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룻밤을 묵게 될 사막 속 특별한 공간에 도착한 브로들은 20분 동안 주어진 6개의 요술램프 중 진짜 요술램프를 찾아내는 쟁탈전을 펼쳤다. 진짜 요술램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유연석이 모든 브로들의 타깃이 되면서 몸싸움이 시작됐다. 아직 정확한 룰을 이해하지 못한 조세호가 “대체 왜 싸우는 지만 알려줘요”라며 답답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뱅커’로부터 전달받은 2차 미션에 성공한 브로들은 다른 팀의 요술램프를 감정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후부터는 진짜 요술램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다. 요술램프 쟁탈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브로 팀에게는 전 재산 스위치를 통해 한방을 노릴 기회가 주어진 가운데, 램프의 요정 ‘지니’로 깜짝 변신한 조세호가 어설픈 불 쇼를 선보이며 요술램프의 마지막 감정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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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사막에서 떠오르는 해를 함께 바라보며 “브로들과 한 번 더 여행 갔으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안 아프고 행복했으면” 등 서로를 위한 소원을 비는 브로들의 모습은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브로 앤 마블' 6화가 공개되는 11일에는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가 참여한 네 번째 OST ‘NEVERLAND’가 발매된다. 경쾌한 인트로의 피아노 연주와 청량감 가득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EDM 장르의 곡인 ‘NEVERLAND’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들의 희망을 가사에 녹여 듣는 이들에게 열정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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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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