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여사친 멤버인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눈물을 쏙 빼게 했다.2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 스페셜 배낭여행 '꽃보다 경규' 8회에서는 가이드 이경규와 여사친 노사연, 박미선, 조혜련, 신봉선의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이경규는 여사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베트남 배낭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크루즈의 럭셔리한 숙소와 아름다운 오션 뷰는 여사친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이경규는 뿌듯함에 어깨를 으쓱했다.1박 2일간의 하롱베이 크루즈 투어 일정에는 멤버들의 오감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활동이 가득했다. 멤버들은 가장 먼저 승솟 동굴에 도착했다. 승솟 동굴은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롱베이 대표 명소로, 오랜 시간에 걸쳐 빚어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경이로운 광경에 여사친 멤버들은 "우주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경규는 관심 없는 척하면서도 귀여운 포즈와 함께 잔뜩 셀카를 남겨 미소를 자아냈다.이어 티톱 섬으로 향했다.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지상 낙원인 이곳에서 멤버들은 수영팀과 하이킹팀으로 나누어 시간을 보냈다. 수영팀에서는 이경규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가장 먼저 찬 바다로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고, 신봉선도 뒤이어 입수했다. 승솟 동굴과 티톱 섬에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낸 후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한자리에 모였다.여기서도 노사연의 체력 자랑은 이어졌다. "나는 타고난 천하장사"라는 노사연과 청일점인 이경규의 환갑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이경
방송인 박미선이 초호화 호캉스를 보냈다.지난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1박에 900만 원 호텔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서울의 한 호텔을 방문해 "오늘 나름 차려입고 왔는데 한 호텔에서 스위트룸을 구경시켜준다고 하셔서 거절하기 힘들어죽겠다"며 "바로 가격을 물어보고 싶은데 없어 보일까 봐"라고 이야기했다.이후 박미선은 "하루 숙박이 얼마냐"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호텔 직원은 약 940만원이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지금까지 묵었던 방 중에 가장 비싸다. 내가 이 방에서 묵어도 되냐"고 말했다.박미선은 클럽 라운지 호텔방으로 향했다. 그는 강남이 한 눈에 보이는 시티뷰에 감탄을 연발했다. 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곰돌이 인형을 보며 "이런 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되게 감동을 준다. 그리고 꽃이 많아서 좋다. 하긴 1박에 900만원이 넘는데 꽃이 아니라 꽃길을 갈아줘도 모자라다"고 했다.박미선은 자신의 결혼 반지를 보며 "이게 세컨드 반지다. 애 아빠(이봉원) 것도 있는데 알이 빠졌다. 안 차고 다녀서 내가 팔아버렸다"라고 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박미선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선 ‘올드앤리치 박미선의 성공 비법! 성공하려면 필요한 ’이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자기관리에 대한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관리를 잘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도 잘 안 바르고 유통기한 지난 것도 막 바르고 그랬는데 김희애 씨나 김성령 씨가 나랑 동갑이다. 안 믿겨지지 않나. 그 친구들은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니까 나랑 격차가 벌어져서 내가 훨씬 언니 같은데 동갑이다"라고 밝혔다.특히 민낯을 공개하며 "안 그랬는데 얼굴 여기저기가 처진다. 특히 옆으로 누워 자는 친구들 많지 않나? 옆으로 누워서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점점 팔자주름이 생긴다. 이게 있고 없고가 나이가 10년 이상 차이나 보인다"라고 언급했다.박미선은 목주름이 생기는 습관을 설명하며 "내가 그렇게 살았다. 한번 목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막을 수 없다). 특히 얼굴은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했다.또 "가수 중에 김수희 씨나 진미령 씨 보면 지금 나이 60이 넘었는데도 목에 주름이 하나도 없다. 그분들은 평생 베개를 안 베고 주무셨다더라. 나도 반성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연예계 활동 35년차가 된 박미선. 롱 런의 비결에 대해 "기본적으로 롱런을 하려면 많이 내려놔야 되더라. ‘이거 아니면 죽어도 못 한다’라는 거, 그리고 ‘나 아니면 이거 안 될걸?’ 이런 생각 자체가 있으면 안 된다는 거다. 후배들이랑 일을 할 때도 나보다 잘한다 싶으면 인정한다. 배울 거 있으면 바로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든다"고 답했
