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453317.1.jpg)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정해인 역)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기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지독한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극 중 정해인은 하동수 역을 맡았다. 하동수는 느닷없이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눈앞에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인물.
이날 정해인은 안대를 착용하고 촬영했던 것에 대해 "안대를 계속하고 있어서 시력이 저하됐다. 어지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소화할 때 안대를 끼고 하니까 거리감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아서 몇 번 위험한 순간이 있었다. 상대 배우랑 호흡하면서 리허설도 많이 했다. 그래서 잘 넘어간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넥트'는 오는 12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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