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그리(본명 김동현)가 키스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도전 골든벨' 콘셉트로 꾸며진 '동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이날 조세호가 언급했던 키스 논쟁을 다뤘다. 앞서 조세호는 키스할 때 물어보고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와 관련해 조세호는 '동전 골든벨' MC를 맡은 그리를 향해 연애 스타일을 물었다. 그리는 "나는 그냥 하는 편이다. '키갈'이라고 하지 않나? 눈치라는 게 있는데 눈치로 이 정도 내가 들어가면 되겠다 싶을 때 한다"고 밝혔다.이에 조세호는 "'뭐하는 거야?'라는 반응이 온다면 어떻게 하나?"라고 되물었고 그리는 "곧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거절당한 적이 있냐고 다시 물었고 그리는 "없었다"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뭐 하는 거냐고 하면, '너를 사랑하는 중이야'라고 답해라"라고 말해 헛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지드래곤에게 감동적인 마음을 전했다.조세호는 5일 자신의 계정에 “대반상고(대단히 반갑고 상당히 고맙습니다)!! 너란 사람..멋지지용..고맙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와 나이키가 협업해 제작한 신발과 의류가 담겼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4월 29일 배우 장미인애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가 가수 프로젝트를 시청자들에게 맡겼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땡처리 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원탑(JS(유재석), 하하, 이이경,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유병재)과 걸그룹 주주 시크릿(박진주, 이미주)의 운명을 결정하는 'GO or STOP'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했다. 문자 투표 정보 이용료는 동일한 금액으로 기부될 예정이다.방송 종료와 함께 투표 결과가 ‘놀면 뭐하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총 투표수 51,240 중 GO 45,027(87.87%)표, STOP 6,213(12.13%)표로 최종 집계되며, 결과가 GO로 결정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숨가쁘게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는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탑 멤버들은 3년 전 마무리하지 못한 ‘To You(투유)’ 커버 영상 촬영을 끝내며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밤이 무서워요'를 낸 주주 시크릿은 라디오, 음악 방송 무대를 도장깨기 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들은 끝으로 국군 장병들의 환영 속 ‘위문열차’ 무대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며 서로를 축하해주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이 될 수 있었던 원탑과 주주 시크릿의 활동은 'GO'가 결정돼, 향후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했던 원탑, 주주 시크릿의 땀의 결실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 땡처리 엔터 JS(유재석) 대표는 "GO가 된다면 바로 이어서 하는게 아니라 적당한 시기에 돌아오겠다"며, 재정비 후 컴백을 예고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조세호는 30일 "지민 X 홍김동전 오늘 밤 8시30분 KBS2!! #홍김동전 #지민 #JIMIN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세호와 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조세호 옆에서 손 하트를 만들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지민은 조세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조세호는 '홍김동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특별한 만남을 전했다. 조세호는 29일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세호가 최지우, 이수혁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조세호, 최지우, 이수혁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우빈의 조짐≫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짚어드립니다.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기자의 시선을 더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사랑스러운 예능이었다. 