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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신혼부부 분위기에 설렘↑

    '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신혼부부 분위기에 설렘↑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로맨스 길이 예고됐다.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지난 방송에서는 유자성(김지석 분)이 '돈 밖에 모르는 놈'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허름한 봉고차에서 생활해야 할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은 언제나 자성에게 집이 없는 것을 미안해 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다정했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 홀로 살아남은 자성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그렇게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만 달려온 결과, 마침내 그토록 많은 자산이 생겼지만, 그에게 집은 사고 팔아야 할 투자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딱 필요한 짐만 가지고 공실로 옮겨 다니며 생활했다.하지만 그런 자성의 생활이 영원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했다. 워낙 훔쳐갈 것도 없는 집이라 '0000'이었던 초간단 현관 비밀번호를 영원의 안전을 생각해 길고 복잡하게 변경했고, 밤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고 걱정하기 시작한 것. 특히 지난 방송 말미, 평소와 똑같이 불 꺼진 집에 들어왔지만, 마치 누군가 집에서 기다려주길 바랐던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그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던 영원이 그를 맞이했고, 자성은 자기도 모르게 쓰러지듯 그녀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영원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엄마 집엔 기다려주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자성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던 영원의 마음을 알게 된 것일까.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는 자성의 엄청난 변화가 담겼다. 팔리면 바로 빼야되는 공실이기 때문에, 집에 화분 하나도 못 놓

  • '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동침 사고, 감정 변화 '본격화'

    '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동침 사고, 감정 변화 '본격화'

    '월간 집'이 정소민과 김지석의 동침 사고 현장을 공개하며, 대빵이들의 감정 변화 본격화를 예고했다.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지난 방송에서 유자성(김지석 분)은 나영원(정소민 분)에게 한 집 살이를 제안했다. 영원이 살던 집에서 쫓겨나 쪽방에서 살던 시절, 집주인 아들의 무단 침입으로 갈 곳 없어지자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을 내어준 것에 이어, 또다시 살 곳을 마련해준 것. 게다가 "불쌍해서 그랬다"는 전과 달리, 이번엔 영원이 "신경 쓰인다"는 솔직한 마음까지 고백했다.이처럼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싹이 튼 건 사실이지만, 아직 영원과 자성은 그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데 중간 단계는 건너뛴 채 대형 사고가 발생혔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아침, 영원과 자성이 한 침대에서 눈이 마주친 것. 7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 대형사고 직후의 상황을 포착하고 있다. 사태 파악이 안 되는 영원과 반대로 자성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듯한 예감이 든다. 과연 지난 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동침 사고의 전말과 함께 회사 사람들 몰래 기간 한정 동거에 돌입한 영원과 자성의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제작진은 "7일 밤, 영원과 자성의 감정 변화가 본격화된다. 말 한마디, 서로 의식하는 작은 행동들이 설레는 포인트다"라며, "스스로 자각하지 못해 더 사랑스러운 대빵이들 사이에 솔솔 피어오르는 로맨스 기운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월간 집' 7회는 7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 정소민♥김지석, 데이트 이어 동침까지 ('월간집')

    정소민♥김지석, 데이트 이어 동침까지 ('월간집')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서 정소민과 김지석의 로맨스 진도가 심상치 않다. 이제 서로를 향해 한 발자국씩 다가가나 했던 ‘대빵이들’(대표와 나빵원)의 첫 데이트가 동침으로 이어지는 영상이 공개된 것.‘월간 집’에서 나영원(정소민 분)과 유자성(김지석 분)이 착각과 오해를 오가며 조금씩 서로의 ‘제 얼굴’을 알아가고 있다. 한심한 ‘나빵원’인줄 알았던 영원은 집안이 풍비박산 난 이후 온갖 굴욕을 참아가며 10년간 에디터로 버텨온 불굴의 오뚝이였다. 돈만 밝히는 ‘재수탱이’ 대표인줄 알았던 자성은 누군가를 품어줄 수 있는 따뜻한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 영원은 “대표님 정말 좋은 분 맞다”는 칭찬을 시전했고, 그 한 마디에 자성은 사람들 다 보는 헬스장에서 정신줄을 놓고 춤을 추는 ‘고래’가 됐다. 그렇게 본인들만 모르는 마음의 싹을 언제 자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그런데 그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는 달콤 100배 영상이 공개돼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루프탑 바에 이어 또다시 단둘이 회식을 하고있는 영원과 자성은 분명 ‘부동산’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분위는 심상치 않다. 지금 살고있는 자성의 오피스텔을 사고 싶다는 영원에게 “아파트가 낫다”고 조언하는 자성의 모습은 앞서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남상순(안창환 분)에겐 거액의 시간당 상담료를 언급하며, 계좌번호를 건넸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무엇보다 세상에서 돈이 제일 중요한 자성이 “나 기자가 그 집 살 때까지 안 팔고 기다려보겠다”는 변화를 보인 데다가, 이에 뛸 듯이 기뻐하는 영원

