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2년 연속 연예대상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기안84, 유태오,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빠니보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기안8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노리냐는 질문에 "연예대상은 사실 주시면 고마운데, 그건 프로그램이 잘 돼야 되니까 알 수 없다"고 답했다.기안84는 '음악일주'의 차별점에 대해 "음악이라는 결과물이 나와서 좋고 갔다 왔을 때 하나의 알(결과물)을 가져온 것 같아서 재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김지우 PD는 "프로그램에 대한 부담감이라기 보다 기안84와 싸우면서 좋은 무언가가 나올 때 즐거움이 있어서 부담감보다 즐거움이 더 크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음악이 잘 되면 프로그램도 잘 될 것 같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 잘 안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음악일주'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시언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1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 고래 잡으러 서해안으로 떠난 한혜진x이시언|세얼간이, 삼남매 케미, 드라이브, 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한혜진은 갸름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이시언에게 "근육 좀 생겼다.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다음 작품 때문에. 제가 이게 처음이다. 작품에서 살을 빼라고 요구한 게 처음이다"고 답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렇게 살이 찐 적이 없으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시언은 "그런가? 그러네"라며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혜진은 "그런데 오빠 사람 됐다. 우리 트럭 몰 때랑 비교해서 지금 몇 kg 빠진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시언은 "지금 6kg 빠졌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보기 좋다. 얄쌍해지니까 진짜 배우 같다"며 그를 칭찬했다.이어 기안84가 합류했고, 세 사람은 비를 뚫고 태안을 향했다. 기안84는 "우리 태안 왜 가냐"며 운전자 한혜진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시언은 "태안에서 수영한다는 헛소문이 있던데"라며 불안해했다. 한혜진은 "바다에 몸을 담가야지 휴가인데. 비키니 갖고 왔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얘 유튜브에 환장했다. 바다에 절대 안 들어가려고 하는 게 진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비키니 입으려고 브라질리언 왁싱했다"고 덧붙였고, 이시언은 "비키니 함부로 입지 마라. 박나래 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기안84와 빠니보틀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의 A to Z를 공개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로 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먼저 기안84는 “‘태계일주’ 시리즈가 큰 사랑을 받아 시즌 4로 곧장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었으나 김지우 PD와 ‘혹시 우리가 매너리즘에 빠지면 어쩌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여행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즐거움도 좋지만 돌아왔을 때 멤버들과의 추억 이상의 것이 남으면 더 새롭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어서 ‘음악일주’는 또 다른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빠니보틀은 “‘태계일주’와 특별히 다른 시리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태계일주 3.5’라는 넘버링을 쓰고 있었다. 쉽지 않은 여행이라는 테마는 그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은 기안84의 음악에 대한 꿈이 바탕이 된 만큼 여행에서 만난 풍경들도 다르게 느껴질 터. 기안84는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배경이 된 동네에서 색다른 감정과 생각이 일어난 것을 언급하며 “‘경험한다’에서 ‘상상한다’로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알 수 없는 망상이나 묘한 기분이 느껴졌던 몽환적인 순간들이 그 전의 여행과는 달랐다”고 소감을 밝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음악일주’로 첫 여행을 함께한 유태오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순수함을 꼽았다. 기안84는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3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8월 18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공개된 3인 티저 영상에서는 가수의 꿈을 찾아 미국으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좌충우돌 여행기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메인보컬을 담당하는 기안84는 영어는 알아듣지 못해도 음악으로 현지인과 소통하며 모든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킨다.