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뉴욕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욕 마라톤에 도전하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도전 소식이 실시간으로 기사화된 가운데 멤버들은 "슈퍼스타라서 그렇다" "형이 러닝 붐을 이끌었잖냐"며 칭찬을 쏟았다. 이에 기안84는 "아이 나는 모른다. 그런데 누가 열풍을 이끌었다고 하더라. 나 때문에 뛴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뉴욕 마라톤은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출발해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를 거쳐 맨해튼에 골인하는 42.195㎞ 코스다. 총 5개 자치구를 거치며 4개 다리를 지나는 쉽지 않은 도전.마라톤을 앞두고 기안84는 "준비 열심히 했다. 청주 마라톤에 비하면 평지다. 30km까지 3시간 이내 주파하고, 이후 상태 안 좋아질 테니 남은 12km는 기어서라도 완주하자는 마음"이라고 투지를 드러냈다.직접 만든 티셔츠까지 입은 기안84는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셔틀버스 탑승 후 마라톤 장소로 향했다. 전 세계 러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시작된 마라톤. 앞서 한국 훈련 당시 30km를 2시간 50분에 주파했던 기안84는 '서브4'를 목표로 달리기 시작했다.뉴욕 거리 전체가 응원물결인 가운데 기안84는 31km 지점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졌다. 배가 아플까봐 물도 안 마셨지만, 출발 전 베이글을 2개나 먹었던 것이 탈이 난 것.경련 온 다리로 지옥의 다리까지 건넜지만, 토하고 목 디스크까지 살짝 오면서 주저앉은 기안84는 "사지가 아프고 신물 넘어오고 눈깔 돌아가고 하늘은 노래진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몸이 내 뜻대로 안 움직이던 기안84는 자신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 순간이 공개됐다. 피니시존까지 200m를 앞두고 거대한 태극기를 펼쳐 두른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22일 방송된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기안84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위기와 고비의 순간을 이겨내며 마침내 피니시존이 있는 센트럴파크에 들어섰다. 그러나 골인 지점을 눈앞에 두고 6km를 더 뛰어야 하는 상황에 기안84는 제대로 동공이 풀린 모습을 보였다.완주 지점에 기안84를 기다리고 있던 많은 팬들은 기안84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을 쏟아냈다. 이에 마지막까지 남은 힘을 끌어올린 기안84.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피니시존을 향해 달렸다. 꿈의 무대인 ‘뉴욕 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를 성공한 기안84는 “나한테 화가 나더라고요. 근데 그게 실력이니까”라며 레이스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뉴욕 마라톤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안84는 해당 대회에 참가해 42.195㎞ 풀코스를 4시간 48분 16초를 기록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기안84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총 5만5533명 가운데 3만6625등을 기록했다. 한국 출전 선수 154명 중에서는 114번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가 마의 20km 지점에서 일명 ‘죽음의 다리’를 마주한다. 결국 쓰러져버린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그가 어떻게 완주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뉴욕 마라톤 대회’의 출발을 알리는 대포 소리와 함께 ‘4시간 안에 완주’를 목표로 자신과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파이팅을 외치며 속도를 올려 러너들 사이로 치고 나가던 기안84는 지난 풀코스 마라톤에서 급수대 물을 많이 마셔 복통을 경험했던 바. 이번엔 급수대의 물 대신 에너지젤로 수분과 체력을 보충한다고.또한 개성 있는 복장의 러너들과 끝없이 이어지는 시민들의 응원 행렬을 본 기안84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42.195km가 토요일 밤 10시 홍대 같았다”라고 밝히기도. 그는 응원 행렬 사이에서 태극기를 발견하고 더욱 크게 파이팅을 외치며 화답한다.그러나 기안84는 20km 지점을 지나며 위기에 직면한다.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꼬이기 시작하는 호흡에 완전히 페이스를 잃어버린 것. 그는 “20km 넘어가면서부터는 지옥이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밝힌다.게다가 ‘뉴욕 마라톤 대회’ 코스 중 경사가 심해 마라토너들에게 ‘죽음의 다리’로 불리는 퀸즈버러교를 마주한다. 떨어진 체력으로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뛰던 기안84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에 속상함을 드러내기도.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기안84가 결국 바닥에 쓰러진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주저앉아 숨을 고르던 기안84가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 출발선에 선 모습이 포착됐다. 역대급 규모에 압도된 기안84는 출발 직전 안면 강타 마사지로 자신감을 충전한다. 첫 풀코스 마라톤 때와는 달리 여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전 세계 러너들과 펼칠 그의 레이스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뉴욕 마라톤 대회’의 스타팅존에 도착하자, 압도적인 규모와 인파에 깜짝 놀란다. 약 5000명이 모였던 대청호 마라톤과 달리 약 6만여명의 러너들이 모인 것. 무려 12배에 달하는 러너들이 한데 모인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마라톤을 준비하는 러너들 틈 속에서 ‘러닝84’가 아닌 ‘노숙84’가 된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출발 4시간 전, 삼삼오오 모여 마라톤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기안84는 홀로 바닥에 앉아 베이글로 배를 채우는가 하면 무릎 테이핑과 스피드 칩 부착 등 마라톤 준비를 마친 후 냅다 드러누워 잠을 청하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뉴욕 마라톤 대회’ 출발 대기 장소에 홀로 선 기안84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원래 내가 장우랑 왔어야 되는데 요리사가 돼버리는 바람에”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자신 앞에 오직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모인 수많은 러너를 지켜보던 기안84.