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국가대표 응원 요정'으로 변신한다. 김소연은 오는 5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해 맛깔 나는 노래 실력과 함께 흥 넘치는 무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들 응원에 나선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오 필승 화밤’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신인의 패기 가득한 모습과 국가 대표들에게 전할 비타민 같은 에너지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트로트 가수 김소연은 유튜브, 음악 방송, 다양한 방송 활동 등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김소연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또’와 ‘덤벼’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며 유니크한 시도를 선보였고, ‘도장을 찍어’, ‘톡톡’에서는 ‘K트롯 여신’다운 비주얼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지난주 MBC ON ‘트롯챔피언’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으며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트로트 가수 김소연(초이랩, 회장 최신규)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새 앨범 ‘또또’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또또’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김소연은 신인 트로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가수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소연은 최근 어린 학생들이 주 시청 층인 유튜브 채널 ‘급식왕’에도 출연, 에너지틱한 밝은 모습으로 Z세대에게도 눈도장 찍었다. 또한 SBS FiL, SBS M ‘더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각종 트로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김소연은 지난 21일 공개된 ‘톡톡’의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외에 안무 영상, 쇼츠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싶다. ‘또또’와 ‘덤벼’의 뮤직비디오는 이례적으로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유니크한 시도를 선보였다. ‘도장을 찍어’, ‘톡톡’에서는 ‘K트롯 여신’다운 비주얼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김소연은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비타민 같은 활력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트로트 가수 김소연(초이랩, 회장 최신규)이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싱글 앨범 ‘또또’의 후속곡 ‘톡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소연의 ‘톡톡’은 신나는 멜로디에 김소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인 노래다. ‘사랑은 왕초보 꿀초보에요. 그대는 나에게 고귀한 사람’이라는 가사처럼 사랑에 있어서 초보처럼 어린 모습이지만 감사함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순수한 마음이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소연은 비타민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해 보였다. 김소연은 노란색 파자마, 교복 등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의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월 싱글 앨범 ‘또또’를 발매한 김소연은 ‘덤벼’, ‘또또’, ‘도장을 찍어’에 이어 이번 ‘톡톡’까지 새 앨범 전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또’와 ‘덤벼’를 비롯해 전곡 타이틀화, 전곡 뮤직비디오 제작이라는 말 그대로 ‘역대급 스케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여기에 ‘트로트계의 아이돌’답게 김소연은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덤벼’, ‘도장을 찍어’ 안무 영상도 공개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소연은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은가은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가져갔다. 텐아시아는 8월 7일부터 13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맞이 공포 영화 같이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은가은이 1위를 차지했다. 은가은은 올해 6월 29일 '맏내딸'을 발표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 7' 중 가장 맏언니지만 막내 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은가은의 매력이 담겨있다. 또한 그는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으며,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2위에는 홍지윤이 이름을 올렸다. 홍지윤은 16일 방송된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이하 ‘백 뮤직’)에 출연해 ‘왔지윤’ 라이브를 선보였다. 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며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3위는 김소연이다. 김소연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를 발매했다.