만능 세션 유태오는 섹시한 기타 연주와 로맨틱한 춤으로 순식간에 팬층을 확보,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기안84는 잘생긴 유태오를 향한 질투심을 표출하기도 해 웃음을 선사한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은 “하고 싶은 거 도와주는 게 일이니까”라는 말처럼 로드 매니저를 자처해 기안84의 옆에서 열심히 서포트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 흥미를 돋운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의 미국 무대 데뷔도 성사되는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기안84를 따라 유태오가 포효하는가 하면 기안84의 볼에 유태오가 박력 넘치게 뽀뽀하는 등 점점 닮아가는 두 사람의 엉뚱한 케미스트리가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빠니보틀 역시 속옷만 입고 냅다 입수하며 모든 걸 놓아버려 종잡을 수 없는 이들의 여행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자연과 음악이 공존하는 미국에서 누구보다 격하게 느끼고 체험하며 영감에 흠뻑 젖을 이들의 모습 역시 심박수를 높인다. 더불어 “나도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어”라는 기안84의 이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유쾌한 웃음과 여행의 감성이 묻어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공개된 포스터에는 미국 여행을 다채롭게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먼저 카우보이모자와 셔츠로 멋을 낸 세 사람이 환하게 웃고 있는 단체 포스터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찐친 바이브가 느껴진다.특히 현지인들과 다 같이 음악을 즐기는 모습과 낭만에 취한 듯 차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여행은 음악이 된다’는 문구가 더해지며 낯선 곳에서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현지 문화에 스며들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여행기와 새롭게 탄생할 음악을 궁금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2인 포스터에는 기안84와 빠니보틀이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열창하고 있어 기안84의 가수의 꿈이 이뤄진 것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기안84와 유태오의 버스킹 현장 역시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무엇보다 각각의 캐릭터가 엿보이는 개인 포스터가 재미를 배가시킨다. 기안84 포스터에는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노트에 무언가를 적고 있는 그와 “저는 가수가 될 겁니다”라는 멘트가 적혀 있어 응원을 불러일으킨다.흥겨운 춤에 빠진 빠니보틀 포스터에는 “형! 이번엔 뭐라고요? 가수?!”라고 쓰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부터 동행한 빠
기안84가 박나래의 인간관계를 걱정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박나래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대화를 나눴다.근황을 묻는 말에 박나래는 "나는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파티한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래 씨가 주변에 잘 베풀어서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기안84는 "문제가 있다. (박나래가)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돈 많다 그러고 자기가 뭐 한다고 그러는 사람들 조심해라"라고 조언했다.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았다고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나래가 현재 몸무게 49.3kg라고 말했다. 보디 프로필을 촬영했을 당시보다 약 2kg 증량한 상태였다.기안84는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박나래의 신체 프로필을 읽어나갔다. 기안84는 박나래의 키에 관해 "148cm라 하는 곳도 있고, 149cm라고 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48cm이다. 노화로 인해 키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기안84는 "미혼 여성이다 보니까 몸무게는 비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그럴 필요 없다면서 "오늘 아침에 쟀는데 49.3kg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게를 치고 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앞서 박나래는 4월 26일 방송된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53.7kg 에서 47.7kg 가 됐다면서 6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는 "과체중 갔다가 경도비만도 갔었는데, 처음으로 적정이 떴다. 내가 허리 사이즈를 30까지 입었다. 그런데 지금은 25, 26을 입는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리즈짤' 때 몸무게가 47kg 였는데, 몸무게를 13년 만에 탈환했다"고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박나래가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나래와 기안84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박나래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대화를 나눴다.기안84는 포털 사이트에 기재된 박나래의 신체 프로필을 읽어나갔다. 기안84는 박나래의 키에 관해 "148cm라 하는 곳도 있고, 149cm라고 하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148cn이다. 노화로 인해 키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기안84는 "미혼 여성이다 보니까 몸무게는 비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그럴 필요 없다면서 "오늘 아침에 쟀는데 49.3kg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게를 치고 있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갈수록 더 밖에 안 나가게 된다는 기안84에게 박나래는 "사람 만나는 거에 매너리즘에 빠졌냐"고 물었다. 기안84는 "옛날에 너, 시언이 형, 혜진이 누나 그렇게 놀 때가 재밌었다. 요즘엔 누가 보자 그래도 굳이 나가나 싶다"고 이야기했다.근황을 묻는 말에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 찍는 동안 못 만났던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나는 집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파티한다"고 말했다. 기안84는 "나래 씨가 주변에 잘 베풀어서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있다. 사람을 너무 잘 믿는다.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돈 많다 그러고 자기가 뭐 한다고 그러는 사람들 조심해라"라고 조언했다.근황을 묻는 말에 박나
