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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살' 김소연, 천서진 벗고 소박한 생일 파티 [TEN★]

    '42살' 김소연, 천서진 벗고 소박한 생일 파티 [TEN★]

    배우 김소연이 생일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 속 김소연은 지인들과 모여 생일 파티를 즐기고 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펜트 하우스' 속 천서진과는 달리 소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소연은 독특한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해 장난기 가득한 매력도 뽐냈다.김소연은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시즌2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김소연, '펜하' 식구들과 인증샷 "너무 좋은 사람들" [TEN★]

    김소연, '펜하' 식구들과 인증샷 "너무 좋은 사람들" [TEN★]

    배우 김소연이 '펜트하우스' 식구들과 찍은 사진을 전했다.28일 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좋은 사람들. '해치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윤종훈, 봉태규, 최예빈, 김소연, 엄기준과 박기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보인다.한편, 최근 tvN '해치지 않아'에는 김소연과 최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공식] 김소연 측 "'구미호뎐2' 출연 확정 NO,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공식] 김소연 측 "'구미호뎐2' 출연 확정 NO,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배우 김소연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시즌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7일 텐아시아에 "김소연이 '구미호뎐 시즌2'에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다. 현재 논의 중인 작품 중 하나"라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종영한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액션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동욱, 김범, 조보아 등이 출연했다. 당시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구미호뎐'의 여자주인공인 조보아는 시즌2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김소연이 다음 시즌의 주연 자리를 두고 고민 중인 상황이다.한편 김소연은 최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천서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만큼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던 바. 과연 김소연이 '구미호뎐 시즌2'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이상우♥' 김소연, '위장술' 나들이…포켓볼→골프, 반전 일상 [TEN★]

    '이상우♥' 김소연, '위장술' 나들이…포켓볼→골프, 반전 일상 [TEN★]

    배우 김소연이 반전 일상을 전했다.김소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연은 선글라스와 마스크, 여기에 롱패딩과 모자로 얼굴과 몸 전체를 가리는 '위장술'로 나들이에 나섰다. 평소 김소연의 4차원 매력이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김소연은 포켓볼에 한창이다. 천서진으로 빙의한 듯 날카로운 눈빛이 눈길을 끈다. 계속해서 골프장으로 향한 김소연은 남다른 골프웨어 핏을 자랑, 매끈한 각선미를 뽐냈다.김소연은 2017년 배우 이상우와 결혼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천서진 역으로 열연, 종영 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해치지않아' 김소연X최예빈, 목 쉴정도의 논스톱 리액션…최고 5.6%

    '해치지않아' 김소연X최예빈, 목 쉴정도의 논스톱 리액션…최고 5.6%

    '해치지 않아'가 인기리에 순항 중이다.  tvN '해치지 않아'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로, 티키타카 폐가 개조 작업과 게스트 맞이 전원생활이 따스한 재미와 힐링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9일(화) 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3.6%, 최고 5.6%, 전국 가구 평균 3.4%, 최고 5.0%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평균 2.1%, 최고 2.9%, 전국 평균 2.2%, 최고 2.9%로 첫 방송 이후 4주 연속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40대 여성 시청률에서 분당 최고 9.0%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수도권 기준 평균 5.9%, 최고 9.0%, 전국 기준 평균 5.4%, 최고 7.6%를 보이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 코리아 제공) 이날 4회 방송에서는 윤종훈의 ‘초대 1순위’ 김소연과 최예빈이 출격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그리고 박기웅은 두 사람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마을을 방문하는 ‘만물트럭’에 들러 생필품을 사고 주전부리를 준비했다.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자, 집안 곳곳을 둘러보고 정비하며 맞이할 채비를 했다. 이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김소연과 최예빈은 등장과 동시에 논스톱 리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시종일관 밝은 인사와 호응으로 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최예빈은 매사 신기해하는 모습으로 텐션을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폐가 정비 작업에도 적극 나섰다. 박기웅의 주도 하에 페인트칠이 시작되고, 김소연과 최예빈은 벽면을 칠하는 박기웅의 사진을 찍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김소연X최예빈, 환상의 리액션 모녀…봉태규 "'펜하' 팀 훈훈한데 가식적" ('해치지 않아') [종합]

