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음악일주’가 불안감이 엄습하는 기안84의 자메이카 여행을 예고하고 있다.오늘(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7회에서는 자메이카의 깊은 산속으로 향하는 기안84 앞에 위험천만한 여행길이 펼쳐진다.‘음악일주’의 마지막 여행지 자메이카에서 기안84는 우연히 만난 현지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긴다. 자메이카의 문화를 보여주고 싶은 현지인의 제안에 응한 기안84는 쿨한 대답과 달리 “납치당하는 거 아니겠지?”라며 혹시 모를 상황을 걱정해 웃음을 선사한다.특히 현지인의 차를 타고 끊임없이 이어진 블루마운틴 산맥의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가던 중 “남미 데스로드급”이라며 멀미에 목숨의 위협까지 느낀다고. 이에 기안84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맞기 위해 폭포에도 과감히 뛰어든다. 기안84는 초강력 폭포수의 위력에 득음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머리를 풀어헤치며 샴푸를 하는 현지인과 함께 야생 폭포 샤워를 즐겨 재미를 더한다.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기안84가 물속에서 기안 캠을 잃어버리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 기안 캠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때부터 늘 함께였던 친구 같은 존재인 터. 거센 물줄기가 흐르는 폭포를 샅샅이 뒤지는 기안84는 과연 기안 캠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기안84의 애타는 노력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기안84가 배우 이시언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시언이형 차 뽑아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와 이시언은 수원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차를 보러 갔다. 기안84는 "시언이 형이 승용차 한 대가 있는데 그거는 형수님이 자주 타고 다녀서 중고차가 필요하다고 해서 차를 보러 간다"며 "시언이 형이 올드 카 마니아답게 미스터 빈이 탄 차 미니 로버를 보러간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이시언에게 "지금까지 샀던 중고차는 어떤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디스커버리4, 뉴비틀, 마쯔다RX-7, BMW Z3"이라고 답했다. 기안84는 "지금까지 내가 탔던 차는 토요타 윌비, 대우 라노스 로미오, 라세티 프리미어, 현대 투스카니, 렉서스 IS, 아우디 A7, 아반떼 AD 수동, Q7, GV80 등 총 9대가 있었다"며 "새 차 사면 오래 끌 줄 알고 항상 사는데 나는 새 차도 그렇게 오래 안 끌게 되더라"고 밝혔다.기안84가 이날 이시언에게 선물한 중고차는 2007년식 쌍용차의 체어맨이다. 영상에서 이시언은 "(중고 체어맨이) 7만㎞이고 1인 신조 차량(신차를 구입한 뒤 차량을 판매하기까지 차주가 바뀌지 않은 차량)이다"라며 "1인 신조 차량은 특히나 괜찮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자 기안84도 "체어맨 좀 당긴다"며 동의했다. 이시언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이시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기안84는 "시언이 형이 8년 동안 나한테 생일마다 선물해 줬다. 그래서 내가 '형 선물 나도 나중에 큰 거 할게요' 했는데 한 번도 못 해줬다"라며 "방송에서 시언이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기안84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쌀농사. 추수. 밥 남기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안84는 모내기부터 시작했는지 하의는 물론 상의까지 진흙 범벅이 된 모습이다. 그러면서 농사가 힘에 부치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기안84는 최근 농협과 손을 잡고 쌀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유튜브 프로젝트 '농부왕 기안84'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모내기부터 추수까지 한해 벼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먹는 소박하지만 땀과 정성이 담긴 '농부왕'에 도전했다.기안84는 유튜브 채널 외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도 출연 중이다. 기안84는 '음악일주'를 통해 최근 '민들레'라는 곡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데뷔했다.'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댄 포크 음악이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카우보이들과 진한 우정을 나눴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6회의 가구 시청률이 수도권 4.5%, 전국 3.