국민 MC 유재석이 이끌었지만, 주인공은 언제나 '우리'였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 어린이, 학생 혹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였다. 정답고 포근했다.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 다양한 인생 이야기, 꾸며내지 않은 솔직함은 웃게 했고 눈물도 흘리게 했다. 유명인의 성공 스토리보다 울림을 줬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이었으니까. '길 위에서 만나는 우리네 이웃의 삶, 저마다 써 내려간 인생 드라마의 주연들, 어쩌면 당신의 이야기'2018년 처음 방송된 '유퀴즈'의 시작은 길거리였다.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 무대인 길거리에서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가로등을 조명 삼는 퀴즈토크쇼라는 콘셉트. 유재석과 조세호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샤넬 미용실에서 만난 사람들, 싱그러웠던 초등학생, 결혼을 앞둔 커플 등 '유퀴즈'는 보통 사람이 사는 이야기로 흥했다. 평범하고 소박한 이야기는 대본으로 촘촘히 짜여진 예능보다 흥미로웠고 따뜻했다. 지금의 '유퀴즈'는 변질됐다. 주인공이 '우리'에서 '그들'이 되면서 평범한 토크쇼가 됐다. 화제가 된 인물들, 작품 공개를 앞둔 배우들, 주식으로 돈 번 사람, 대선 주자 등 라인업은 화려해졌지만 빛을 잃었다. 물론 모든 출연자가 유명인인 건 아니다. 간호사, 구급대원,
'홍김동전' 조세호가 중국 경찰에 제압당한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 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오마주로 꾸며졌다.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파헤쳤다.조세호는 중국 클럽에서 중국 경찰에게 제압당했던 흑역사를 털어놨다. 술에 대한 흑역사를 이야기하던 중 조세호는 "중국에 여행가서 클럽에 들렀다. 재밌게 놀고 있는데 어느덧 나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원이 되어 춤을 추기 시작했다"라며 문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모두 손을 들어 올리는 시늉을 해서 나는 옷을 벗으라는 줄 알고 시원하게 상의를 탈의하며 한 손에 옷을 잡고 한 바퀴 휘둘렀다"라며 "그 순간 중국 경찰이 출동해서 내 한 손을 제압하고 꺾더라"라고 말했다. 중국 클럽에서 상의 탈의가 금지돼 있던 것. 중국 클럽 사태를 지켜봤던 남창희는 "조세호 때문에 맥주를 입에도 대지 못한 채 클럽에서 쫓겨나고 말았다"라며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주우재는 연애 프로그램 촬영 당시 게임을 하다 엉덩이 일부가 노출됐던 민망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조세호는 "나도 사과할 분 있다. 작가님이다"라며 한 예능에서 스코틀랜드 촬영을 갔다가 벌어진 일화를 전했다. 조세호는 "평야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자는데 배가 아파서 최대한 멀리 나가서 뒷처리를 하고 왔다. 그런데 다음날 유독 두 사람이 제 눈을 피하더라. 전 몰랐는데 제가 큰일을 보고 있
개그맨 조세호가 일상을 전했다.조세호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제 내가 망나니가 되어 줄게요 오늘밤 8시 40분 유퀴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조세호는 이도현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한편 이도현이 출연 한 ‘더 글로리’ 파트 2 지난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됐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선배 지상렬의 술버릇을 폭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리얼 만취! 지상렬의 레전드 술자리 교육 (홍진경, 조세호, 웃겨서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는 지상렬을 만났다. 방송 콘셉트는 연예계 대표 주당 지상렬에게 주도를 배우는 것. 남창희는 "술을 마시면 개가 된다. 그런 부분을 고치고 싶다"라며 조세호를 바라봤다.이를 들은 지상렬은 "내 생활 모토가 '개 만큼만 살아라'"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유발했다. 조세호는 "그런데 저희가 너무 좋아하는 형하고 굉장히 닮았다"라며 상황극을 펼쳤다.홍진경은 "꽐라 자주 되는 오빠 있다. 나는 그 오빠 예전에 침 흘리는 거 봤다"라며 운을 띄웠다. 조세호는 "나는 예전에 그 형이 500cc 마시면서 침을 본인 몸에다 뱉는 걸 봤다"고 언급했다.이어 "형 왜 몸에 뱉으세요?"라고 했더니 "배운 사람이 길바닥에 뱉으면 돼? 몸에다 뱉어야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조세호는 "예전에 남희석 씨가 지상렬 씨랑 술을 마셨는데, 진짜 비싼 고급술을 가져온 거다"라며 지상렬의 술버릇을 또 전했다.그는 "잔에다가 따르려고 하니까 상렬이 형이 "이런 건 병으로 마셔야지"이러고 마시다가 그 안에다가 토를 했다"라고 했다. 지상렬은 "내가 항상 얘기하는 게 '술자리에서 남 얘기하지 말라'라는 거다"라며 '주도의 달인' 콘셉트에 충실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키는 작지만 빽빽한 모발에 자신감을 가졌다. 