    김소연X최예빈, 환상의 리액션 모녀…봉태규 "'펜하' 팀 훈훈한데 가식적" ('해치지 않아') [종합]

    tvN '해치지 않아'에 김소연-최예빈이 떴다. 진심을 다한 리액션으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의 무미건조했던 폐가 하우스의 분위기를 180도 반전 시켰다.지난 19일 방송된 '해치지 않아'에는 SBS '펜트하우스'에서 모녀로 열연한 김소연-최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연과 최예빈은 폐가 하우스로 향하는 길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최예빈은 "어 어떡해요?"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김소연은 "떨려? 나도 떨려"라고 며 설렘반 긴장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계속해서 꺄르르 웃으며 폐가 하우스로 향했다.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기웅은 두 사람의 등장을 반가워 했다. 엄기준은 "소연이 드레스 안 입은 모습 처음 본다"라며 놀랐고, 김소연은 "머리 바뀐 것도 처음 보셨죠?"라며 맞장구 쳐줬다. 이후 식사 준비를 위해 김소연, 윤종훈, 박기웅이 마트를 찾았다. 김소연은 동네방네 눈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인사팀장' 면모를 모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김소연은 봉태규 전화를 받은 박기웅이 "예빈이가 이즈백(소주) 먹고 싶대"라고 전하자, "아니 얘가?"라며 '찐 엄마'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최예빈이 소주를 찾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지만, 열심히 소주를 찾아 나섰다.최예빈과 김소연은 명란 마요 주먹밥을 준비하면서도 남다른 리액션 케미를 보여줬다. 최예빈은 열심히 명란 마요 주먹밥을 만들면서 마요네즈가 더러워졌다며 사과하는 4차원 면모를 보였다. 김소연은 "우와 대박"이라며 자연스럽게 옆에 앉아 최예빈을 도왔다. 그는 주먹

  • 최예빈, 김소연 지갑 선물·메시지에 감격→급 전화 연결 '눈물 바다' ('아는형님') [종합]

    최예빈, 김소연 지갑 선물·메시지에 감격→급 전화 연결 '눈물 바다' ('아는형님') [종합]

    배우 최예빈이 JTBC '아는형님' 방송중 김소연의 선물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지난 16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SBS '펜트하우스'의 최예빈, 김현수, 진지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최예빈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최예빈은 "방송반 음악 부탁해"라고 하더니, 성악을 하며 전학신청서를 전달했다. 이에 강호동은 '연기 폭주'를 보여주며 오페라 무대를 방불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현수가 경기도 용인, 진지희가 서울 흑석동에 산다고 소개 했고, 최예빈은 "경기도"라고만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형님들이 "왜 경기도라고만 하냐"고 하자, 최예빈은 "경기도 하남에 산다. 내가 주소를 말하는 게 부끄러웠다. '시'를 말하는 게 부끄러워서 그랬다"라고 4차원 매력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최예빈은 "극 중  우리 엄마(김소연)가 촬영하면서 밥을 몇 번 사주셨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진지희도 "우리 엄마(신은경)는 밥도 사주셨고 커플 슬리퍼도 사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현수는 "밥은 기본이고, 우리 엄마(유진)는 원조 요정이다. 너무 예쁘다"라고 했다.최예빈은 지지 않고 "우리 엄마도 예쁘다. 내 생일까지 직접 챙겨주셨다. 연락과 함께 향수 선물도 주셨다"고 보탰다. 그러자 이수근은 "엄마라면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엄마 자랑이 이어지자 형님들은 급으로 '문자'를 보내보라고 제안했다. 가장 먼저 답장이 오면 폴더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김현수, 진지희, 최예빈은 서둘러 문자를 보냈고, 가장 먼저 김소연에게 답이 왔다. 최예빈

