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근황을 전했다.정소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나빵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안녕 나영원" "엄청난 배우야" "수고 했어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한편 정소민은 지난 5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월간 집'에 나영원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정소민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JTBC ‘월간 집’의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월간 집’ 방송 이후 공개되는 클립 영상 조회수가 최고 13만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짐지석)의 마음이 다시 한번 서로에게 향한 바. 시청자들의 심장이 반응한 조회수 TOP3(네이버TV)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TOP3 : “좋아합니다.” 김지석의 고백 엔딩남들이 “돈밖에 모르는 놈”이라고 질색하거나 말거나, ‘부자’가 되는 목표 하나만 보고 달려왔던 자성. 그런 그가 영원을 자신의 공간에 들이고, 처음으로 집에 가구도 들였다. 그것도 영원의 취향으로 채웠다. 그리고 “아무리 밀어내려고 해봐도 안 된다는 거 알았다. 당신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영원을 향한 마음을 인정한 8회 엔딩은 ‘대빵이들’의 로맨스를 애타게 응원해온 드라마 팬들을 환호케 했다. TOP2 : 정소민♥김지석, 첫 키스 엔딩영원과 자성은 좋아한다는 진심과 자꾸만 떨리는 마음을 털어놓은 이후, 풋풋한 설렘과 미묘한 떨림으로 비밀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고택 봉사활동 중 여의주(채정안)에게 들키긴 했지만, 대신 선물 같은 핑크빛 시간도 주어졌다. 의주가 인적이 드물어서 단둘이 있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준 덕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것. 그리고 그곳에서 자성은 수줍게 볼 뽀뽀를 하고 돌아선 영원을 붙잡아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10회의 첫 키스 엔딩은 조회수 12만을 넘기며 ‘두고두고 보는 설렘 폭발 영상’이 됐다. #3. TOP1 : 화제의 그 장면, 김지석의 나쁜(?) 상상자그마치 13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달성하며 명장면 TOP1에 등극한 장면은 아슬아슬하게 가까워진 ‘대빵이들&rsqu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서 정소민과 김지석의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두 사람이 천생연분임을 입증하는 MBTI가 공개됐다. ‘월간 집’ 나영원(정소민 분)과 유자성(김지석 분)이 힘든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발생한 문제로 헤어진 것도 아닌 데다가, 지난 방송 말미엔 아무리 노력해도 잊히지도 떨칠 수도 없는 그림움에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이 증폭됐다. 그러나 사전 공개된 13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별의 이유가 된 신겸(정건주 분)이 자성의 각성을 이끌 것으로 예고된 바. ‘대빵이들’의 재결합에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까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영원은 ‘열정적인 중재자-INFP’ 타입이다. ‘상냥한 성격의 이타주의자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 건설에 앞장서는 낭만형’이라는 설명만 봐도 긍정왕 영원 그 자체다. 자성의 유형은 ‘대담한 통솔자-ENTJ’다. ‘대담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강한 의지의 소유자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새로운 방안을 창출하는 리더형’, 즉 일도 잘 하고 자신감도 넘치는 천상 리더다. 남들에게 어떤 소리를 들어도 신경 쓰지 않는 자성과 똑 닮아 있다.그렇다면 두 사람의 관계성은 어떨까. ‘대담한 통솔자-ENTJ’에게 ‘열정적인 중재자-INFP’의 게으르고, 실수투성이인 성향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INFP’의 삶이 나아지도록 안내해주는 것 역시 ‘ENTJ’이기에 영혼의 단짝이라 불린다. 극 초반 수백 억대 자산가이자 ‘월간 집’ 대표 자성에게 그저 그 나이에 보증금도 날린
'월간 집'이 정소민, 김지석의 설레는 첫 키스,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질 21일 방송을 앞두고 단 둘만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에서 밀당 없는 연애 중인 나영원(정소민)과 유자성(김지석). 자신의 바운더리에 아무도 들이지 않겠다던 자성은 어느새 "내 집으로 가면 안 됩니까?"라고 스스럼없이 원했고, 그런 그에게 영원 역시 "안주 만들어 먹어요"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첫 연애라는 자성은 영원을 향한 제 마음을 자각하자 완전히, 완벽하게 달라져 보는 이들의 광대를 한껏 드높이고 있다.그리고 영원과 자성은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로맨스의 방점을 찍었다. 지난 5주간 시청자들을 가슴을 간질였던 대빵이들의 첫 키스가 이뤄진 것. 그리고 21일 방송에서 지난밤보다 더욱 달달하고 설레는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선공개 영상에서도 이를 입증하듯, 집 데이트 중 가까워진 '대빵이들'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느껴지는 두 남녀의 떨림이 본방송에 대한 무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단둘만의 생일파티 현장이 담겼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자성의 생일에 영원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으로 예측되는 바. 제작진은 "스킨십이 있든 없든 함께 있기만 해도 설렘을 자아냈던 대빵이들의 연애는 계속된다.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알 수 있듯, 보기만 해도 흐뭇한 11회가 될 것이다. 본방송에서 함께 그 설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월간 집' 11회는 21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
