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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능력자' 류승룡·한효주·조인성, 괴물일까 영웅일까('무빙')

    '초능력자' 류승룡·한효주·조인성, 괴물일까 영웅일까('무빙')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19일 디즈니+는 '무빙'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우린 괴물도, 영웅도 될 수 있어"라는 카피 문구와 함께 강렬함이 돋보이는 9인 주인공들의 모습이 담겼다. 초능력을 가진 부모 세대인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김성균부터 그들의 능력을 물려받은 아이들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그리고 이들과 마찬가지로 남다른 비밀을 가진 차태현이 역동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비행 능력을 비롯해 어마어마한 괴력, 빠른 스피드 등 각 인물이 가진 고유의 초능력은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어 향후 공개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들이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 어떻게 소중한 이들을 지켜낼지, 강렬한 인상으로 숨통을 조여오는 ‘프랭크’ 역의 류승범은 어떻게 극에 긴장감을 더할지, 다시금 역대급 출연진의 완벽한 연기와 작품의 웅장한 분위기에 대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과거 극비 미션을 위해서 괴물로 살 수밖에 없었던 비밀 요원 3인의 모습을 시작으로 '무빙'의 거대한 서막을 알렸다. 러시아, 연변, 홍콩을 거쳐 서울까지 자기 능력을 활용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주원(류승룡 역), 미현(한효주 역), 두식(조인성 역)의 모습은 일순간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몰입을 배가시킨다. 이어 "괴물이 아니면 죽어야지. 쓸모없는 거니까"라는 위협적인 대사는 국가를 위해 철저하게 희생당했던 세 사람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여준다.

  • '조인성 후배' 류승룡, 딸 고윤정 위해 커피차 보냈다 "진짜 아빠 같았다"('무빙')

    '조인성 후배' 류승룡, 딸 고윤정 위해 커피차 보냈다 "진짜 아빠 같았다"('무빙')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 류승룡의 스틸이 공개됐다. 13일 디즈니+ 측은 '무빙'에서 장희수(고윤정 역)의 아빠인 주원 역을 맡은 류승룡의 스틸을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극 중 류승룡은 장희수의 아빠이자 어떤 상처를 입어도 무한 재생되는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 주원 역을 맡았다. 그 능력 때문에 한때는 괴물이라고 불리며 방황하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지만, 아내 황지희(곽선영 역)와 블랙 요원 선배 김두식(조인성 역)을 만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주원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두 사람이 갑작스레 사라지게 되고, 주원은 자신의 곁에 남은 유일한 존재인 딸 희수만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또한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듯, 늘 밝은 모습으로 딸을 응원하는 아빠의 모습과 이와 정반대의 어둡고 암울했던 그의 과거가 대조되는 모습은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일 류승룡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류승룡은 '무빙'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굉장히 설레고 흥분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가족을 잃고 절규하는 장면을 손꼽으며 "이 장면에 내 연기 인생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겠다는 도전과 설렘이 있었다"라고 했다. 또한 제작진 역시 류승룡을 향해 가장 고생한 배우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원작과 각본을 쓴 강풀 작가는 수많은 액션신을 소화한 류승룡에 "온갖 할 수 있는 모든 고생은 다했다"라고 말했다. 류성철 무술감독은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먼저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

  • "류승룡, 나만 보면 욕해"…송영규, 고등 동창→대학 한 학번 차이 '특별한 인연'('홈즈')

    "류승룡, 나만 보면 욕해"…송영규, 고등 동창→대학 한 학번 차이 '특별한 인연'('홈즈')