  • 김정은 "절친 고소영·김희애 만날 때마다 맛집 찾아다닌다"' ('백반기행')

    김정은 "절친 고소영·김희애 만날 때마다 맛집 찾아다닌다"' ('백반기행')

    배우 김정은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의외의 미식가 면모를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지난주 한우특집 1부 ‘전설의 소고기’편에 이어 2부 ‘소고기 잔치’로 꾸며진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한우’ 특집을 2주에 걸쳐 방송한 가운데, 이날 ‘로코의 여왕’ 배우 김정은이 일일 식객으로 함께한다. 사랑스러운 연기뿐 아니라, 음악·예능 MC로도 종횡무진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의 매력만큼이나 다양한 맛을 지닌 한우의 무한 변신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식객 허영만 못지않은 ‘맛집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의 ‘특급 인맥’ 배우 고소영, 이혜영, 김희애와는 오랜 시절 함께한 연예계 절친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만날 때마다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닌다”고 말해 식객 허영만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중에서도 김정은이 ‘실패 없는 맛집 탐방’의 주역으로 한 명을 꼽아 귀를 기울이게 했는데, 의외인 ‘맛집 마니아’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와 같이 우아하고 화려한 외모와 달리, 소탈한 식성의 김정은은 백반기행 내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청담동 골목길에 있는 소 내장구이 맛집에서 고소한 곱이 가득 찬 한우곱창구이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씹는 맛이 일품인 특양과 살짝 구워 쫄깃한 염통구이의 맛에 두 식객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맛있는 음식을 먹는 동안에도 김정은은 숨길 수 없는 ‘진행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소연, 악녀 천서진의 변천사..."사랑했어 천서진"[TEN★]

    김소연, 악녀 천서진의 변천사..."사랑했어 천서진"[TEN★]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을 전했다.김소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반부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다.한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악녀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사진=김소연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이상우, 애정신 안 보더라…시부모님은 멋지다고" [TEN인터뷰 ②]

    '펜트하우스3' 김소연 "♥이상우, 애정신 안 보더라…시부모님은 멋지다고" [TEN인터뷰 ②]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배우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3'를 통해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자 그는 "어린 팬이 많이 생겼다. 남편 이상우의 친구 자녀, 미취학 아동들이 사인해달라고 연락오는게 신기했다"며 "이상우가 '아저씨는 아냐'고 했더니 '펜트하우스' 기자라고 하더라. 십수년간 열심히 했던 캐릭터는 다 어디갔냐고 불평할 정도로 '펜트하우스'가 큰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김소연은 악역 연기를 잘 할 수 있던 원동력으로 '주위의 응원'을 꼽았다. 그는 "시놉을 읽고 출연을 고민할 때 이상우 오빠가 한번 도전해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출연 배우들이 많아서 편한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하다보니 욕심이 생겼다. 예전에 해외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보면서 손에 땀을 쥐며 느꼈던 감정을 잠깐 잊고 있었다. 하다보니까 그때 마음이 떠오르고 도전정신이 생겼다. 그런 마음이 원동력이 됐다."최종회에서 김소연은 자신의 실제 머리카락을 자르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대본에는 '짧은 머리에 귀휴가는 모습'으로 나와있었고, 딱 3신이었다. 분장팀이 가발 쓰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천서진의 여운이 짙어서 욕심이 나더라. '가발로 이 여자를 보내도 될까? 천서진한테 받은 선물이 많은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고민하다가 김소연이 천서진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자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사실 3신 나오려고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게 아까웠다. 그래서 고민을 하는데 (이)상우오빠가 '멋있는 생각'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천서진=최악의 캐릭터…주단태보다도 나쁘죠" [TEN인터뷰]

