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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억 건물주' 기안84, 베란다 이어 또 벌러덩…털털함 끝판왕

    '62억 건물주' 기안84, 베란다 이어 또 벌러덩…털털함 끝판왕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또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기안84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리기 시작. 마라톤 D-46, 4시간 안에 완주 갑니다. 지켜봐줘 장우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기안 84는 오랜 달리기에 지쳤는지 잔디에 그대로 누워있는 모습. 특히 지난번 베란다에서 맨몸으로 누웠던 것에 이어 또 한 번 털털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기안84는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 출연 중이다. 기안84는 '음악일주'를 통해 최근 '민들레'라는 곡을 발매하면서 가수로도 데뷔했다.'민들레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댄 포크 음악이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기안84, 독일 여성과 ♥핑크빛 썸 성사되나 했는데…줄행랑('음악일주')

    기안84, 독일 여성과 ♥핑크빛 썸 성사되나 했는데…줄행랑('음악일주')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텍사스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5회에서는 기안84의 핑크빛 만남부터 유태오의 로망이었던 카우보이의 리얼한 삶까지 다채로운 텍사스 에피소드가 펼쳐졌다.텍사스에서 빠니보틀, 유태오와 재회한 기안84는 카우보이들이 있는 바에서 정겨운 현지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기안84는 텍사스에 온 걸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주를 건네받고 사람들과 스몰 토크도 나누더니 브루클린 쿠퍼 패밀리의 블록 파티 때처럼 어머니뻘인 현지인과 함께 춤을 추며 한국어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음악일주'를 '로맨스일주'로 뒤바꾼 기안84와 독일에서 여행 온 여성의 썸 기류도 눈길을 끌었다. 유태오가 중간에서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 덕분에 기안84는 여성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춤을 추자고 제안했다.손을 잡으라는 빠니보틀의 코칭을 받아 쑥스러움을 감수하고 용기를 낸 기안84는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탱고를 췄던 알 파치노처럼 잠시 조선의 알 파치노로 변신했다. 그러나 극도의 부끄러움을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답답한 모습을 다시 본 기안84가 분노를 표출해 폭소를 자아냈다.다음 날, 이른 새벽부터 길을 나선 세 사람은 무려 120만 평의 광활한 목장을 둘러보며 엄청난 스케일을 체감했다. 또한 유태오가 경험해 보고 싶었던 백년초 열매를 맛보기도 했다. 대차게 맨손으로 백년초 열매를 수확한 기안84는 가시투성이 껍질까지 거침없이 섭취해 현지 카우보이마저 놀라게 만들었다.실제 카우보이들과 함께 말을 타

  • [종합]"어휴 X신" 기안84, 미모의 여성과 춤추다가 도망..비매너 '망신'('음악일주')

    [종합]"어휴 X신" 기안84, 미모의 여성과 춤추다가 도망..비매너 '망신'('음악일주')

    '음악일주' 기안84가 여성과 춤추다가 도망치는 찌질함을 보였다.15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배우 유태오,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 유튜버 빠니보틀이 텍사스의 바에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이날 기안84는 미국 문화에 푹 빠졌다. 한국 대기업에서 일한 샘의 위스키 선물과 현지인의 댄스 요청에 즐거움을 표현했다.그와 빠니보틀이 "영화 같다"고 감탄하는 가운데 유태오는 한 여성에게 댄스 요청을 받고, 외국친구들에 둘러싸여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기안84, 빠니보틀이 외부 테라스로 향한 뒤 유태오가 따라왔다. 하지만 곧 댄스요청한 여성의 에스코트로 다시 춤을 추러 바 안으로 들어갔다.기안84는 "덱스 빠지고 유태오가 왔는데,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고 자신과의 처지를 비교했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서 아무렇지 않다"는 빠니보틀의 말에 기안84는 "언어의 문제겠지?"라고 핑계를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유태오는 댄스 중 스몰토크를 하며 완벽한 매너를 선보였다. 그는 "한 곡 끝나기 전까지 헤어지면 안 된다. 자리까지 배웅하는 게 댄스의 문화"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기안84의 행동은 인상을 찌푸리게 했다. 유태오가 독일 친구들에게 "기안84는 유명한 웹툰 작가다. 그의 만화가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소개했지만, 표정을 굳혀 손사래를 쳐 독일인으로부터 "자기 소개하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예쁜 미모의 여성에게 꽂힌 기안84는 대화가 아닌 "너희들 커플이냐. 썸타는 사이냐"고 물었다. 정작 유태오가 소개팅을 주선하자 "유 솔로?"라고 물으며 상대가 답한 "메이비"