지난1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건강검진 vs 인체연구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조세호는 기본검진을 하기 전 "저는 솔직히 말하면 키가 169cm"라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은 "근데 왜 포털에 172cm라고 했나. 왜 거짓말했냐. 사기다"라고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김숙과 주우재는 몸무게를 가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런 주우재에게 조세호는 "나는 너 50kg대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김숙은 주우재에게 "너 이번에 오해 풀어라. 다들 58kg인 줄 안다"고 말했다.키 검사 결과 조세호의 키는 166.9cm였다. 조세호는 민망해했고 주우재는 "시청자를 기만했다. 5cm 이상 차이난다"고 그를 비난했다. 장우영은 대국민사과롤 요구해 폭소를 유발했다.탈모 검사를 앞둔 조세호는 가족력을 묻는 의사에게 "아버지께서, 아버지 미안합니다"라고 아버지의 탈모를 털어놨다. 조세호의 아버지는 앞과 위 머리카락 다 없다고. 조세호는 4.5cm로 좁은 이마를 갖고 있었다. 주우재는 "이마가 1cm만 넓었어도 168cm 될 수 있었다"고 놀렸고 조세호는 발끈했다. 이어 두피를 살펴봤고 빽빽한 머리카락에 모두가 감탄했다. 의사는 "튼튼하다. 모낭하나에 튼튼한 모발이 세 가닥"이라고 했다. 의사는 "어머니가 숱이 많으실 것 같다"고 했다. 조세호는 고개를 끄덕였고 의사는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기"라고 했다. 조세호는 바로 "엄마 사랑해"라고 외쳤다. 조세호는 탈모약 필요가 없다고. 상위 1% 모발이라며 서울대 두 번 갈 정도의 운세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quo
유재석이 홍진경, 조세호, 남창희를 위해 세뱃돈을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2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재석이 홍진경에게 준 세뱃돈 액수는?ㄷㄷㄷ (핑계고, 설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홍진경, 조세호, 남창희는 유재석을 만났다. 세 사람은 설날을 기념해 한복을 차려입고 유재석에게 "건강하십시오"라며 세배했다.유재석은 "세배했으니 그래도 세뱃돈을 (줘야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손사래를 치며 거절했다. 하지만 PD가 봉투를 건네며 "여기다 넣어달라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여기다 넣어 달라는 건 뭐냐"며 웃었다.조세호는 "진경 누나가 앞에서 '재석이 오빠, (세배하면) 무조건 주시겠지' 하지 않았냐"고 폭로했다. 홍진경은 촬영 전 셋만 있는 상황에 "절 받고 입 닦진 않으시겠지?"라고 말한 바 있다.유재석은 "제가 세 분을 안 기간이 오래됐지만 이렇게 세배까지 받을 줄 몰랐다. 감사드린다"며 준비한 세뱃돈을 꺼냈다. 유재석은 "(세뱃돈이) 적정한 선이 있다. 웃음이 나올 수 있는 선의 세뱃돈이 있다. 금액을 지금 공개할까요"라며 세뱃돈을 공개했다.유재석은 "일단 진경이가 우리 프로그램에도 나왔고 10만 원"이라며 홍진경에게 10만 원이 든 세뱃돈 봉투를 꺼냈다. 조세호와 남창희에게는 "두 분은 여기에 적당하게 넣었다"며 봉투를 줬다. 봉투를 열어본 조세호는 "약간 파란색이?"라며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이게 맞냐"라며 "저희는 만 원씩 주신 것 같다"라면서 만 원짜리 2장을 봉투에서 꺼냈다.유재석은 "이건
'홍김동전' 조세호의 수백만 원 시계 도난 사건이 벌어졌다. 더불어 '말 없이 키스하기VS물어보고 키스하기'를 두고 난장토론이 펼쳐졌다.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제1회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저마다 코스프레를 하고 등장했다. 김숙은 백숙, 우영은 세계적인 월드 DJ, 홍진경과 조세호는 메텔과 철이,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웬즈데이'로 분했다.이날 멤버들은 부장부터 인턴까지 '홍김컴퍼니'의 서열을 정한 후 오래 버티기 '로데오 게임', MZ세대와 꼰대 세대가 하나 되는 '난장 토론', 영어로 말하는 '컨베이어벨트' 등으로 이루어진 워크숍 일정을 소화했다. 이들은 운명의 동전 던지기에 따라 직급을 결정했는데, 조세호가 부장, 우영 과장, 김숙 대리, 홍진경 사원, 주우재 인턴으로 정리됐다.특히, 로데오 게임 중 조세호는 손목에 있던 시계를 풀고 로데오에 올라 게임에 임했다. 조세호는 이후 "우리 회사에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분실을 공지했다. 조세호의 눈 끝에는 홍진경이 머물렀고, 홍진경은 모자부터 가발까지 다 벗으며 결백을 주장했다. 조세호는 체념한듯 하다 자신의 시계를 우영에게 넘기려는 현장을 포착했다. 조세호는 홍진경에게 "벽 보고 서 있어라"고 했다. 이후 난장 토론에서는 '말없이 키스하기'와 '물어보고 키스하기'란 주제가 제시됐다. 주우재와 우영은 말없이 키스하기를 골랐고, 조세호와 홍진경은 물어보고 키스하기를 골랐다. 홍진경은 "조세호 같은 케이스는 안 물어보면 뺨 맞을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살아온 발자취가 다르기 때문에
