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로망을 찾아 떠난 ‘기빠유’의 첫 유닛 활동이 시작된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4회에서는 토네이도를 쫓는 남자 기안84와 카우보이를 쫓는 남자 유태오, 빠니보틀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파민까지 가득한 로망 추적기가 펼쳐진다.앞서 세 사람은 각자의 로망 실현을 위해 각자 찢어져 여행을 예고하며 본격 유닛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안84는 빠니보틀이 유태오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자 은근한 질투심과 섭섭함을 비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먼저 기안84는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찾아 사우스다코타주의 수폴스로 떠난다. 이름마저 생소한 신비로운 미지의 땅에 도착한 기안84는 스톰 체이서와 함께 미국 중부의 드넓은 평원을 질주하며 토네이도를 찾아 나선다고. 또한 한참을 뒤쫓은 끝에 기안84는 믿을 수 없는 초자연현상을 목격하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가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과 함께 떠난 유태오는 내면의 본능을 일깨울 카우보이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텍사스주로 향한다. 세계 카우보이의 수도 반데라에서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정취를 만끽하게 된 두 사람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연 이들의 로망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음악일주'는 3회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태계일주' 시리즈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가 8번째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다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2년 만기가 돼서 또 이사했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 84에게 "이 정도면 이사 마니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도 "내가 얘네 집을 몇 개를 본 건가"고 얘기했다.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해 기안84는 "8번째 이사다. 병인 것 같다. 만기병. 만기가 되면 떠나야 한다"라며 "청계산 아래라 새소리도 들리고, 강남도 가깝다. 전에 살던 집보다 층고도 높고 럭셔리 하우스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너무 깔끔하다"며 감탄했고, 코드쿤스트도 "방의 구조가 예쁘다. 근데 소름 돋는 것은 저 가구를 다 봤던 거라는 게"라며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전세라서 가구를 바꾸고 싶지 않다. 내 집 살면은 집도 꾸미고 가구도 사고 싶다"며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묵은지 김치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기안 84는 새로 산 냄비를 꺼내 묵은지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고, 라면 사리까지 넣어 한 상을 차렸다. 기안84는 "옥상 때문에 이 집을 계약했다"며 옥상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콜라를 손에 담아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양념 바르듯이 콜라를 몸에 바르고 얼굴까지 바른 기안84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기안84는 "여름이니까 웃통을 벗고 싶은데 속살이 너무 하얘서 꼴 보기 싫었다. 그래서 언제 한번 태닝을 해야지 해서 뭐로 할까 하다가 콜라가 생각났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색다른 재미와 변주를 위해 택한 '음악'이 오히려 독이 됐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날 것'의 매력이 강점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지나치게 '작위적'이다. 승승장구하던 기안84의 여행예능 시리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로 인해 삐끗하고 있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간 '태계일주'가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 등 생소한 여행지에서 무계획 여행을 펼쳤다면, '음악일주'는 음악인들의 성지 미국을 누비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음악일주'는 기안84가 지난해 대상을 받고 떠난 첫 번째 여행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고 있다. '태계일주' 시즌4까지 제작이 이미 확정된 만큼, '음악일주'의 성공 여부가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음악일주' 성적은 아쉬움 뿐이다. 첫회 시청률은 3.6%로 '태계일주'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첫회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3회 만에 3.1%로 떨어지면서 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음악일주'의 저조한 성과에는 이전 시즌에 비해 지나치게 작위적인 전개에 있다. '음악일주'는 첫 회부터 우연의 연속이