  • 기안84, 개구리에 뽀뽀 '쪽'→소에 감정이입…감수성 남다르네('음악일주')

    기안84, 개구리에 뽀뽀 '쪽'→소에 감정이입…감수성 남다르네('음악일주')

    초보 카우보이 기안84의 동물 사랑이 폭발한다.15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5회에서는 텍사스 목장에 간 기안84가 소에게 감정이입하고 개구리에게 뽀뽀도 서슴지 않는 순수함을 발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텍사스 전통 목장을 방문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유태오는 카우보이의 상징인 소몰이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첫 말타기 도전에 나선다. 그는 말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카우보이 자질을 뽐냈고, 기안84는 "형이 제2의 인생을 찾은 것 같다"라며 감탄을 쏟았다는 후문이다.빠르게 성장하는 생존력으로 현지 카우보이들도 감탄하게 만든 유태오와 달리, 기안84와 빠니보틀은 목장의 잡일을 도맡아 하는 상반된 모습이 포착된다. 기안84는 우리 안에 모인 소들을 바라보며 짠한 마음을 내비치더니 "나는 모순의 끝이야"라며 자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과 함께 소들이 물을 마시는 곳을 청소하며 허당 케미스트리를 뽐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기안84는 개구리를 쓰다듬어주고 뽀뽀하며 애정 공세를 펼치고, 빠니보틀은 개구리에게 넓은 세상 구경을 시켜주는 스윗함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진정한 카우보이로 거듭날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이야기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기안84, ♥열애설 터졌다…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발각 ('음악일주')

    기안84, ♥열애설 터졌다…미모의 여성과 데이트 발각 ('음악일주')

    기안84와 미모의 여성의 ‘텍사스 시그널’이 포착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5회에서는 텍사스의 한 바에서 기안84의 마음에 핑크빛 토네이도를 일으킬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토네이도를 보러 홀로 사우스다코타로 떠났던 기안84는 텍사스에서 빠니보틀, 유태오와 재회한다. 세 사람은 카우보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문화를 접하기 위해 바를 방문, 따뜻한 정과 분위기에 녹아든다. 특히 기안84의 시선을 빼앗은 여성이 나타나 ‘음악일주’에 로맨스 바람이 불어닥친다. 관심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기안84를 위해 빠니보틀과 유태오가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서포트에 나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유 솔로(You solo)?”라고 용기 내어 질문한 기안84에게 여성은 알쏭달쏭한 답변을 남기고 기안84 역시 숨 막히는 밀당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무엇보다 심상치 않은 썸 기류를 풍기는 기안84와 여성의 댄스 타임이 예고되어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기안84의 텍사스 러브 스토리 결말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공개된다. 본방송 하루 전인 14일 오후 8시 40분에는 추석특집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중간점검이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17억 청약' 이시언, 부산 '오션뷰' 주택 매입 "여기서 꿈 키웠다"('한혜진')

    [종합]'17억 청약' 이시언, 부산 '오션뷰' 주택 매입 "여기서 꿈 키웠다"('한혜진')

