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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안84, 대상 수상 후 달라졌네…"말 한 마디도 하기 싫어"('한혜진')

    기안84, 대상 수상 후 달라졌네…"말 한 마디도 하기 싫어"('한혜진')

    기안84가 무기력해졌다는 사실을 고백했다.2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세얼간이] 기안84 "내가 대상 받은 이유는.." 킹메이커 이시언의 충격 고백과 한혜진의 노팬츠 패션까지.. |비하인드 토크, 찐남매 케미, 먹방'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한혜진, 이시언, 기안84는 등산 후 밥을 먹기 위해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했다. 기안84는 "요즘에 나는 뭐가 문제냐면 사람들을 만나고 (의욕 없고 즐겁지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 먹어서 그런가 했는데 너무 심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예전부터 그랬다"고 했다.하지만 기안84는 "그 정도가 아니다. 사람들과 있어도 말 한마디가 하기 싫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모르는 사람들과 있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했다. 한혜진은 "모든 것에 다 관심이 없다. 나도 그랬었다"고 기안84에게 공감했다.기안84는 "모든 의욕이 없다. 사람뿐만 아니라 일을 하든 뭐든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뭘 해도 도파민이 나와야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심각하지 생각하지 마라"고 조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기안84 개인전' 둘러싼 억대 소송, 소속사 측 "기안84와 무관한 일"[TEN이슈]

    '기안84 개인전' 둘러싼 억대 소송, 소속사 측 "기안84와 무관한 일"[TEN이슈]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첫 개인전을 두고 투자사와 주관사가 법적 다툼을 다투고 있는 상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21일 더팩트는 2022년 3월~4월 열린 기안84의 첫 개인전 'Full所有(풀소유)'를 두고 공동 주관한 B사와 C사가 투자사 A사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A사는 B사를 통해 1억여 원을 투자했지만, 수익금 정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투자금 일부도 돌려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2월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해 현재까지도 진행 중이다.법원은 A사가 제기한 민사 재판에 대해 권고 결정을 내렸으며, 양측은 합의 내용을 검토 중이다. 합의 권고 결정은 2주 이내에 당사자들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경우, 최종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법원은 주관사가 투자사 측에 1억 4천만원의 청구금 중 그 절반 정도의 금액을 원고에게 지급하고 합의하라고 권고했다. C사는 오는 3월 23일부터 기안84와 함께 두 번째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기안84의 소속사 AOMG 측은 해당 소송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기안84 "올해 41세, 남성 호르몬 69세 수준"

    [종합] 기안84 "올해 41세, 남성 호르몬 69세 수준"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가언84가 자신의 남성 호르몬 수치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선 '인간 김희민 기안84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침착맨은 "예능인으로서 다음 목표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기안84는 "이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끝났다. 시즌4를 가냐, 마냐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PD분이 사적으로 동생이긴 한데 PD도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또 "내 생각엔 가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다. PD친구도 고민이 많은 것을 보니까. 그렇다고 내가 또 '야 가자' 막 이렇게 할 순 없지 않나"라고 고백했다.더불어 "황제펭귄은 보고 싶다. 그 생각은 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제가 생각해보니까 황제펭귄을 보러 남극을 가면 돈이 많이 든다. 1안당 2000만 원인가가 든다고 한다. 그게 너무 비싸기도 하고 중요한 게 남극이 다 허옇지 않나. 그럼 시청자들은 8~10회 내내 흰 것만 봐야 하지 않나. 스토리가 많지가 않겠더라"고 언급했다.한 시청자는 "아직도 편의점 치킨을 많이 먹나"라고 물어봤다. 기안84는 이에 "요즘엔 회를 많이 먹는다"며 "올해 41세가 됐다. 위스키와 회를 좋아한다. 가끔 오마카세도 먹는다. 입이 고급져졌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기안84는 "요즘 술을 줄였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말했다. 기안84는 "병원을 갔는데 남성 호르몬 수치가 69세가 나왔다. 간 수치가 되게 높고, 호르몬 수치가 되게 낮았다. 여성 호르몬이 나와서 그런가 부유방도 커졌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술을 거의 20년 만에 줄였다. 385일 중에 350일 이상을 먹었었다"

  • [종합] 기안84, 과거 살았던 수원 방문 "지금의 반포자이, 중산층들이 사는 프라이빗한 아파트에 거주"('인생84')

