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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예빈, 김소연 지갑 선물·메시지에 감격→급 전화 연결 '눈물 바다' ('아는형님') [종합]

    최예빈, 김소연 지갑 선물·메시지에 감격→급 전화 연결 '눈물 바다' ('아는형님') [종합]

    배우 최예빈이 JTBC '아는형님' 방송중 김소연의 선물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지난 16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SBS '펜트하우스'의 최예빈, 김현수, 진지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최예빈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최예빈은 "방송반 음악 부탁해"라고 하더니, 성악을 하며 전학신청서를 전달했다. 이에 강호동은 '연기 폭주'를 보여주며 오페라 무대를 방불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현수가 경기도 용인, 진지희가 서울 흑석동에 산다고 소개 했고, 최예빈은 "경기도"라고만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형님들이 "왜 경기도라고만 하냐"고 하자, 최예빈은 "경기도 하남에 산다. 내가 주소를 말하는 게 부끄러웠다. '시'를 말하는 게 부끄러워서 그랬다"라고 4차원 매력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최예빈은 "극 중  우리 엄마(김소연)가 촬영하면서 밥을 몇 번 사주셨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진지희도 "우리 엄마(신은경)는 밥도 사주셨고 커플 슬리퍼도 사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현수는 "밥은 기본이고, 우리 엄마(유진)는 원조 요정이다. 너무 예쁘다"라고 했다.최예빈은 지지 않고 "우리 엄마도 예쁘다. 내 생일까지 직접 챙겨주셨다. 연락과 함께 향수 선물도 주셨다"고 보탰다. 그러자 이수근은 "엄마라면 당연히 해야할 행동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엄마 자랑이 이어지자 형님들은 급으로 '문자'를 보내보라고 제안했다. 가장 먼저 답장이 오면 폴더 스마트폰을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김현수, 진지희, 최예빈은 서둘러 문자를 보냈고, 가장 먼저 김소연에게 답이 왔다. 최예빈

  • 김정은 "절친 고소영·김희애 만날 때마다 맛집 찾아다닌다"' ('백반기행')

    김정은 "절친 고소영·김희애 만날 때마다 맛집 찾아다닌다"' ('백반기행')

    배우 김정은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의외의 미식가 면모를 드러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지난주 한우특집 1부 ‘전설의 소고기’편에 이어 2부 ‘소고기 잔치’로 꾸며진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한우’ 특집을 2주에 걸쳐 방송한 가운데, 이날 ‘로코의 여왕’ 배우 김정은이 일일 식객으로 함께한다. 사랑스러운 연기뿐 아니라, 음악·예능 MC로도 종횡무진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의 매력만큼이나 다양한 맛을 지닌 한우의 무한 변신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김정은은 식객 허영만 못지않은 ‘맛집 마니아’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의 ‘특급 인맥’ 배우 고소영, 이혜영, 김희애와는 오랜 시절 함께한 연예계 절친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만날 때마다 소문난 맛집을 찾아다닌다”고 말해 식객 허영만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그중에서도 김정은이 ‘실패 없는 맛집 탐방’의 주역으로 한 명을 꼽아 귀를 기울이게 했는데, 의외인 ‘맛집 마니아’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와 같이 우아하고 화려한 외모와 달리, 소탈한 식성의 김정은은 백반기행 내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청담동 골목길에 있는 소 내장구이 맛집에서 고소한 곱이 가득 찬 한우곱창구이 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씹는 맛이 일품인 특양과 살짝 구워 쫄깃한 염통구이의 맛에 두 식객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맛있는 음식을 먹는 동안에도 김정은은 숨길 수 없는 ‘진행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소연, 악녀 천서진의 변천사..."사랑했어 천서진"[TEN★]

    김소연, 악녀 천서진의 변천사..."사랑했어 천서진"[TEN★]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을 전했다.김소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반부 죄수복을 입은 모습이다.한편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SBS 인기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악녀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사진=김소연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이상우, 애정신 안 보더라…시부모님은 멋지다고" [TEN인터뷰 ②]