    배우 이시언이 부산 추억의 장소로 친구들을 이끌었다.10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기안84, 한혜진, 그리고 허성태가 함께한 부산 토박이 이시언이 알려주는 부산 풀코스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한혜진, 기안84은 부산 출신 이시언이 이끄는 '시언투어'를 함께했다. 추억의 코스를 계획한 이시언은 배우 허성태, 2PM 장우영 모교를 방문했다. 그는 "내가 살던 동네라 성태 형에게 느끼는 정이 남다르다"면서 허성태 이름을 크게 불렀다.그때 허성태가 "마!!"하며 깜짝 등장했다. 이시언이 몰래 부른 손님이었던 것. 그는 "주변에서 박보검 나오는 드라마 '굿보이'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허성태가 시언투어에 합류한 가운데 이시언은 어릴 적 살던 옛집에 방문했다. 작고 낡은 집에 "할매"를 부르며 입장한 그는 "엄마가 팔겠다고 했는데 내가 살겠다고 했다"고 특별한 의미를 드러냈다.이시언은 "나는 별채에 살았다"면서 화장실 안에 있는 구조의 작은 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간이 멈춘 할머니의 집. 그는 "내가 꿈을 키웠다"면서 5살 때부터 할머니 사랑 속에 자란 지난날을 회상했다. 집을 떠나며 그는 "할매 갈게"라고 인사해 뭉클함을 안겼다.이시언은 국밥 맛집에 들려 "신기하다. 그 집에 같이 왔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국밥집 어머니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했던 한혜진을 알아보자 기안84는 "'미우새' 시청률이 15%라고? '태세계' 할 때는 나오지 말라"면서 허성태에게 "좀 빡센데 나오시라"고 즉석에서 섭외했다.식사 후 한혜진은 허성태의 존재를

  • 기안84, 위험천만 그 자체…토네이도 직관 갔다가 '아찔'('음악일주')

    기안84, 위험천만 그 자체…토네이도 직관 갔다가 '아찔'('음악일주')

    브레이크 없는 기안84의 토네이도 모험기가 도파민을 자극한다.8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4회에서는 미국에서 실시간으로 토네이도를 쫓게 된 기안84의 긴박함 가득한 순간이 공개된다.이날 기안84는 토네이도 추적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으로 기상을 관측하며 토네이도를 쫓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비, 번개, 우박 등 예측 불가한 기상 현상들이 쏟아지며 자연의 위력을 실감케 한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토네이도를 쫓기 위해 서울-부산 왕복을 훌쩍 넘는 거리를 이동했다고 전해져 혹독한 추적을 예고했다.설렘을 가득 안고 떠난 길에서는 윈도우 배경 화면을 연상케 하는 끝없는 평원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아무리 달려도 이어지는 화창한 날씨에 기안84의 불안함은 점점 커져만 간다고.뜻대로 되지 않는 것 또한 여행의 참맛이라며 자신을 위로하던 것도 잠시, 기안84에게는 또 한 번 예고 없이 토네이도 직관의 기회가 찾아온다. 심지어 토네이도 주의보로 현지 기상 속보까지 울리면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레이더에 찍힌 지점으로 계속해서 직진하던 기안84는 어느새 눈 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제껏 봤던 그 어떤 대자연보다도 압도당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과연 그가 마주한 풍경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한편 ‘음악일주’의 원작인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여행예능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태계일주‘ 시리즈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인생의 토네이도를 기다리던 기안84의 뜻이

  • [종합] '62억 건물주' 기안84, '황금 입지' 8번째 집 공개…강남 인프라+널찍한 2층('나혼자산다')