자연으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완전체로 뭉쳤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3회에서는 로키산맥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여정이 그려졌다. 앞서 유태오와 메탈 공연을 관람한 기안84는 메탈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에 빠져든 나머지 ‘사탄84’로 거듭났다. 샤우팅은 기본이고 사람들과 부딪히는 슬램, 헤드뱅잉까지 메탈 음악과 하나 된 모습을 보이더니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 이시언, 빠니보틀을 향해 별안간 사형 선고를 내렸다.공연을 제대로 즐긴 기안84는 “명절날 조상님 모실 때 예의 차리잖아요. 여기에서는 사악해지는 게 예의 차리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공연의 여흥에 젖어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유태오와 몸을 부딪히는 등 흥을 분출했다.다음 날 덴버에서는 빠니보틀의 합류로 드디어 ‘기빠유’ 3인 완전체가 결성됐다. 빠니보틀은 대자연에서 영감도 얻고 득음도 할 수 있는 로키산맥으로 형들을 안내하며 여행 베테랑의 든든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3000m가 넘는 해발고도에 초반부터 숨이 찼던 빠니보틀은 “저는 고산병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라며 “그건 제가 늙어서 그렇지 고산병은 아니에요”라고 노화를 탓했다. 또한 갑자기 포효를 하는가 하면 눈싸움을 벌이는 등 텐션이 급상승한 유태오의 모습도 고산 증세를 의심케 했다. 하지만 유태오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감정이 벅차올랐던 당시를 설명했다.특히 한인마트에서 공수한 한국 쌀 포대를 타고 눈밭을 질주하는 3인방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이 2살 터울 형과 8살 어린 동생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상욱이 형제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은 세종시에 사는 형의 집을 방문해 취미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형에 대해 오상욱은 "이름은 오상민이고,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한 동료이자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이라고 소개했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오상욱은 형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며 즐거워했다. 박나래는 "형이랑 목소리가 진짜 똑같다. 둘 다 저음이어가지고"라며 놀라워했다. 게임에 이긴 오상욱 형제는 평온한 텐션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원래 가족분들이 다 이 정도 텐션이냐"고 묻자 오상욱은 "아버지 어머니는 더 심하다"고 말했다. 시종일관 평온한 두 형제의 모습에 기안 84는 "노래도 느린 것만 듣는다. 듣다 보니까 졸린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형과 함께 방학 동안 워터파크에서 인명 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막냇동생을 만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식당으로 이동한 삼 형제는 조개구이, 대하구이, 물회, 라면 등으로 저녁을 즐기며 '대식가' 면모를 보여줬다. 코드 쿤스트는 "다 잘 먹는다"며 감탄했다. 오상욱은 과거부터 대식가로 유명했는데 형제들 역시 대식가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 입담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대세로 떠올랐다. 오상욱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
본업 가수가 아닌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배우 조정석이 나란히 '가수 데뷔 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다만 유사한 프로젝트 사례인 MBC '놀면 뭐하니?'의 일반적인 예능 형태를 따라가지 않고 각각 여행 예능과 다큐멘터리 요소를 더해 특이점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래퍼들과 소통하며 직접 음악을 만들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모여 앨범을 기획하고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는 기존 '놀면 뭐하니?'의 예능 포맷을 따르지 않는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여행 예능과 유사한 포맷으로 여행에서 느낀 것들을 곡으로 승화시키는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차별점을 만들었다.기안84는 18일 첫 방송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고자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준 뒤, 25일 '낯선 곳으로 떠나 새로운 멜로디를 찾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민들레'가 발매됐다.오는 30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예능 포맷을 내려놓고 다큐멘터리에 가깝게 그의 '싱어송라이터 데뷔 도전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아직 음반으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23일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통해 수록곡 '샴페인' 무대를 처음 선보인 그는 이번 프로젝트로 내놓을 앨범은 9곡으로 구성된 정규 1집이라고 밝혔다.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조정석의 아내 가수 거미와의 협업을 예고하기도 해 음반을 준비하는 부부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기안84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들레 챌린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영상 속에서 기안 84는 배우 이시언, 그룹 위너 이승훈과 함께 자신의 가수 데뷔곡 '민들레'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때 기안84는 자신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에 서 있는 이승훈의 춤을 힐끔힐끔 보면서 안무를 따라갔고, 이승훈 역시 "돌아" "한 바퀴 더"라고 말하는 등 '민들레' 챌린지를 완성시키기 위해 기안84와 이시언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공개된 영상으로 인해 팬들은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세 분 모두 춤이 달라서 누구 것을 보고 춰야 될지 모르겠다" "전부 같은 춤 추고 있는 거 맞죠?" 