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채널 경쟁력 가늠, 광고 관계자들의 지표가 되는 핵심인 2049 시청률은 2.4%, 2049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였다. 수도권 가구 분당 최고 시청률과 2049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힘들게 말에 올라탄 빠니보틀과 기안84가 연못에서 냅다 떨어져 입수하는 장면이었다.앞서 ‘음악일주’ 5회는 시청률 2.8%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었지만, 한 주만에 1% 포인트 상승해 체면치레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은 텍사스 카우보이들의 삶으로 뛰어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거친 목장 일은 기본, 꼬마 카우보이들의 얼굴을 그린 특별한 깃발 선물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먼저 송아지들에게 귀표를 달기 위해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소를 제압하는 일에 힘을 보탰다. 특히 말타기와 소몰이에 재능을 보였던 카우보이 유망주 유태오는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소에게 밟혀도 온몸으로 부딪히며 카리스마를 뿜어낸 반면, 소에게 감정 이입된 기안84는 여린 마음을 내비쳤다.더운 날씨에 고생한 말들에게 시원한 물을 뿌려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기안84와 빠니보틀의 모습에서는 남다른 동물 사랑이 느껴졌다. 기안84는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말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과 함께 “최대한 마사지도 해주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그게 다더라”, 빠니보틀은 “얘네가 좋아하는 게 느껴지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탁 트인 대지에서 일몰을 바라보고 카우보이들과 낭만적인 밤도
'음악일주' 유태오, 기안84가 카우보이 삶과 작별하게 아쉬움을 드러냈다.22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카우보이들과 마지막 날을 보냈다.이날 유태오는 송아지 귀표 달기 작업을 하며 "소몰이를 한 번에 제압해야 안전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켜보던 기안84도 합류했지만, 빠니보틀과 송아지에 밟히고 나가떨어졌다. 맹렬한 유태오의 모습에 빠니보틀은 "형이 한 마리의 늑대 같았다. 그때는 짐승 같았다"고 표현했다.동물사랑 기안84는 몸부림치는 송아지를 보며 "못 보겠다. 사람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일을 마친 유태오는 "쉴 때 한 달 운동하러 오자. 너무 행복해"라며 카우보이 삶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막간을 이용해 기안84는 카우보이 채찍질을 배웠다. 자신의 얼굴을 아프게 친 그는 "어우 뒤질 뻔했다"며 포기했다.기안84는 우리 안에서 갑자기 주저앉은 어린아이를 발견했다. 더위 먹은 아이가 힘겨워하자 아버지는 물로 체온을 내리며 차분하게 대응했다.이를 본 기안84는 사탕을 건네며 회복을 도왔다. 그러면서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고 놀라워했다.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 또한 무더위 속에서 "덥다"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거친 야생의 삶에 적응한 듯 보였다.백년초 작업을 한 유태오는 선인장 가시에 찔렸다. 청바지 위였지만 "바늘 찔린 것처럼 아플 것"이라는 경고만큼 "침 맞은 것 같다"고 아파했다.이에 카우보이는 "가죽바지 입어야 한다"고 조언하며 앞서 가시가 있는데도 입에 넣던 기안84에 대해 "이걸 손으로
웹툰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가 텍사스에서도 아이를 울리는 비상사태가 발생한다.22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 6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와 꼬마 카우보이들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갑자기 한 아이가 눈물을 터트리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이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와 꼬마 카우보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그림 실력을 뽐낸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꼬마 카우보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안84는 예상치 못한 아이의 눈물에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아이는 한숨까지 쉰다고.기안84는 브루클린에서도 뜻하지 않게 현지인 아이를 울린 전적이 있었던 터.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아이가 울게 된 것일지 자초지종이 궁금해지고 있다.한편, 카우보이 라이프가 로망이었던 유태오는 끼니마다 고기를 먹는 카우보이들의 식사를 야무지게 즐긴다. 아침 식사로 나온 바비큐도 거뜬하게 소화하며 의외의 대식가 면모를 발산, 탄성을 자아낸다.