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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예비 엄마의 죄책감 고백한 뜨거운 오열…안방극장 눈물바다 ('며느라기2')

    박하선, 예비 엄마의 죄책감 고백한 뜨거운 오열…안방극장 눈물바다 ('며느라기2')

     ‘며느라기2...ing’가 임신 중 느꼈던 죄책감을 고백한 민사린(박하선 분)의 뜨거운 눈물로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적셨다.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임신과 육아의 현실 속에 부부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이것을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을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대사, 배우들의 열연으로 세심하게 담아냈다. 특히 임신 기간 중 서로의 입장을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민사린(박하선 분)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의 안타까운 갈등, 그리고 서로를 한층 더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전개는 시청자들의 마음의 온도를 따뜻하게 상승시켰다.5일(토) 공개된 9화에서는 임신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놓은 민사린의 오열 엔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밤 중 갑자기 찾아온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던 민사린과 무구영 부부. 회사 업무와 태교는 물론, 시댁 제사까지 모든 일을 완벽히 하려다 쌓인 스트레스가 통증의 원인이었고, 민사린은 절대 안정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무구영의 SOS를 받은 친정엄마 엄영희(강애심 분)가 한달음에 달려오자, 민사린은 엄마 앞에서야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임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모두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라며 누구보다 뱃속의 열무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고백하는 민사린의 대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임신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불안해하는 민사린의 마음을 미처 알지 못했던 무구영이 아내를 이해해가는 과정도 세심하게 그려져 많은 부부들의 공감 지수를 높였다. 제사 후 집에서까지 업무를 하는 아내를 걱정하던

  • 이병헌→신민아♥김우빈, 14人 배우들 한 자리에 모였다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신민아♥김우빈, 14人 배우들 한 자리에 모였다 ('우리들의 블루스')

    살아있는 모든 인생을 응원하는 ‘우리들의 블루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4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를 써온 노희경 작가와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 그리고 역대급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메인 포스터에는 이병헌부터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박지환, 최영준, 배현성, 노윤서, 아역 배우 기소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4명 주인공들의 삶을 향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포스터 속 봄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머금은 주인공들의 모습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누군가는 힘차게 팔을 올린 채, 누군가는 포근한 웃음을 지은 채, 누군가는 옆에 있는 든든한 이와 함께, 모두 각자 응원을 전하고 있다. 14명 주인공들이 다 같이 외치는 “살아있는 우리 모두 행복하라!”라는 감동적인 카피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할 예정. 제주 오일장, 마을을 배경으로 친구, 이웃, 가족 관계로 얽힌 14명 배우들은 각자의 인생 무대에서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특히 이번 메인 포스터는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14명 배우들이 다 함께 모여 촬영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 안효섭X김세정, 할아버지 이덕화 만난다 ‘커플연기’ 안들킬까? (‘사내맞선’)

    안효섭X김세정, 할아버지 이덕화 만난다 ‘커플연기’ 안들킬까? (‘사내맞선’)

        ‘사내맞선’ 안효섭, 김세정이 할아버지 이덕화 앞에서 ‘커플연기’를 펼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정체를 속이고 회사 대표 강태무(안효섭 분)와 맞선을 본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이야기로 유쾌한 첫 포문을 열었다.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캐릭터 와이를 매력적으로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가 빛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7일 방송되는 ‘사내맞선’ 3회에서는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케미가 더 폭발할 예정이다. 맞선에 지친 강태무는 가짜 맞선녀 신금희(신하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애인이 있다고 할아버지 강다구(이덕화 분) 회장을 속여, ‘맞선지옥’에서 탈출하려는 것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3회 스틸컷 속 강태무는 신하리와 함께 할아버지 강다구 회장을 만나고 있다. 매의 눈빛을 장착한 채 손주 커플을 기다리는 강다구 회장의 모습과, 그 앞 다정한 커플 연기를 펼치는 강태무, 신하리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특히 실전에 강한 신하리의 캐릭터 몰입 연기가 또 한번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강태무 앞에서 ‘돌아이’ 콘셉트 진상 맞선녀 연기를 펼친 신하리. 이번에는 강다구 회장 앞에서 강태무의 ‘가짜 연인’ 신금희가 되어 과몰입 연기를 한다고. 긴장한듯 어색한 웃음을 짓는 신하리의 모습이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매불망 손주의 결혼을 바라던 강다구 회장의 반응도 궁금해진다. 강다구는 드디어 만나게 된 예비 손주 며느리(?) 신금희(신하리)의 첫 인상을 어떻게 봤을까. 또 강다구 회장