믿고 보는 홍자매가 2년 만에 돌아왔다. tvN 새 드라마 '환혼'이라는 차기작을 들고 말이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박혜은이라는 새 얼굴을 주역으로 앞세우며 배우 이재욱, 황민현, 아린 등이 합심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했다.홍자매는 쓰는 족족 흥행을 낳는 스타 작가다. 드라마 '쾌걸춘향', '마이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했다. 전작이었던 tvN '호텔 델루나'는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여기에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의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로 인해 작품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높아져만 갔다.신예가 감당하기엔 홍자매의 왕관이 너무 무거웠던 걸까. 박혜은이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품에서 하차했다. 배우와 제작진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간 끝에 상호 의견을 존중해 결정된 사안이다. 그러나 촬영이 일부 진행된 상황이라 제작진 측에서도 타격이 적지 않은 모양새다.결국 '환혼'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촬영이 지연됐을 뿐만 아니라, 대체 배우를 급하게 물색하면서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 현재 새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정소민이 물망에 올랐다.하지만 아직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의욕을 앞세워 판단하기엔 시기상조라는 것. 정소민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최종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하차 보도가 나온 이후 박혜은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주저리주저
tvN 새 드라마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까지 진행했던 신예 박혜은이 '부담감'을 이유로 하차하기로 했다. 새 여주인공으로는 배우 정소민이 물망에 올랐다.'환혼' 측은 8일 텐아시아에 "박혜은 배우가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이후 정소민이 '환혼'의 여주인공으로 새롭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다만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최종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신예 배우가 큰 규모의 드라마에서 '부담감'을 이유로 하차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더욱이 이미 촬영이 진행된 상황에서의 하차는 '배우 자질'이 거론될 만큼 비판을 받고 있다. 이 공백을 정소민이 채우게됐다는 소식이 이어서 전해지면서 이번 드라마는 뜻밖에 관심을 받고 있다.'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쾌걸춘향', '마이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를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진심이 닿다'의 박준화 PD가 맡았다. '환혼'에는 배우 이재욱, 황민현, 아린 등이 출연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로맨스 길이 예고됐다.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지난 방송에서는 유자성(김지석 분)이 '돈 밖에 모르는 놈'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허름한 봉고차에서 생활해야 할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 부모님은 언제나 자성에게 집이 없는 것을 미안해 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다정했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사망, 홀로 살아남은 자성은 "반드시 부자가 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그렇게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고 목표를 향해서만 달려온 결과, 마침내 그토록 많은 자산이 생겼지만, 그에게 집은 사고 팔아야 할 투자의 대상이었기 때문에 딱 필요한 짐만 가지고 공실로 옮겨 다니며 생활했다.하지만 그런 자성의 생활이 영원으로 인해 조금씩 변화했다. 워낙 훔쳐갈 것도 없는 집이라 '0000'이었던 초간단 현관 비밀번호를 영원의 안전을 생각해 길고 복잡하게 변경했고, 밤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고 걱정하기 시작한 것. 특히 지난 방송 말미, 평소와 똑같이 불 꺼진 집에 들어왔지만, 마치 누군가 집에서 기다려주길 바랐던 것처럼 자신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때 그에게 온기를 전하고 싶었던 영원이 그를 맞이했고, 자성은 자기도 모르게 쓰러지듯 그녀의 품에 안기고 말았다.영원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엄마 집엔 기다려주는 엄마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자성도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던 영원의 마음을 알게 된 것일까. 방송 직후 공개된 8회 예고 영상에는 자성의 엄청난 변화가 담겼다. 팔리면 바로 빼야되는 공실이기 때문에, 집에 화분 하나도 못 놓