또한 카우보이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가기 싫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친 그는 조용히 자리를 뜨더니 뒤돌아 눈물을 흘렸다고. 이를 보던 장도연과 사이먼 도미닉은 감정 몰입하며 눈시울이 붉어져 보는 이들을 눈물 짓게 만들 예정이다.22일 밤 9시 10분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기안84가 멘붕에 빠진다. 앞서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5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하며 '태계일주' 시리즈 역대 최저로 남았다.오는 22일 방송될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6회에서는 텍사스 목장에 선물할 깃발에 그림을 그리던 기안84가 꼬마 카우보이의 귀여운 지적에 뼈를 맞는다.이날 기안84는 꼬마 카우보이로부터 "프로인 줄 알았는데"라는 생각지 못한 팩트 폭격을 당한다. 일침을 날린 꼬마 카우보이의 순수한 평가는 빠니보틀과 유태오를 폭소케 한다고. 이어 기안84는 꼬마 카우보이의 그림 지적에 제대로 각성하며, 진지하게 실력을 발휘한다고 예고됐다.더운 날씨에 고생한 말을 위한 기안84의 풀 코스 케어도 펼쳐진다. 난생처음 말 목욕에 도전한 기안84는 몸 구석구석 씻기는 것은 물론, 말의 승모근까지 풀어주는 이른바 '코리안 마(馬)사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텍사스 카우보이들과 모닥불을 피우며 즐기는 낭만의 밤이 기대감을 키운다. 유태오가 기타 연주를 시작하자 한 카우보이도 기타를 잡고 즉석에서 합주를 시작, 감성적인 하모니를 선사하는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된다.'음악일주'는 내일(2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또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기안84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리기 시작. 마라톤 D-46, 4시간 안에 완주 갑니다. 지켜봐줘 장우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기안 84는 오랜 달리기에 지쳤는지 잔디에 그대로 누워있는 모습. 특히 지난번 베란다에서 맨몸으로 누웠던 것에 이어 또 한 번 털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기안84는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 중이다. 기안84는 '음악일주'를 통해 최근 '민들레'라는 곡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데뷔했다.'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댄 포크 음악이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텍사스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5회에서는 기안84의 핑크빛 만남부터 유태오의 로망이었던 카우보이의 리얼한 삶까지 다채로운 텍사스 에피소드가 펼쳐졌다.텍사스에서 빠니보틀, 유태오와 재회한 기안84는 카우보이들이 있는 바에서 정겨운 현지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기안84는 텍사스에 온 걸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주를 건네받고 사람들과 스몰 토크도 나누더니 브루클린 쿠퍼 패밀리의 블록 파티 때처럼 어머니뻘인 현지인과 함께 춤을 추며 한국어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음악일주'를 '로맨스일주'로 뒤바꾼 기안84와 독일에서 여행 온 여성의 썸 기류도 눈길을 끌었다. 유태오가 중간에서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덕분에 기안84는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손을 잡으라는 빠니보틀의 코칭을 받아 쑥스러움을 감수하고 용기를 낸 기안84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탱고를 췄던 알 파치노처럼 잠시 조선의 알 파치노로 변신했다. 그러나 극도의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답답한 모습을 다시 본 기안84가 분노를 표출해 폭소를 자아냈다.다음 날, 이른 새벽부터 길을 나선 세 사람은 무려 120만 평의 광활한 목장을 둘러보며 엄청난 스케일을 체감했다. 또한 유태오가 경험해 보고 싶었던 백년초 열매를 맛보기도 했다. 대차게 맨손으로 백년초 열매를 수확한 기안84는 가시투성이 껍질까지 거침없이 섭취해 현지 카우보이마저 놀라게 만들었다.실제 카우보이들과 함께 말을 타