    '펜트하우스3' 김소연 "♥이상우, 애정신 안 보더라…시부모님은 멋지다고" [TEN인터뷰 ②]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배우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3'를 통해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기억에 남는 반응을 묻자 그는 "어린 팬이 많이 생겼다. 남편 이상우의 친구 자녀, 미취학 아동들이 사인해달라고 연락오는게 신기했다"며 "이상우가 '아저씨는 아냐'고 했더니 '펜트하우스' 기자라고 하더라. 십수년간 열심히 했던 캐릭터는 다 어디갔냐고 불평할 정도로 '펜트하우스'가 큰 관심을 받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김소연은 악역 연기를 잘 할 수 있던 원동력으로 '주위의 응원'을 꼽았다. 그는 "시놉을 읽고 출연을 고민할 때 이상우 오빠가 한번 도전해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출연 배우들이 많아서 편한 마음으로 들어왔다가 하다보니 욕심이 생겼다. 예전에 해외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보면서 손에 땀을 쥐며 느꼈던 감정을 잠깐 잊고 있었다. 하다보니까 그때 마음이 떠오르고 도전정신이 생겼다. 그런 마음이 원동력이 됐다."최종회에서 김소연은 자신의 실제 머리카락을 자르는 투혼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대본에는 '짧은 머리에 귀휴가는 모습'으로 나와있었고, 딱 3신이었다. 분장팀이 가발 쓰는 게 어떠냐고 했는데 천서진의 여운이 짙어서 욕심이 나더라. '가발로 이 여자를 보내도 될까? 천서진한테 받은 선물이 많은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고민하다가 김소연이 천서진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자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사실 3신 나오려고 허리까지 오는 머리카락을 자르는 게 아까웠다. 그래서 고민을 하는데 (이)상우오빠가 '멋있는 생각'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천서진=최악의 캐릭터…주단태보다도 나쁘죠" [TEN인터뷰]

    '펜트하우스3' 김소연 "천서진=최악의 캐릭터…주단태보다도 나쁘죠" [TEN인터뷰]

    배우 김소연이 SBS '펜트하우스3' 천서진과 1년 넘게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봤다. '펜트하우스3'는 지난 10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1년 넘게 이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펜트하우스' 시리즈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렸다. 김소연은 극 중 유명 소프라노이자 청아재단의 타고난 금수저 천서진 역을 맡았다. 천서진은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는 여자로, 다른 사람의 꿈이든 사랑이든 모두 빼앗는 욕망녀로 '펜트하우스'를 이끄는 중심 인물이었다.김소연은 '펜트하우스'를 통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약 20년 만에 악녀 도전했다. 그는 "그때는 21살이었다. 돌아보면 너무 부족한 게 많았고 솔직히 잘 모르고 연기했다"며 "마흔살이 넘은 김소연이 20년 동안 생긴 경험으로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 큰 각오를 하고 시즌1 제작발표회때 희대의 악녀를 만들어보겠다고 얘기했는데 이렇게 천서진으로 기대보다 1억배 이상 관심을 받아서 얼떨떨하다"고 말했다.그의 말처럼 천서진은 '희대의 악녀'였지만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이유를 묻자 김소연은 "천서진이 갖고 있는 짠함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시청자분들이 봐주신 것 같다. 공감은 안 되지만 그가 어떻게 될 지가 궁금해서 관심 있게 보신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한 번 내가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치로 이용해보자고 생각했다. 서늘한 표정을 지었을 때, 목소리를 깔았을 때 나오는 내 모습을 총집합해서 악역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감옥 간 김소연, 충격 컸나…후회 섞인 눈빛+셀프 헤어컷 ('펜트하우스3')

    감옥 간 김소연, 충격 컸나…후회 섞인 눈빛+셀프 헤어컷 ('펜트하우스3')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감옥 안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라낸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매 회 흡인력 넘치는 전개와 반전의 연속으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충격을 안겨 13회 연속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지난 13회에서는 그동안 치매 연기를 해왔던 천서진(김소연 분)에 의해 하윤철(윤종훈 분)이 목숨을 잃자, 심수련(이지아 분)은 하은별(최예빈 분)을 이용해 절벽으로 천서진을 유인해 죄를 자백 받았다. 지켜보고 있던 하은별은 엄마 천서진의 잔혹한 민낯에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스스로 천서진을 경찰에 신고했던 상황. 그러나 이후 천서진과 실랑이를 벌이던 심수련이 경찰 도착과 동시에 절벽 밑으로 추락하는 ‘아비규환 절망 엔딩’이 담기면서 마지막 회까지 예측불허 결말을 예고했다.이런 가운데 김소연이 수감복을 입고 공허한 눈빛을 드러내는 ‘셀프 컷’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천서진이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는 장면. 그동안의 우아하고 도도한 자태는 온데간데없이, 하얗게 센 머리카락과 핏기 없이 핼쑥해진 얼굴로 모든 걸 내려놓은 듯 후회와 회한이 섞인 표정을 짓는다. 곧이어 매무새를 정리하던 천서진은 가위를 잡고 머리카락을 잘라낸다. 이후 짧아진 머리카락과 초점 없는 눈빛이 더해지면서, 심수련이 추락한 뒤 현장에서 연행된 천서진이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 1부터

