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김성령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11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김성령은 '방판 씨스터즈'의 우아한 브레인 오금희로 분한다. 교양 있게 자란 '이대 나온 여자'였지만, 집안의 주선으로 결혼한 남편의 고향에서 무료한 나날들을 보내는 중 가사 도우미로 일했던 정숙을 돕기 위해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들게 된다. 김성령은 "난 1991년도에 데뷔해서 이 시절을 너무 잘 알고 있다. 내 자신도 성인용품이 너무 궁금했다. 소재가 출연의 가장 큰 결정적인 요인이었다"며 "이런 역할이 나한테 들어와서 반가웠다.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다. 정작 저한테는 이런 연기가 더 맞지 않나 싶을 정도로 재밌게 잘 찍었다"고 말했다. 김소연, 김성령은 26년 전 '승부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김소연은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다. 그당시 미숙하고 낯선 시기에 성령 언니가 한줄기 빛이었다. 상냥하게 대해줘서 이번에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고마워했다. 김성령은 "26년이라는 시간을 흘렀나 싶게 자주 보던 후배라는 생각이었다. 이번 작품에서도 26년 간 쌓인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케미가 너무 좋았다"고 자랑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배우 김소연이 성인용품점에 직접 가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기김소연은 금제 고추 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인물로, 아들을 키우며 수동적인 주부로 살다가 제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드는 한정숙 역을 맡았다. 김소연은 "처음에는 성인용품 방문 판매라고 해서 놀랐다.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그 안에 내가 너무 원했던 코믹과 우정, 사랑, 모든 게 담겨있어서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숙한 세일즈를 처음 받고 심장이 뛰었다. 너무 정숙씨가 되고 싶었다"며 "어색하지 않게 성인용품점에 직접 가서 공부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참석했다.‘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다. 이세희는 깜짝 스포를 하며 "섹스 로망을 말하는 장면"이 있다고 귀띔했다. 11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조웅 감독은 '성인용품'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한끗차이지 않나. 제가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유쾌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불쾌할 수 있는 소재라. 저는 최대한 유쾌하게 풀어보려고 했다. 그걸 바라보는 시각들에 중점을 두기 보다 그걸 판매하는 사람들의 마음, 사게 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포커스 두려고 했다. 성인용품은 소재이고, 이것에 잠식되지 않게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금제 고추 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인물로, 아들을 키우며 수동적인 주부로 살다가 제힘으로 돈을 벌기 위해 외제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드는 한정숙 역을 맡았다. 김소연은 "처음에는 성인용품 방문 판매라고 해서 놀랐다.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그 안에 내가 너무 원했던 코믹과 우정, 사랑, 모든 게 담겨있어서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숙한 세일즈를 처음 받고 심장이 뛰었다. 너무 정숙씨가 되고 싶었다"며 "어색하지 않게 성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신정아 텐아시아 기자 areumdaul@tenasia.co.kr
이상우와 결혼한 1980년생 김소연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 문란 방판극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아들의 교육비와 월세를 제힘으로 벌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의 리더 '한정숙' 역으로 분한 김소연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새파란 색상의 머리띠와 선글라스, 화려한 꽃이 가득한 원피스부터 남다른 볼륨을 자랑하는 그 시절 헤어스타일까지 컬러풀한 레트로 의상과 비주얼로 포착된 김소연. 반대로 드라마 속 청아하고 수수한 정숙의 모습을 한 사진도 공개되며 인상적인 대비를 이뤄 눈길을 사로잡는다.여기에 판매 사원에게 필수 요소인 해사한 미소와 자신감 넘치게 제품을 내미는 당당함부터 무언가를 보고 놀란 표정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면모가 엿보인다. 이처럼 조신하고 소극적이었던 정숙이 알을 깨고 뛰어든 방판을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김소연이 어떻게 그려낼지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이 쏠린다.'