    [종합] 기안84, 과거 살았던 수원 방문 "지금의 반포자이, 중산층들이 사는 프라이빗한 아파트에 거주"('인생84')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과거 자신이 살았던 수원의 집들을 둘러봤다.8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기안84의 수원 설명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자신이 유년 생활을 보내온 고향 수원을 찾아가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기안84는 일곱 살부터 20대 중반까지 거주했다는 수원을 찾았다. 그는 "여주에서 제가 났다면 수원은 나를 길러준 도시다. 부모님이 수원 쪽으로 근무지를 발령받아서 이사를 오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자신이 살았던 아파트를 둘러보던 기안84는 "1990년인가 89년 정도에 완공된 아파트다. 당시에는 이 아파트가 지금의 반포자이 정도다. 주택가들 사이에 들어선 대규모 아파트단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름 이쪽에 사는 친구들이 다 집안이 의사, 경찰 고위 간부인 분도 있었다. 저는 어머니 아버지가 두 분 다 공무원이었고 중산층들이 사는 프라이빗한 아파트였다"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아까 오다 보니까 벌써 재건축이 떨어졌더라. 요즘 아파트들은 헬스장, 스크린 골프장이 있지 않나. 그 당시 최신식 아파트에 청소 시스템이 있는데, 1층부터 10층까지 쓰레기를 다 때려 버린다. 쓰레기들이 낙하하면, 꺼내서 한꺼번에 버렸다. 그런데 종량제 실시하면서, 3년인가 4년 만에 틀어막았다"라고 소개했다.동네를 걷던 기안84는 학원가로 발길을 돌렸다. 기안84는 "이쪽으로 사교육 시장이 많이 발달했다. 여기가 대치동의 학원 거리였다. 웅변 피아노 미술학원 무려 세 가지의 사교육을 받아서 지금의 제가 완성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2년 정도 피아노 학원에 다니다가 그만뒀다는 기

  • "北 김정은과 먹방→아오지 탄광 납치" 기안84, 선 넘은 발언 결국…"경솔해" 논란 [TEN초점]

    "北 김정은과 먹방→아오지 탄광 납치" 기안84, 선 넘은 발언 결국…"경솔해" 논란 [TEN초점]

    방송인 겸 만화가 기안84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먹방을 하고 싶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발언이 경솔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6일 기안84는 침착맨(이말년)의 유튜브 채널에서 대상 수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기안84는 "생각보다 (러브콜이) 안 오더라. 솔직히 대상 받으면 광고가 줄을 설 줄 알았는데 없더라"면서 "제 삶이 대상을 받으면 하하 호호하면서 파티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똑같이 출근하고 있는데 저는 좋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얼마 전 종영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 4의 제작이 확정될 지 모르겠다면서 가고 싶은 곳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북한을 가보고 싶다. 그런데 국제정세와 여러 복잡한 게 있어서 갔다가 납치가 될 수 있으니까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지적을 받은 부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한 점이다. 기안84는 "이 친구(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가 나랑 동갑이다. 만나서 함께 먹방을 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북한에) 갔다가 납치되어 아오지 탄광 같은 데 잡혀갈 수도 있어서 힘들겠더라. '태어난 김에 탄광'(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일부 대중들은 "농담이라도 북한을 언급한 건 아닌 것 같다" "아오지 탄광을 농담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경솔하다"면서 그의 발언이 경솔하다고 꼬집었다. 과거 북한의 정치범들의 수용소로 알려진 장소인데 농담으로 언급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이 일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기안84, 비연예인 최초 대상의 한계인가 "광고·러브콜 無, 태계일주 시즌4도 미정" [TEN초점]

    기안84, 비연예인 최초 대상의 한계인가 "광고·러브콜 無, 태계일주 시즌4도 미정" [TEN초점]

    방송인 겸 만화가 기안84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후에도 변화가 없다고 토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 ‘2024년 02월 06일 | 기안84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침착맨(이말년)은 기안84에게 "대상 받고 주가가 오르고 있지 않나.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올 것 아닌가"라고 묻자 기안84는 "생각보다 안 온다. 솔직히 대상 받으면 광고가 줄을 설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 답했다.앞서 기안84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기안84는 "제 삶이 대상을 받으면 하하 호호하면서 파티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그래서 똑같이 출근하고 있는데 저는 좋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얼마 전 종영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 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4를 가냐 마냐 이야기가 있다. PD 분이 사적으로는 동생이긴 한데 얘기를 안 해준다. 얘도 고민이 많은가보다. 내 생각엔 가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다. 그렇다고 내가 또 가자! 할 수는 없으니”라고 밝혔다. 이어 “남극을 간다면 돈이 많이 든다. 1인당 2천만 원이 든다더라. 너무 비싸기도 하고 남극이 다 하얗지않나. 8회에서 10회 분량이 나오는데 시청자들은 내내 흰 것만 봐야 한다. 그래서 스토리가 많지가 않겠더라”면서 “개인적으로 북한을 가보고 싶다. 그런데 국제정세와 여러 복잡한 게 있어서 갔다가 납치가 될 수 있으니까 힘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기안84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는 패기를 보이기도. 기안84는 &q