'음악일주' 기안84가 여성과 춤추다가 도망치는 찌질함을 보였다.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배우 유태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이 텍사스의 바에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이날 기안84는 미국 문화에 푹 빠졌다. 한국 대기업에서 일한 샘의 위스키 선물과 현지인의 댄스 요청에 즐거움을 표현했다.그와 빠니보틀이 "영화 같다"고 감탄하는 가운데 유태오는 한 여성에게 댄스 요청을 받고, 외국친구들에 둘러싸여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기안84, 빠니보틀이 외부 테라스로 향한 뒤 유태오가 따라왔다. 하지만 곧 댄스요청한 여성의 에스코트로 다시 춤을 추러 바 안으로 들어갔다.기안84는 "덱스 빠지고 유태오가 왔는데,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고 자신과의 처지를 비교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서 아무렇지 않다"는 빠니보틀의 말에 기안84는 "언어의 문제겠지?"라고 핑계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유태오는 댄스 중 스몰토크를 하며 완벽한 매너를 선보였다. 그는 "한 곡 끝나기 전까지 헤어지면 안 된다. 자리까지 배웅하는 게 댄스의 문화"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기안84의 행동은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유태오가 독일 친구들에게 "기안84는 유명한 웹툰 작가다. 그의 만화가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소개했지만, 표정을 굳혀 손사래를 쳐 독일인으로부터 "자기 소개하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예쁜 미모의 여성에게 꽂힌 기안84는 대화가 아닌 "너희들 커플이냐. 썸타는 사이냐"고 물었다. 정작 유태오가 소개팅을 주선하자 "유 솔로?"라고 물으며 상대가 답한 "메이비"
초보 카우보이 기안84의 동물 사랑이 폭발한다.15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5회에서는 텍사스 목장에 간 기안84가 소에게 감정이입하고 개구리에게 뽀뽀도 서슴지 않는 순수함을 발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텍사스 전통 목장을 방문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유태오는 카우보이의 상징인 소몰이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첫 말타기 도전에 나선다. 그는 말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카우보이 자질을 뽐냈고, 기안84는 "형이 제2의 인생을 찾은 것 같다"라며 감탄을 쏟았다는 후문이다.빠르게 성장하는 생존력으로 현지 카우보이들도 감탄하게 만든 유태오와 달리,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목장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상반된 모습이 포착된다. 기안84는 우리 안에 모인 소들을 바라보며 짠한 마음을 내비치더니 "나는 모순의 끝이야"라며 자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과 함께 소들이 물을 마시는 곳을 청소하며 허당 케미스트리를 뽐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기안84는 개구리를 쓰다듬어주고 뽀뽀하며 애정 공세를 펼치고, 빠니보틀은 개구리에게 넓은 세상 구경을 시켜주는 스윗함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진정한 카우보이로 거듭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이야기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기안84와 미모의 여성의 ‘텍사스 시그널’이 포착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5회에서는 텍사스의 한 바에서 기안84의 마음에 핑크빛 토네이도를 일으킬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토네이도를 보러 홀로 사우스다코타로 떠났던 기안84는 텍사스에서 빠니보틀, 유태오와 재회한다. 세 사람은 카우보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기 위해 바를 방문, 따뜻한 정과 분위기에 녹아든다. 특히 기안84의 시선을 빼앗은 여성이 나타나 ‘음악일주’에 로맨스 바람이 불어닥친다. 관심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기안84를 위해 빠니보틀과 유태오가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서포트에 나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유 솔로(You solo)?”라고 용기 내어 질문한 기안84에게 여성은 알쏭달쏭한 답변을 남기고 기안84 역시 숨 막히는 밀당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무엇보다 심상치 않은 썸 기류를 풍기는 기안84와 여성의 댄스 타임이 예고되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기안84의 텍사스 러브 스토리 결말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공개된다. 본방송 하루 전인 14일 오후 8시 40분에는 추석특집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중간점검이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시언이 부산 추억의 장소로 친구들을 이끌었다.1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 한혜진, 그리고 허성태가 함께한 부산 토박이 이시언이 알려주는 부산 풀코스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한혜진, 기안84은 부산 출신 이시언이 이끄는 '시언투어'를 함께했다. 추억의 코스를 계획한 이시언은 배우 허성태, 2PM 장우영 모교를 방문했다. 