    배우 송영규가 류승룡과 인연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영규와 임형준,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아파트 탈출을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1살, 3살, 5살 삼형제를 키우며, 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의뢰인 부부는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 남편의 직장이 있는 김포 골드라인 양촌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경기도 파주시와 인천광역시 강화군을 바랐다. 의뢰인 가족은 방 3개, 화장실 2개 이상을 희망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 또는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4억 원대를 원한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송영규와 임형준이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향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단층 구조의 단독 주택으로 본채 외, 활용도 높은 별채가 있다고 한다. 'ㅁ'자 구조를 띄고 있는 중정 마당 한편에는 월풀 욕조가 있었다. 두 사람은 욕조에 발을 담그며, 코너 속의 코너인 ‘임형준의 별책부록’을 진행한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송영규는 “바람은 많이 피워봤다. 요새는 로맨스가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임형준은 송영규에게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 류승룡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묻는다. 이에 송영규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같은 대학의 같은 과에 다녔는데 나는 89학번, 승룡이는 늦게 들어와 90학번이었다.”라고 말한다. 송영규는 류승룡이 대학 시절, 자신만 보면 욕을 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했다. 덕팀에서는 가수 겸 배우 박정아와 김숙이

  • 류승룡·한효주·조인성, '괴물'이라 불린 안기부 3인방…이야기의 시작('무빙')

    류승룡·한효주·조인성, '괴물'이라 불린 안기부 3인방…이야기의 시작('무빙')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시작점인 안기부 3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디즈니+는 '무빙'의 시작점과도 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거대한 이야기를 가진 '무빙'의 시작점과도 같은 세 사람의 비장한 모습과 함께 그들 뒤로 하늘을 나는 듯한 검은 물체의 포착이 신비로움을 더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내로라하는 명연기를 펼친 세 사람은 '무빙' 속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로 등장을 알린다. 무한 재생능력과 강력한 힘을 가진 최강의 전투력의 장주원(류승룡 역), 안기부 최연소 엘리트 요원으로 초인적인 오감능력을 지닌 이미현(한효주 역), 안기부 최고의 블랙요원이자 비행 능력을 가진 김두식(조인성 역)으로 분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괴물이라 불렸다"라는 카피는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으로 안기부에 모인 그들이 맞닥뜨릴 거대한 사건 속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 공개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5년 만에 뭉친 '극한직업' 류승룡X진선규, ‘아마존 활명수’ 크랭크 인

    5년 만에 뭉친 '극한직업' 류승룡X진선규, ‘아마존 활명수’ 크랭크 인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전체 캐스팅을 확정 짓고, 7월 5일 크랭크 인 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류승룡)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진선규)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 ‘SNL코리아’ 초기 시리즈, 영화 ‘완벽한 타인’과 ‘극한직업’, 드라마 ‘나쁜 엄마’ 등 몰입도 높은 대본의 배세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어 연출은 영화 ‘발신제한’의 김창주 감독이 맡았다. 그는 ‘관상’, ‘터널’, ‘킹덤’ 시리즈 등 베테랑 편집 감독 출신으로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편집 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배우 류승룡은 ‘아마존 활명수’에서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할을 맡았다.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 역은 진선규가 맡는다. 두 배우는 영화 ‘극한직업’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진봉에게 오직 실력으로만 발탁되는 현지 부족 출신 활의 명수 ‘시카’, ‘이바’, ‘왈부’ 역은 각각 브라질 출신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맡는다. 한국과 해외 로케이션을 오가며 ‘아마존 활명수’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쌓아갈 예정. 여기에 진봉의 아내 차수현(염혜란)과 아이들, 한국에서 아마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최 이사(고경표), 진봉의 동료이자 최 이사의 오른팔 박 과장(전석호)까지 연기파 배우들로 완전체 캐스팅이 됐다. 7월 3일 리딩 현장에서 류승룡은 “다 같이 뜨겁고 즐겁게 엑스텐(양궁에서 10점을 맞춘 활을 쪼개

  • '한효주 남편' 조인성 "韓 히어로물 '무빙', 주변에 있을 만한 이야기…더욱 매력적"