  • 종영 '태계일주3', 기안84 "양식 광어에서 자연산 된 듯"…최고 7.9%[종합]

    종영 '태계일주3', 기안84 "양식 광어에서 자연산 된 듯"…최고 7.9%[종합]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로 이어지는 7만8,548km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여행의 끝자락에서 평생 기억할 소중한 추억과 힘차게 살아갈 동력을 얻는 사 형제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며 피날레를 장식했다.지난 4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마지막 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1일 차 ‘마다 사 형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태계일주3’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0%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2.9%(수도권 기준)로, 최고 3.5%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빠니보틀이 잡은 ‘월척’ 삼치를 덱스가 직접 회를 떠 다 함께 즐긴 장면으로, 최고 7.9%를 기록했다. 시원한 바다 위 모험가가 되어 마음껏 즐기는 사 형제의 모습에 반한 현지 선원들의 찐 리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바다에서 시작됐던 ‘태계일주3’의 마지막 또한 바다였다. ‘마다 사 형제’는 거대한 돛이 달린 배를 타고 지상 낙원을 찾는 모험가가 된 듯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넓고 깊은 바다 위를 항해하며 평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의 시그니처 깃발 속에 여정의 추억을 담았다. 덱스는 형들을 위해 낚시에서 잡은 물고기로 처음 회를 떴다. 이시언은 직접 가져온 고추장에 양념을 더해 초장을 만들었다 ‘4

  • [종합] '대상' 기안84, 전현무 닮은 초상화 선물…김대호 "내가 닮아지면 돼"('나혼산')

    [종합] '대상' 기안84, 전현무 닮은 초상화 선물…김대호 "내가 닮아지면 돼"('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뭉친 가운데, 새로운 베스트 커플 탄생을 알렸다.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전국 시청률은 8.3%, 수도권 시청률은 9.0%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4.7%(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와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새치 삼 형제가 차지했다. 이장우가 VR을 체험하는 장면부터 기안이 귀신의 집 VR을 시작하는 장면까지, 분당 시청률이 11.9%까지 치솟아 3분간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김대호, 이장우의 '호장기' 회동 2탄과 코드 쿤스트가 친구들의 딸들과 키즈카페에서 놀아주는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호장마차3'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먹부림을 펼치며 직업, 군대 등 남자들의 인생 토크를 나눴다. 이장우가 '팜유'에 진심이 된 이유도 공개됐다. 배가 불러 자리를 이탈하기도 한 기안84는 토르티야 화덕피자부터 라면까지 입 터진 먹방으로 이장우와 김대호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먹부림을 마치고 세 사람은 기안84가 준비해 온 염색 도구로 다 같이 새치 염색을 시작했다. 삼각형을 그리며 동시에 다른 사람의 머리를 염색하는 광경은 마치 원숭이가 털 고르는 사교 활동을 연상케 했다. 얼굴과 옷에 염색약이 떨어져 오염돼도 세 사람의 즐거운 웃음은 떠나지 않았다. 김대호는 '대호 살롱'을 열어 반려묘 나나의 목욕통을 이용해 기안84와 이장우의 머리를 감겨 주기

  • '태계일주3'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시언, 마지막 이야기

    '태계일주3' 기안84·덱스·빠니보틀·이시언, 마지막 이야기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시즌3가 오는 4일 막을 내린다.오는 4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의 마지막 여정이 공개를 앞둔 가운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움을 선사해 줄 ‘태계일주3’의 마지막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태계일주3’가 담아낸 아프리카 여행의 새로운 반전!‘원시의 바다’를 찾아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 ‘태계일주3’의 여정은 예측불가와 반전 그 자체였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터전으로 삼는 ‘베조족’과의 만남, 흥과 에너지가 가득했던 ‘진수식’, 해변에서 펼쳐진 전통 격투기 ‘무라잉기’, 전통 장례의식 ‘파마디하나’, 강렬했던 소싸움 ‘사비카’ 등 상상을 뛰어 넘는 현장들은 놀라움을 안겨줬다. 하지만 가장 낯설었던 모습 속에 현지인들의 마음에는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익숙한 감정들이 녹아 있었다.또한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나무’와 귀여운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을 비롯해 안타나나리보대학교에서 만난 마다가스카르 대학생의 일상은 힐링과 낭만을 선사했다. 이처럼 가는 곳마다 예상할 수 없는 ‘새로움’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태계일주3’는 기존에 보지 못한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여줬다.# ‘날 것의 아이콘’ 기안84의 로망 찾아가는 과정 속 현지 밀착 묘미!‘태계일주3’에서 기안84는 시작부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여행들보다 조금 더 채운 가방을 들고,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무계획

