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MBC 상반기 기대작 ‘내일’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5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2일(수) ‘내일’ 측이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희선은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시선을 단숨에 빼앗는다. 동시에 ‘난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거든’이라는 카피가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반면 로운은 온기를 가득 품은 눈빛과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선택한 상대를 다독이며 위기관리팀의 변화를 가져올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가죽장갑을 장착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해 숨멎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위기관리팀이 왜 필요한지 이해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위기관리팀을 눈 여겨 보는 듯한 그의 냉철한 눈빛이 두 팀 간의 팽팽한 대립을 예상케 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윤지온의 무심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이 이목을 사로잡는 한편, ‘어차피 징계받을 거 결과라도 좋게 만들죠’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원칙주의자로서 상황을 유연하게 조율하며 활약할 그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내일’의 캐릭터 포스터는 저승사자 4인방의 캐릭터를 한눈에 파악하게 만들며, 각기 다른 매력과 성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그려갈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하나씩 풀릴수록 기대감을 높이는 ‘내일’의 첫 방송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25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오는 25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라마 작가의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다양한 시트콤을 집필한 박란 작가와 신예 박자경, 김유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재심’,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영화와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2일(수) ‘내일’ 측이 김희선(구련 역), 로운(최준웅 역), 이수혁(박중길 역), 윤지온(임륭구 역)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희선은 포스터를 뚫고 나올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어 시선을 단숨에 빼앗는다. 동시에 ‘난 사람 살리는 저승사자거든’이라는 카피가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반면 로운은 온기를 가득 품은 눈빛과 미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죽음의 문턱에서 삶을 선택한 상대를 다독이며 위기관리팀의 변화를 가져올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수혁은 가죽장갑을 장착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해 숨멎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위기관리팀이 왜 필요한지 이해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위기관리팀을 눈 여겨 보는 듯한 그의 냉철한 눈빛이 두 팀 간의 팽팽한 대립을 예상케 하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와 함께 윤지온의 무심하면서도 단호한 표정이 이목을 사로잡는 한편, ‘어차피 징계받을 거 결과라도 좋게 만들죠’라는 포스터 속 카피가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원칙주의자로서 상황을 유연하게 조율하며 활약할 그를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내일’의 캐릭터 포스터는 저승사자 4인방의 캐릭터를 한눈에 파악하게 만들며, 각기 다른 매력과 성향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그려갈 스토리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에 하나씩 풀릴수록 기대감을 높이는 ‘내일’의 첫 방송에 관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내일’은 ‘트레이서’ 후속으로 25일(금)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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