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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기안84, "타성에 젖지 않으려고 노력, 방송 활동 늘리고 싶진 않아" ('살롱드립2')

    [종합] 기안84, "타성에 젖지 않으려고 노력, 방송 활동 늘리고 싶진 않아" ('살롱드립2')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방송 활동을 하며 얻는 유명세에 대해 언급했다.2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 시즌2'에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태어난 김에 연예대상 | EP.22 기안84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기안84는 방송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이날 기안84는 2023년을 돌아보며 "요즘 너무 좋다. 과분할 정도로 해외여행을 다니고 맛있는 걸 먹고 친구들도 만나고 복받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버릇이 안 나빠지고 타성에 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연말, 연초 모임에 초대받아서 갔는데 이상하게 멋들어진 곳으로 장소를 잡는 거다. 야경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술을 마시고 하는 게 좋긴 하지만 그런 곳에 익숙해지면 인생이 망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점점 안 만나고 혼술을 하는 게 문제"라고 덧붙였다.1984년생으로 올해 41세라는 기안84는 나이가 들면서 겪는 변화에 대해서 털어놓기도. 기안84는 "20대 때는 사람들을 만나면 하루 종일 재밌게 놀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모임 가면 오래 못 있겠더라. 사람들한테 호기심이 없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닳고 닳아서 뭘 해도 그 정도의 감흥이 없다. 도파민이 안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장도연은 "도파민이 없는 대신 안정적이지 않냐"라고 언급했고, 기안84는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거 같긴 하다"라고 답했다.웹툰 작가로 오래 생활하면서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는 면도 있다는 기안84는 "작가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뭔가를 볼 때 비판적인 사고 후 재해석하는 습관이 있어서 상대의 장점을 보지 않고 문제점부

  • 기안84, 여혐·왕따 논란→대상 수상…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기까지 [TEN피플]

    기안84, 여혐·왕따 논란→대상 수상…비주류에서 주류가 되기까지 [TEN피플]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연예인으로는 최초 대상 수상자다. 기안84만의 'B급 감성'(주류에서 벗어난 하위 문화)이 끝내 결실을 보았다. 좋았던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여자 혐오는 물론 왕따 논란 등으로 고충을 겪었다. 꾸준히 드러낸 자신만의 색깔, 서사로 극복했고, 대중에게 사랑받는 비결이 됐다.기안84는 29일 방송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영광의 대상을 받았다.그는 대상을 수상받은 후 "어렸을 때부터 MBC 보면서 깔깔 웃고, 요즘에도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돌려본다"며 "아버지께 효도 한번 못하고, 용돈을 못 드렸다, 잘 된 걸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살아생전에 잘해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이제 베풀고 살아야 하지 않나"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 "엄마 대상 받았어요! 제주도 자주 못 가서 죄송해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제까지 방송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있을 때 사람들이 즐거워해 주신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덧붙였다.기안84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2016년 MBC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다. 정돈되지 않은 머리 스타일에 후줄근해 보이는 옷차림. 그간 미디어에 나온 여느 연예인과는 달랐다. 특히, 웹툰을 마감하느라 노숙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기안84의 매력은 부담감 없는 친숙함이었다. 맨바닥에서 깡소주를 마신다거나, 가위로 자기 머리를 자르는 모습은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왔

  • "저 대상 받았아요" 기안84가 일냈다…비연예인 최초 'MBC 연예대상' 주인공 [TEN이슈]

    "저 대상 받았아요" 기안84가 일냈다…비연예인 최초 'MBC 연예대상' 주인공 [TEN이슈]

    기안84가 비연예인 최초로 ‘MBC 방송연예대상’을 받았다. 이에 대상을 포함해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예능인상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로 대상을 받은 기안84는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꿈만 같다. 개인적으로 외동이라 전현무보다 더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베풀고 살아야되지 않나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엄마 나 대상 받았다. 제주도 자주 못가서 죄송하다"며 "아버지한테 효도 한 번 못했다. 용돈을 한 번도 못드렸는데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생각이 좀 난다. 잘된 모습을 한 번이라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방송에 있을지 모르겠는데, 있을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역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차지했다. 김지우 PD는 "시즌3개를 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다. 그 모든 시간들이 너무 감사하고 선물처럼 느껴지는 시간인 것 같다"며 "진정성 있게 여행해 준 네 명이 있어서 독하지만 따뜻한 색깔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다시 꼭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던 기안84는 "올해 7번째 시상식에 왔다. 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몇년 더 나오다가 사라지겠지 했는데 이런 날이 오는 건 상상도 못했다. TV에서 보던 형님들이 있는데서 이런 걸 한다는 게"라며 "'나 혼자 산다' 할 때 욕도 많이 먹고 힘들 때마다 전현무 형이 연락을 줬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편집이 돼서 안 나갔지만, 스