  • 기안84 그림 수준 어떻길래…김대호 멈칫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아" ('나혼산')

    기안84 그림 수준 어떻길래…김대호 멈칫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아" ('나혼산')

    기안84, 이장우, 김대호가 ‘대호 하우스’에 벽화를 그리고, VR 방구석 여행으로 신세계를 영접한다.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빠르게 가까워지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본방송을 더욱 궁금케 한다.오늘(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기안84, 이장우,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대호 하우스에 직접 그린 벽화를 선물한다. 그는 대호하우스 마당 한 켠 벽에 김대호의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붓을 터치할수록 누군가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져 멈칫한다. 김대호는 “적어도 잡귀는 못 들어올 것 같다”라며 고마워한다. 기안84가 김대호 벽화에 멈칫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장우와 김대호도 기안84가 벽화를 그리는 동안 각자의 취향을 담은 벽화를 완성한다. 이장우는 세 사람이 모두 좋아하는 소주병을, 김대호는 무지개 회원의 정체성을 그린다. 두 사람은 기안84가 좋아하는 그림을 다 함께 그리며 즐거워한다. 어떤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기안84, 이장우, 김대호는 대호 하우스 거실에서 단출한 술자리를 오픈한다. 김대호는 스위스 여행을 하고 싶다는 이장우에게 VR 고글을 건네며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다. 그는 “저를 더 가깝게 느끼고,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며 VR 방구석 여행을 제안한 이유를 밝힌다.이장우는 VR 고글을 쓰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리며 가상 현실에 푹 빠진다. 이장우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VR 기술을 믿지 않는 기안84는 “작품을 해야 할 텐데”라며 걱정스러워한다고. 그러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기안84가 몰입도 최고 VR에 난리부르스를 추는

  • [종합] 빗물 샤워 '광기84'→팬티만 입고 포효한 빠니보틀…'태계일주3', 최고 8.4% 기록

    [종합] 빗물 샤워 '광기84'→팬티만 입고 포효한 빠니보틀…'태계일주3', 최고 8.4% 기록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서도 ‘번개신’의 응답받으며 웃음을 안겼다.‘마다 사 형제’는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만나고,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바이크를 타며 ‘안타나나리보’에서 힐링과 낭만을 즐겼다. 이어 마지막 종착치인 ‘노시베’에서는 도착과 함께 위기를 맞이했지만 쏟아지는 비와 내리치는 번개페스티벌 아래 광기를 폭발시키며 체증을 씻어냈다. ‘번개신’과 접신을 시도하는 기안84와 옷을 벗어 던지고 ‘빤스보틀’로 온몸 바친 빠니보틀의 모습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을 만들어냈다.지난 2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9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0일 차 ‘마다 사 형제’가 수도 ‘안타나나리보(타나)’에서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로 향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2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9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3.1%(수도권 기준)로, 최고 3.8%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마다 사 형제’가 노시베 숙소에서 만찬을 즐기던 중 번개페스티벌이 펼쳐진 장면으로, 몰아치는 비와 번개 속으로 뛰쳐나간 네 사람의 광기 어린 폭주가 웃음 폭탄을 터트리며 최고 8.4%를 기록했다.‘마다 사 형제’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기안84와 빠니보

  • 기안84, 빗물 샤워→접신 시도…이러니 '대상'을 받을 수 밖에 ('태계일주3')

    기안84, 빗물 샤워→접신 시도…이러니 '대상'을 받을 수 밖에 ('태계일주3')