  • "보내기 아쉬워"…'펜트하우스3'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 종영 소감

    "보내기 아쉬워"…'펜트하우스3'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 종영 소감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약 2년여 동안 함께했던 ‘펜트하우스’를 떠나보내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는 상위 1%만 입주할 수 있는 헤라팰리스와 명문 예술고등학교 청아예고를 배경으로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을 그려냈던 터. 그리고 마침내 펼쳐진 ‘펜트하우스3’ 속 복수연대와 악인들의 최후의 전쟁에서는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과 함께 충격적인 반전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펜트하우스’ 주역들 유진, 김소연, 이지아, 엄기준이 10일(오늘)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지난 4회에서 천서진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오윤희 역 유진은 “길고도 길었던 촬영, 힘들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매 순간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오윤희를 만난 것은 저에게 모험이자 도전이었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즐거웠고 열정 가득한 작업이었다. 김순옥 작가님, 주동민 감독님, 그리고 함께했던 모든 선후배 동료 배우들, 스태프분들, ‘펜트하우스’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끝없는 욕망의 폭주로 괴물이 돼버린 천서진 역 김소연은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마쳐 감사할 따름이다. 힘을 주어 온몸을 다해 불렀던 오윤희, 주단태, 심수련, 그리고 가족들 하윤철, 은별이까지 ‘펜트하우스’ 식구들 캐릭터 이름들에 많이 익숙해졌는데 보내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치매 마저도 거짓…이지아 절벽으로 밀었다 [종합]

    '펜트하우스3' 김소연, 치매 마저도 거짓…이지아 절벽으로 밀었다 [종합]

    '펜트하우스3' 김소연이 치매인 척 연기한 것이 들통 났다. 김소연은 윤종훈을 살해하고 이지아를 절벽에서 밀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주단태(엄기준 분)가 헤라팰리스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대피했다. 주단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마주했고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심수련은 주단태의 머리에 총을 쐈고, 주단태는 폭탄 폭파 버튼을 눌렀다. 주단태는 헤라팰리스에서 추락해 사망했고, 헤라팰리스는 폭팔로 인해 무너져버렸다. 살아남은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청아그룹을 인수하고 심운그룹으로 이름을 되돌려놨다. 또한 주단태의 악행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약속했다.하윤철(윤종훈 분)은 천서진(김소연 분)으로부터 배로나(김현수 분)를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다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다행히 의식을 찾은 하윤철은 천서진(김소연 분)이 치매 증상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하윤철은 딸 하은별(최예빈 분)에게  "너네 엄마 치매 걸린 거 맞냐. 그렇다 해도 엄마의 죄가 사라지진 않는다"고 물었다. 하은별은 "내가 엄마한테 약 먹여서 그런거다. 엄마 수면제 없이는 잠도 못 잔다. 내가 엄마 지켜야 한다. 내가 돈 벌어서 재기할 거다. 아빠 도움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배로나한테 아빠 양보하는 거다. 나라고 그게 쉬웠을 줄 아냐. 이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소리쳤다.하윤철은 천서진을 향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는 동료 의사(임슬옹 분)와 함께 천서진의 뇌 MRI를 분석했다. 심수련과 로건리는 천서진

  • 김소연, 치매 거짓이었나…소름끼치는 미소 포착 ('펜트하우스3')