  • '대상 후보' 기안84 "욕 많이 먹고 힘들어, 전현무한테 버릇없게 굴었다" [2023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 기안84 "욕 많이 먹고 힘들어, 전현무한테 버릇없게 굴었다" [2023 MBC 연예대상]

    기안84가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첫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의 주인공은 기안84였다. 기안84는 "올해 7번째 시상식에 왔다. 오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몇년 더 나오다가 사라지겠지 했는데 이런 날이 오는 건 상상도 못했다. TV에서 보던 형님들이 있는데서 이런 걸 한다는 게"라며 "'나 혼자 산다' 할 때 욕도 많이 먹고 힘들 때마다 전현무 형이 연락을 줬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 편집이 돼서 안 나갔지만, 스튜디오에서 형에게 버릇없이 하기도 했다. 형 덕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작년 1년 정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김지우 PD가 입봉을 하려는데 프로그램마다 다 엎어져서 우울증에 걸렸다. 불안할 정도였다. 프로그램이 잘 돼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기안84는 대상은 누가 받을 것 같냐는 질문에 "현무 형이 받을 것 같았는데, 나도 많이 치고 올라온 것 같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태계일주' 아닌 '나혼산' 테이블에 앉았다…전현무 디스한 뒤 "죄송" [2023 MBC 연예대상]

    기안84, '태계일주' 아닌 '나혼산' 테이블에 앉았다…전현무 디스한 뒤 "죄송" [2023 MBC 연예대상]

    기안84가 전현무를 디스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는 기안84를 보며 "테이블에 있는 노트는 소감을 적는 노트다.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테이블 중에 어디에 앉을까 했는데 '나 혼자 산다'에 앉았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가 의자를 움직여 옆 테이블인 '태계일주' 테이블로 옮겨갔고, 전현무는 "그래서 의자에 바퀴를 달아놨다. 수시로 왔다 갔다 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안84는 "예전에 현무 형이 '나 혼자 산다'와 '전참시' 할 때 놀렸다. 전현무는 그때 '나 혼자 산다'에만 있었다"며 "아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되나?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배려를 했더니 날 욕먹게 하고 있다"고 황당해했다. 두 개의 프로그램 중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뭐가 받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기안84는 "손가락은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나는 두 개를 찍겠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의상 콘셉트에 대해 "배추 벌레 아니다. 푸른 산호초 사이에 있는 진주"라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현무 vs 기안84→이제훈 vs 한석규' 대상 D-DAY, 최후의 승자 가린다 [TEN초점]

    '전현무 vs 기안84→이제훈 vs 한석규' 대상 D-DAY, 최후의 승자 가린다 [TEN초점]

    오늘(29일) 2023년 SBS 연기대상과 MBC 방송연예대상 주인공이 결정된다. 어느 시상식보다 대상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트로피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후 8시 30분과 40분에 각각 ‘2023 MBC 방송연예대상’과 ‘2023 SBS 연기대상’이 방송된다. SBS 연기대상은 신동엽과 김유정이 MC를 맡고,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와 이세영, 덱스가 진행에 나선다. MBC 방송 연예대상은 대상부터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신인상 후보로는 덱스와 김대호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앞서 김대호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며 “공동 수상을 바라지 않는다. 덱스와 승부를 보고 싶다”고 밝힌바, 신인상에 영예를 안을 사람은 누가될지 이목이 쏠린다. 특히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대결 구도가 흥미를 자아낸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에 도전하는 ‘나혼자산다’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와 ‘태계일주’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박빙의 투표 대결을 벌였다. 대상 후보 역시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와 ‘태계일주’의 기안84다. 기안84는 ‘태계일주’ 뿐만 아니라 ‘나 혼자 산다’에서도 활약이 컸기에 업계의 평은 기안84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그러나 전현무가 전회장으로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은 공로 역시 크기에 끝까지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SBS 연기대상 후보는 ‘모범택시2’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악귀&rs