등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들레'는 기안84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탄생한 곡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댄 포크 음악이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기안84가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쿠퍼 가족들의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들에게 초대 받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기안 84는 뉴욕으로 향해 브루클린에서 만난 래퍼와 그의 친구들이 '쿠퍼 패밀리'와 동네 투어에 나섰다. 기안84는 래퍼의 이모댁에 방문해 그들의 삶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이들의 이야기를 듣던 기안84는 "미국이란 나라는 자본주의, 개인주의인줄 알았는데 인간 냄새가 많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후 기안84는 래퍼의 어린 조카들에게 용돈을 주면서 "고맙다고 해야지"라며 짓궂게 말을 건넸다. 그 말을 들은 한 조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기안84는 당황해 하며 거듭 사과를 건넸다.그러면서 기안84는 "아저씨들이 할 수 있는 건 용돈 주는 것밖에 없다"며 "그런데 문화의 차이인가. 갑자기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자존심이 상했나 싶어서 걱정됐다"며 "한국에서는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는데 미국은 그런 문화가 없냐"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진 "우리도 어린애들에게 용돈을 준다"는 설명에 기안84는 "금액이 적어서 그랬나"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기안84는 쿠퍼 패밀리의 블록 파티에도 초대돼 일상이 싸이퍼인 힙합의 세계를 체험했다. 파티에서 춤과 노래를 실컷 즐긴 기안84는 쿠퍼 패밀리와 함께 케이크 커팅식을 하며 눈물짓기도 했다. 그는 "찡하다. 한국에서 난 되게 조심스럽고 숨어 사는데 여기 와선 자유롭게 펼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쿠퍼 패밀리는 "이곳에서 만큼은 당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가수로 데뷔한다.25일 오후 6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첫 번째 곡 '민들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 '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들의 삶과 본인의 경험담을 바람을 따라 떠다니다 뿌리를 내려 정착한 민들레에 빗대어 표현한 포크 장르의 곡이다. 특히 기안84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리드미컬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민들레'에는 기안84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목소리가 담긴다고. 현지인과 소통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하고 교감하며 자신만의 영감을 쌓은 기안84의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민들레'는 25일 오후 6시 지니뮤직 등 모든 음원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태계일주 베이스캠프' 채널과 스톤뮤직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1회 방송에서는 홀로 미국 여행을 시작한 기안84가 브루클린에서 싸이퍼에 도전하며 리얼 힙합의 세계를 맛봤다. 더불어 현지 래퍼가 안내하는 동네 투어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의 색다른 모습을 조명해 신선함을 더했다.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25일 밤 9시 10분 2회가 방송되며 '민들레'가 탄생하게 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기안84의 흥이라는 것이 폭발한다.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2회에서는 명절을 방불케 하는 쿠퍼 패밀리의 블록 파티에 초대받은 기안84가 내면의 흥을 분출한다.이날 블록 파티에서 기안84는 일상이 싸이퍼인 본토 리얼 힙합의 세계로 들어간다. 특히 그는 결혼, 취업 잔소리의 명절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코리안 명절’ 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가슴의 뻥 뚫어줄 예정이라고.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MBC 디스랩’에 이은 ‘코리안 명절’ 디스랩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을 모은다.또한 기안84는 화려한 댄스 타임을 가지며 파티의 댄스 기강을 잡는가 하면,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쿠퍼 가족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까지 외쳐 파티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자유로운 분위기를 즐기던 기안84가 울컥하는 순간도 포착된다고. 기안84는 “이제 명절 때 브루클린 가야 될 것 같다”는 소감도 전해 그에게 큰 감명을 준 블록 파티 현장이 더욱 궁금해진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만화가 기안84가 간결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22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분 화장. 쌈디가 찍어준."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에서 기안84는 잡티를 가리는 용도로 쓰이는 컨실러를 파운데이션처럼 얼굴에 슥슥 발랐고, 붉은 빛의 틴트도 입술에 얹었다. 이후 그는 마치 세수를 하듯 얼굴을 벅벅 문지르기 시작했고 이내 만족스러운 눈빛을 드러냈다.