  • 김지석·정소민, 라디오 부스에서 만난 '정석커플'…"SNS 언팔? 괜찮아" ('철파엠')[종합]

    김지석·정소민, 라디오 부스에서 만난 '정석커플'…"SNS 언팔? 괜찮아" ('철파엠')[종합]

    드라마 속 '정석 커플' 김지석과 정소민이 '철파엠'에서 만났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김지석이 미국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김지석은 "저에게 행복을 안겨준 천사가 오셨다. 스페셜 DJ 첫날 힘내라고 응원차 와준 의리 넘치는 그녀"라고 게스트로 출연한 정소민을 소개했다. 이어 "이른 아침인데 이렇게 예쁘게 하고 오신 이유가 뭐냐"고 묻자 정소민은 "지금 많이 부었다. 철파엠 아침 텐션이 대단하다. 밤 10시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지석이 근황을 묻자 정소민은 "'월간 집' 촬영 끝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지석 오빠가 불러주셔서 응원하주려고 나왔다"고 대답했다. 김지석은 크게 감동받으며 "제가 뭘 해드리면 되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지석은 "정소민 씨는 라디오계의 대 선배님이시다"며 "정소민 씨에게 도움을 받고싶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왔다. 저만의 느낌일 수도 있는데 '약간 긴장 했구나' 라고 느꼈다. 생각보다 감정 상태를 잘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우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사건이 생각보다 꽤 유명해졌다"며 "네티즌분들이 많이 호응을 해주셨다. 하지만  소민씨 덕분에 내 팔로워가 1만명 정도 더 늘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광이다. 팔로우를 안 하시는 분인데"라며 "정확히 12시에 언팔 하더라. 알람을 맞추신 것 처럼. 그래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 서운한데 '끝났다'고 생각해 후련했다"고

  • 정소민 vs 김지석, 설레는 로맨스→전쟁 발발 ('월간 집')

    정소민 vs 김지석, 설레는 로맨스→전쟁 발발 ('월간 집')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입맞춤까지 했던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갈등이 예고된 것.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의 지난 방송에서 "대표님 저 좋아하세요?"라는 영원(정소민 분)의 취중 질문에 입맞춤으로 화답한 자성(김지석 분). '대빵이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설레는 밤을 장식한 두 사람이, 24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껏 날을 세우고 대치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을 보니 갈등의 시작은 '월간 집'에 미스터리 한 스푼을 뿌린 707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사람 죽은 집"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뛰쳐나온 영원이 "깎아주세요, 월세"라고 들이받자, 자성이 "그냥 나가세요"라고 맞선 것. 하지만 가슴 속에 피어나고 있는 감정까지 숨길 순 없는 것인지, 영원과 신겸(정건주 분)의 다정한 한 때를 노려보는 자성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여기에 돈 아낄 필요 없는 금수저라는 사실을 숨기고 영원과 편의점 메이트를 맺은 신겸의 비밀 역시 밝혀질 것으로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영원이 "언제까지 철없이 굴건데?"라는 자성에게 신겸이 "아빠 사업 물려받을 생각 없다고 했잖아"라고 맞받아치는 대화를 듣게 된 것."24일 밤, 영원과 자성의 입맞춤 그후의 반전 이야기부터 707호의 비밀, 그리고 신겸의 거짓말까지 모두 밝혀진다"라고 초고속 전개와 풍성한 서사를 예고한 제작진은 "이 모든 에피소드가 이제 막 싹을 틔울 것 같던 영원과 자성의 내 집 마련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 정소민, "이상형 서장훈? 따뜻한 말 해줬다"…뭐라고 했길래 ('미우새')[종합]

    정소민, "이상형 서장훈? 따뜻한 말 해줬다"…뭐라고 했길래 ('미우새')[종합]