  • 김태리X남주혁, 은근 설렘+심쿵 폭격 '볼 빨간 투샷' 포착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남주혁, 은근 설렘+심쿵 폭격 '볼 빨간 투샷' 포착 ('스물다섯 스물하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안방극장에 심쿵 폭격을 선사할 ‘돌발 박치기 볼 빨간 투샷’을 공개했다.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6회 방송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더욱이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및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1, 2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왕좌를 독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꽉 잡은 무소불위 행보를 펼치고 있다.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은 잠시 헤어져 있는 동안 서로에게 음성메시지로 응원을 전하는가 하면, 각자의 자리에서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펜싱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 나선 나희도와 UBS 기자가 된 백이진은 극적인 재회를 이뤘고,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나희도가 백이진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하면서 희열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이런 가운데 김태리와 남주혁이 한 뼘만큼 가까워진 거리로 뜻밖의 달달 기류에 휩싸이는 ‘은근 설렘 투샷’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끌어낸다. 극중 나희도는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백이진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손에 든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 티격태격하며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의 곁으로 오토바이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자 깜짝 놀란 백이진은 나희도를 자신의 품으로 확 끌어당긴다. 결국 나희도 얼굴에 아

  • 박민영, 기상청 최연소 '아기 과장'의 성장사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 기상청 최연소 '아기 과장'의 성장사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기상청 최연소 ‘아기 과장’ 박민영의 성장사가 사내 연애만큼이나 짜릿하고도 뭉클한 감명을 선사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인물의 성장사. 캐릭터 모두가 시련과 갈등을 통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상청에서 날고 기는 사람들을 모두 제치고 최연소 과장 자리에 오른 진하경(박민영)도 마찬가지다. 아직은 처음이라 서툰 ‘아기과장’ 하경의 성장을 스페셜 영상과 함께 되짚어 봤다.처음 하경이 과장으로 승진했을 때 총괄 2팀의 반응은 냉담했다. 깐깐한 원칙주의자에 칼퇴 원칙을 고수하는 하경이 연륜으로 팀워크를 이끌어야 하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 게다가 본청으로 발령 난 이시우(송강)는 “일에 대한 체계가 없는”데다가, 과장보다 훨씬 더 선배인 선임예보관 엄동한(이성욱)이 낮은 직급에 있으니 팀워크는 삐걱거릴 수밖에 없었다.이에 하경이 짊어진 부담은 더욱 커졌다. 한참 선배인 동한에게 일을 지시하는 건 껄끄러웠고, 수백억 원의 공적 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보수적인 예보를 할 때면 팀원들이 반발했다. 심지어 한날 한시에 같은 양의 비가 내려도 지역마다 미치는 영향은 제 각각이라, 수요자 중심의 예보를 위해 10년치 자료를 분석해달라는 지시에 초단기 예보관 김수진(채서은)은 비효율적이라고 토를 달았다. 결국 국지성 호우 시그널을 놓쳤다.하지만 이런 ‘아기 과장’의 위기를 도운 건 바로 팀원들이었다. 먼저 선배 동한은 자신은 과장을 따르는 직원이니 눈치보지 말고 제대로 지시를 내리라

  • 이혜영 VS 김성령, 흥미로운 ‘극과 극’의 만남...뜨거운 전쟁 예고 (‘킬힐’)

    이혜영 VS 김성령, 흥미로운 ‘극과 극’의 만남...뜨거운 전쟁 예고 (‘킬힐’)

     ‘킬힐’ 이혜영, 김성령이 흥미로운 ‘극과 극’ 시너지로 극적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다. 오는 3월 9일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측은 4일, 극명한 온도 차로 눈길을 끄는 모란(이혜영 분)과 옥선(김성령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나치게 다른 두 사람이 보여줄 뜻밖의 인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높이는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만남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연출력을 입증한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모란과 옥선의 ‘온냉’ 매력이 눈길을 끈다. 윗선의 절대적인 지지와 뛰어난 능력으로 평사원에서부터 전무까지 올라간 모란. 높아진 지위만큼 모란에게서는 범접 불가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반면, 옥선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후배들과 어울리는 모습이다. 시종일관 입가를 떠나지 않는 미소는 그가 ‘엔젤 옥선’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짐작게 한다. 이토록 다른 두 사람이지만 사실 모란과 옥선은 학창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며 알고 지낸 가까운 사이다. 서로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는 모습은 이들의 깊은 인연을 보여준다. 그런 두 사람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언니가 나 끌어내린 건가?”라며 의미심장한