정숙한 세일즈'는 오는 12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나의 배우 인생에 정말 좋은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 자신하며, 작품 세일즈에 나섰다.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연우진은 금제시 핸썸 보안관 '김도현' 역을 맡았다. 도현은 강남서에서 잘나가던 형사였지만, 무언가를 반드시 찾겠다는 사연을 품고 연고도 없는 금제에 온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이 금제에 풍기 문란을 일으키는 사이에 도현은 미스터리를 뿌릴 예정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가장 이질적이고도 흥미로운 인물이다. 연우진 또한 이 점을 인물의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연우진에게 90년대는 "개인적으로 따뜻한 기억이 가슴 속에 많이 남아있는 시절"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성인용품이란 소재가 주는 참신함에도 끌렸지만, 아직도 생생한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그 시절을 소환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는 연우진은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집에 있는 앨범을 많이 뒤져보고, '8월의 크리스마스'와 같은 그 시절 영화도 찾아봤다고 밝혔다.연우진은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시골 사람들의 정감 넘치는 오지랖이 불편하고 낯설었던 그가 그 삶에 자연스레 융화되는 과정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연우진에게 이런 향수가 좋은 연기를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면, 김소연과의 연기 호흡은 배우로서의 또 다른 성장판이 됐다고 밝혔다. "김소연 선배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상당했다"는 연우진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디자인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qu
‘편스토랑’ 이상우X김소연 부부의 연애 풀 스토리가 공개됐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상우X김소연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결혼 7년 차인 부부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상우X김소연 부부는 여전히 썸을 타는 듯 달달한 일상으로 ‘편스토랑’을 설렘 폭발 연애 프로그램으로 바꿔버린데 이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연애 풀 스토리까지 공개해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이날 이상우는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특별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정성광인 이상우가 선택한 메뉴는 장장 50일 동안 드라이에이징 한 고기로 만드는 스테이크였다. 이상우는 50일 동안 매일 같이 고기의 숙성 경과를 체크하며 정성을 기울였다. 그 결과 비주얼만으로도 역대급이라는 감탄이 절로 쏟아지는 50일 드라이에이징 고기가 완성됐다.그리고 찾아온 결혼 7주년 기념일. 이상우는 아내 김소연을 위해 예쁜 꽃다발과 마음이 가득 담긴 손편지를 준비했다. 이어 김소연이 귀가했다. 김소연은 이상우의 로맨틱한 선물에 깜짝 놀라더니 이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했다. 또 연신 “오빠 고마워!”라며 감동 리액션을 보였다.잠시 후 부부의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이상우는 실험복 가운과 헤어밴드로 요리 착장을 완성한 채 주방에 섰다. 김소연은 “이렇게 해도 멋있다”라며 살뜰하게 남편을 챙겼다. 또 정성을 들이느라 이상우의 요리에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곁에서 러블리한 리액션을 보여주며 남편을 응원했다. 또 첫 데이트 때 이상우가 고기를 사줘서 반했다는 비밀도
'편스토랑'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결혼식 사진을 보며 추억했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처음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섰다.이날 김소연은 교제 전 드라마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가 준 술을 마시고 취한 이상우가 순하고 예의를 지키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히며 "진실로 순하고,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 좋았다"고 고백했다.이어 결혼 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퉜을 때 이상우가 김소연의 집으로 거대한 곰인형을 안고 찾아온 일화를 공개하며 " 30대 중후반에 그 모습이 너무 순진하고 순수해 보였다. 이사할 때도 못 버리고 가져왔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김소연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먼 가게까지 가서 사 왔던 거대 곰인형.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반한 순간으로 "항상 마음이 예뻤다. 지금도 계속 계속 좋아진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두 사람은 결혼사진을 보며 추억했다. "오빠 이날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한 김소연은 5분 끊인 고사리라면으로 이상우를 시묵룩하게 만들었다. 