    기안84가 몰아치는 빗물 속에서 샤워를 하는 현장과 번개의 신과 접신을 시도 중인 ‘광기84’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안84는 번개의 신을 향해 ‘대상84’다운 소원을 외쳤다고 해 과연 어떤 소원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측은 쏟아지는 폭우 속 번개페스티벌을 즐기며 ‘광기의 사 형제’가 된 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저녁을 먹던 중 번개페스티벌이 펼쳐진 것. 매번 홀로 번개페스티벌을 감상했던 기안84는 솟구치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빗속으로 뛰어든다. 폭우처럼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빗물 샤워’를 즐기는 기안84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기안84를 따라 덱스, 이시언도 뛰어 나가 비를 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해방감을 만끽한다. 기안84는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하늘이시여!”를 외치며 ‘번개의 신’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그는 “번개가 나를 부르는 것 같더라”라며 ‘광기84’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마음을 전한다.빠니보틀은 “내가 태계일주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며 정신 줄을 놓은 충격 비주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폭우 속에서 기우제 의식을 펼치는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와 ‘대상84’의 품격과 진심이 우러나는 기안84의 외침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을 만들어낸다.대환장의 번개페스티벌을 즐긴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모습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안84, 공항 정전 사태에 발 묶였다…'태계일주3' 최대 위기

    기안84, 공항 정전 사태에 발 묶였다…'태계일주3' 최대 위기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갑작스러운 공항 정전에 이어 청천벽력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9회 방송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 앉은 공항에서 넋이 나간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전처럼 갑자기 모든 불이 꺼져버린 공항에서 쫓기듯 나와 발이 묶여 버린 네 사람.기안84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헛웃음이 터지고, 덱스와 이시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보여줬던 여행 고수 빠니보틀마저 ‘멘붕’ 상태가 되어 바닥에 주저 앉은 모습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역대급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가 무사히 여정의 종착지인 '노시베' 섬에서 여행할 수 있을지 28일 방송되는 ‘태계일주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태계일주3' 기안84·빠니보틀, 알락꼬리원숭이 보고는 연신 감탄

    '태계일주3' 기안84·빠니보틀, 알락꼬리원숭이 보고는 연신 감탄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 기안84와 빠니보틀이 마다가스카르의 상징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만난다.지난 8회에서 빠니보틀은 안타나리보대학교를 다녀온 이후, 홀로 여우원숭이를 보러 떠났지만 결국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인해 포기했다. 대신 기안84가 직접 그린 그림을 생일 선물로 받으며 여우원숭이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다음 날, 마다가스카르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기 전에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보러 간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동물보호소.기안84와 빠니보틀은 알락꼬리원숭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고. 빠니보틀은 "기안 형님이 그려준 원숭이"라며 연신 감탄했고, 기안84는 "온 데 중 제일 평온한 것 같아. 우리가 편안하다는 건 원숭이들도 편안하다는 이야기겠지"라고 이야기했다,MBC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종합] 고향 여주 방문한 기안84,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 잊지 않으려고"('인생84')

    [종합] 고향 여주 방문한 기안84, "얼떨떨하지만 감사한 마음 잊지 않으려고"('인생84')

    기안84는 자신의 고향인 여주를 찾아가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25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기안84는 자신의 고향 여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기안84는 고향인 여주 계신리에 찾아갔고, 마을에 MBC 연예대상 수상과 관련해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기안84는 "연예인들 TV에 나와서 그런 이야기 하지 않나. 뉴욕, 도쿄, 파리, 내가 살았을 때. 뭐 내가 살았던 얘기 백날 해봐야 이런 거 안 달아준다. 왜냐하면 대도시는 정이 없다. 하지만 우리 여주는 정이 넘친다"라며 고향에 대한 자랑을 한바탕 늘어놓았다.6살 때까지는 여주에서 계속 살았다는 기안84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기안84는 "친할머니는 18살에 시집와서 4남 3녀를 길러내고 수원에 아버지랑 같이 가서 저까지 키워주셨다. 엄마 아빠 화날 때 할머니 뒤로 가면 굉장한 방패가 됐다. 할머니 없으면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다. 18살까지 할머니랑 잤다. 내가 20살 딱 될 때 돌아가셨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수원에서 학교에 다니면서 방학이 되면 계신리로 연수를 왔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예전엔 계신리에 버스가 하루에 6~7대밖에 없었다. 한번 놓치면 3시간이 빈다. 버스가 올 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준비하고 미어캣이 된다. 일하면서 저 멀리서 버스가 오는 게 보이면 뛰어가셨다"라고 덧붙였다.어린 시절을 여주에서 보내면서 재미난 추억들도 많다는 기안84는 "계신리 언덕배기에서 아이들은 비료 포대를 타고 놀았다. 시즌권을 끊은 것처럼 눈이 없어도 탔다. 눈이 쌓인 날은 엉덩이가 보호됐지만 눈이 없을 땐 쓸리기도 했다"라며 미소를 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