  • 박하선, 친정엄마vs시어머니 앞 극과 극 텐션 무엇? ('며느라기2')

    박하선, 친정엄마vs시어머니 앞 극과 극 텐션 무엇? ('며느라기2')

     ‘며느라기2...ing’가 민사린(박하선 분)은 물론 시어머니, 친정엄마까지 한 지붕 아래 모인 피할 수 없는 만남을 예고했다.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오는 5일(토) 9화 공개에 앞서 민사린과 친정엄마 엄영희(강애심 분), 무구영(권율 분)과 시어머니 박기동(문희경 분)의 예정에 없었던 만남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집에서 딱 마주친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가족이지만 왠지 쉽게 친해지기는 어려운 사돈 관계 속 미묘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흥미를 무한 자극한다.지난 에피소드에서 민사린은 완벽한 예비 엄마로 거듭나기 위해 24시간이 부족할 정도의 열정을 쏟아내며 만반의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야근은 기본, 집에서까지 쉴 틈 없이 업무를 본 것은 물론이고, 뱃속의 열무를 위해 맘카페 가입에 이어 태교에 좋다는 바느질까지 섭렵하는 등 그야말로 초 열일 모드에 들어간 것. 하지만 열정과 의욕이 앞서 무리한 탓인지 민사린은 한밤중에 급작스레 복통을 느끼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 임신 최대 위기를 맞은 민사린-무구영 부부에게 또 어떤 전개가 펼쳐질 것인지 기대와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부부를 사이에 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의 예상치 못한 맞대면 현장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킨다. 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의 연이지만 시어머니와 친정엄마가 가까운 듯 먼 관계라는 것은 이 한 장의 스틸 속에 담긴 상황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는 바.특히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를 대하는 민사린의 미묘한 온도 차가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에피소드 엔딩에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

  •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 첫 스틸 공개, 배드민턴 선수 완벽 싱크로율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 첫 스틸 공개, 배드민턴 선수 완벽 싱크로율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채종협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과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이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실업팀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 채종협이 연기하는 박태준은 직장인으로서 배드민턴 선수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박태준은 운동을 그저 직업으로만 여기고, 평범한 직장인처럼 칼퇴와 황금 주말을 목숨같이 사수하는 실업팀 소속 선수다. 이런 가운데 3월 3일 공개된 채종협의 스틸컷이 박태준의 성격을 십분 보여준다. 배드민턴 라켓을 잡고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코트 위에 선 그의 모습이 앞서 공개된 열정 넘치는 박주현의 자세와는 매우 다르다. 배드민턴을 향한 간절함도, 치열함도 전혀 보이지 않는 채종협에게서 출근 직후부터 퇴근을 기다리는 직장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하지만 이런 채종협이 박주현(박태양 역)을 만나고 조금씩 달라질 예정이다. 채종협은 배드민턴 선수로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박태준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가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전언. 이에 극이 조금씩 진행되며 점점 달라질 채종협의 모습도 기대하게 된다. 앞서 브라운관 데뷔작인 '스토브리그'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후, 드라마 '시지프스', '알고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으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채워 온 채종협. 매 작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 한채영, 호의의 미소↔서늘한 눈빛 '온도차 열연' 몰입감 극대화 (‘스폰서’)

    한채영, 호의의 미소↔서늘한 눈빛 '온도차 열연' 몰입감 극대화 (‘스폰서’)