62억 건물주 기안84가 양주를 플렉스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날 것의 여름 바캉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9%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 이장우가 김대호의 셋째 큰아버지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23:42)으로, 실제로는 첫 만남이었지만 방송을 통해 내적 친밀감을 느끼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분당 시청률은 8.9%까지 치솟았다.6개월 만에 다시 뭉친 세 사람은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를 타고 계곡으로 가서 여름휴가를 즐기기로 했다. 그러나 집중호우로 인해 계획을 변경, ‘가족수저’인 김대호의 양평 사촌 형 집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샀고, 기안84는 사촌 형을 위해 주류 코너에서 고가의 양주를 선물로 샀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좋은 거 샀네"라며 칭찬하자 기안84는 "아이, 대상 받았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는 마트에서 구매한 총 43만원도 본인이 직접 계산하는 플렉스를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장우를 사랑하는 모임'이 결성돼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대호의 사촌의 집 마당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안84는 "내가 보기에 팜유가 우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대호도 "팜유는 그만의 매력이 있지만 우리처럼 서사는 없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에 이장우는 "팜유는 이제 팜둥이로 바뀌었다"고 서운해했다. 앞서 이장우는 박나래와 전현무가 둘이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것.김대호는 "장우 영입해야겠다. 데려와야겠다"며 이장우가 만든 음식을 먹고, 극찬을 했다. 심지어 김대호는 비속어까지 튀어나와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기안84는 인터뷰에서 "장우는 요리인이다. 항상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진짜 빨리빨리 해낸다. 굉장히 존경한다"고 극찬했다. 고기 완자를 준비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며 김대호는 "장인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장우는 "기안84 형이 맛있게 먹는 거 보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원래 맛없게 먹는 스타일인데, 내 음식은 다 맛있게 먹어준다"고 감동했다. 기안84도 "장우가 있으면 다 팜유가 되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장우에게) 너 없이 유닛 활동 안 할게"라며 이장우를 붙잡기도 했다. 김대호는 기안84와 이장우에게 배드민턴을 치자고 제안했고, 캐스터 역할을 하며 기안84와 이장우의 배드민턴 대결을 중계했다. 박나래는 "캐스터 역할 해주니까 (경기가) 되게 있어 보인다"며 감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현무가 이장우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김대호, 이장우가 대호의 사촌 형 마당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폭우가 내리는 와중에도 김대호의 사촌형 집에서 기안 84와 김대호는 야외 수영장 설치에 매진했다. 김대호의 큰아버지까지 나서서 수영장 설치로 고생하는 동안 이장우는 혼자 음식 재료를 준비하며 콧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눈치도 없네"라고 얘기했고, 이장우는 "조립 쪽은 근처에 가지도 않았다. 정해진 역할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사공 하나가 더 늘어나는 게 도움이 안 될 것 같았다. 내일만 하자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빗속에서 김대호와 기안84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야외 수영장 설치를 이어갔지만 조립이 잘못돼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치열한 수영장 설치팀과 달리 이장우는 평화롭게 음식 재료를 손질하며 또 콧노래를 불렀다. 코드쿤스트는 "형은 같이 온 게 아니냐"며 웃었다. 이장우와 김대호가 얼음 맥주를 마시는 동안 기안84는 김대호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대형 수영장 설치에 성공했다. 김대호와 기안84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미끄럼틀 설치까지 추가했다. 기안84, 김대호, 이장우 세 사람은 야외에서 불판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장우는 살치살을 먹고 "우와"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대호의 가족들과 손님들이 끊임없이 집에 들어가자 박나래는 "혹시 집에 200명 정도 계시는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이장우는 "주민들의 아지트 같은 장소