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참치 떼 중 한 마리가 된 느낌이었다”, “긴장도 됐지만 여유로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출발선 100m 앞에 선 기안84는 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인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 하루 전 자신의 목표인 '서브4'를 위한 전략을 짜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텔 바닥에 '50223'이 적힌 자신의 배 번호표와 안내서를 두고 눈빛이 달라진 기안84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생애 첫 풀코스 마라톤 완주 성공에 이어 마라토너들의 꿈의 무대인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했다. 그는 첫 풀코스 마라톤의 기록인 '4시간 47분 08초'를 경신하기 위해 약 1년간 체계적인 연습을 해왔다고. 기안84가 도전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는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출발해 센트럴파크까지, 뉴욕의 총 5개 자치구를 모두 통과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라톤 대회다. 공개된 사진 속에 기안84는 4시간 안에 풀코스를 완주하는 '서브4' 기록을 목표로 자신만의 전략을 짜는 모습이 담겨있다. 기안84는 42.195km 코스 구간별 특징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페이스를 정해 계획을 세운다. 과연 그의 전략은 어떤 것일지, 또 그의 전략이 잘 통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또한 기안84는 "달리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기어서라도 완주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마인드컨트롤에 집중한다. 뉴욕 마라톤 대회 당일, 새벽 4시부터 기상한 기안84는 머리띠, 배 번호표, 테이핑용 밴드, 비상약 등 빠짐없이 준비물을 챙겨 나선다. "수능에 나가는 학생의 마음이다
정찬성이 기안84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자신의 처제와 연결해 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하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찬성은 자신의 종합격투기 체육관에 유지태, 지코, 이시언, 기안84, 한혜진 등이 다닌다고 밝혔다. 그중 격투기를 잘하는 사람으로는 덱스를 꼽았다.정찬성은 "제일 특이한 사람은 기안84였다. 지금은 친해졌는데 처음에는 좀 멀리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그럴까 싶었다. 방송용 콘셉트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너무 놀란 게 한 번은 샤워실에 수건을 안 들고 왔다더라. 그럼 보통 직원에게 갖다 달라고 하든지 털고 말리는데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로 옷을 입으시더라. 그때 이 형은 방송이랑 실제가 찐이구나 했다. 그때부터 형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김구라가 "처제를 소개해 줄 생각은 안 해봤나"라고 묻자 정찬성은 "시도한 사람은 많다. 박재범도 그렇고"라며 "기안84 형이 아마 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안84가 원한다면 연결해 줄 의향이 있다며 "동서로서 손색이 없다"고 애정을 보였다.앞서 박나래는 '나래식'을 통해 기안84와 과거 실제로 썸이 있었다고 인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가 풀코스로 펼쳐진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제54회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가 공개된다. 지난해 10월, 대청호 마라톤 대회로 인생 첫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했던 기안84는 불굴의 의지를 불태워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42.195km를 달리며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미소를 짓는 기안84의 표정은 시청자에게 진한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그는 안주하지 않고 세계 6대 마라톤 중의 하나인 뉴욕 마라톤 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그리고 지난 4일, 기안84가 전날 열린 뉴욕 마라톤 대회 완주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을 한 번 더 놀라게 만들었다. '러닝84' 기안84의 꿈을 위해 함께 달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 그의 뉴욕 마라톤 도전 비하인드를 아낌없이 담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국내는 이제 나에게 좁다"라며 '글로벌 러닝84'의 마음가짐을 보여준 기안84. 그와 '나 혼자 산다'가 선사해 줄 또 한 번의 인생 레이스에 이목이 집중된다.방송에 앞서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입은 티셔츠를 든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그의 티셔츠에는 "한국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자신의 염원과 바람은 물론 무지개 회원들을 향한 애정도 담겨있다.1년 전 인생 첫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하며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기안84. 전세계 마라토너가 꿈꾸는 무대인 뉴욕 마라톤 대회의 생생한 도전 과정과 완주의 순간까지 모두 담길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 20일 밤 9시에는 달리기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박재범과 이어주려던 하나 뿐인 처제를 기안84가 원하면 소개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세리, 이천수, 이대호, 정찬성이 출연하는 '은퇴 후에 오는 것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정찬성은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로 현재 다양한 분야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선수 시절부터 운영한 체육관을 비롯해 선수 생활 은퇴 후 호프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다.그는 사전 인터뷰부터 자신의 토크 지분에 아내와 처제가 50%를 차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처제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해맑은 모습을 보였는데, 과거 처체가 특정 맥주를 좋아한다고 했다가 해당 맥주 브랜드에서 협찬까지 왔다고 밝혀 연예인 못지않은 존재감을 증명한다.