    [종합] '62억 건물주' 기안84, '황금 입지' 8번째 집 공개…강남 인프라+널찍한 2층('나혼자산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8번째 'NEW 하우스'를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된 새 집에서도 유일무이한 적자생존 일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그는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 출전을 예고하며 새로운 집에서 시작될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케 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8번째 집에서 새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기안84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에서도 3.7%(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기안84는 8번째로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강남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 새집은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2층 공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 그러나 손때 묻은 가구, 꼬질꼬질한 요가 매트, 귤 담금주 등 새집을 채운 아이템은 기안84 스타일 그대로였다.라벨도 안 뗀 새 냄비에 끓인 라면과 포장 족발 등으로 끼니를 때운 기안84는 4년을 함께한 안마의자 청소를 시작했다. 바느질로 금싸라기 보자기를 덧대 얼룩을 가려봤지만 실패하고, 주방 세제와 수세미도 모자라 락스까지 투입해 '무균' 안마의자로 탈바꿈시켰다. 이어 옥상에 올라간 기안84는 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콜라 태닝'에 도전해 눈을 의심케 만들었다.기안84는 마라톤 풀코스의 기억을 떠올리며 '러닝84'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기안84는 폭염 속에서 폭

  • 시청률 최저로 떨어졌는데…기안84, 미지의 땅에서 초자연현상 목격 ('음악일주')

    시청률 최저로 떨어졌는데…기안84, 미지의 땅에서 초자연현상 목격 ('음악일주')

    각자의 로망을 찾아 떠난 ‘기빠유’의 첫 유닛 활동이 시작된다.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4회에서는 토네이도를 쫓는 남자 기안84와 카우보이를 쫓는 남자 유태오, 빠니보틀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파민까지 가득한 로망 추적기가 펼쳐진다.앞서 세 사람은 각자의 로망 실현을 위해 각자 찢어져 여행을 예고하며 본격 유닛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안84는 빠니보틀이 유태오의 여정에 합류하게 되자 은근한 질투심과 섭섭함을 비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먼저 기안84는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찾아 사우스다코타주의 수폴스로 떠난다. 이름마저 생소한 신비로운 미지의 땅에 도착한 기안84는 스톰 체이서와 함께 미국 중부의 드넓은 평원을 질주하며 토네이도를 찾아 나선다고. 또한 한참을 뒤쫓은 끝에 기안84는 믿을 수 없는 초자연현상을 목격하게 된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기안84가 꿈에 그리던 토네이도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그런가 하면 빠니보틀과 함께 떠난 유태오는 내면의 본능을 일깨울 카우보이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 텍사스주로 향한다. 세계 카우보이의 수도 반데라에서 마치 서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정취를 만끽하게 된 두 사람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연 이들의 로망은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음악일주'는 3회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태계일주' 시리즈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기안84, 이 정도면 이사가 취미.."8번째 복층 럭셔리 하우스 공개"('나혼산')

    기안84, 이 정도면 이사가 취미.."8번째 복층 럭셔리 하우스 공개"('나혼산')

    기안84가 8번째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다 새로운 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2년 만기가 돼서 또 이사했다"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 84에게 "이 정도면 이사 마니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도 "내가 얘네 집을 몇 개를 본 건가"고 얘기했다. 새로 이사한 집에 대해 기안84는 "8번째 이사다. 병인 것 같다. 만기병. 만기가 되면 떠나야 한다"라며 "청계산 아래라 새소리도 들리고, 강남도 가깝다. 전에 살던 집보다 층고도 높고 럭셔리 하우스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너무 깔끔하다"며 감탄했고, 코드쿤스트도 "방의 구조가 예쁘다. 근데 소름 돋는 것은 저 가구를 다 봤던 거라는 게"라며 놀라워했다.  기안84는 "전세라서 가구를 바꾸고 싶지 않다. 내 집 살면은 집도 꾸미고 가구도 사고 싶다"며 인테리어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기안84는 묵은지 김치를 꺼내 요리를 시작했다. 기안 84는 새로 산 냄비를 꺼내 묵은지 김치찌개를 만들기 시작했고, 라면 사리까지 넣어 한 상을 차렸다. 기안84는 "옥상 때문에 이 집을 계약했다"며 옥상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옥상에 돗자리를 깔고 콜라를 손에 담아 몸에 바르기 시작했다. 양념 바르듯이 콜라를 몸에 바르고 얼굴까지 바른 기안84에 스튜디오는 경악했다. 기안84는 "여름이니까 웃통을 벗고 싶은데 속살이 너무 하얘서 꼴 보기 싫었다. 그래서 언제 한번 태닝을 해야지 해서 뭐로 할까 하다가 콜라가 생각났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