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어 후속곡 '덤벼'로 활동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함께 산책하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송재희, 이상우가 심형탁을 위해 총각파티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심형탁은 이상우에게 프러포즈를 했냐고 물어봤고 이상우는 “우리는 자연스럽게, 매일이 좋은 날이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했다”라고 답했다. 송재희는 “말뿐이 아니다. 상우는 별 것 안 했는데 소연 씨 표정이 좋았다”라고 증언했다. 송재희는 “결혼 약속 없이 진짜로 프러포즈를 했다. (아내가) 거절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게 뭔지 보여주려고 내 오토바이를 팔았다. 그걸 팔고 그 돈으로 반지를 샀다. ‘너가 나에게 제일 소중하다. 내 전부를 너에게 줄게’”라고 자신의 프로포즈도 밝혔다. 이상우는 심형탁에게 “결혼식 몇 번 해봤냐”라고 드라마 속 결혼식을 물었다. 심형탁과 송재희는 “5~6번 해봤다. 결혼 전문이다”라고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결혼식에 대해 묻자 이상우는 단번에 “소연이”라고 말했다. 심형탁은 이상우와 김소연에 대해 “결혼하기 전까지 몰랐다. 뉴스 보고 알아서 전화했다. 나도 복수하려고 소개 안 하려고 했다. 사야가 한국에 왔는데 자랑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했다”라고 말했다. 송재희는 이상우에게 "상우 너도 부부 싸움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부부 싸움의 징조가 보일 때 운동하러 간다. 내가 몸이 좋아질수록 사이가 살짝 안 좋은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휴대폰을 모아놓고 가장 먼저 아내의 연락을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내기했다. 1등에게는 거액의 상품을 걸었다. 이상우의
배우 김소연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8일 얼루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지금까지 이런 연예인은 없었습니다. 인터뷰 모범생 김소연의 진심 가득한 셀프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 속 김소연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환하게 펼쳐라. 밝은 마음을 널리 전파하라는 뜻이다. 내 이름이 마음에 든다"고 설명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경양식 돈까스라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경양식 돈까스 맛집을 찾아서 열심히 다니고 있다"며 "분위기도 전통스러워서 좋고, 이름도 '밤하늘' '꽃향기' 처럼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이 많더라. 일주일에 한 번씩은 동네를 다니며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변하지 않는 미모를 위해 챙겨 먹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김소연은 “최근에 아몬드를 꼭 세 알씩 먹는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소연이 ‘구미호뎐1938’에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에서 전직 서쪽 산신이자 묘연각 사장 ‘류홍주’ 역을 맡은 김소연이 종영 소감으로 아쉬움을 전했다. 극 초반부터 선보였던 시선을 사로잡는 대검 액션과 매회 감각적인 의상들로 ‘류홍주’만의 정체성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김소연. 여기에 숨소리, 눈빛 그리고 몸짓 하나에도 캐릭터만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고뇌를 거듭했다고. 이처럼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그녀의 진심 덕에 달콤·살벌한 ‘류홍주’만의 디테일한 면모들이 잘 표현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김소연은 “’재미있다’라는 걸 경험한 현장이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류홍주’를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시청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로 대신했다. 성공적인 판타지 장르 섭렵과 동시에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완벽한 마무리를 이뤄낸 김소연. 매 작품 새로운 도전과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그녀가 또 어떤 작품으로 놀라게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의 파격 애정신에 대한 심정을 솔직하게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상우, 솔비, 박효준, 김아영이 출연하는 ‘맑은 눈이 빛나는 밤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연예계 원조 맑눈광’ 이상우는 종잡을 수 없는 토크와 은은한 광기를 뿜어내는 맑눈광 모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돌로 담금주를 만들었던 과거부터 직접 신호등을 구입한 후기까지 상상초월 에피소드를 방출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에 이상우는 과거 철갑상어, 금붕어를 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직접 만든 ‘상어송’, ‘금붕어송’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줘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과 공개 연애 시절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이색 데이트를 즐겼던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헬멧을 벗고 싶어하는 김소연에게 “무게를 이겨야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독려했다”라고 엉뚱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작품 속 서로의 애정신이 나오면 자리를 피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질투 나지 않느냐”라는 솔비의 물음에 이상우는 “질투 안 할 줄 알았는데, 기분이 묘했다”라고 답했다. 이상우는 김소연의 근황에 대해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을 다 찍어놓고 한가한 상태라며 "활동적이지 않고 집을 좋아하고 친구도 잘 안 만난다. 외출은 가끔 집 앞 외식하러 가는 정도가 다”라고 밝혔다. 또 이상우는 '터미네이터' 영화를 본 뒤로 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힘이 세지다 보니 팔씨름도 잘해 팔씨름 대회 대학부에 출전해 3등을 한 경험도 있다고. 그러나 이상우
