 되는 포인트들이 좋더라. 매적적으로 다가왔다. 시우라는 아이는 맑고 엉뚱한 아이인데 저와 잘 맞는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조금 더 발랄하고 해맑은 아이다. 이걸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외적으로는 머리를 짧게 잘랐다. 실제로 해보니까 바보 같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다. 날씨 이야기할 때는 진중한 아이다. 그래서 많은 면모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재밌게 찍었다. 그런데도 부족한 모습이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대해 제일 힘들었던 작품이라고 밝혔다.11일 오후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영훈 감독,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부부의 세계', '미스티' 등 화제작을 탄생시킨 강은경 크리에이터 글Line 소속 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으로 분한다. 진하경은 총괄 2과를 이끄는 리더로, 1% 확률로도 변하는 날씨 때문에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작은 확률도 다시 해석하고 분석하는 인물이다. 이날 박민영은 "그간 드라마계에서 한 번도 기상청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본 적이 없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일단 신선하게 다가왔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기에 나중에 물론 그 점에 후회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법학 드라마, 의학 드라마 등이 많기 때문에 저도 모르게 그들의 용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말투를 쓰고 있는지 대충 알고 있더라. 기상청은 저에게도 알려지지도 않은 곳이기 때문에 찾아보는 것도 (어려웠다)"고 덧붙였다.박민영은 "기상청 공무원 분이 나오신 다큐멘터리 하나 밖에 없다라. 그걸 베이스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야했다. 그래서 재밌었고 큰 숙제를 안겨준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겁없이 '이 정도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했다. 제일 힘들었던 작품 중 하나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오는 2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오늘(13일) 공개된 포스터는 엘리베이터를 함께 탄 기상청 사람들을 담았다. “사내 연애의 끝은 이별만이 아니었다”는 포스터 문구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엘리베이터 안에는 엑스(EX) 연인이 있다.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과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윤박 분)은 결혼까지 앞뒀던 사이. 그런데 이별 후에도 이렇게 꽉 막힌 공간에서, 그것도 동료들과 함께 마주칠 수도 있다는 점이 바로 사내연애의 잔혹함이다. 그런 와중에 이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드러났듯이, “자꾸만 당신이 좋아져서 큰일이다”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하경에게 다가가는 특보담당 이시우(송강 분)도 있다. 헤어져도 완전히 이별할 수 없는 사내연애의 무서운 현실을 경험하고 있는 하경의 당당한 얼굴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진다. 엑스 연인 사이에 낀 동료들의 어색한 시선 처리와 불편한 공기는 이번 포스터의 재미이자, 직장인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다. 총괄2팀에서 하경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선임예보관 엄동한(이성욱 분), 동네예보 담당 신석호(문태유 분), 분석 주무관 오명주(윤사봉 분), 초단기예보관 김수진(채서은 분), 그리고 기상전문 기자로 기상청을 직장인 신문사보다 더 드나드는 채유진(유라 분)까지, 이 환장할 직장인의 현실을 함께 느끼고 있다. 1%의 확률로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예측해내는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과 송강 사이엔 어떤 날씨가 예보될까.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측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기상청 총괄 2과 총괄 예보관 진하경(박민영 분)과 특보담당 이시우(송강 분)는 극과 극의 캐릭터를 가졌다. 날씨로 비유하자면 둘이 만나 기상 이변을 만들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다. 매사 공과 사가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 맺고 끊음이 분명한 하경은 마치 한랭한 공기가 축적돼 형성된 시베리아 기단 같은 인물. 반면 달려들면 못할 게 없는 열정을 가진 시우는 뜨거운 북태평양 기단을 닮았다.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기상청에서 만나 치열하게 날씨를 예측하고, 더 치열하게 사랑할 이야기는 '기상청 사람들'의 핵심 포인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엔 어느 선술집에서 거리를 두고 앉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하경과 시우가 담겼다. 보통 차가운 공기가 더운 공기를 만나면 비가 내린다. 따라서 두 사람 사이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것이란 예측도 가능하다. 하지만 "큰일이다, 자꾸만 당신이 좋아져서"란 대사가 흐르는 걸 보니 설레는 로맨스주의보 역시 기대를 갖게 한다. '기상청 사람들' 제작진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눈맞춤 만으로도 로맨틱한 서사를 만들어내는 배우 박민영과 송강의 짙은 감성을 담았다"며 "기상청을 벗어나서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냉랭한 하경의 마음에 구름 한점 없이 맑고 따뜻한 시우가 내려와 어떤 이변을 일으
JTBC 새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새해를 맞아 연애 세포를 열일하게 만드는 티저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이로써 박민영과 송강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최초로 예보됐다.‘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5일), 박민영과 송강의 투샷을 처음으로 공개한 두 편의 티저 영상은 로맨스 여신과 로맨스 대세 배우의 시너지를 여실히 입증했다.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담긴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강풍이 불어닥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총괄예보관 ‘진하경’(박민영)과 특보담당 ‘이시우’(송강)는 기상청 사람들이다. 첫 번째 영상은 기상청 상황실에서 근무 중인 두 사람의 직장 내 ‘모먼트’가 담겼다. 그런데 시우가 하경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고,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친다. 사랑스러운 눈빛 교환만으로도 사내연애 시그널이 공유된 듯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영상에선 하경과 시우가 기상청을 벗어나 밤거리를 걷고 있다. 뒤따르고 있는 그를 의식하며 앞서 걷는 하경의 입에선 숨기려 해야 숨길 수 없는 설레는 미소가 새어 나오고, 한 발짝 뒤의 시우는 그녀의 뒷모습을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어쩌면 여느 때와 다름없이 평범했을 지 모르는 밤, 두 사람이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증폭된다.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고 사람들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날씨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변수도 많다. 이에 기상청 사람들은 언제나 치열하게 일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배우 박민영이 러블리한 일상을 전했다.박민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음료수를 마시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한다. 사진=박민영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민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박민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박민영은 파스텔톤의 리본을 머리에 매달아 러블리함을 더했다. 특히 환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한편 박민영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촬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