    '한효주 남편' 조인성 "韓 히어로물 '무빙', 주변에 있을 만한 이야기…더욱 매력적"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한국형 히어로물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무빙'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재미로 무장한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연출을 맡은 박인제 감독은 '한국형 히어로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히어로와는 다른 새로운 장르"라고 설명했다. 원작에 이어 각본을 맡은 강풀 작가 역시 "작가로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것을 보여주고자 했다. 기존에 히어로물, 초능력물이 많았지만 '한국에서는 저렇게 만들었구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조인성도 "초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사람들의 삶은 신비롭지 않다. 우리 주변에 있을 만한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더욱 매력적이었다"며 주인공들의 남다름을 소개했다. 하늘을 날고, 아무리 다쳐도 다시 재생되고, 어마어마한 괴력과 스피드를 가졌지만, 주변의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능력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무빙'. 무한 재생 능력을 지닌 주원 역의 류승룡은 "굉장한 서스펜스와 여러 갈등이 펼쳐지지만 그러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가족에 대한 서사를 세밀하고 영민하게 풀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계도 역을 연기한 차태현은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다른 '무빙'만의 개성이 있다. 아무래도 극 중 이야기와 한국의 배경을 잘 믹스했고, 상상을 더 하는 작품"이라고 했고, 봉석 역의 이정하도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이라고 힘을 보탰다.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에서 전 세계 동시 7개 에

  • [TEN 포토] 류승룡 '여러분께 '드림'을 드립니다'

    [TEN 포토] 류승룡 '여러분께 '드림'을 드립니다'

    배우 류승룡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류승룡 '이병헌 감독 응원 왔어요'

    [TEN 포토] 류승룡 '이병헌 감독 응원 왔어요'

    배우 류승룡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송은이, '대학동문' 류승룡에 고백한 적 있다…연애는 상대가 좋아해서 이뤄져"('미우새')

    [종합] 송은이, '대학동문' 류승룡에 고백한 적 있다…연애는 상대가 좋아해서 이뤄져"('미우새')

    송은이가 배우 류승룡에게 고백한 적 있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은이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MC신동엽은 송은이게게 "혹시 남자한테 아예 관심이 없는 거냐"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그렇진 않다. 그 부분에 있어서 기능이 떨어진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몇 번의 연애는 상대가 저를 적극적으로 좋아해서 이뤄졌다"고 연애사를 털어놨다.송은이는 류승룡과 대학 동문이라고 한다. 서장훈은 "류승룡에게 설렌 적 있다고 고백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송은이는 "이건 팩트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대학로에서 함께 공연을 본 후 류승룡, 김진수와 함께 작은 술집에 갔다. 류승룡이 목소리가 저음이지 않나. 김진수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에 류승룡 선배가 내 앞으로 갑자기 몸을 내밀고 내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저음의 목소리로 '은이야'라고 불렀다. 그 순간 약간 심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당시 류승룡은 "저 옆 테이블에 먹다 남은 노가리 좀 가져와"였다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신동엽은 "송은이는 평소 부지런하기로 유명하다"며 "절친 김숙이 은이처럼 아등바등 살지 않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근데 김숙은 프로그램 10개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서장훈은 송은이에게 "미운 우리 새끼가 아니라 성공한 우리 새끼로 불려야 될 입장이다. 회사 대표를 하는데 그렇게 잘 된다는 얘길 들었다"고 언급했다. 송은이는 "벌써 7년 됐다. 잘 될 거라 생각하고 시작한 건 아니었지만 꾸준히 책임감 있게 이끌어온 게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송은이

  • 김이나 "나만 추했어" 감춰둔 '열등감'에 반성…축구 대표팀 향한 고백[TEN피플]