가수 별이 과거 하하와의 결혼식 축사를 선배 박미선에게 부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박미선의 공식 유튜브 ‘미선 임파서블’에선 “하하와 별이 박미선에게 축가를 부탁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을 만난 별은 "그때 박미선이 ‘고은아, 동훈이가 아마 결혼하면 네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고 술도 안 먹겠다고 약속할 거야. 그 말 믿지 마.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야’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박미선은 “남의 결혼식에서 미쳤나보다. 왜 사랑을 참는 거라고 하겠나”라며 “나를 축사로 초청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어봤다.별은 "남편이 늘 하는 말이 자신의 롤모델이 이봉원이라고 했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미선은 "연예계에 패야 하는 애들이 몇 명 있다"라며 공감했다.별은 셋째 임신 당시를 회상하기도. 그는 "둘째를 낳고 셋째 생각은 안했다. 그래서 앨범도 내고 공연을 했는데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셋째가 생겼다”면서 “여기서 가장 소름 돋는 건 전부터 남편이 ‘나는 나중에 아들 아들 딸, 이렇게 낳을 거야’라고 했다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박미선은 "하하는 그게 조절이 되나"라며 미소를 지었다.한편, 별과 하하는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허윤아와 남편이 함께 부부동반으로 출연했지만, 부부싸움으로 번진다. 결국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의 상담 거부 사태까지 일어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진격의 언니들’에는 걸그룹 LPG 출신의 가수 허윤아가 남편과 함께 찾아온다. 허윤아의 남편은 “아내가 집에만 있으면 자연인이 된다. 벗고 지낸다”라며 고민을 전한다. 박미선이 “이브처럼?”이라며 의아해하자 허윤아는 “아니요. 저는 타잔”이라고 뜻밖의 대답을 해 3MC를 당황하게 한다.허윤아는 “결혼 후 다 벗고 살 줄 알았는데 남편은 차려입길래, 6개월간 옷을 챙겨 입으며 참았으나, 결국 두통까지 생기며 어쩔 수 없이 옷을 벗고 자연인이 됐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허윤아는 “밥 먹을 때도 타잔처럼 먹었더니 그때 진짜 싫어하더라”고 남편의 반응을 전하고, 남편은 “밥을 딱 먹으려는데 웃통을 벗고 먹으니까”라고 입맛이 사라져버린 일화를 들려주며 질색팔색한다.그러나 허윤아는 “집에서 옷 벗고 있는 게 남편, 남자들의 로망”이라며 자신이 벗는 이유가 남편을 위해서였음을 강조한다. 이에 남편은 “뭐라는 거야”라며 진심으로 화를 낸다. 결국 장영란은 “여기서 싸우시면 안 된다”라며 중재하고, 김호영은 “누가 아내가 옷 벗고 있는 걸 로망이라고 하냐?”라며 소문의 출처를 궁금해한다. 이어 서로의 생활 습관을 이야기하며 토론에 불이 붙은 두 사람은 서로를 답답해하며 부부 싸움이 발발한다. 결국 박미선은 “죄송하지만 저희 여기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부부 상담을 제대로 해결해 드리기가 쉽지 않다”라며 두 손 두 발
박미선이 고민 상담을 하다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한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는 22년째 조폭, 건달, 사채업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는 한 사연자가 찾아온다. 따뜻한 미소를 가진 부드러운 인상의 사연자에 장영란, 김호영은 “전혀 그럴 이미지가 아닌데”라며 의아함에 빠진다. 사연자는 “22년째 신용정보회사에서 채권추심 일을 하고 있다”라고 고백하고, 이에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주는? 동네에 현수막과 명함 봤다”라며 아는 체를 한다. 이에 사연자는 “현수막이나 명함은 100% 불법이다. 절대 전화하면 안 된다”라고 경고하고, 박미선은 “괜히 답답한 마음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조폭과 연결이 되어서 기사가 날까 봐 못했다”라며 리얼하게 돈 떼인 경험담을 전한다. 이어 박미선은 “떼인 돈 받아줄 수 있어요?”라며 진지하게 질문하고, 사연자는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이 떼인 돈을 받는 겁니다”라고 답해 박미선을 설레게 한다. 박미선은 “돈을 받으려면 나한테 차용증이나 이런 게 있어야 하냐”라며 전문 단어까지 사용하며 상담을 시작한다. 또 박미선은 “법원에서 지급명령 판결을 받았는데도 돈이 없다고 안 주면 형사 고소를 해야 하나”라며 급격히 진지해진다. 이에 장영란은 “누군데! 내가 받아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김호영도 “이 정도면 내가 나서야 할 판이다”라고 덧붙인다. 하지만 이내 장영란이 박미선에게 “왜 손님 모셔놓고 본인이 상담하고 있냐”라며 한소리를 하자 사연자는 “제가 명함 드리겠다”