    김소연, 치매 거짓이었나…소름끼치는 미소 포착 ('펜트하우스3')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미리 짚어보는 13회 궁금증 포인트 3’로 역대급 반전을 예고했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특히 지난 12회에서는 정신병원을 탈출한 주단태(엄기준 분)가 심수련(이지아 분)에게 총을 맞고 추락한 데 이어, 심수련이 주단태가 심어놓은 폭탄으로 폭발하는 헤라팰리스에 남겨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더욱이 조기 치매 진단을 받고 검찰 조사를 피해간 천서진(김소연 분)이 13회 예고에서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드러내면서, 앞으로의 충격적인 파란을 점쳐지게 했다. 이와 관련 13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찾아낸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엄마 꼭 살아야 돼!” 펜트하우스에 남겨진 심수련의 생사는?심수련은 일본 정신병원을 탈출하고 한국에 온 주단태가 헤라팰리스로 돌아올 것을 예측, 헤라팰리스의 모든 집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로건리(박은석 분)와 약혼을 계획해 주단태를 불러들였다. 약혼식 당일, 심수련의 예상대로 주단태는 청소부로 변장해 헤라팰리스에 잠입했고 곳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그리고 마침내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와 마주한 심수련이 격렬한 몸싸움 끝에 주단태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한 순간, 주단태가 폭탄 리모컨 버튼을 눌러버렸던 것. 총을 맞은 채 펜트하우스 밖으로 추락한 주단태는 헤라상 분수대로 떨어져 최후를 맞았고, 곧이어 심수련이 남겨진 헤라팰리스가 연기에 휩싸여 붕괴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더불어 13회 예고

  • [TEN리뷰] 김소연 "♥이상우, '펜트하우스' 천서진 성공의 일등공신…시즌4? 아직 몰라" ('서경석TV")

    [TEN리뷰] 김소연 "♥이상우, '펜트하우스' 천서진 성공의 일등공신…시즌4? 아직 몰라" ('서경석TV")

    배우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서경석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 TV'에는 '팬트하우스 악녀 천서진! 실제로는 천사?! | 서경석TV에 초대형 게스트가 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4일 째 밤새고 오늘도 새벽 촬영하고 왔다는 김소연은 "서경석 선배님이 너무 좋고, '진짜 사나이' 전우애가 있기 때문에"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펜트하우스'에서 악역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소연, 그는 "지금 '펜트하우스3' 이제 11부 정도 찍고 있다. 한 달 안에는 대장정의 막을 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시즌4에 대해서는 "아직 모른다. 어떻게 될지"라고 했다.  큰 인기를 예상했냐고 묻자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드라마는 인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김순옥 작가님과 주동민 감독님이 있으니까. 그런데 천서진이라는 캐릭터에 이렇게 관심을 많이 주실 줄은 생각못했다"고 고마워 했다. 평소 착한 성품으로 '천사'로 불리는 김소연. 이에 소리지르는 연기가 힘들지 않았을까. 김소연은 "연기할 때도 그렇고 평상시에도 그렇고 콤플렉스 아닌 콤플렉스가 발성이 약하고 목소리가 가늘고 하이톤인 거였다. 이번에 원 없이 질렀다"며 웃었다. 평소 성격에 대해서는 "평범하다"며 "웃길 때 웃고, 말하고 싶을 때 딱 말한다"고 말했다. 천서진과 비슷한 면을 묻자 김소연은 "초반에는 솔직하고 돌려 말하지 않는 성격이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시즌3와서는 심한 악행을 저지르고 있어서 전혀 닮은 점이 없다"고 손사래쳤다. 이어 김소연은 "대본

  • 3회 남은 '펜트하우스3'…김소연X윤종훈, 이대로 동반 사망하나

    3회 남은 '펜트하우스3'…김소연X윤종훈, 이대로 동반 사망하나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소름 돋는 엔딩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욕망으로 폭주하는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이 펼쳐지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사건과 이변들이 속출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눈 깜짝할 새 흐르는 스피디한 전개 속에서 상상과 예측을 뛰어넘는 5분의 엔딩은 전율과 함께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을 저릿하게 만들었던 시즌3의 ‘숨멎 5분 엔딩’ 세 가지를 정리했다.◆ 심수련(이지아 분)X로건리(박은석 분) 재회 엔딩지난 8회에서 그려졌던 심수련과 로건리의 극적인 재회 엔딩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뤄짐과 동시에 천서진(김소연 분)과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한 반격의 신호탄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천서진과 주단태가 로건리를 감금한 범인을 심수련으로 몰고 가면서 또 한 번 위기가 닥쳤던 찰나, 심수련이 끌려온 곳에 로건리가 멀쩡하게 두 발로 걸어 등장하면서 온몸을 짜릿하게 만들었던 것. 무엇보다 심수련의 든든한 편인 로건리가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면서 악인들을 향한 처절한 응징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천서진의 기억 삭제 엔딩10회에서는 천서진이 주단태를 ‘오윤희(유진 분)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만든 후 딸 하은별(최예빈 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하은별이 몰래 기억삭제 약을 탄 와인을 들이켜는 상상초월 엔딩이 담겼다. 직접 파티 준비를 하겠다며 엄마 천서