  •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종합] 이경규·김구라의 2023년 연예대상 대상 후보 예측, "MBC는 기안84 유력하다" ('르크크')

    방송인 이경규와 김구라는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로 기안84를 언급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방송인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김구라x이경규표 2023년 예능총회! 이들이 예측하는 연예대상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연예대상을 예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규는 김구라에게 공중파와 종편의 앞으로 방향성에 관해 물었다. 김구라는 "요즘 프로그램 제작을 안 한다. 파일럿도 쉽지 않다"라고 답변했고, 이경규는 "추석이라든지 연말이 되면 파일럿 한다고 연락이 오는 데 없더라. 옛날에는 시청률이 10% 나오면 대박인데 요즘은 1~2% 얘기하고 있다. 0이 나오는 곳도 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김구라는 현 방송국의 상황을 꼬집기도 했다. 김구라는 "방송국에 지금 가만히 '내년에는 좋아지겠지'하면서 그냥 감나무 밑에 입 벌리고 있는 애들이 많다. 근데 위에 지금 감이 없다. 그런 걸 전혀 모르고 거기서 누워있는 거다. 답답한 애들이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두 사람은 2023년도 연예대상 시상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상파 3사 대상 후보를 보던 이경규는 누가 될 것 같냐고 물었고, 김구라는 "다 오래된 프로그램들을 하는 친구들 아닌가. 사실 받는 사람들이 비슷비슷하고 정해져 있는 사람이라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맥이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이경규 역시 "물갈이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올해 MBC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기안84에 대해 김구라는 "젊은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고 진정성도 있다. 저 친구가 좀 유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q

  • 전현무 vs 기안84, 대상보다 치열한 베커상 경쟁…이장우·이시언 "도와달라" 독려 [TEN초점]

    전현무 vs 기안84, 대상보다 치열한 베커상 경쟁…이장우·이시언 "도와달라" 독려 [TEN초점]

    MBC 연예대상이 대상보다 치열한 베스트커플상 경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현무와 기안84는 현재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르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경쟁은 대상 뿐만이 아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팜유라인으로,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멤버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라있다. 올해 베스트 커플상 후보는 5팀이다.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놀면 뭐하니?’ 이미주, 주우재, ‘안 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 추성훈, ‘전지적 참견 시점’ 신기루, 이국주, 풍자, ‘태계일주’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다. 쟁쟁한 후보 속 가장 유력한 건 단연 ‘나혼산’과 ‘태계일주’. 이런 상황 속 이장우는 자신의 SNS에 "너무 받고 싶어요. 도와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베스트 커플 후보 투표창을 첨부해 투표를 독려하며 수상 욕심을 드러냈다.이에 ‘태계일주’의 원년 멤버인 이시언도 가세했다. 그는 “베스트 커플상 꼭 받고 싶습니다”며 “저 버리고 인도 간 동생들 받게 해주세요”라며 자신은 후보에 없는 ‘태계일주’ 팀을 응원했다. 무엇보다 베스트 커플상은 대상과 달리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바,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트로피를 받게 될 사람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3연속 바가지 쓴 기안84, 결국 일냈다…'미우새'·'고거전' 제치고 2049 시청률 1위 ('태계일주')

    3연속 바가지 쓴 기안84, 결국 일냈다…'미우새'·'고거전' 제치고 2049 시청률 1위 ('태계일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미우새’, ‘고려거란전쟁’을 제치고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5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6일 차, 모론다바를 떠나 수도 안타나나리보(이하 타나)에서 첫 개인 시간을 보내고 기안84의 생일 파티를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2%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2.7%(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미우새’, ‘고려거란전쟁’을 제치고 일요일 방송된 드라마, 예능을 포함해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생일 파티를 하기 전 바가지를 쓰고 산 바닐라 빈의 실체를 알게 된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7.9%까지 치솟았다. 번개 페스티벌과 생일 파티로 기분이 좋아졌던 기안84는 재확인한 바가지에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아름다운 은하수 아래 하루를 보낸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다음 날, 바오밥 애비뉴의 일출을 영접했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소와 염소, 개, 닭 등 동물들이 하나둘 모이는 아프리카 대평원의 풍경을 보며 기안84는 천국에 온 기분을 느꼈다. 이후 세 사람은 마을 현지인에게 K-커피를 선물하고 바오밥 나무 열매를 얻는 등 그들과 아침 일상을 나눴다. 또한 우연히 염소 도축 장면을 본 기안84는 조