정찬성은 연예계 인맥을 자랑했는데 박재범부터 기안84로 이어지는 그 화려함에 모두가 놀라움을 드러낸다. 그는 최근 기안84에게 반한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사실 처제를 박재범과 이어주려고 노력했지만 이젠 기안84만 좋다면 두 사람의 소개팅을 성사하고 싶다면서 ‘동서로 환영’이라는 취지로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그는 쌈디에게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정찬성은 당시 자신의 소속사 연예인들에게 체육관 초대를 많이 했는데, 그중에서도 쌈디는 마동석이 운영하는 체육관만 이용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낸 것. 이에 MC들은 “뺏겼다”라고 말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최근 자신이 은퇴 후 호프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이라며 사업가로서도 승승장구하는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제가 해서 그런지 손님들끼리 절대 싸움이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가 방통위에 주의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15건에 대해 법정 제재 등을 의결했다.방통위 측은 '나 혼자 산다'에 대해 "15세 이상 시청가 프로그램에서 출연자의 음주 장면과 함께 '깔끔한 맛이 일품(?)인 깡소주' '잔 가득 채운 행복' '목젖을 때리는 청량감' 등의 자막을 여러 회차로 반복 방송해 미화했다"고 말했다.앞서 '나 혼자 산다'는 '나래바'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술이 무조건 적인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처럼 인식하게 만드는 박나래부터 혼자 사는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되 끝은 항상 소주를 병 째로 마시는 것으로 맺는 기안84, 그리고 지난 4월 배우 안재현의 대낮 음주까지 청소년 시청 가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매 회차마다 술이 빠지지 않는 장면들을 비춰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한 바 있다.한편 방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나 혼자 산다' 외에도 협찬주의 상품명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협찬주인 업체 대표를 직접 출연시켜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묘사하는 등 협찬주에게 광고 효과를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 및 구성한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대해서도 주의 처분을 내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기안84가 오는 12월 5일 첫 발령을 받는다.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기안84가 세계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고, 방송인으로 활약해 연예대상을 수상했던 모습을 되돌아보고 있다. 이어 “모두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큰 사랑을 보내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그러나 편안한 차림으로 타블렛 펜을 쥐고 작업 중이던 기안84의 손에는 어느새 만년필이 들려 있고 “근데 난, 이쪽이 좀 더 내 체질이거든?”이라고 말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더불어 늦은 밤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며 고뇌하는 리더의 카리스마를 발산, 무게감 있는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특히 “더이상 네가 알던 기안은 없어”라며 넥타이를 고쳐 매는 장면에서는 지금까지 알던 친근하고 내추럴한 이미지와 달리 위풍당당한 ‘기쎄오’의 포스마저 느껴져 CEO들의 고민을 듣고 솔루션을 제시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기안84는 중소기업, 대기업, 이색기업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회사를 방문하고 대표부터 사원까지 회사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는 기안84 대변인 한혜진, 밀레니얼 세대 대변인 정용화, Z세대 대변인 미미가 함께해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기안이쎄오’는 내달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맨 박나래와 양세형이 또 한 번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대 온천 지구를 보유한 '물의도시' 천안·아산으로 지역 임장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과수원 매물이 등장했고, 제작진은 배를 스튜디오에 챙겨왔다. 양세형은 배를 깎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박나래는 "과일을 잘 깎는다"며 감탄하더니 "참 곱다"고 칭찬했다. 주우재는 "장가가도 되겠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그러니까"라며 맞장구쳤다.양세형은 "네가 하지 말자면서 스타트를 끊는다. 이제 기자님들도 질릴 거다"라며 주우재에게 한 소리 했다. 그는 배를 다 깎은 후 맛있는 부분은 다른 출연진들에게 주고 자신은 씨 부분을 먹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박복하게 그걸 먹는다. 저거 먹지. 마음 아프다"라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예고편에서는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임장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양세형이 "우리 임장 여행 잘합시다"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임장' 대신 "임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박나래는 양세형에게 "단 한 번도 나한테 이성의 감정을 느낀 적 없냐"고 질문해 궁금증을 자극했다.앞서 박나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난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기안오빠랑 썸을 탄 게 맞다"며 핑크빛 기류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이어 '홈즈'에서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는 양세형과의 관계는 부인했다. 박나래는 "세형이랑은 비즈니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기안84랑은 되게 이상하다"라며 수줍어했다