배우 김소연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김소연이 tvN 토·일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 전직 서쪽 산신이자 현 묘연각 사장 ‘류홍주’ 역을 맡아 캐릭터를 완성하는 열연이 눈에 띈다. 지난 방송에서 장산범에 홀려 초점 없는 눈빛으로 이연(이동욱 분)과 무영(류경수 분)을 가차없이 공격하던 모습부터, 탈의파(김정난 분)로 인해 난데없이 잡신들의 민원을 처리하며 버럭하는 성정까지 매 회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김소연. 뿐만 아니라 극 초반부터 이연에겐 앙큼, 살벌하고 묘연각 식구들에겐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서의 ‘류홍주’의 정체성을 만들어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김소연은 능숙한 완급조절로 상황별 캐릭터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후반부에 접어든 지금 남은 회차에서 그녀가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낼지 기대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몸을 되찾은 류경수가 이동욱에게 선전포고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7회에서는 류홍주(김소연 역)를 구하기 위한 이연(이동욱 역)과 천무영(류경수 역)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3%, 전국 가구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1% 최고 3.7%, 전국 기준 평균 3.0% 최고 3.6%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 이연과 천무영은 류홍주를 찾기 위해 장산범(고건한 역)이 만든 세상으로 들어갔다. 그들 앞엔 기막힌 풍경이 펼쳐졌다. 아무리 흉내에 능한 장산범일지라도, 미래에 온 듯 드라마 촬영장을 생생하게 구현한 것에 경악한 것. 특히 장산범이 썼다는 대본에는 앞서 류홍주가 했던 말들이 그대로 적혀있어 충격을 안겼다. 장산범은 생각보다 더 위험한 존재였다. 구신주(황희 역)로부터 이연과 천무영의 소식을 들은 탈의파(김정난 역)와 현의옹(안길강 역)은 기겁했다. 얼핏 보면 현실처럼 보이지만 수천 년 먹은 요괴들의 집이고 놀이터인 삿된 자들의 세상. 신들조차 함부로 발을 들이지 않는 위험천만한 곳에 상대가 장산범이라면 그 누구 하나 안전할 수 없었다. 이랑(김범 역)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이랑은 이연과 천무영이 돌아올 수 있도록 명주실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보고 듣고 말하는 것뿐 아닌, 상대의 기억까지도 흉내 낼 수 있는 장산범. 그는 구신주의 목소리로 이랑을 꾀어내 명주실에 피를 묻히라고 했다. 이후에 이연과 부두목의 목소
김소연이 사라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 사라진 류홍주(김소연 분)을 찾기 위한 이연(이동욱 분)과 천무영(류경수 분)의 모험이 시작됐다. 이날 이연의 앞에 나타난 천무영은 어딘가 수상했다. 앞서 몸을 되찾고 싶다며 오도전륜대왕(임기홍 분)과 위험천만한 거래를 했던 천무영. 그는 거래에서 얻은 붉은 복주머니를 묘연각 지붕 위에 올려놓고, 무엇인가를 초대했다. 이연은 천무영과의 재회로 혼란스러웠다. 어린 시절 함께 나눠 가졌던 증표를 내미는 천무영은 진짜 같았지만, 직접 죽는 것을 본 이연은 그 존재를 믿기 어려웠다. 천무영이 홍백탈이 아닌지 의심하는 이연에게 돌아온 건 결투 신청이었다. 두 친구가 묘연각에서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류홍주는 참을 수 없었다. 싸움이 끝날 기미조차 없자 류홍주는 자신의 대검으로 이연과 천무영을 공격했다. 급소를 맞은 이연은 목숨이 위태로웠다. 이연을 살릴 방법은 천무영만이 가지고 있었다. 수백 년에 한 번씩만 태어난다는 희귀한 혈액을 지닌 천무영의 피 한 방울이면 상처를 치유할 수 있었기 때문. 천무영은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라도 아직 이연이 살아있어야 한다며 그를 치료했고, 류홍주에게는 자신이 홍백탈이라는 것은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사히 깨어난 이연은 천무영에게 삼도천의 경계인 수호석과 죽은 자도 살린다는 전설의 보물 금척을 내보이며, 자신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에 천무영은 아직 몸 절반이 돌이라고 말하며 어떻게 묘연각으로 오게 됐는지 설명했다. 치료약이 있지 않을까 요괴들의 전당포를 찾았다가 너구리 부부로부터 이연이 있는 곳을 알았다
이동욱에게 상상도 못 한 위기가 찾아왔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3회에서는 절체절명 위기에 빠진 이연(이동욱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에게 소중한 이들을 없애 고통을 주겠다는 천무영(류경수 역), 갑자기 나타난 두 친구의 정체를 의심하는 류홍주(김소연 역)의 모습은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에 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8%, 전국 가구 평균 5.2% 최고 6.4%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기준 평균 3.0% 최고 3.6%, 전국 기준 평균 3.0% 최고 3.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열띤 호응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이날 이연은 극적으로 상봉한 구신주(황희 역)와 회포를 풀었다. 홍백탈을 잡고 현대로 돌아가야 하는 임무를 되새긴 이연. 우연히 둘의 대화를 들은 이랑(김범 역)은 이별이라는 말에 심란해졌다. 동생을 기다리다 잠이 든 이연은 뜻하지 않은 선물을 마주했다. 홍백탈이 500년간 봉인되어 있던 새타니(김유하 역)를 보낸 것. 강력한 저주가 깃든 새타니는 염매 의식이 만들어낸 괴물이었다. 잠결에 새타니의 눈을 마주친 이연은 꺼림직한 기분이 들었다. 다음날 누군가 자신을 찾는다는 소식을 접한 이연은 약속 장소로 향했다. 그곳에는 꽃다발을 든 류홍주가 있었다. 앞서 류홍주는 천무영을 만났었다. 뭔가 알아볼 게 있다는 말만 남긴 천무영의 모습에 류홍주는 의구심을 품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이연은 평소처럼 투덜대며 류홍주에게로 향했다. 그 찰나 이연의 시야가 캄캄해졌다. 당황한 이연의 뒤로 천무영이 칼