가수 쌈디는 해당 영상을 찍으면서 "참 너 답다 너 다워"라며 평소 기안84의 성격을 인정하는 듯 했고, 팬들 역시 "뭐 하나라도 실망시키는 게 없음" "미대 나온 사람은 다르네" "얼굴에 예술을 더하고있으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작곡가 코드 쿤스트 또한 "사나이"라는 간결한 해시태그로 모든 설명을 완료해 웃음을 자아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기안84가 출연료를 올려준 MBC를 향해 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1회에서는 가수의 꿈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의 여행 첫날이 그려졌다.이날 기안84는 어릴 적 꿈인 ‘가수’를 이루기 위해 자유롭고 거침없는 나라 미국으로 떠나게 됐다. 그의 첫 목적지는 뉴욕으로, 물가를 고려해 용돈 2200달러를 받았다. 뉴욕에 도착한 기안84는 택시에 탄 뒤 '나홀로 집에2'에 나왔던 맨허튼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로 갔다. 그러나 호텔 외관만 보고 발걸음을 돌린 기안84. 그는 구글로 요금을 검색했는데, 1박에 약 100만원이라며 “동심을 찾기 위해서는 100만원이 필요하다”고 씁쓸해했다. 이후 기안84는 길거리 음식을 사 센트럴 파크로 향했고, 잔디밭에 앉아 끼니를 해결한 뒤 낮잠을 청하려고 했다. 그러나 갑작스런 복통에 기안84는 화장실을 찾았지만 공원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이에 유태오는 "마약하는 사람이 있어서 나라에서 공중화장실을 없앴다"고 설명했고, 기안84는 "마약쟁이들 때문에 똥도 못 싸고"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도연은 "사회적 일침을 가하는 거냐, 대상의 한마디냐"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호텔로 향하던 기안84의 엉덩이는 잔디밭 때문에 젖어있었고, 이승훈은 "엉덩이에 이미 지린 것 아니냐"라며 놀렸다. 기안84는 호텔, 카페 등에 화장실을 찾아다녔지만 거절 당했고, 결국 마트에서 자신을 알아본 한국인 사장님으로 인해 겨우 화장실을 가게 됐다. 기안84는 이후 힙합의 성지라는 브롱크스로 향했고, 거기서 힙합을 즐기는 두 청년을 만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기안84의 폭풍 래핑 현장이 공개된다.오늘(18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기안84가 제이지와 비기의 고향인 브루클린에서 자유롭게 랩을 하는 힙합 문화인 싸이퍼를 경험한다. 기안84는 래퍼들이 공터를 가득 메운 풍경에 잔뜩 움츠러드는 것도 잠시,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모습에 반한다.길바닥에 앉아 가사를 정리한 그는 용기 있게 'MC 기안'으로 출격한다. 특히 MBC를 향한 깊은 애정만큼이나 격한 표현을 사용,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기안84는 "MBC 사장님 오해하시지 마세요"라고 해명해 과연 그의 랩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해진다.기안84는 현지에서 만난 래퍼로부터 엄청난 제안도 받게 돼 사이먼 도미닉이 "나도 저런 제안 받아본 적 없어"라며 놀랐다고. 현지 힙합에 제대로 빠진 기안84는 사이먼 도미닉을 향한 디스랩까지 선보였다고 해 웃음을 선사한다.더불어 현지에서 사귄 래퍼들과 함께한 브루클린 동네 투어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기안84의 좌충우돌 음악 여행이 펼쳐질 '음악일주'는 오늘(18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기안84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예대상에 도전한다. 기안84는 "연예대상은 사실 주시면 고마운데, 그건 프로그램이 잘 돼야 되니까 알 수 없다"면서도 '음악일주'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6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기안84, 유태오,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빠니보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지우 PD는 "작년부터 '태계일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감사하면서도 어떻게 시리즈를 이어가고 변주하고 재미를 드릴까 고민하다 '음악일주'로 뵙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3까지 하고 시즌4를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았다"며 "원체 여행예능이 많은 세상이니 어떻게 하면 차별점을 줄 수 있을까 했다, 망하면 안 되니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잘 만들어봤는데 다른 의미에서 기대가 된다"라며 "재밌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41살 아저씨들이 좋아하듯 록발라드를 좋아한다. 이번에 많은 장르를 경험했다"며 "곡을 하나 만들었는데 팝처럼 된 것 같다. 어떤 장르를 생각하고 만든 건 아니고,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유태오는 "PD님과 미팅했을 때 솔직히 긴장됐다. 이렇게 잘나가는 프로그램에 제가 참여하게 되면 숟가락 얹는 것이 될까 봐, 실제로 어떤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기안84가 '태계일주4'에 앞서 스핀오프를 먼저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기안84, 유태오, 김지우 PD가 참석했다. 빠니보틀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지우 PD는 "작년부터 '태계일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감사하면서도 어떻게 시리즈를 이어가고 변주하고 재미를 드릴까 고민하다 '음악일주'로 뵙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기안84는 "'태계일주' 시즌3까지 하고 시즌4를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았다"며 "원체 여행예능이 많은 세상이니 어떻게 하면 차별점을 줄 수 있을까 했다, 망하면 안 되니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잘 만들어봤는데 다른 의미에서 기대가 된다"라며 "재밌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41살 아저씨들이 좋아하듯 록발라드를 좋아한다. 이번에 많은 장르를 경험했다"며 "곡을 하나 만들었는데 팝처럼 된 것 같다. 어떤 장르를 생각하고 만든 건 아니고,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음악일주'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