그는 "내가 살던 동네라 성태 형에게 느끼는 정이 남다르다"면서 허성태 이름을 크게 불렀다.그때 허성태가 "마!!"하며 깜짝 등장했다. 이시언이 몰래 부른 손님이었던 것. 그는 "주변에서 박보검 나오는 드라마 '굿보이'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허성태가 시언투어에 합류한 가운데 이시언은 어릴 적 살던 옛집에 방문했다. 작고 낡은 집에 "할매"를 부르며 입장한 그는 "엄마가 팔겠다고 했는데 내가 살겠다고 했다"고 특별한 의미를 드러냈다.이시언은 "나는 별채에 살았다"면서 화장실 안에 있는 구조의 작은 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멈춘 할머니의 집. 그는 "내가 꿈을 키웠다"면서 5살 때부터 할머니 사랑 속에 자란 지난날을 회상했다. 집을 떠나며 그는 "할매 갈게"라고 인사해 뭉클함을 안겼다.이시언은 국밥 맛집에 들려 "신기하다. 그 집에 같이 왔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국밥집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던 한혜진을 알아보자 기안84는 "'미우새' 시청률이 15%라고? '태세계' 할 때는 나오지 말라"면서 허성태에게 "좀 빡센데 나오시라"고 즉석에서 섭외했다.식사 후 한혜진은 허성태의 존재를
브레이크 없는 기안84의 토네이도 모험기가 도파민을 자극한다.8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4회에서는 미국에서 실시간으로 토네이도를 쫓게 된 기안84의 긴박함 가득한 순간이 공개된다.이날 기안84는 토네이도 추적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으로 기상을 관측하며 토네이도를 쫓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비, 번개, 우박 등 예측 불가한 기상 현상들이 쏟아지며 자연의 위력을 실감케 한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토네이도를 쫓기 위해 서울-부산 왕복을 훌쩍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고 전해져 혹독한 추적을 예고했다.설렘을 가득 안고 떠난 길에서는 윈도우 배경 화면을 연상케 하는 끝없는 평원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에 기안84의 불안함은 점점 커져만 간다고.뜻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여행의 참맛이라며 자신을 위로하던 것도 잠시, 기안84에게는 또 한 번 예고 없이 토네이도 직관의 기회가 찾아온다. 심지어 토네이도 주의보로 현지 기상 속보까지 울리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레이더에 찍힌 지점으로 계속해서 직진하던 기안84는 어느새 눈 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제껏 봤던 그 어떤 대자연보다도 압도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그가 마주한 풍경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한편 ‘음악일주’의 원작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여행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태계일주‘ 시리즈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인생의 토네이도를 기다리던 기안84의 뜻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8번째 'NEW 하우스'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새 집에서도 유일무이한 적자생존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을 예고하며 새로운 집에서 시작될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케 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8번째 집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도 3.7%(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기안84는 8번째로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강남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 새집은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2층 공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 그러나 손때 묻은 가구, 꼬질꼬질한 요가 매트, 귤 담금주 등 새집을 채운 아이템은 기안84 스타일 그대로였다.라벨도 안 뗀 새 냄비에 끓인 라면과 포장 족발 등으로 끼니를 때운 기안84는 4년을 함께한 안마의자 청소를 시작했다. 바느질로 금싸라기 보자기를 덧대 얼룩을 가려봤지만 실패하고, 주방 세제와 수세미도 모자라 락스까지 투입해 '무균' 안마의자로 탈바꿈시켰다. 이어 옥상에 올라간 기안84는 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콜라 태닝'에 도전해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기안84는 마라톤 풀코스의 기억을 떠올리며 '러닝84'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안84는 폭염 속에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