    '펜트하우스3' 김소연 "천서진=최악의 캐릭터…주단태보다도 나쁘죠" [TEN인터뷰]

    배우 김소연이 SBS '펜트하우스3' 천서진과 1년 넘게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봤다. '펜트하우스3'는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1년 넘게 이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렸다. 김소연은 극 중 유명 소프라노이자 청아재단의 타고난 금수저 천서진 역을 맡았다. 천서진은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 여자로, 다른 사람의 꿈이든 사랑이든 모두 빼앗는 욕망녀로 '펜트하우스'를 이끄는 중심 인물이었다.김소연은 '펜트하우스'를 통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약 20년 만에 악녀 도전했다. 그는 "그때는 21살이었다. 돌아보면 너무 부족한 게 많았고 솔직히 잘 모르고 연기했다"며 "마흔살이 넘은 김소연이 20년 동안 생긴 경험으로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 큰 각오를 하고 시즌1 제작발표회때 희대의 악녀를 만들어보겠다고 얘기했는데 이렇게 천서진으로 기대보다 1억배 이상 관심을 받아서 얼떨떨하다"고 말했다.그의 말처럼 천서진은 '희대의 악녀'였지만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이유를 묻자 김소연은 "천서진이 갖고 있는 짠함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시청자분들이 봐주신 것 같다. 공감은 안 되지만 그가 어떻게 될 지가 궁금해서 관심 있게 보신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한 번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치로 이용해보자고 생각했다. 서늘한 표정을 지었을 때, 목소리를 깔았을 때 나오는 내 모습을 총집합해서 악역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감옥 간 김소연, 충격 컸나…후회 섞인 눈빛+셀프 헤어컷 ('펜트하우스3')

    감옥 간 김소연, 충격 컸나…후회 섞인 눈빛+셀프 헤어컷 ('펜트하우스3')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감옥 안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라낸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매 회 흡인력 넘치는 전개와 반전의 연속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충격을 안겨 13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지난 13회에서는 그동안 치매 연기를 해왔던 천서진(김소연 분)에 의해 하윤철(윤종훈 분)이 목숨을 잃자, 심수련(이지아 분)은 하은별(최예빈 분)을 이용해 절벽으로 천서진을 유인해 죄를 자백 받았다. 지켜보고 있던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의 잔혹한 민낯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스스로 천서진을 경찰에 신고했던 상황. 그러나 이후 천서진과 실랑이를 벌이던 심수련이 경찰 도착과 동시에 절벽 밑으로 추락하는 ‘아비규환 절망 엔딩’이 담기면서 마지막 회까지 예측불허 결말을 예고했다.이런 가운데 김소연이 수감복을 입고 공허한 눈빛을 드러내는 ‘셀프 컷’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천서진이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장면. 그동안의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는 온데간데없이, 하얗게 센 머리카락과 핏기 없이 핼쑥해진 얼굴로 모든 걸 내려놓은 듯 후회와 회한이 섞인 표정을 짓는다. 곧이어 매무새를 정리하던 천서진은 가위를 잡고 머리카락을 잘라낸다. 이후 짧아진 머리카락과 초점 없는 눈빛이 더해지면서, 심수련이 추락한 뒤 현장에서 연행된 천서진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부터