  • 기안84, 날것 매력 잃었다…작위적인 불협화음 '음악일주', 시청률도 '뚝' [TEN스타필드]

    기안84, 날것 매력 잃었다…작위적인 불협화음 '음악일주', 시청률도 '뚝'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색다른 재미와 변주를 위해 택한 '음악'이 오히려 독이 됐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날 것'의 매력이 강점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지나치게 '작위적'이다. 승승장구하던 기안84의 여행예능 시리즈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로 인해 삐끗하고 있다.'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는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기안84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간 '태계일주'가 남미, 인도, 마다가스카르 등 생소한 여행지에서 무계획 여행을 펼쳤다면, '음악일주'는 음악인들의 성지 미국을 누비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음악일주'는 기안84가 지난해 대상을 받고 떠난 첫 번째 여행인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이 따르고 있다. '태계일주' 시즌4까지 제작이 이미 확정된 만큼, '음악일주'의 성공 여부가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음악일주' 성적은 아쉬움 뿐이다. 첫회 시청률은 3.6%로 '태계일주'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낮은 첫회 시청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3회 만에 3.1%로 떨어지면서 시리즈 자체 최저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음악일주'의 저조한 성과에는 이전 시즌에 비해 지나치게 작위적인 전개에 있다. '음악일주'는 첫 회부터 우연의 연속이

  • [종합] "이시언→장도연 죽어버려" 기안84, 사탄 씌였다…막말에 현장 초토화 ('음악일주')

    [종합] "이시언→장도연 죽어버려" 기안84, 사탄 씌였다…막말에 현장 초토화 ('음악일주')

    자연으로 떠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완전체로 뭉쳤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이하 ‘음악일주’)’ 3회에서는 로키산맥의 대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한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의 여정이 그려졌다. 앞서 유태오와 메탈 공연을 관람한 기안84는 메탈 음악의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에 빠져든 나머지 ‘사탄84’로 거듭났다. 샤우팅은 기본이고 사람들과 부딪히는 슬램, 헤드뱅잉까지 메탈 음악과 하나 된 모습을 보이더니 사이먼 도미닉, 장도연, 이승훈, 이시언, 빠니보틀을 향해 별안간 사형 선고를 내렸다.공연을 제대로 즐긴 기안84는 “명절날 조상님 모실 때 예의 차리잖아요. 여기에서는 사악해지는 게 예의 차리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도 공연의 여흥에 젖어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고 유태오와 몸을 부딪히는 등 흥을 분출했다.다음 날 덴버에서는 빠니보틀의 합류로 드디어 ‘기빠유’ 3인 완전체가 결성됐다. 빠니보틀은 대자연에서 영감도 얻고 득음도 할 수 있는 로키산맥으로 형들을 안내하며 여행 베테랑의 든든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3000m가 넘는 해발고도에 초반부터 숨이 찼던 빠니보틀은 “저는 고산병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라며 “그건 제가 늙어서 그렇지 고산병은 아니에요”라고 노화를 탓했다. 또한 갑자기 포효를 하는가 하면 눈싸움을 벌이는 등 텐션이 급상승한 유태오의 모습도 고산 증세를 의심케 했다. 하지만 유태오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감정이 벅차올랐던 당시를 설명했다.특히 한인마트에서 공수한 한국 쌀 포대를 타고 눈밭을 질주하는 3인방의

  • 오상욱, 똑 닮은 185cm 장신 형제들 등장…"목소리까지 똑같아"('나혼산')