  • [종합] '대상 후보' 기안84, 헝그리 초심 찾겠다더니…"60억 건물은 못 팔아" ('인생84')

    [종합] '대상 후보' 기안84, 헝그리 초심 찾겠다더니…"60억 건물은 못 팔아" ('인생84')

    기안84가 초심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60억 건물에 대해서는 포기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꿈과 희망의 나라 기안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기안84는 이시언과 함께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이시언은 “최근 아프리카 여행을 해서 그런지 비교가 많이 되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기본 하루 이틀씩 걸리는 나라들을 가다 보니 일본은 지방 여행 온 정도”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호텔에 짐을 풀고 오사카 시내에 있는 선술집으로 갔다. 기안84는 실수로 말고기 사시미를 시켰지만, “네 발 달린 생선”이라며 도전했다. 사시미를 먹은 기안84는 “쫀득쫀득하다”고 평했다. 이시언은 사시미를 먹고 “말을 타면서 느꼈던 말의 근육이 느껴진다”며 먹기를 포기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유니버셜 스트디오로 향했다. 저녁에는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했다. 이후 야외에서 타코야끼에 맥주를 먹는 이시언과 기안84. 이시언은 "오늘 기안이와 함께한 여행이 사실 우리한텐 럭셔리 여행이다. 조금 쉽지 않은 나라만 다니다가 일본에 오니까 적응이 안 되긴 한다"라며 여행 후기를 남겼다.기안84는 "너무 편하고 좋은데 초심을 잃은 거 같다"며 "다음에는 우리의 썩어 빠진 정신을 고치러 힘든 나라로 좀 가자. 나는 항상 헝그리 정신을 몸에 품고 있다"고 했다.이에 이시언이 "그러면 건물 팔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기안84은 "그거는 챙기면서 가져가는"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

  • 덱스 "좀 상처였다"…기안84에 서운함 토로('태계일주3')

    덱스 "좀 상처였다"…기안84에 서운함 토로('태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은하수 캠핑을 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이들은 밤이 무르익어가자 이제껏 하지 못한 속마음을 털어놨다.1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태계일주3' 4회에서는 ‘은하수 캠핑’을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모습이 공개된다.마을 뒤편의 캠핑 장소로 향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그림 같은 풍경 속에 각자의 텐트를 친다. 막힘 없이 텐트를 치는 동생들과 달리 텐트와 사투를 벌이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녁 식사를 하며 본격적인 캠핑을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은 마다가스카르 여정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함께 나누던 세 사람은 이들의 첫 여행이었던 인도 여행을 떠올리며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덱스는 “그때 좀 상처였어요”라며 기안84에게 서운했던 마음을 토로한다. 이에 당황한 기안84는 어떤 해명(?)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빠니보틀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인가?”라며 기안84에 대한 폭로를 더한다.밤하늘을 수놓은 은하수와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은 듯한 바오밥 나무까지, 낭만 가득한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세 사람의 모습도 공개된다. 기안84는 “제 인생에서 꼽을 수 있는 A컷”이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담은 ‘태계일주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다른 행성 같아"…기안84·빠니보틀·덱스, ‘덱킷리스트' 바오밥 나무와 밀착 교감('태계일주3')

    "다른 행성 같아"…기안84·빠니보틀·덱스, ‘덱킷리스트' 바오밥 나무와 밀착 교감('태계일주3')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인 ‘바오밥 나무’와 마주한 모습이 포착됐다. 덱스는 ‘바오밥 애비뉴’의 압도적인 절경에 감탄을 연발했다.17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태계일주3' 4회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삼 형제’가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현장이 공개된다.‘마다가스카르’ 여정에서 덱스는  바오밥 나무 아래 캠핑’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덱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세계 최대의 바오밥 나무 군락지인 ‘바오밥 애비뉴’로 향한다.드넓은 평원에 거대하게 솟은 바오밥 나무들을 발견한 세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덱스는 “이게 내가 원했던 거야”라며 대자연이 선물한 웅장한 풍경에 젖어 든다. 기안84는 “비현실적이다. 다른 행성 같더라”라며 바오밥 나무에 다가가 얼굴을 맞대고 초 밀착 교감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관광 명소로 유명한 ‘바오밥 애비뉴’에서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관광객 모드가 되어 마음껏 인증 사진을 찍는다. 붉은 노을과 함께 더욱 빛나는 ‘바오밥 애비뉴’를 바라보던 덱스는 비로소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에 왔구나’를 실감했다고 감동의 소감을 전하기도.기안84, 빠니보틀, 덱스를 황홀경에 빠지게 만든 ‘바오밥 애비뉴’의 모습은 17일 방송되는 ‘태계일주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기안84 또 질투하겠네…덱스, 인도 이어 아프리카 셀럽 등극 ('태계일주3')