'월간 집'이 정소민과 김지석의 동침 사고 현장을 공개하며, 대빵이들의 감정 변화 본격화를 예고했다.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지난 방송에서 유자성(김지석 분)은 나영원(정소민 분)에게 한 집 살이를 제안했다. 영원이 살던 집에서 쫓겨나 쪽방에서 살던 시절, 집주인 아들의 무단 침입으로 갈 곳 없어지자 자신 소유의 오피스텔을 내어준 것에 이어, 또다시 살 곳을 마련해준 것. 게다가 "불쌍해서 그랬다"는 전과 달리, 이번엔 영원이 "신경 쓰인다"는 솔직한 마음까지 고백했다.이처럼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싹이 튼 건 사실이지만, 아직 영원과 자성은 그 감정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그런데 중간 단계는 건너뛴 채 대형 사고가 발생혔다.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아침, 영원과 자성이 한 침대에서 눈이 마주친 것. 7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 대형사고 직후의 상황을 포착하고 있다. 사태 파악이 안 되는 영원과 반대로 자성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듯한 예감이 든다. 과연 지난 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동침 사고의 전말과 함께 회사 사람들 몰래 기간 한정 동거에 돌입한 영원과 자성의 이야기가 예고된 가운데, 제작진은 "7일 밤, 영원과 자성의 감정 변화가 본격화된다. 말 한마디, 서로 의식하는 작은 행동들이 설레는 포인트다"라며, "스스로 자각하지 못해 더 사랑스러운 대빵이들 사이에 솔솔 피어오르는 로맨스 기운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월간 집' 7회는 7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에서 정소민과 김지석의 로맨스 진도가 심상치 않다. 이제 서로를 향해 한 발자국씩 다가가나 했던 ‘대빵이들’(대표와 나빵원)의 첫 데이트가 동침으로 이어지는 영상이 공개된 것.‘월간 집’에서 나영원(정소민 분)과 유자성(김지석 분)이 착각과 오해를 오가며 조금씩 서로의 ‘제 얼굴’을 알아가고 있다. 한심한 ‘나빵원’인줄 알았던 영원은 집안이 풍비박산 난 이후 온갖 굴욕을 참아가며 10년간 에디터로 버텨온 불굴의 오뚝이였다. 돈만 밝히는 ‘재수탱이’ 대표인줄 알았던 자성은 누군가를 품어줄 수 있는 따뜻한 면모를 가지고 있었다. 급기야 지난 방송에서 영원은 “대표님 정말 좋은 분 맞다”는 칭찬을 시전했고, 그 한 마디에 자성은 사람들 다 보는 헬스장에서 정신줄을 놓고 춤을 추는 ‘고래’가 됐다. 그렇게 본인들만 모르는 마음의 싹을 언제 자각할 수 있을지 기대를 더했다.그런데 그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는 달콤 100배 영상이 공개돼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루프탑 바에 이어 또다시 단둘이 회식을 하고있는 영원과 자성은 분명 ‘부동산’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분위는 심상치 않다. 지금 살고있는 자성의 오피스텔을 사고 싶다는 영원에게 “아파트가 낫다”고 조언하는 자성의 모습은 앞서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남상순(안창환 분)에겐 거액의 시간당 상담료를 언급하며, 계좌번호를 건넸던 것과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무엇보다 세상에서 돈이 제일 중요한 자성이 “나 기자가 그 집 살 때까지 안 팔고 기다려보겠다”는 변화를 보인 데다가, 이에 뛸 듯이 기뻐하는 영원
드라마 속 '정석 커플' 김지석과 정소민이 '철파엠'에서 만났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배우 김지석이 미국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나섰다. 김지석은 "저에게 행복을 안겨준 천사가 오셨다. 스페셜 DJ 첫날 힘내라고 응원차 와준 의리 넘치는 그녀"라고 게스트로 출연한 정소민을 소개했다. 이어 "이른 아침인데 이렇게 예쁘게 하고 오신 이유가 뭐냐"고 묻자 정소민은 "지금 많이 부었다. 철파엠 아침 텐션이 대단하다. 밤 10시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지석이 근황을 묻자 정소민은 "'월간 집' 촬영 끝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지석 오빠가 불러주셔서 응원하주려고 나왔다"고 대답했다. 김지석은 크게 감동받으며 "제가 뭘 해드리면 되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지석은 "정소민 씨는 라디오계의 대 선배님이시다"며 "정소민 씨에게 도움을 받고싶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라디오를 들으면서 왔다. 저만의 느낌일 수도 있는데 '약간 긴장 했구나' 라고 느꼈다. 생각보다 감정 상태를 잘 느낄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석은 "우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사건이 생각보다 꽤 유명해졌다"며 "네티즌분들이 많이 호응을 해주셨다. 하지만 소민씨 덕분에 내 팔로워가 1만명 정도 더 늘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광이다. 팔로우를 안 하시는 분인데"라며 "정확히 12시에 언팔 하더라. 알람을 맞추신 것 처럼. 그래도 기분 나쁘지 않았다. 서운한데 '끝났다'고 생각해 후련했다"고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 입맞춤까지 했던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갈등이 예고된 것.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극본 명수현 연출 이창민) 의 지난 방송에서 "대표님 저 좋아하세요?"라는 영원(정소민 분)의 취중 질문에 입맞춤으로 화답한 자성(김지석 분). '대빵이들'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며 설레는 밤을 장식한 두 사람이, 24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껏 날을 세우고 대치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방송 직후 공개된 4회 예고 영상을 보니 갈등의 시작은 '월간 집'에 미스터리 한 스푼을 뿌린 707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사람 죽은 집"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뛰쳐나온 영원이 "깎아주세요, 월세"라고 들이받자, 자성이 "그냥 나가세요"라고 맞선 것. 