    배우 정소민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수석 입학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공부를 열심히 했을 거 같다" 일탈 경험에 대해 물었다. 정소민은 "일탈의 필요성을 30대 이후에 많이 느낀다. 좀 해볼 걸 싶다. 일탈을 동생이 먼저 해서 나는 못 하겠더라"라며 "요즘 일탈을 할까 요즘 생각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소민은 배우 활동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9년이나 서먹서먹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도 아버지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무뚝뚝하셔서 그랬다. 지금은 딸 바보다"라며 "유명해지고 나서부터 딸 바보가 됐지만 공교롭게 시기가 겹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와 서먹함의 극치에 달했을 때,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계셨다. 내가 처음 CF 찍은 걸 몰래 보고 계시더라"라며 "그 일로 마음이 스르르 풀렸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정소민은 "나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부모님과 함께 살다 보니 방에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다"라며 정서적으로 나만의 공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마당에 통나무집이라도 지어라. 차는 불편하지 않냐"며 걱정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정소민 이상형이 서장훈이라더라"고 언급했고, 서장훈은 "예전에 '아는 형님' 출연했을 때 따뜻하게 말 한 마디 해서 그렇다더라"고 셀프 칭찬했다. 정소민은

  • '미우새' 정소민 "배우 반대한 父, 9년 간 서먹했다"

    '미우새' 정소민 "배우 반대한 父, 9년 간 서먹했다"

    '미운 우리 새끼' 정소민이 아버지와의 관계가 서먹했다고 밝혔다.2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서장훈은 "한예종 수석입학했다고 들었는데, 학창 시절 일탈 경험은 없냐"라고 물었다. 정소민은 "일탈의 필요성을 30대 이후에 많이 느꼈다. 해볼 걸, 이제라도 해볼까 싶기도 했다. 동생이 일탈을 해버리니까 나는 못 하겠더라. 3살 아래 남동생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서장훈은 "아버지의 연기 반대에 9년 간 서먹하게 지냈다고?"라고 물었다. 정소민은 "원래 서먹서먹했다. 아버지가 무뚝뚝하다. 그런데 지금은 딸바보다. 갑자기 확 바뀌셨다"라고 전했다.또 정소민은 "아버지와 가장 서먹함의 극치에 달했을 때, 내가 처음 CF를 찍었을 때 방에서 혼자 보고 계시더라. 그걸 내가 뒤에서 보면서 혼자 마음이 스르르 풀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건물주' 서장훈, 정소민에 통 큰 제안 "집 사주겠다" ('미우새')

    '건물주' 서장훈, 정소민에 통 큰 제안 "집 사주겠다" ('미우새')

    배우 정소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시청자들은 물론, MC 서장훈의 마음까지 녹일 예정이다.최근 녹화에서 정소민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정말 예쁘다” “밥도 안 먹고 살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그런데, 마냥 예쁜 우리 새끼일 것 같은 정소민이 뜻밖의 캥거루(?)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민은 독립을 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와 오랜 기간 서먹하게 지냈던 사연을 얘기하며 뒤늦게 아버지의 진심을 깨달은 일화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그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아지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불쑥 정소민에게 ‘집을 사주겠다(?)’ 는 통 큰 발언을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정소민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정소민, 월간집 앞에 서서 매력 발산[TEN★]

    정소민, 월간집 앞에 서서 매력 발산[TEN★]

    배우 정소민이 일상을 전했다.정소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밤9시 더 흥미진진한 #월간집 2호가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간집 1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언니 !! 오래 기다렸던 작품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 진짜 사랑스러워", "진짜 짱잼이에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JTBC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사진=정소민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부동산=빌런"…'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동상이몽 '내 집 마련' 로맨스[종합]

    "부동산=빌런"…'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동상이몽 '내 집 마련' 로맨스[종합]

    부동산 업계와 리빙 잡지사를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케미스트리와 로맨스가 펼쳐진다. 여기에 요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담는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을 통해서다. 16일 오후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정소민, 김지석,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과 이창민 감독이 참석했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부동산 소재를 다루고 있는 '월간 집'. 이에 이창민 감독은 "악역은 없는데 부동산이 빌런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부동산 이야기는 가급적 무겁게 다루려 하지 않았다. 다양한 집 형태를 보여주고, 사소한 지식들을 짚어주며 가는 느낌으로 가려고 했다. 나는 집 자체보다 집 안에 누가 사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집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재밌다. 악역이 없다는 점도 강점"이라며 "작가님이 매회 쓰는 내레이션이 있다. 그 따뜻함 느낌이 좋다. 웃음과 따뜻함이 있다"고 기존 로코물과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김지석은 자수성가의 아이콘이자 부동산 투자 회사와 리빙 잡지사 '월간 집'의 대표 유자성 역을 맡았다. 그는 집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김지석은 "부동산이라는 소재가 참신하게 다가왔고, 웃음이 필요한 시국에 코미디 요소가 잘 배합돼서 마음이 움직였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정소민