그가 준비한 50일 안티에이징 스테이크 못지않게 맛있었던 것.이상우가 "정성과 시간이 왜 필요해 이렇게 5분만 끓이면 되는데"라고 투덜거리자 김소연은 뽀뽀하는 척 특급 애교를 선사하며 남편 기분을 풀어주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상우는 '부부싸움'에 대해 "결혼 초기에는 서로 맞춰가면서 다툰 적도 있지만, 그러면 바로 운동을 가서 감정을 추스른다. 소연이랑 사이가 좋으면 내가 살이 찌고, 사이가 좀 그렇다면 근육이 쫙쫙 갈라진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편스토랑'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연애 프로그램급 설렘을 선사했다.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처음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섰다.이날 이상우는 결혼 7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한 달 전부터 특별 메뉴 '50일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준비했다.직접 정육점에 가서 식재료를 구입하고 50일간 매일 고기 상태를 체크한 이상우는 김소연과 함께 고기를 꺼내보며 즐거워했다.정성 가득한 고기를 준비한 이상우를 보며 김소연은 남편에게 반한 9년 전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김소연은 "그때 오빠가 저녁으로 맛있는 고기를 사줬다. 확 반했다. 이런 남자라면..(결혼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나는 먹는 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 해서 채식 위주로 먹다가 남편 만나고 고기를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요리하는 이상우 옆에서 "오빠 되게 멋있다"고 칭찬하는 김소연의 모습에 VCR을 보던 류수영은 "장가를 어떻게 저렇게 잘 갔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붐 또한 "연애프로 같다"고 이야기했다.부부는 함께 만든 음식과 함께 결혼 7주년을 기념했다. 최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촬영 중인 김소연은 오랜만의 복귀에 설렘을 드러내면서도 "오빠가 대본 같이 봐주고 맞춰줘서 준비 잘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배우 부부인만큼 서로 작품을 준비할 때 상대역이 되어 대본 연습을 돕는다는 두 사람. 드라마 '펜트하우스' 당시에는 이상우가 대본 연습은 물론 깜짝출연까지 하며 김소연의 '천서진' 캐릭터 만드는 1등 공신이 됐다.이상우는 "연기 폭도
김소연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의 리더 한정숙 역으로 컴백을 앞둔 김소연. 그의 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보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김소연은 대비가 돋보이는 화이트와 블랙 의상부터 레더 셋업까지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반묶음 헤어와 긴 생머리 스타일을 적절히 녹여내고 감각적인 포즈와 표정, 독보적인 아우라로 '방문 판매직 여성들의 당당한 외출'이라는 콘셉트를 소화했다.비주얼부터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는 요소들로 화보 장인 면모를 자랑하며 또 한 번 진가를 증명한 김소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일으킨 그는 오는 12일(토) 첫 방송 되는 '정숙한 세일즈'를 통해 열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소연은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그는 '펜트하우스'의 주연으로 전성기를 맞이했고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연기대상을 받았다. 이어 김순옥 작가 작품 출연 배우 중 최초로 백상예술대상과 연기대상을 공동 수상하는 업적을 이루기도 했다.그는 2016년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을 맞춘 이상우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하고 2017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김소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엘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애교 퀸'의 끼를 발산했다.김소연은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사랑의 갓데리'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2라운드에서 홍진영과 대결을 펼쳤다. 무대에 앞서 김소연은 "노래방만 가면 친구들이 저에게 '리틀 홍진영'이라고 많이 불렀다. 그래서 트로트를 부르게 된 계기도 홍진영 선배님 때문이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쳤다.이어 김소연은 홍진영의 콧소리, 애교 계보를 잇고 있는 만큼 남다른 콧소리와 애교를 선보였다. 그는 "사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윙크를 하면서 태어났다. 엄마도 애교쟁이다. 애교도 유전인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후 김소연은 홍진영의 '엄지 척' 무대를 선보였다. 애교 넘치는 콧소리로 무대를 장악한 김소연은 상큼한 표정과 안무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애교 퀸'의 면모를 뽐냈고, 홍진영에게 승리를 거뒀다.