개그맨 박나래가 과거 기안84와 핑크빛 기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1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오빠가 이래서 우리가 손절설이 돌잖아, 손전설 해명, 결혼 조언, 그리고 기안8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이시언은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이건 (영상에) 써도 되고 안 써도 되는데"라며 매운맛 질문을 예고했다. 박나래는 "쓸 수 있는 얘기를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기안 얘기하려고"라며 "미국에서 약간의 썸이 있었다. 사람들도 알고 최측근으로서는 진심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박나래는 "난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 기안오빠랑 썸을 탄 게 맞다"며 인정했다. 이시언은 "썸 탄 것 까진 몰랐다. 이거 나가도 되냐. 그 정도까지 깊은 사이였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양세형과의 관계는 부인했다. 박나래는 "세형이랑은 비즈니스다. 그건 확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기안84랑은 되게 이상하다"라며 수줍어했다. 박나래는 "핸드폰 좀 달라. 기안 오빠한테 전화해 보겠다"며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이후 기안84에게서 다시 전화가 왔다. 박나래는 "오늘 생일인데 생일파티 안 하냐. 왜 생일파티에 안 불렀냐"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기안84는 "너 촬영한다니까. 끝나고 아무것도 없다. 같이 볼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마라톤 완주 소감을 전했다.기안84는 지난 4일 "응원 와주신 교민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우면서 뒤질 뻔한 묘한 꿈을 꾼 기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와 함께 '뉴욕 마라톤 축제', 풀코스', '아쉬움'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지친 듯한 모습으로 길에 앉아 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숨을 몰아쉬고 있다. 기안84의 옷에는 '한국 파이팅'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마라톤 42.195km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의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기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기안84의 첫 출근 현장과 함께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기안이쎄오(기안이CEO)’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장 경력 6년에 빛나는 기안84가 저마다의 고민을 품은 CEO들을 만나 기발한 ‘기안적 사고’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인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렘과 긴장이 느껴지는 출근길부터 ‘기쎄오’의 첫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 관심이 모아진다.단정한 슈트핏을 뽐내며 회사로 향하던 기안84는 출근길에 마주한 자신의 옥외광고에 “잘 컸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회사 입구를 찾아 헤매다 출근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 허당미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열정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중인 기안84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기안84의 브리핑이 끝난 후, 모든 임직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 과연 ‘기쎄오’가 제안한 고민 해결책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더불어 현장을 둘러보는 중인 기안84의 진지한 얼굴은 ‘기쎄오’가 되어 첫 출근한 그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기안이쎄오’는 ‘나 혼자 산다’를 함께 했던 황지영 PD와 기안84의 재회로 화제가 된 터. 기안84는 “황지영 PD님이 기획안을 주셨는데 흥미로운 이야기 같아 함께하게 됐다”며 “해결사라고 하기에는 거창한 것 같고, CEO분들이 본인만의 시각으로 사업체를 이끌어오셨을 텐데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의견을 드리려고 한다. 제 의견 중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고 각오를 덧
기안84와 황지영 PD가 ‘기안이쎄오’로 하반기를 접수한다.오는 12월 5일 첫 방송되는 ENA,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기안이쎄오(기안이CEO)’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예측 불가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제작사 스튜디오어빗)와 기안84가 재회하는 신작으로 관심이 쏠린다.황지영 PD는 “기안84와 5년 정도 ‘나 혼자 산다’를 했고, 방송을 통해 내추럴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에 이것과는 또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기안84와 함께하게 됐다”고 섭외 계기를 밝혔다.‘기안이쎄오’는 직원들에게 초점을 맞추거나 단순한 직업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세상의 수많은 CEO에게도 고민이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에 CEO 경력 6년 차인 기안84는 마땅히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 없는 CEO들을 만나고 솔루션을 제시, 기상천외한 ‘기안적 사고’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중소기업부터 향토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여러 회사를 소개한다고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직, 현장직, 기술직, 농어촌 등 직종 또한 다양해 매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펼쳐질 ‘기안이쎄오’를 기대케 한다.또한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회사의 모든 구성원을 아우르는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로 세대를 불문하고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고민 해결을 위해 회사에 출근하는 ‘기쎄오’ 기안84가 CEO로서의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직급별, 세대별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때문.꾸밈없는 날 것의 매력으로 사랑받아 온 기안84의 반전 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