'여행의 맛' 시즌1이 종료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일본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온천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번 온천은 지석진의 인생 첫 온천이라 더욱 특별했다. 온천을 싫어한다는 지석진은 정작 탕에 들어가자 누구보다 즐거워하며 온천을 즐겼다. 지석진은 목욕탕에 갔다가 알몸으로 초등학생에게 사진을 찍힌 일 등 목욕탕 관련 에피소드들을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여행의 맛' 멤버들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쓰키지 시장으로 향했다. 이곳에서는 박미선이 여행 처음으로 화를 냈다. 모두 함께 성게알을 먹던 중, 김용만이 박미선의 성게알을 먹은 것. 진심으로 속상해하는 박미선을 위해 급하게 성게알을 하나 더 추가했지만, 이마저도 박미선에게 오기 전에 이경실, 조혜련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박미선은 다음 가게에서 가위바위보 승자가 되며 소고기를 한 점 더 먹을 수 있었다.시장에서 애피타이저를 마치고 미슐랭 원스타 맛집에서 라멘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이들은 일본 MZ세대의 문화 그 자체인 스티커사진을 찍으러 갔다. 백옥 같은 피부에 커다란 눈까지, 아이돌 뺨치는 얼굴로 만들어주는 스티커사진에 멤버들 모두 즐거워했다. 그러나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을 꾸밀 때는 기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버벅거리며 사진을 망치기도.일본 여행 마지막 식사는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이었다.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맛있는 초밥도 즐길 수 있는 식사 시간이었다.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서로 초밥을 만들어 주기도
장영란이 '진격의 언니들' 출연 소감을 전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영란은 "'이건 내 프로그램이다. 이건 됐다' 싶더라. 우리 셋이 묶은 예능은 처음이다. 직설 화법을 쓰는 사람들이라서 왠지 장수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또 “대본 없이 출연자가 나오면 고민을 물어보면서 진행한다. 대본 없이 하는 스튜디오 프로그램이 처음인데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자랑하기도 했다.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헤어살롱의 원장, 실장, 팀장으로 분한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고민상담자로 출연한 초대손님의 고민을 듣고 위로하고 응원하며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민상담 예능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박미선이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마약 누명을 썼던 이상보를 언급했다.22일 오전 채널S 새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MC들은 이날 ‘기억에 남는 초대손님’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박미선은 이에 대해 “마약배우가 나온다. 어떻게 되는지 봐달라”고 말했고, 김호영은 “마약 공급자도 나오는데, 뒤는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했다.박미선이 언급한 마약 배우는 마약 누명을 벗은 이상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상보는 "가족들도 걱정을 했을 것"이라며 "내가 여기서 울거나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와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거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 9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을 당시 진행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상보는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소변과 모발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우먼 박미선이 26살에 반지도 없이 이봉원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태국의 대자연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센 언니들이 준비한 투어가 펼쳐졌다. 먼저 이들은 방콕을 벗어나 깐차나부리라는 새로운 곳으로 향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 배경으로도 유명한 콰이강 다리를 지나는 기차였다. 마치 시골 간이역 같은 기차역의 풍경은 '여행의 맛' 멤버들을 추억에 젖게 만들었다. 또한 절벽을 달리는 기차 옆에서 다 같이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으며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어 '여행의 맛' 멤버들은 학대받던 코끼리들을 구출해서 보호하고 있는 장소에 도착했다. 이곳은 코끼리들을 돌보며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었다. 처음에는 거대한 코끼리의 자태에 가까이 다가가기도 무서워하던 멤버들이었지만, 조금씩 친해지며 나중에는 목욕도 해줬다. 특히 지난번 괌 여행 당시 돌고래에게 사랑 고백을 했던 김용만은 이번엔 코끼리에게 "너 좋아하는 거 알지", "보는 순간 울컥한다" 등의 말로 애정을 표현했다.또한 코끼리와 함께 목욕을 즐긴 콰이강에 직접 빠지는 시간도 가졌다. 구명조끼를 입고 웬 뗏목에 탑승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럭셔리한 투어를 좋아하는 조동아리는 뗏목에 당황하며 불만을 표하기도. 뗏목에서도 내려 강에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알자 조동아리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하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자 생각보다 재미있는 래프팅 체험에 모두의