KBS ‘홍김동전’ 멤버들이 ‘말없이 키스하기 VS 물어보고 키스하기’라는 핫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이명섭) 23회는 이벤트 전문업체 ‘홍김컴퍼니’의 첫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활발한 이벤트를 펼치던 멤버들은 워크숍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여러 가지 일정을 소화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홍김동전’에서 멤버들은 직급 체인지를 걸고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의 주제는 ‘말없이 키스하기 VS 물어보고 키스하기’. 주우재, 김숙, 우영은 ‘말없이 키스하기’를 선택한다.우영은 “키스할 정도로 찌릿하고 이미 신경이 오고 갔다. 그때 말을 하는 순간 그 키스는 깨지는 거다”라며 “솔직히 눈과 귀와 코 등 모든 제 신경으로 말을 한 거다. 당신과 키스하고 싶다고”라는 말로 주우재와 김숙의 깊은 공감을 산다.이어 주우재는 “우리 세계에서는 어느 정도는 관계가 무르익은 상태다. 이미 얼굴과 얼굴이 가까워졌다. 그때부터는 숨소리가 공유된다”는 말로 말없이 키스하기를 선택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한다.그러나, 조세호와 홍진경은 ‘물어보고 키스하기’를 선택하는데, 홍진경은 “세호 같은 케이스는 안 물어보면 뺨 맞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조세호는 “실례가 안 된다면 지금부터 키스를 해도 되겠습니까? 이렇게 물어보지 않는다. 이게 아니고 입 맞춰도 돼? 이렇게 물어본다”고 말을 한다. 이에 김숙은 경악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주우재는 “벌써 싫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이에 조세호와 우영은 “지
'홍김동전'이 수상 불발 속 연속 깡생수 드링킹으로 웃음을 줬다.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KBS 2022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멋지게 차려입고 '상 기대 안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다. 가장 먼저 주우재와 우영이 신인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주우재는 쉴 새 없이 깡생수를 마시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대변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신인상 주인공은 '1박2일'의 나인우였다. 다음은 조세호가 우수상 후보에 올랐다. 김숙은 조세호를 보고 "세호 제일 좋은 시계 차고 왔다"고 언급했고, 조세호는 고개를 끄덕이며 "혹시 몰라서"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수상 트로피는 '전국노래자랑' 김신영에게 돌아갔다. 조세호는 김신영이 호명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찬 시계는 수천만 원 이상 호가하는 럭셔리 제품으로 전해진다.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홍진경은 "기도하고 있다"며 들뜬 모습이었지만, 결국 '1박 2일' 딘딘과 '편스토랑' 류수영에게 트로피가 수여됐다. 홍진경은 실망감에 휩싸여 "이걸 왜 찍냐. 필름 아깝다"라며 "이걸 왜 찍냐. 상도 못타는데"라며 "집에 가자. 철수해라. 짐 싸라"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김숙도 대상 후보였지만, 결국 무관에 그쳤다. 김숙은 "우리끼리 계속 바람 잡다가 아무도 못 타면 어떡하냐. 여기 상 하나도 없다"고 자조섞인 말투로 웃었다. 이어 "누가 상을 타야 회식을 쏘는데"하며 아쉬움을 표했고, 조세호는 "N분의 1하자&qu
방송인 김숙이 럭셔리한 캠핑 하우스를 공개했다.1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의 럭셔리 세컨드 하우스가 모습을 내비쳤다.이날 주우재는 "아주 오래 전부터 궁금했던 장소가 있다. 제가 예상하기로는 여기가 거기인 것 같다. 캡핑 장박이라고, (김숙) 누나가 스케줄 끝나고 여기에 바로 와서 캠핑을 즐긴다. 집이다"라며 궁금증을 밝혔다.홍진경 역시 "언니의 세컨드 하우스 같은 거라고 하더라"라며 김숙의 럭셔리 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이후 산 중턱에서 김숙의 럭셔리 하우스를 본 멤버들. 텐트 안으로 들어가자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난로, 아기자기한 소품이 가득한 실내는 멤버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조세호는 "정말 제대로다"라며 감탄했고, 홍진경은 "너무 럭셔리하다. 이 언니 장비에 돈 많이 쓰는구나"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이를 듣던 김숙은 "내가 남편이 있냐 애가 있냐. 이게 다 자식이고 남편처럼 사랑하는 존재"라며 럭셔리 하우스를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또 '홍김동전'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조세호는 "매력 포인트가 200% 늘었다"라며 마음을 고백하기도.최근 캠핑에 빠졌다는 장우영은 "마이클 잭슨 집에 놀러온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자연인 윤택, 배우 정성화, 배우 김성범 등과 캠핑 메이트라고 밝혔다. 그는 "라미란 씨를 따라다니며 캠핑을 시작해 5년째다"라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