     배우 한채영이 온도차 호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IHQ drama 수목드라마 ‘스폰서’에서는 채린(한채영 분)이 주변 인물들과 다각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린은 사진작가인 선우(이지훈 분)에게 승훈(구자성 분)의 오디션에 대해 고마운 감정을 전했고 앞으로 있을 회사 프로젝트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생각할 시간을 달라는 선우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악수를 청해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승훈의 부탁으로 다솜(지이수 분)을 직접 만난 채린은 데이빗(김정태 분) 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해 결국 자신이 아들의 치료를 맡는 것으로 회유에 성공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진행된 합의에 양보 못하겠다는 승훈에게는 차갑게 돌변해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채린은 데이빗을 사무실로 불러 다솜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짚으며 코너로 몰아갔다. 특히 함께 있는 사진은 물론 더 확실한 대화 녹음본 파일을 증거로 제시하며 숨통을 조여 살얼음판 같은 긴장을 유발했다. 이처럼 한채영은 얽히고설킨 관계 안에서 다양한 거래를 주도하며 무게 잡힌 열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와 이입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현실 앞에서 호의의 미소부터 서늘한 눈빛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뿜어내는 한채영은 극과 극의 온도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게다가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배가하는 독보적인 존재감은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한채영 주연의 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는 매주 수, 목

  • 김태리VS김지연(보나),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 결승전 현장...살 떨리는 긴장감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VS김지연(보나),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 결승전 현장...살 떨리는 긴장감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숨 막힐 듯 한 긴장감 속 팽팽한 승부를 펼치는 ‘아시안게임 펜싱 결승전’ 순간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6회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수성한 가운데,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월 4주 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및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김태리와 남주혁이 1, 2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으로 왕좌에 올라 무소불위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나희도(김태리)와 고유림(김지연)은 격렬한 말싸움 끝에 머리끄덩이를 휘어잡고 살벌한 몸싸움까지 벌였던 상황. 나희도는 고유림을 편애하는 국가대표 코치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지만, 결국 아시안게임에 결승에 진출, 고유림과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됐다. 결승전을 앞두고 다른 선수와 칼이 바뀌는 위기에 맞닥뜨렸지만, 백이진(남주혁)의 도움으로 경기장에 도착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오는 5일(토) 방송되는 7회에서는 김태리와 김지연(보나)이 라이벌로서 맞붙은 불꽃 튀는 ‘금메달 결정전’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나희도와 고유림이 아시안게임 펜싱 결승전에서 경기를 펼치는 장면. 반짝이는 은빛 펜싱 피스트 끝에 선 두 사람은 앙가르드 자세를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이내 전광석화처럼 서로를 향해 달려들어 경기를 시작한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과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올라선 나희도가 막상막하의

  • 박하선X권율X문희경, 우리집 사찰한 듯?…화기애애 현장 분위기 ('며느라기2')

    박하선X권율X문희경, 우리집 사찰한 듯?…화기애애 현장 분위기 ('며느라기2')

     매주 토요일마다 현실 ‘복붙’ 공감 100%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는 ‘며느라기2...ing’가 박하선, 권율, 문희경 등 배우들의 ‘찐’ 가족 케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가 에피소드를 거듭할수록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8화에서는 완벽한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 민사린(박하선 분)과 무구영(권율 분) 부부의 일상 속에 요즘 임신 문화까지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대세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기에 한밤중 민사린에게 갑작스러운 복통이 찾아와 무구영까지 당황을 금치 못하며, 부부의 임신 최대 위기가 엔딩을 장식해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민사린-무구영 부부의 극중 스토리와는 달리 마치 우리 가족의 주말 풍경을 고스란히 빼닮은 듯 훈훈한 촬영 현장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 1에 이어 시즌2까지 연달아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의 가족같은 ‘찐’ 케미는 물론이고, 작품을 향한 식지 않는 열정까지 포착한 스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친밀한 애정어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그 중에서도 제사 준비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박하선과 문희경, 그리고 이광영 감독이 합세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희경은 밀가루를, 박하선은 프라이팬을 담당한 채 주방에 나란히 있는 모습은 실제 제사를 준비하는 듯

  • 김태리X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 자체 최고 또 경신…과몰입 포인트 뭐길래

    김태리X남주혁 '스물다섯 스물하나', 자체 최고 또 경신…과몰입 포인트 뭐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우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질주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과몰입 포인트’가 공개됐다.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6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무엇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웃음과 눈물, 공감과 감동을 모두 안겨주는 ‘명품 청춘물’이라는 시청자들의 각별한 호평을 얻으면서, 남녀불문 세대초월 ‘공감작’으로 지지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과몰입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해봤다.◆ ‘과몰입 포인트’ #1 -“완벽 몰입 일등 공신” 작.감.배 시너지 폭발!‘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시대에 부딪혀 고난과 좌절을 맛보고 극복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내달리는 불완전한 청춘들의 여정을 담아내며 특별한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완벽한 ‘작가-감독-배우의 시너지’가 스토리에 더욱 큰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방황하며 성장하는 두 청춘에 착붙한 연기로 생명력과 설득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태리-남주혁, 그리고 김지연(보나)-최현욱-이주명-김혜은-서재희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환상적인 합을 완성하고 있는 것.