  • "보내기 아쉬워"…'펜트하우스3'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 종영 소감

    "보내기 아쉬워"…'펜트하우스3'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 종영 소감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약 2년여 동안 함께했던 ‘펜트하우스’를 떠나보내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상위 1%만 입주할 수 있는 헤라팰리스와 명문 예술고등학교 청아예고를 배경으로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을 그려냈던 터. 그리고 마침내 펼쳐진 ‘펜트하우스3’ 속 복수연대와 악인들의 최후의 전쟁에서는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과 함께 충격적인 반전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펜트하우스’ 주역들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10일(오늘)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난 4회에서 천서진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오윤희 역 유진은 “길고도 길었던 촬영, 힘들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매 순간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오윤희를 만난 것은 저에게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즐거웠고 열정 가득한 작업이었다.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 그리고 함께했던 모든 선후배 동료 배우들, 스태프분들, ‘펜트하우스’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끝없는 욕망의 폭주로 괴물이 돼버린 천서진 역 김소연은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마쳐 감사할 따름이다. 힘을 주어 온몸을 다해 불렀던 오윤희, 주단태, 심수련, 그리고 가족들 하윤철, 은별이까지 ‘펜트하우스’ 식구들 캐릭터 이름들에 많이 익숙해졌는데 보내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치매 마저도 거짓…이지아 절벽으로 밀었다 [종합]

    '펜트하우스3' 김소연, 치매 마저도 거짓…이지아 절벽으로 밀었다 [종합]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치매인 척 연기한 것이 들통 났다. 김소연은 윤종훈을 살해하고 이지아를 절벽에서 밀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주단태(엄기준 분)가 헤라팰리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대피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마주했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심수련은 주단태의 머리에 총을 쐈고, 주단태는 폭탄 폭파 버튼을 눌렀다. 주단태는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해 사망했고, 헤라팰리스는 폭팔로 인해 무너져버렸다. 살아남은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청아그룹을 인수하고 심운그룹으로 이름을 되돌려놨다. 또한 주단태의 악행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약속했다.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김소연 분)으로부터 배로나(김현수 분)를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다행히 의식을 찾은 하윤철은 천서진(김소연 분)이 치매 증상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하윤철은 딸 하은별(최예빈 분)에게  "너네 엄마 치매 걸린 거 맞냐. 그렇다 해도 엄마의 죄가 사라지진 않는다"고 물었다. 하은별은 "내가 엄마한테 약 먹여서 그런거다. 엄마 수면제 없이는 잠도 못 잔다. 내가 엄마 지켜야 한다. 내가 돈 벌어서 재기할 거다. 아빠 도움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배로나한테 아빠 양보하는 거다. 나라고 그게 쉬웠을 줄 아냐. 이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소리쳤다.하윤철은 천서진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동료 의사(임슬옹 분)와 함께 천서진의 뇌 MRI를 분석했다. 심수련과 로건리는 천서진

  • 김소연, 치매 거짓이었나…소름끼치는 미소 포착 ('펜트하우스3')

    김소연, 치매 거짓이었나…소름끼치는 미소 포착 ('펜트하우스3')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미리 짚어보는 13회 궁금증 포인트 3’로 역대급 반전을 예고했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특히 지난 12회에서는 정신병원을 탈출한 주단태(엄기준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총을 맞고 추락한 데 이어, 심수련이 주단태가 심어놓은 폭탄으로 폭발하는 헤라팰리스에 남겨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더욱이 조기 치매 진단을 받고 검찰 조사를 피해간 천서진(김소연 분)이 13회 예고에서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드러내면서, 앞으로의 충격적인 파란을 점쳐지게 했다. 이와 관련 13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찾아낸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엄마 꼭 살아야 돼!” 펜트하우스에 남겨진 심수련의 생사는?심수련은 일본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한국에 온 주단태가 헤라팰리스로 돌아올 것을 예측, 헤라팰리스의 모든 집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로건리(박은석 분)와 약혼을 계획해 주단태를 불러들였다. 약혼식 당일, 심수련의 예상대로 주단태는 청소부로 변장해 헤라팰리스에 잠입했고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그리고 마침내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와 마주한 심수련이 격렬한 몸싸움 끝에 주단태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한 순간, 주단태가 폭탄 리모컨 버튼을 눌러버렸던 것. 총을 맞은 채 펜트하우스 밖으로 추락한 주단태는 헤라상 분수대로 떨어져 최후를 맞았고, 곧이어 심수련이 남겨진 헤라팰리스가 연기에 휩싸여 붕괴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더불어 13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