    오상욱, 똑 닮은 185cm 장신 형제들 등장…"목소리까지 똑같아"('나혼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이 2살 터울 형과 8살 어린 동생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상욱이 형제들과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욱은 세종시에 사는 형의 집을 방문해 취미를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형에 대해 오상욱은 "이름은 오상민이고,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한 동료이자 선배이자 가족이자 조력자이자 친구 같은 형"이라고 소개했다.  게임을 좋아한다는 오상욱은 형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게임을 하며 즐거워했다. 박나래는 "형이랑 목소리가 진짜 똑같다. 둘 다 저음이어가지고"라며 놀라워했다. 게임에 이긴 오상욱 형제는 평온한 텐션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원래 가족분들이 다 이 정도 텐션이냐"고 묻자 오상욱은 "아버지 어머니는 더 심하다"고 말했다. 시종일관 평온한 두 형제의 모습에 기안 84는 "노래도 느린 것만 듣는다. 듣다 보니까 졸린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형과 함께 방학 동안 워터파크에서 인명 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막냇동생을 만나 조개구이를 먹으러 갔다. 식당으로 이동한 삼 형제는 조개구이, 대하구이, 물회, 라면 등으로 저녁을 즐기며 '대식가' 면모를 보여줬다. 코드 쿤스트는 "다 잘 먹는다"며 감탄했다. 오상욱은 과거부터 대식가로 유명했는데 형제들 역시 대식가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상욱은 올림픽 이후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외모, 입담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대세로 떠올랐다. 오상욱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

  • 기안84·조정석…뻔한 '음악 도전' 예능은 NO, 여행·다큐 형식 독특하네[TEN초점]

    기안84·조정석…뻔한 '음악 도전' 예능은 NO, 여행·다큐 형식 독특하네[TEN초점]

    본업 가수가 아닌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배우 조정석이 나란히 '가수 데뷔 프로젝트' 예능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다만 유사한 프로젝트 사례인 MBC '놀면 뭐하니?'의 일반적인 예능 형태를 따라가지 않고 각각 여행 예능과 다큐멘터리 요소를 더해 특이점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기안84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래퍼들과 소통하며 직접 음악을 만들어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출연진이 모여 앨범을 기획하고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는 기존 '놀면 뭐하니?'의 예능 포맷을 따르지 않는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는 여행 예능과 유사한 포맷으로 여행에서 느낀 것들을 곡으로 승화시키는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차별점을 만들었다.기안84는 18일 첫 방송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고자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준 뒤, 25일 '낯선 곳으로 떠나 새로운 멜로디를 찾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민들레'가 발매됐다.오는 30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예능 포맷을 내려놓고 다큐멘터리에 가깝게 그의 '싱어송라이터 데뷔 도전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아직 음반으로 발매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23일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를 통해 수록곡 '샴페인' 무대를 처음 선보인 그는 이번 프로젝트로 내놓을 앨범은 9곡으로 구성된 정규 1집이라고 밝혔다.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조정석의 아내 가수 거미와의 협업을 예고하기도 해 음반을 준비하는 부부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

  • 본인 노래 아니세요?…기안84, 데뷔곡 '민들레' 안무 대놓고 커닝

    본인 노래 아니세요?…기안84, 데뷔곡 '민들레' 안무 대놓고 커닝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기안84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들레 챌린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영상 속에서 기안 84는 배우 이시언, 그룹 위너 이승훈과 함께 자신의 가수 데뷔곡 '민들레'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때 기안84는 자신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센터에 서 있는 이승훈의 춤을 힐끔힐끔 보면서 안무를 따라갔고, 이승훈 역시 "돌아" "한 바퀴 더"라고 말하는 등 '민들레' 챌린지를 완성시키기 위해 기안84와 이시언을 이끄는 모습을 보였다.공개된 영상으로 인해 팬들은 "따라해보려고 했는데 세 분 모두 춤이 달라서 누구 것을 보고 춰야 될지 모르겠다" "전부 같은 춤 추고 있는 거 맞죠?" 등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들레'는 기안84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를 통해 탄생한 곡으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기안84가 뉴욕에 사는 이민자의 삶과 본인의 경험을 바람을 타고 떠다니다 뿌리내리는 민들레에 빗댄 포크 음악이다. 기안84가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