  • 김소연, ♥이상우와 달달한 테이트중...천서진 안녕~[TEN★]

    김소연, ♥이상우와 달달한 테이트중...천서진 안녕~[TEN★]

    배우 김소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전했다.김소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카페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 중이다. 배우 이상우와 지난 2017년 결혼하기도 했다.사진=김소연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펜트하우스3' 김소연, 얼굴에 피칠갑 언발란스 브이 손가락 [TEN★]

    '펜트하우스3' 김소연, 얼굴에 피칠갑 언발란스 브이 손가락 [TEN★]

    배우 김소연이 아찔한 근황을 전했다.김소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펜트하우스3' 11회 추락 엔딩 촬영 중 밝게 웃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김소연은 배우 이상우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김소연은 현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소연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악녀의 최후' 김소연, 권력·목소리·딸 모두 잃고 추락…순간 최고 19.8% ('펜트하우스')

    '악녀의 최후' 김소연, 권력·목소리·딸 모두 잃고 추락…순간 최고 19.8% ('펜트하우스')

    김소연의 충격적인 엔딩이 공개된 가운데, 순간 최고 시청률이 19.8%까지 치솟았다. 지난 20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2%, 전국 시청률 18.4%,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8%까지 치솟으면서 11회 연속으로 금요일 전 프로그램,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질주를 이어갔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3%를 기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 자리에서 물러난 천서진(김소연)이 목소리와 기억까지 모두 잃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진 가운데, 치매 증상을 보이며 배로나(김현수)를 딸 하은별(최예빈)로 착각, 하윤철(윤종훈)과 실랑이를 벌인 끝에 추락해 끝내 목숨을 잃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천서진은 청아건설이 곧 부도가 날 거라는 소문이 퍼지자, 청아건설을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로건리(박은석)의 형 알렉스와의 계약을 서둘렀다. 알렉스는 천서진이 범죄에 연루된다면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조건과 함께 청아그룹 회장 취임식날 계약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청아건설 인수 건으로 자금이 생기게 된 천서진은 “이제 마지막 하나만 남은 건가? 배로나”라며 또 다른 계략을 세웠고, 얼마 후 배로나를 불러 상주음악가 계약대로 유학을 보내주겠다며 서류를 건넸다. 그러나 천서진의 뻔뻔함에 기가 찬 배로나는 “저는 유학 갈 생각이 없어요. 여기 남아서 꼭 해야 될 일이 있거든요. 우리 엄마 명예 회복이요”라고 응수했다. 그순간

  • '펜트하우스3' 김소연, 기억 잃고 망가졌나…처참한 몰골로 박은석과 재회

    '펜트하우스3' 김소연, 기억 잃고 망가졌나…처참한 몰골로 박은석과 재회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김소연과 박은석이 차가운 분위기와 오싹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강렬하게 대치한다. ‘펜트하우스3’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지난 10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를 분열시킨 뒤 자금까지 모두 빼앗는 통쾌한 응징을 선사, 시청률 20%를 돌파했다.무엇보다 과거 천서진은 몸값을 뜯어내기 위해 백준기(온주완 분)를 앞세워 로건리를 감금했던 상황. 이후 하윤철(윤종훈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목숨을 건진 로건리가 “사람 잘못 건드린 거 뼈저리게 후회하게 만들 거예요”라며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은 채 천서진, 주단태를 향한 복수를 실행해 기대감을 높였다.이런 가운데 김소연과 박은석이 극한의 감정을 분출하고 있는 현장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천서진과 로건리가 청아그룹 회의실에서 맞닥뜨린 장면. 먼저 서류를 손에 쥐고 여유롭게 앉아있던 로건리는 천서진이 들어오자 날 선 눈빛을 내비치고, 금방이라도 분노가 폭발할 듯 붉게 충혈된 눈동자로 천서진을 바라본다. 반면 천서진은 그동안의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외양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화장이 번진 충격적인 얼굴로 소스라치게 놀라는 터. 특히 지난회 방송에서 하은별(최예빈 분)이 천서진을 위해 기억을 잃는 약을 와인에 탔던 바. 로건리가 천서진 앞에 당당히 선 모습이 펼쳐지면서, 과연 로건리가 어떤 방법으로 천서진을 응징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김소연과 박은석은 복잡다단한 인물의 감정을 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