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2일(수) ‘내일’ 측이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희선은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시선을 단숨에 빼앗는다. 동시에 ‘난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거든’이라는 카피가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반면 로운은 온기를 가득 품은 눈빛과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선택한 상대를 다독이며 위기관리팀의 변화를 가져올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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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내일’의 캐릭터 포스터는 저승사자 4인방의 캐릭터를 한눈에 파악하게 만들며, 각기 다른 매력과 성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그려갈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하나씩 풀릴수록 기대감을 높이는 ‘내일’의 첫 방송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25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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