김소연의 아찔한 유혹이 시작된다. 13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이연(이동욱 분)과 류홍주(김소연 분) 사이 아슬아슬한 텐션을 포착했다. 위기에 빠진 이연에게 달콤살벌한 ‘이연바라기’ 류홍주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 1938년에 갇힌 이연 앞에 나타난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존재가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 늘 함께했던 이들의 재회는 뒤엉킨 실타래와도 같았다. 류홍주는 범상치 않은 환영 인사로 이연을 맞이한 데 이어 어긋난 소유욕으로 그를 탐하기 시작한 한편, 천무영은 무슨 연유인지 이연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이연을 1938년으로 불러들인 홍백탈의 정체가 천무영이라는 사실은 이들에게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이연, 류홍주의 초밀착 스킨십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눈이 가려진 이연은 류홍주의 남다르고도 아찔한 손길을 받고 있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만, 불안해하는 이연과 독기 바짝 올라 자신만의 방식대로 ‘이연 돌보기’에 나선 류홍주의 대비가 흥미진진하다. 어둠에 갇힌 그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도 모자라, 한밤중 낯선 이에게 공격당하는 이연을 그저 바라만 보는 류홍주의 모습도 흥미롭다. 앞선 예고편에서 이연이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괴들에게 퍼뜨리라고 지시하는 류홍주의 모습이 포착된바,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케 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산신즈’ 이연, 류홍주, 천무영이 맹세했던 순간이 공개된다. 친구였던 과거와 달리 이연을 향해 복수를 시작한 천무영. 두 친구의 싸움을 지켜보는 류홍주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구미호뎐1938
배우 김소연이 남편인 배우 이상우와의 알콩달콩 일화를 공개했다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김소연은 부부의 재밌는 에피소드라고 생각해 말했지만 걱정을 산 것 같다며 직접 해명했다. 김소연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을 강하게 키우는 이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추위를 많이 타 보일러를 일찍 켜고 싶지만, 이상우는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서운함을 안 느낀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일러를 트는 날이 생겼다". 제 생일이 11월 2일인데 그날 딱 틀 거라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작년 제 생일에 둘이 딱 서서 '하나둘 셋' 하고 보일러를 눌렀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나이가 들다 보면 생일에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데 생일을 얼마나 기다렸나 모른다.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부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일부 누리꾼은 이상우가 김소연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소연은 인스타그램에 "누구보다 제 건강을 가장 많이 챙겨주고 생각해준다. 제 건강을 생각해서 너무 이른 난방보단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우다 11월 초쯤 켜자고, 재미 삼아 제 생일인 11월 2일부터"라며 "그 덕에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사실 집안이 후끈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 저 때문에 매년 가을, 겨울 뜨끈하게 보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인데 제 부족한 말솜씨로 표현이 한참 부족했다. 작년 생일에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라 그만.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7년 결혼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
이동욱의 1938년 한 달 살기가 시작됐다. 이에 최고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3% 최고 9.8% 전국 가구 평균 7.1% 최고 8.3%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평균 3.7% 최고 4.4%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7%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1938년에서의 사냥을 시작하는 이연(이동욱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를 조준한 홍백탈과의 싸움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그의 정체가 이연의 벗인 천무영(류경수 역)이었다는 사실은 이들의 뒤엉킨 인연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연은 현대로 되돌아갈 방도를 찾아 1938년의 내세출입국사무소를 방문했다. 탈의파(김정난 역)는 피리 만파식적을 되찾아 오면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제안했다. 제대로 연주한다면 산 하나를 통째로 날릴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인 만파식적이 지금 일본의 손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 탈의파의 설명이었다. 그 길로 만파식적 운반책이 있다는 기차에 탑승한 이연과 이랑(김범 역). 미리 마적단을 풀어둔 이랑은 기차가 굴다리에 들어간 사이 모든 승객의 짐을 탈탈 털어버리는 데 성공했지만, 어째서인지 만파식적만은 없었다. 만파식적을 빼돌린 이는 다름 아닌 이연의 벗이자 전직 서쪽 산신인 류홍주(김소연 역)였다. 이연이 피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일부러 그를 꿰어내기 위해 피리를 가로챈 류홍주. 이연을 자신이 있는 특실로 불러낸 그는 "오랜만이야, 여우. 이제 나랑 살자"라며 기쁜 얼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