  • 불륜 저지르더니…이민영 죽음→전노민 구안와사 '통쾌' ('결사곡3')

    불륜 저지르더니…이민영 죽음→전노민 구안와사 '통쾌' ('결사곡3')

    시작부터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상승세를 탈 수밖에 없는 이유를 공개했다.지난 2월 26일 첫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하 ‘결사곡3’)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무엇보다 ‘결사곡3’ 1회가 시청률 전국 6.3%, 분당 최고 6.7%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2회는 시청률 전국 6.7%, 분당 최고 7.1%로 연속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결혼작사 이혼작곡3’가 승승장구할 수밖에 없는, 시청자들이 꼽은 이유를 3가지로 정리했다.#1. 2회 만에 충격 사망(A.K.A. 예측 불가 전개)‘결사곡3’는 단 2회 만에 ‘말해줘 퍼포먼스’와 ‘입 돌아간 불륜남’, ‘눈 못 감은 불륜녀 죽음’ 등 다양한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특히 2회에 담긴 송원(이민영 분)의 충격적 죽음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터. 불륜남 박해륜(전노민 분)과 헤어진 남가빈(임혜영 분), 이혼한 불륜남 신유신(지영산 분)과 동거하며 김동미(이혜숙 분)와 부딪히는 아미(송지인 분)와 달리 이혼한 판사현(강신효 분)과 행복하게 살던 송원의 죽음은 큰 파란을 안겼다. 더욱이 주요 배역이 극 초반인 2회 만에 죽은 초유의 사태에 시청자들은 동요했고, 눈을 감지 못한 송원의 시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양상되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2. 니즈 충족 NEW 러브라인‘결사곡3’에서는 남편의 불륜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돌싱즈’ 3인방 중 가장 많은 인내의 눈물

  • ‘킬힐’ 첫 방송 D-7, 김하늘VS이혜영 전쟁 속 폭풍 같은 관계 변화 예고

    ‘킬힐’ 첫 방송 D-7, 김하늘VS이혜영 전쟁 속 폭풍 같은 관계 변화 예고

     ‘킬힐’ 김하늘과 이혜영이 휘몰아치는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3월 9일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킬힐’ 측은 2일, 치열한 전쟁 속에서 변모해갈 우현(김하늘 분)과 모란(이혜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숨 막히는 대치가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를 그린다. 오를수록, 더 높을수록 탐하고 싶어지는 욕망과 권력. 이를 둘러싼 세 여자의 뜨겁고도 격정적인 이야기가 밀도 높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날카롭게 맞부딪치며 불꽃 같은 시너지를 보여줄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의 만남이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검법남녀’ 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등으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노도철 감독과 신광호, 이춘우 작가가 만나 완성도를 담보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비되는 분위기 속 우현과 모란의 대치가 담겨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먼저, 감정이 선명하게 내비치는 얼굴로 모란과 마주한 우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로 인해 점차 자신의 위치를 잃어가는 우현. 모란을 보는 그의 시선에는 경계심은 물론, 그 너머의 갈급함까지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에 반해 모란은 우현을 바라보며 그저 어렴풋하게 웃고 있다. 진의를 감춘 채 미소 하나로 상대를 뒤흔드는 그의 카리스마가 긴장감을 더한다.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도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우현은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온 만큼 한층 단단해진 모습이다. 심경의 변화를 보여주듯 짧게 자른 단발과 선명해진 눈빛은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빛난다. 차갑

  • 김희선X로운X이수혁X윤지온, 저승사자 4인방 캐릭터 포스터 공개 ('내일')

    김희선X로운X이수혁X윤지온, 저승사자 4인방 캐릭터 포스터 공개 ('내일')

     2022년 MBC 상반기 기대작 ‘내일’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25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2일(수) ‘내일’ 측이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김희선은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시선을 단숨에 빼앗는다. 동시에 ‘난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거든’이라는 카피가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반면 로운은 온기를 가득 품은 눈빛과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선택한 상대를 다독이며 위기관리팀의 변화를 가져올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가죽장갑을 장착하며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