하지만 가슴 속에 피어나고 있는 감정까지 숨길 순 없는 것인지, 영원과 신겸(정건주 분)의 다정한 한 때를 노려보는 자성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여기에 돈 아낄 필요 없는 금수저라는 사실을 숨기고 영원과 편의점 메이트를 맺은 신겸의 비밀 역시 밝혀질 것으로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영원이 "언제까지 철없이 굴건데?"라는 자성에게 신겸이 "아빠 사업 물려받을 생각 없다고 했잖아"라고 맞받아치는 대화를 듣게 된 것."24일 밤, 영원과 자성의 입맞춤 그후의 반전 이야기부터 707호의 비밀, 그리고 신겸의 거짓말까지 모두 밝혀진다"라고 초고속 전개와 풍성한 서사를 예고한 제작진은 "이 모든 에피소드가 이제 막 싹을 틔울 것 같던 영원과 자성의 내 집 마련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배우 정소민이 서장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수석 입학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공부를 열심히 했을 거 같다" 일탈 경험에 대해 물었다. 정소민은 "일탈의 필요성을 30대 이후에 많이 느낀다. 좀 해볼 걸 싶다. 일탈을 동생이 먼저 해서 나는 못 하겠더라"라며 "요즘 일탈을 할까 요즘 생각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소민은 배우 활동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9년이나 서먹서먹하게 지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도 아버지와 그렇게 친하지 않았다. 아버지가 무뚝뚝하셔서 그랬다. 지금은 딸 바보다"라며 "유명해지고 나서부터 딸 바보가 됐지만 공교롭게 시기가 겹친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버지와 서먹함의 극치에 달했을 때,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계셨다. 내가 처음 CF 찍은 걸 몰래 보고 계시더라"라며 "그 일로 마음이 스르르 풀렸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고.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정소민은 "나는 독립된 공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부모님과 함께 살다 보니 방에 가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때가 있다"라며 정서적으로 나만의 공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마당에 통나무집이라도 지어라. 차는 불편하지 않냐"며 걱정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정소민 이상형이 서장훈이라더라"고 언급했고, 서장훈은 "예전에 '아는 형님' 출연했을 때 따뜻하게 말 한 마디 해서 그렇다더라"고 셀프 칭찬했다. 정소민은
'미운 우리 새끼' 정소민이 아버지와의 관계가 서먹했다고 밝혔다.20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정소민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서장훈은 "한예종 수석입학했다고 들었는데, 학창 시절 일탈 경험은 없냐"라고 물었다. 정소민은 "일탈의 필요성을 30대 이후에 많이 느꼈다. 해볼 걸, 이제라도 해볼까 싶기도 했다. 동생이 일탈을 해버리니까 나는 못 하겠더라. 3살 아래 남동생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서장훈은 "아버지의 연기 반대에 9년 간 서먹하게 지냈다고?"라고 물었다. 정소민은 "원래 서먹서먹했다. 아버지가 무뚝뚝하다. 그런데 지금은 딸바보다. 갑자기 확 바뀌셨다"라고 전했다.또 정소민은 "아버지와 가장 서먹함의 극치에 달했을 때, 내가 처음 CF를 찍었을 때 방에서 혼자 보고 계시더라. 그걸 내가 뒤에서 보면서 혼자 마음이 스르르 풀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시청자들은 물론, MC 서장훈의 마음까지 녹일 예정이다.최근 녹화에서 정소민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정말 예쁘다” “밥도 안 먹고 살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그런데, 마냥 예쁜 우리 새끼일 것 같은 정소민이 뜻밖의 캥거루(?)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민은 독립을 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와 오랜 기간 서먹하게 지냈던 사연을 얘기하며 뒤늦게 아버지의 진심을 깨달은 일화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그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아지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불쑥 정소민에게 ‘집을 사주겠다(?)’ 는 통 큰 발언을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정소민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일상을 전했다.정소민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밤9시 더 흥미진진한 #월간집 2호가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간집 1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언니 !! 오래 기다렸던 작품이라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 진짜 사랑스러워", "진짜 짱잼이에요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정소민이 출연하는 JTBC '월간 집'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와 집을 사는(buy) 남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사진=정소민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