'기안84의 맞춤형 기획 '대환장 기안장'이 촬영을 앞두고 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와 이재석, 양정우, 김학민, 권해봄, 박진경, 김재원, 정효민, 정종연 PD가 참석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정효민은 "아직 촬영은 안했다. 기원을 담은 제목이다. 그렇게 안 되는 것도 대환장스러울 것 같다"며 "모든 것이 기안적이고, 기안스러웠으면 좋겠다. 게스트하우스도 기안적 상상이 발휘됐으면 좋겠고, 기안적 사고를 따라가다 보면 기안적 포용이 되는, 오시는 분들도 기안적 낭만을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기획을 하게 된 계기에 정효민 PD는 "기안84와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고,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재밌을까 생각했을 때 민박집을 하면 새로운 그림이 나올 것 같았다. 기안84 맞춤형 기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안84와 연락 안 한지 1달 정도 됐다. 곧 연락 드리겠다"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음악의 꿈을 위해 미국과 자메이카로 떠난 기안84의 음악 여정이 최초 공개된다.오는 8월 1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로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만남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26일) 오후 6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수많은 관객 앞에서 빛나는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안84의 다이내믹한 음악 여행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것.특히 기안84는 음악의 성지 미국 외에도 원초적 본능이 약동하는 신비의 섬 자메이카에 방문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현지인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며 음악으로 그들의 삶을 더 깊이 마주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또한 무한한 기회의 땅 미국에서는 영화에서 봤던 랩 배틀에 도전, K-힙합을 장착한 ‘힙합84’로 변신하는 장면도 담긴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본토 메탈에 심취하는가 하면 대자연에서도 음악적 영감을 받는 등 편견 없는 ‘기안적 사고’와 현지 초밀착 여행으로 완성될 ‘음악일주’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여정에서 탄생하게 될 기안84의 음악 역시 큰 기대감을 모은다.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1차 티저 영상은 오늘(26일) 오후 6시에 공개되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에 등록된 작곡가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기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기안84는 오랜만에 PD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태계일주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끝나고 거의 반년 됐네"라고 말했다.PD는 "형은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 하고 싶은 거, 꿈이 뭔지 물어보더라고"라며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마다 그 사람의 꿈을 궁금해하던 기안84의 모습을 언급했다. 그러자 기안84는 "항상 명절모드인 거다. 공부 잘하냐 잔소리하는 느낌"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기안84는 이루지 못한 꿈이 있냐는 PD의 질문에 "가수가 꿈이었다. 소화초등학교 졸업앨범에 보면 정확하게 장래 희망에 가수라고 쓰여있다. 내가 고등학교 때는 록이 주류였으니까. 그걸 꿈꾼 대한민국 아저씨들이 한 500만은 될 거다"라고 말했다.자료화면에서 기안84는 록스타들의 무대를 TV로 감상하며 "너무 멋있다. 자존감이 저거보다 높을 수 있는 자리는 없는 거 같다"며 "나한테는 가수가 되게 빛나 보였다. 3~4분짜리 무대로 그걸 표현하는 게 너무 멋있다"며 놀라워했다.PD는 "음악 회사에 있는 것도 그렇고 형 음악도 하지 않았냐"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기안84는 "다들 모르겠지만 내가 음저협(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한 20곡 정도를 프로듀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심지어 내가 수원에 있는 보컬 학원도 다녔다. 초고수가 되면 두성도 낸다더라. 좋지만 배워서 되는 건
기안84가 추억이 가득한 최애 놀이공원에서 최애 맛집과 놀이기구를 즐기며 ‘과천 프린스’의 동심 찾기를 보여줬다. NCT 도영은 친형 공명과 염원했던 반딧불이를 마주하고 동화 같은 순간을 즐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과천살이 최고의 맛집’에서 동심을 만끽하고, 도영-공명 형제가 ‘반딧불이 원정대’로 나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3%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도 3.4%(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최애 놀이공원 정복에 나선 ‘과천 프린스’ 기안84가 50M 상공에서 자유 낙하는 놀이기구에 도전하는 장면으로, 한껏 긴장한 그의 모습에 분당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오랫동안 빅뱅을 ‘최애 뮤즈’로 섬겼던 기안84는 이날 뉴진스에 ‘입덕’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도 뉴진스 ‘직캠’을 감상하며 뉴진스 멤버의 몸 상태까지 걱정하는 ‘삼촌 팬’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기안84가 옥상에서 크로스핏 운동을 하는 모습과 외출을 준비하며 메이크업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이어지자, 무지개 회원들은 ‘웃음 치트키’ 구성환을 따라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부인하는 기안84에게 전현무는 “자기랑 비슷한 거만 따라하는 거야. 널 잃지마”라고 조언을 하기도.과천살이 5년 차 기안84가 향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