    기안84 또 질투하겠네…덱스, 인도 이어 아프리카 셀럽 등극 ('태계일주3')

    덱스가 인도에 이어 아프라카의 셀럽에 등극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덱스의 매력에 빠지게 만든 ‘마성의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에서는 아프리카까지 사로잡은 ‘마성의 남자’ 덱스의 활약이 공개된다.모론다바 길거리에서 덱스를 알아 보는 현지인 팬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바닷가에서 열린 복싱 경기에 출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덱스를 기억한 것. 덱스를 보고 반가워하며 복싱 포즈를 취하는 현지인의 모습에 기안84는 “모론다바 셀럽 됐어!”라며 흐뭇해 한다.소가 끄는 수레에 함께 탄 아이들을 바라보며 ‘삼촌 미소’를 짓는 덱스와 그런 덱스를 향해 귀엽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덱스는 아이들과 장난을 차고, 시장에서 산 망고를 직접 깎아서 나눠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그런가 하면 현지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기안84의 모습도 포착됐다. 기안84는 아이들에게 ‘태계일주3 본방사수’를 열혈 홍보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아프리카에서도 통한 마성의 매력으로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덱스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계일주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연예대상 받으려 '복면가왕'까지 출연?…판정단 술렁

    기안84, 연예대상 받으려 '복면가왕'까지 출연?…판정단 술렁

    오는 17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복면 가수 8인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최근 예능계에서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이윤석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그의 정체를 기안84로 추리하는데, 올 한 해 예능계를 누비며 활약해 연예대상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그의 이름이 언급된 것만으로도 판정단 석이 기대감에 술렁인다조각 같은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꽃미남 배우 송승헌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송승헌과 함께 노래를 즐긴다며 깜짝 일화를 공개하는데, 한류 톱스타의 이름이 거론되자 모두가 깜짝 놀라며 복면 가수의 이야기에 집중한다.또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준우승팀 ‘잼 리퍼블릭’의 리더로 출연해 막강한 댄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댄서 커스틴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개인기로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선보이자 판정단 석에서 연이은 환호성이 쏟아지며 그녀의 정체가 커스틴인 것으로 추리되는데, 순식간에 시선을 사로잡는 춤 실력에 녹화장의 열기가 쉽사리 식지 않는다.실력으로 중무장한 복면 가수 8인이 선보이는 듀엣곡 대결 무대는 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아프리카서 맛 본 진한 한국의 맛…덱스는 인생 음식 발견('태계일주3')

    기안84, 아프리카서 맛 본 진한 한국의 맛…덱스는 인생 음식 발견('태계일주3')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시장에서 먹은 현지 음식에서 진한 한국의 맛(?)을 느끼고 깜짝 놀란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 4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모론다바 시장 탐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모론다바에서 가장 큰 현지 시장으로 향한다. 쇼핑에 앞서 이들은 현지 음식점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운다. 기안84는 현지 음식에 흠뻑 빠져든다. 그는 맛을 보더니 "아프리카에 한식이 있을 줄이야"라며 놀란다.빠니보틀은 바게트의 맛에 중독(?)된 듯 끊임없이 바게트를 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한껏 빵빵해진 얼굴로 "최고의 바게트"라고 극찬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형님들이 현지 음식에 집중한 사이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방을 펼치던 덱스는 모론다바 시장에서 뜻밖의 '인생 음식'을 발견한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기안84는 시장에서 새로운 '애착 모자'를 득템한다. 보랏빛 꽃장식이 달린 밀짚모자를 쓰고 한껏 우아함(?)을 뽐내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끈 가운데, 그는 '마다가스카르' 남은 여정에서 애착 셔츠, 애착 모자와 끝까지 함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