또 방송 말미 김소연은 홍진영, 나영과 함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무대를 펼쳤다. 싱그러운 미소와 함께 끼를 발산한 김소연은 홍진영, 나영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소연은 현재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JTBC ‘정숙한 세일즈’가 오는 10월 12일(토) 첫 방송을 확정하고,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방판 씨스터즈’ 리더 김소연과 아메리칸 스타일 형사 연우진의 수상한 관계성이 베일을 벗었다.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오늘(20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선 할리우드 쿨워터향을 뿌리며 금제에 등장한 수상한 남자 ‘김도현’(연우진)이 이상한 시골 여자 '한정숙'(김소연)을 만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서사가 담겼다.이번 영상은 금제 마을 여인들의 심장을 ‘쿵’하고 내려앉게 만든 도현의 첫 등장으로 시작된다. 그도 그럴 것이 이곳에선 구경도 못해본 뚜껑 없는 지프차에서 내려 선글라스를 멋들어지게 벗는 그는 마치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보던 쿨워터향 가득한 영화배우 같다. 놀라기는 그가 근무할 금제 경찰서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도현은 고등학교까지 미국서 나왔고,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잘 나가던 형사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 그런데 “그냥 살기 좋아 보여서 왔다"는 그가 좀 수상하다. 어둠이 짙게 깔린 심야에 아무도 없는 경찰 문서 보관실을 은밀하게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됐다.미스터리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형사 도현이 이곳에서 더 이상한 여자 정숙을 만난다. 제 인생 마지막 희망이라며 “제발 도와달라”고 간절히 부르짖길래, 버스에
김소연과 그녀의 ‘불성실 싸움꾼’ 남편 최재림이 공개됐다.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시청률의 여왕’ 김소연은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녀가 보수적이었던 시대의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을 팔게 된 이유는 아내 한정숙은 정숙할지 몰라도 엄마 한정숙은 강하기 때문이다.첫 연애 상대였던 ‘권성수’(최재림)와 결혼한 정숙의 부부 생활은 남편의 바람대로 조신하고 수동적이었다. 그 시절 접했던 성에 대한 지식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정숙에게 잠자리란 불편하고 솔직해서는 안 되고 억눌러야 하는 것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가정에 불성실한 남편 성수와 새 가방도 못 가지는 아들 때문에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다. 제 손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각성으로 시작한 일이지만, 자신도 자각하지 못했던 마케팅 능력에 눈을 뜨게 된다.오늘(9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러한 정숙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누군가와 또 다툼을 벌인 듯 얼굴에 상처가 난 싸움꾼 성수 앞에선 왠지 주눅이 들어 어두운 그림자가 가득한 정숙과 달리, 노트 필기까지 해가며 적극적으로 일을 배우고, 예쁜 여성 란제리를 판매한 대가를 받아든 정숙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결혼 이후 돌보지 못했던 금제 고추아가씨 ‘진’다운 미모가 다시 개화하는 듯하다.이렇게 정숙이 성인용품 방문판매를 매개로 여성들의
김소연은 '정숙한 세일즈'로 돌아온다. '가족X멜로' 후속의 JTBC 새 토일드라마로 '정숙한 세일즈'가 내달 첫 방송을 확정하고 김소연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 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 문란 방판극이다. 두말도 필요 없는 압도적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청률을 평정한 배우 김소연이 이름처럼 정숙하게 살아온 주부 '한정숙' 역을 맡아 9년 만에 JTBC에 출연한다.4일' 정숙한 한정숙의 실체(?)가 베일을 벗었다. ‘정숙한 세일즈’ 측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정숙의 은밀하고도 발칙한 세일즈 픽(Pick)을 담고 있다. 고풍스러운 차림의 정숙은 그때 그 시절 1990년대 바이브와 더불어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하지만 이내 곧 그녀가 오픈한 은쟁반에 놓인 무언가에 시선을 빼앗긴다. 모자이크로 가려졌지만 19금 빨간 맛의 '바이브'가 느껴지는 물건과 더불어 "이런 바이브 어떠세요?"라는 정숙의 제안까지, 조금만 들여다보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메타포가 여기저기 포진돼있다.그 의미에 대한 힌트는 정숙이 성인용품 방문 판매업에 뛰어든 주부라는 사실에서 얻을 수 있다. 빛나는 미모로 금제 고추 아가씨 '진'에 당선되기도 했던 정숙은 첫 연애 상대인 남편과 결혼해, 조신하고 수동적인 삶을 살았다. 하지만 하나뿐인 아들 새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하고, 매달 월세 걱정을 하는 형편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본다. 이에 제힘으로 돈을 벌겠다 각성한 정숙은 성인용품 방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