19세에 엄마가 된 윤은지의 일상에 MC 박미선이 모처럼 잔소리를 가동한다.8일(오늘) 방송되는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23회에서는 윤은지가 14개월 된 아들 라온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윤은지는 아침부터 잠투정하는 아들을 달래주며 아침밥을 해주기 위해 부엌으로 간다. 하지만 잔뜩 어질러진 거실 상태와 지저분한 주방 풍경에 MC 인교진은 “(박미선에게) 혼날 것 같은데?”라며 불안해한다. 급기야 윤은지는 이유식 대용으로 레토르트 죽을 아이에게 데워주고, 이를 본 박미선은 “(윤은지가) 아무리 나이는 어리지만, 아이 엄마는 달라야 한다”며 잔소리에 시동을 건다.이후에도 윤은지는 뜨끈하게 덥힌 죽을 그릇이 아닌, 원래 담겨 있던 플라스틱 용기에 다시 담아 아이에게 먹인다. 결국 박미선은 “오늘 여기까지 보면 안 돼?”라며 답답함에 가슴을 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둥이 아빠 하하와 다둥이 엄마 김성은까지 합세해 “엄마니까 책임감과 그 무게를 견뎌야한다”고 조언한다.제작진은 “윤은지가 출산 후유증으로 심각한 허리 통증이 있음에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공장에서 근무 중이다. 이를 알게 된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아들을 위해 분투하는 윤은지의 일상과 누구에게도 터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함께 들어봐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박미선이 제주를 찾았다. 박미선은 7일 “오랜만에 제주. 날씨 너무 좋고. 일하러 와도 좋네 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공항에서 제주에 도착했음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미선은 MBN ‘고딩엄빠2’,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활약 중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개그우먼 박미선이 점 하나 찍고 변신에 나섰다.박미선은 4일 " 하나 찍었을 뿐인데 뭔가 기분전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왼쪽 눈 밑에 점을 찍고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박미선은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N '고딩엄빠2'에 출연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송인 박미선이 가족들과 즐거운 일상을 전했다.박미선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버지와 아들 #고구마캐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즐겁게 고구마를 캐고 있는 이봉원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박미선과 이봉원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방송인 김용만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센 언니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괌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괌 투어에 나섰다. 가이드는 박미선에게 "이미 꽃을 꽂고 계시네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집 밖에 나가면 원주민 신분을 모른다. 외출할 때 꽃을 오른쪽에 꽂으면 처녀, 왼쪽이면 유부녀"라고 설명했다.박미선은 귀 왼쪽에 꽃을 꽂았다. 반면 이경실은 오른쪽에 꽃을 꽂았다. 가이드는 "싱글은 한 분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경실은 "거의 몸은 처녀"라며 웃었다. 뒤통수에 꽃을 꽂으면 외로운 상태를 뜻한다고.이들은 괌 현지 추천 1위인 놓치면 안 될 바비큐 맛집으로 향했다. 김수용은 "'유퀴즈' 때 울고, '런닝맨' 때 울고"라고 말을 꺼냈다. 지석진은 "'유퀴즈' 나갔을 때 왜 그랬냐면 촬영 다 끝나고 (유) 재석이한테 영상 편지를 쓰라는 거야"라고 설명했다.이어 "어떤 포인트에서 터졌냐면 수용이나 용민이를 동시에 떠올린 거다. 지금 누구에게나 다 어깨에 짐이 있지 않나 그걸 나중에 은퇴해서 모든 짐을 내려놓고 못 먹는 술이지만 우리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맥주 한잔하자고 한 게 행복하게 느껴지고 기대되면서 감정이 올라오더라"고 덧붙였다.지석진은 "솔직히 수용이도 그렇고 용만이도 그렇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지 않나. 영상 편지 남기면서 내가 우는 거 보고 너무 놀란 거다. 그래서 그만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은 "나도 나오는 거 봤는데 뭉클하면서도 감동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