    김이나 "나만 추했어" 감춰둔 '열등감'에 반성…축구 대표팀 향한 고백[TEN피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패배의 쓴맛을 봤다. 분전했지만 석패한 것.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지난 28일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90분 승부 끝에 좌절했다. 아쉬운 심판의 판정, 안타까운 득점 기회 등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선수들이 분전한 것은 사실.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지지와 응원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김이나는 "진짜 운동경기는 이겼을 때 너무 짜릿한 만큼 졌을 때 허탈감이 너무 커. 불기둥 뿜던 가슴에 거대한 분화구가 생겨. 선수들은 오죽할까. 벤투발노발하는데 너무 이해가 간다"라고 남겼다.또한 "정말 쫄깃했고 두 번째 골 들어갔을 때 너무 소리 질러서 목 아픈 것도 행복해.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러운 태세 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어"라고 덧붙이기도.모든 국민이 염원했을 승리. 김이나의 담담한 고백은 경기를 지켜본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있다. 전반전 2대0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허탈했다는 김이나의 감정이 이해가 가는 이유.후반전 2골을 몰아쳤다. 김이나의 말대로 짜릿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국제무대에서 '언더독'의 반란은 언제나 이 감정을 선사한다. 두 가지 마음이 공존했다는 김이나. 자기 스스로 추했다고 고백한 것은 결국 '불신'을 했기 때문.2002년 4강 신화를 여전히 추억하는 이유다. 불신으로 휩싸인 열등감이 해소됐던 한 해였다. 국가대표팀을 넘어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의심했던 많은 이들이 '할 수 있다'라

  • [공식]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오늘(9일) IPTV·VOD 서비스 시작

    [공식]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오늘(9일) IPTV·VOD 서비스 시작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인생은 아름다워'가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기는 대중음악을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에 절묘하게 녹여내 관객들의 공감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류승룡과 염정아, 떠오르는 신예 박세완과 옹성우를 비롯해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박영규, 김혜옥, 고창석, 염혜란 등 버라이어티한 캐스팅과 앙상블을 선보였다.'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부터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역주행→주말 '1위'

    [공식]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역주행→주말 '1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역주행 중인 가운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4일째인 10월 12일 첫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개봉 3주 차 만에 흥행 뒷심을 발휘했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입소문 ing…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

    [공식]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입소문 ing…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14일을 맞이한 가운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펀: 천사의 탄생', '대무가', '티켓 투 파라다이스' 등 개봉작이 대거 쏟아진 날 이룬 성과.또한 전일 대비 관객 수가 오히려 소폭 상승(1.5%)해 지치지 않는 입소문의 힘을 실감케 했다. 개봉 3주 차임에도 불구하고 상영작 예매율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그뿐만 아니라 '인생은 아름다워'는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4, CGV 골든 에그지수 95%, 메가박스 실 관람객 평점 9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승룡과 염정아가 오는 12월 9일 개최 예정인 제58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에 나란히 노미네이트 됐다.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 자막본 상영+스페셜 무대 인사

    류승룡→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 자막본 상영+스페셜 무대 인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가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페셜 무대 인사를 준비했다.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8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씨네Q에서 노래 자막본 상영을 시작한다. 이어 10일에는 '스페셜 무대 인사'를 준비했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역)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 역)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신중현의 '미인',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솔로예찬', '애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에코브릿지 &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 유열의 '이별이래' 등 러닝타임 내내 흥얼거리게 만드는 영화 속 대중가요들이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에 힘입어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에 맞춰 가사가 삽입된 노래 자막본 상영이 확정됐다.10월 8일부터 시작되는 노래 자막본 상영은 다채로운 삽입곡들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는 기회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이 될 전망이다.또한 '인생은 아름다워'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스페셜 무대인사'는 10월 10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까지 서울 주요 극장 3곳에서 진행된다.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배우가 참석하는 가

  •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무비차트TEN] 주둥이 제대로 터진 라미란→600만 앞둔 '공조2'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정직한 후보2'는 4만 381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1830명. 주말에는 어떤 성적을 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 분)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의 카오스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2위는 '공조2: 인터내셔날'로 같은 날 4만14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577만6013명을 나타냈다.'공조2'는 개봉 16일째 만에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그리고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공조 수사를 담은 극이다.3위는 '정직한 후보2'와 같은 날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가 차지했다. 2만 8564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수는 10만 8385명으로 집계됐다.'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작품.염정아가 세연을, 류승룡이 진봉을 맡았다. 박세완과 옹성우도 출연했다. 연출은 '국가부도의 날'(2018)을 만든 최국희 감독이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