  • '월간 집' 정소민 "김지석과 '톰과 제리' 케미, 강력한 한 방 먹인다"

    '월간 집' 정소민 "김지석과 '톰과 제리' 케미, 강력한 한 방 먹인다"

    배우 정소민이 김지석과의 케미에 대해 밝혔다. 16일 오후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정소민이 연기하는 나영원은 평범한 10년 차 에디터로, 집은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이며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라고 여기는 인물이다. 유자성과는 집주인과 세입자에서 고용인과 피고용인으로 재회한다.정소민은 "시놉시스를 처음 받았을 때, 맨 앞장에 집에서 사는 여자와 집을 사는 남자의 로맨스라는 문구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단순히 집에서 살고, 집을 사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가진 고충들이 있더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들의 고충을 대변하는 것 같아 공감됐다"고 밝혔다. 캐릭터의 매력을 묻자 정소민은 "나영원은 성실하고 꿋꿋하고 씩씩하다. 10년 동안 자기만의 능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친구라 버티는데 능하다. 유자성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할 때쯤 참다참다 폭발을 하는데 그게 '톰과 제리' 같은 매력이 있다.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관계성이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8년 전 단막극 같이 한 적이 있다. 그 때도 느꼈는데 다른 사람들을 많이 배려한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김지석은 "정소민 씨는 매컷마다 리액션을 다양하게 해준다. 살아있는 연기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월간 집’은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채정안 "2년만 복귀, 잃을 게 없었다" ('월간 집')

    채정안 "2년만 복귀, 잃을 게 없었다" ('월간 집')

    배우 채정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월간 집'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채정안은 매순간 열정적이고 화끈하게 사는 '월간 집' 13년 차 베테랑 에디터 여의주를 연기한다. 월세 130만 원의 럭셔리 자취 중으로, 시간이 지나면 고정자산 가치는 하락한다고 믿는 부동산 하락론자다.채정안은 "이창민 감독님이 같이 가자고 해서 내용도 모르고 알았다고 했다"며 "난 잃을 게 없다는 마음이었다. 장르적인 욕심도 있었고, 로코물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채정안은 "어렸을 때 이창민 감독에게 과외를 받았으면 서울대를 갔을 정도로 집중이 잘 되더라. 10대 때 만났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돈 받고 배우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월간 집’은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정소민 "'김반짝반짝빛나', 내 예명 될 뻔" ('아는 형님')

    정소민 "'김반짝반짝빛나', 내 예명 될 뻔"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정소민이 자신의 예명이 될 뻔했던 이름을 공개했다.12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채정안, 정소민, 김지석이 출연했다.정소민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지금 내 이름은 예명이야. 철학관에서 이 전에 내 예명을 지어줬었는데, 그게 뭘까?"라고 문제를 냈다.정소민의 본명은 김윤지라고 밝히며, 예명을 추측해보라고 했다. 이어 "성을 제외하고 여섯 글자다"라고 힌트를 줬다.채정안은 "김별에서온그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김반짝반짝빛나"라고 말했고 의외로 정답이었다.정소민은 "평범한 이름을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음만 줘서 내가 조합해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TEN 포토+] '백상예술대상' 블랙 드레스로 이어진 고혹美

    [TEN 포토+] '백상예술대상' 블랙 드레스로 이어진 고혹美

    지난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 김소연, 이솜, 장윤주, 정소민, 정수정, 수지 등이 참석한 여배우들은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김소연 '펜트하우스 천서진이 왔다' 정수정 '얼음공주의 시크함' 정소민 '우아한 블랙스완' 이솜 '은근히 섹시하네' 장윤주 '...

  • [TEN 포토] 정소민 '화려한 블랙' (백상예술대상)

    [TEN 포토] 정소민 '화려한 블랙' (백상예술대상)

    배우 정소민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